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리스2블루 12만회원,동시 접속자수 7천 돌파,
액티브유저수(일일 방문자수) 전체 회원중 50% 상회,
- 남녀 비율 7:3으로 역시 일본 여성들에게도 인기
-국내 게임 최초로 CF로 제작, 1월17일부터 일본서 공중파로 방송 예정
◎ GV(대표 윤기수 www.X2game.com)는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포트리스2블루가 1월 16일 현재 회원 12만명과 동시접속자 7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 접속자수가 평균 6만명이 넘는 등 전체 회원 12만명중 최소 50% 이상이 매일 포트리스2블루에 접속하고 있어 높은 고객 충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인터넷 인구는 전체 1억2천명중 불과 10%인 1300만명. 이는 우리 나라 인터넷 인구의 50%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시작 2달반만에 일본 인터넷 인구 100명중 1명은 포트리스2블루를 즐기고 있으며 이중 반은 매일 포트리스2블루에 접속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우리나라와는 달리 여성들의 인터넷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상태에서 남녀 비율이 7:3을 기록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여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음이 증명됐다.
이외에도 최근 전개하고 있는 배틀 마라톤 이벤트(아래 설명 有)를 통해 하루 약 2천명의 신규 회원이 등록되는 등 올 상반기로 예정된 포트리스2블루의 유료화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일본에서 다른 국산 온라인게임에 비해 포트리스2블루가 각광을 받는 이유에 대해 GV의 해외 영업팀장은 “비디오게임의 쉬운 조작법에 익숙한 일본인들에게 방향키와 스페스바만으로 온라인 게임과 채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트리스2블루가 매우 친근하고 신선하게 느껴지고 있으며 또한 귀엽고 깜찍한 탱크도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주요 원인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타국 게임에 매우 배타적인 일본인들의 성향을 고려해 반다이GV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이를 통해 포트리스2블루를 서비스한 것 또한 포트리스2블루가 성공적으로 일본에 런칭된 비결”이라고 말했다.
현재 반다이GV는 일본내에서 포트리스2블루의 인기에 힘입어 TV토쿄 외 6개의 지상파에서 방영될 포트리스2블루 TV CF를 제작중이다. 1월17일부터 어린이들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오후 6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방영될 포트리스2블루 CF는 어린아이가 특별한 계기를 통해 포트리스2블루에 눈뜨게 된다는 내용과 포트리스2블루가 재밌다고 너무 많이 하지는 말라는 내용으로 각각 2편으로 제작된다.
반다이GV 마케팅 담당자는“12만명의 회원수는 일본내 최대 온라인 게임인 판타시스타 온라인에 비해 불과 1만명 부족한 회원수”라며” 포트리스2블루가 일본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등극할 날도 멀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