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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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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5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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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스타워즈백배즐기기-장고팻과 보바팻, 자바 더 헛 그리고 카운트두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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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스타워즈백배즐기기-장고팻과 보바팻, 자바 더 헛 그리고 카운트두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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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惡의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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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7.05 17:20:34 조회: 1,250 추천: 0 |
영화 <스타워즈>에는 주인공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는 조연들이 있다. 특히 선한 인물들 보다는 악당들이 인기가 좋은데 이들의 의상이나 캐릭터가 독특하면 할수록 마니아들은 더더욱 이들에게 열광한다.
특히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악당은 단연 다스 몰이다. 그의 인기는 전천후이다. 제다이의 검술에 능한 이 미지의 악당은 다스 시디어스의 어두운 힘을 등에 지고 나타나 제다이 마스터 퀴곤 진을 죽음으로 몰고 갔었다. 많은 마니아들은 다스 몰에게 열광했지만, 그는 바람처럼 사라져 다시 스타워즈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영화 <스타워즈>에는 다스 몰 외에도 많은 악당들이 튀어나오는데 흉측한 모습에서 귀여운 얼굴까지 천차만별이다. 총 다섯 편의 영화 <스타워즈>를 가로지르며 마니아들에게 재미를 주었던 조연급 악당들을 다음과 같다.
뚱뚱하고 흉측한 악당 - 자바 더 헛
강도, 사기, 무기밀매, 노예 거래, 향신료 밀수, 현상범 사냥 등등 그가 좋아하는 분야는 넓고도 깊다. 특히 돈이 되는 일이라면 혈안이 되어 있는 지하세계의 일인자이다. 제다이 기사나 의회 혹은 제국군 조차 무시하는 이 골치 아픈 악당은 한 솔로의 가장 큰 적, 한 솔로가 자바 더 헛의 밀수품을 모두 제국군에게 몰수당하는 바람에 그의 표적이 된다. 자바 더 헛은 현상금 사냥꾼 보바 팻을 시켜 한 솔로를 제국군에서 빼오는 작업을 하고 그를 탄소냉동시켜 벽장식으로 이용한다. 제다이 기사 루크가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자바 더 헛을 공격하고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자바 더 헛은 음악과 춤을 좋아하고 싱싱한 개구리를 즐겨 먹는데 노예로 잡힌 사람들에게 춤을 추게 한 후 죽여버리는 잔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1977년 개봉했을 당시 <스타워즈> 4편의 자바 더 헛은 뚱뚱한 물고기 같은 형상이 아니라 사람의 모습이었다. 이후 6편 <제다이의 귀환>에서 뚱뚱한 괴물로 변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는데, 조지 루카스는 스페셜 에디션에서 그의 모습을 통일시켰다. 끈적끈적하고 징그럽기 짝이 없는 이 괴물은 한 때 레아 공주의 미모에 반하여 그녀에게 아슬아슬한 금색 수영복을 입혀 남성 팬들을 몹시 자극하게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자바 더 헛을 죽음으로 몰고 간 실질적 주인공은 레아 공주이다. 그녀는 목에 감긴 사슬로 그의 목을 졸라 죽여버린다. 지하세계 악당 우두머리의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죽음이 아닐 수 없다.
대를 이은 현상금 사냥꾼 - 장고 팻과 보바 팻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2:클론의 습격> 시사회에서 사람들을 가장 즐겁게 해 준 캐릭터는 장고 팻과 그의 아들 보바 팻이다. 어찌 이 두 세대는 생긴 것부터 하는 짓까지 똑같은지. 심지어 비참한 죽음까지 비슷하다.
장고 팻은 에피소드2에서 펠퍼타인 의장이 비밀리에 진행하는 클론 군대 양성에 깊게 연관되어 있다. 그는 현상금 사냥꾼이면서 동시에 클론 군대에게 자신의 유전자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장고 팻은 유전자를 제공하면서 성장 촉진과정을 거치지 않은 클론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이 과정에서 태어난 것이 그의 아들 보바 팻이다. 그러니까 보바 팻은 장고 팻의 클론인 셈이다. 장고 팻은 오비완 커노비의 추적을 피하여 분리주의자 두쿠 백작에게 몸을 숨긴다. 이후 원형경기장에서 제다이 기사들과 분리주의자 드로이드 군대와의 일대 대 결투가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장고 팻은 메이스 윈두에게 목이 잘려 숨을 거둔다. 아버지의 죽음을 목도한 보바 팻은 아버지와 똑 같은 로켓 팩과 헬맷을 착용하고 브라스터 총을 쓰며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간다. 자바 더 헛에게 한 솔로를 잡아 바치는 이 역시 보바 팻이다. 하지만, 아들 보바 팻 역시 루크의 한 솔로 구출 작전 시 모래괴물의 입 속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변절한 제다이 – 카운트 두쿠
빛에서 스스로 물러나 어둠의 세계로 들어선 제다이 카운트 두쿠는 이상주의자이다. 부패한 공화국에 회의를 느껴 스스로 제다이 원탁회의에 반기를 들고 어둠의 힘을 얻은 자이다. 강력한 포스를 지닌 요다의 제자로 다스 시디어스의 부하 다스 몰이 죽음을 당하자 그 자리를 채워 준 인물이 카운트 두쿠이다. 드로이드 군대를 만들어 은하계의 전쟁을 초래하고 다스 시디어스의 명을 받아 움직이면서 다스 티라누스로 불린다. 오비완 커노비와 아나킨 스카이워커에서 부패한 공화국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이제 없으며, 은하계를 통틀어 지배할 수 있는 권력을 제의하면서 새로운 제국의 청사진을 펼쳐 보인다. 카운트 두쿠는 <스타워즈>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선보인 적이 없는 요다의 광선검 결투를 끌어 낸 인물이기도 하다.
온라이프님이나 부운영자님께....이곳은 태그쓰는 방법이 좀 틀린걸루 알고 있는데...시간나는대로 배우겠습니다..
만약 그림파일태그가 먹히지 않을경우 수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읽어주신 분 감사드리고....스타워즈의 자료출처는
http://www.cgv.co.kr
기타 더 자세한 스타워즈이야기는
♣ 스타워즈 에피소드2 : 클론의 습격 공식 홈페이지 :
http://starwars.foxkorea.co.kr
이구요...일요일 쯤 다른 기사거리 올리겠습니다...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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