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공개되는 온라인 게임은 과연?
게임 전문 업체 판타그램 인터렉티브는 오늘 개발중인 판타지 온라인 게임 ‘샤이닝 로어’를 오는 12월 중순 대대적인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게임터보에 밝혔다.
샤이닝 로어의 이번 베타 서비스는 게임의 안정화 테스트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 판타그램 인터렉티브는 몇천명 단위의 제한적인 인원을 모집해 서비스할 계획이며 이 기간 동안 버그 수정 및 서버 부하 테스트, 게임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판타그램 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샤이닝 로어는 현재 사내에서 클로즈 서비스를 실시, 올 연말 서비스에 맞춰 집중적으로 테스트하는 단계다”며 “12월 중순 제한적인 인원으로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12월 말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계획중이다. 오픈 베타 서비스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베타 서비스에서 오픈 베타로 전환되는 시기가 아주 짧을 것”이라고 말해 유저들이 실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샤이닝 로어는 판타그램이 지난 1998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 밝은 분위기의 캐릭터와 빠르게 전개되는 전투, 다양한 미니 게임들, 아바타의 귀여운(?) 얼굴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채팅 등이 특징이다.
3년만에 공개되는 온라인 게임은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