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사 아라아이디시(ARAIDC)는 자사에서 개발중인 판타지 온라인 게임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오픈 서비스를 오는 3월경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사는 지난 2001년 12월 15일 오픈 서비스를 계획중 이었으나 게임 그래픽에 문제가 발생, 전면 수정으로 인해 오픈 서비스 시기가 늦춰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발사는 오는 3~4월경 오픈 서비스 시기 전 클로즈 테스트를 실시한 후 오픈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발사 관계자는 “오픈 서비스 시 공개할 게임 그래픽에 문제가 발생, 현재 작업중에 있다”며 “3~4월경에는 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그동안 게임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티아 이야기는 지난 5월 23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품 발표회를 거쳐 처음으로 공개된 판타지 온라인 게임. 곤충과 인간들의 융화라는 독특한 소재와 자연 친화적인 밝은 이미지를 통해 많은 온라인 유저들의 관심을 얻고 있으며 1차 클로즈 테스트 당시 2천명 모집에 무려 4만 5천명이 몰리는 인기를 과시했다.
개발사는 오픈 서비스 시에는 정령알의 부화, 네스트 시스템(공성전)의 도입, 집의 구입과 여관 숙박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