글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주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언젠가 대작을 터뜨려 엄청난 돈을 벌었으면..하는..풋
해리포터 대표적인 예죠.
제가 무척 좋아하는 책입니다.
10년 전인가.. 그 쯤.. 됬을겝니다.
해리포터 책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좋았죠.
재미있었습니다.
호기심이랄까..
낯선 세계에 대한 동경심이랄까..
그런데 말이죠.
그 해리포터가 영화로 옮겨 졌습니다.
마법사의 돌을 보았습니다.하하하..
재미있더군요.
책을 보는 것만 못했지만 말이죠.
제가 상상했던.. 인물들의 모습이나[해리 헤르미온느 론 위즐리
를 빼고 말이죠] 풍경따위가
대부분 달랐습니다. 제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견본과 말이죠.
그런데도 제가 계속 해리포터를 보는 까닭이라면..?
첫째로.. 첫째로 장면일겝니다
원작의 재미를 화면에 담아낸,
그런.. 뭐랄까?
상상하는 것 뿐만 아닌
직접 보는[빗자루를 타고 난다던가]..
벽난로 속에서 왔다갔다 하고
솔직히 약간 어렸던.. 그때 제가 처음으로
영화로 만들어 진다는 소리를 듣고
가장 먼저 생각한건 말이죠.
'그 신기하고도 놀라운 장면들을 만들 수 있을까?'
였습니다. 크크큭
놀라웁고 신기했습니다. 호기심도 있고..
둘째로 말이죠,
집착.
언젠가 들어 본적 있는 명언..
'인간이란건 다른 동물과 다를 게 없다.
다만 집착이라는 굴레에 매여 있는 것 뿐..'
그렇게 재미있게 읽었던 해리포터가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겠지,
하고 계속 봐왔던 겝니다.
하하하하하
폐인Ð주니♡
에헤? 왜케 분위기가 어두워 진게냐..-_-
하하하 ..;;
명언이랍시고 자소에다가 올림 주거어어어!!
2005-12-08 20:25:26
순백
크크크 10년전쯤에 마법사의 돌을 보셨다고요?
너무 과장하셨네요 ㅋㅋ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출판(영국) : 1997년 6월 26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출판(영국) : 1998년 7월 2일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영국) : 1999년 7월 8일
해리포터와 불의 잔(영국) : 2000년 7월 8일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영국) : 2003년 6월 21일
한국에서 마법사의 돌은 1999년 11월15일에 나왔습니다.
2년이나 늦게 나왔죠 ^ ^ ; (우리나라는 비밀의 방과 동시에 나왔습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는 영국은 2001년 11월 16일
한국은 2001년 12월 14일에 개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