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사 이매직은 자사가 개발중인 풀3D 온라인 GRPG(Group RPG) 세피로스의 오픈 베타테스트를 오는 12월 29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게임터보에 밝혔다.
현재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중인 세피로스의 오픈 베타테스트에는 미공개 상태인 공중 던전과 마족 시스템, 파티 구성이 추가될 예정이다.
‘천공의 섬’이라 명명된 공중던전은 말 그대로 공중에 떠있는 작은 섬을 의미하며 일정 레벨 이상의 캐릭터에게만 이동 권한이 주어진다. 세피로스의 무대인 라디아네스 성 상공에 위치하게 될 천공의 섬에 추가될 몬스터나 던전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
마족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를 마족으로 만들 수 있다. 마족은 평상시에는 일반 캐릭터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마족 파티나 클랜의 목적에 따라 변신, 본모습을 드러내어 일반 캐릭터를 공격할 수 있는 등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세피로스의 파티 시스템은 기존 온라인 게임의 레벨업이나 몬스터 사냥 같은 기본적인 목적 외에도 퀘스트 수행, 다른 파티와의 전투, 요인 암살, 스파이 활동 등 다채로운 목적의 파티들을 지원하며, 각 파티들에는 목적과 임무완수에 따른 차별적인 보너스가 제공된다.
현재 세피로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6일 밤 12시까지 4차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테스터 선발 결과는 12월 7일 오후 12시에 발표된다.
세피로스는 가상의 행성 필로스를 배경으로 인간과 엘프, 버서크 세종족이 자신들의 전설과 신에 대한 진실,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내용의 온라인 게임으로 자유로운 시점변화, 현실세계 같은 사회조직과 리얼리티를 특징으로 한다.
온라인 게임 개발사 이매직은 자사가 개발중인 풀3D 온라인 GRPG(Group RPG) 세피로스의 오픈 베타테스트를 오는 12월 29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게임터보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