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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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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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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정말로 추억과 그리움이 가득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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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정말로 추억과 그리움이 가득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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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들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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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07 18:50:05 조회: 1,691 추천: 1 |
게임의 추억:게임의 추억:게임에 추억이라.. 지금은 사라졌지만 정말 제 마음 깊은곳에서 아직도 살아있
는 게임.... 온프에도 잘알려지지않았고 여러 사람들에게도 알려지지않은게임
"킹오브킹즈"
킹오브킹즈란 게임에는 저의 추억과 그리움이 남아있습니다
제가 그 게임을 접하게 된 때는 초등학교 6학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16살^^)
당시 리니지에서 푹 빠져살던 내가 그 게임을 접했을때는 정말 재미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 지! 만! 꾸준히 해서 20등을 넘겼을때 전체대화창에서 "저희ㅇㅇㅇㅇㅇ국가 가입하실분"
이런 글이 올라오더군요 마침 혼자 게임을 즐기는 중이라서 지루했습니다
국가 가입을 하로 우루(마을)로 갔습니다
맨처음에 그 신하(국가에서 받는직위)님이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이게임 처음이세요?" 저는 처음은 아니고 지금 20등이라고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제게 국가 가입 신청을 하더군요 저는 너무 좋아서 승낙 했습니다
국가에 가입 후 저는 국가 채팅으로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한 ㅇㅇㅇ이라고했습니다
제가 인사를 건네자 채팅창으로 모두들 저를 반갑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처음 인상이 무척이나 좋았죠
그로부터 3개월후 ...
저는 몰라보게 강해져서 최고 렙인 35등급까지 올라가게되었습니다...
정말 기뻣습니다 제가 직업이 기사여서 몹을 잡고다니면서 경험치를 모았습니다
국가 사람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이제는 말을 놓고있었습니다 (근데 다들나이가 23,34,34,34,28,13,13)ㅡㅡ;;
그 중에서도 저희 국가의 국왕인 천황제우스형님과 탈렌트보스형이 계셨는데 저한테 무척이
나 잘해주셨습니다
제가 매일 아이템이 안좋다고 아이템좀 만들어주라고 하면 매일 새벽에 오셔서 국가 사람들
끼리 아템을 만들곤 했죠
정말 기뻣습니다 정말로...
그럭저럭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있었는데 어느날 2차직업이벤트를 한다고 공지에 떳습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정말 기분이 짱 아니 캡이라고나 할까^^ 하여튼 좋았습니다
흥분된 기분과 함께 2차전직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동안 모아둔 경험치가 꽤 있었기 때문
입니다
순간이동을 해서 2차직업 이벤트를 하는곳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렷습니다
모두들 2차직업으로 전직할려고하는 것이었죠 드디어 제 차례가 오고 전직을 할려고했습니다
하지만................ 경험치가 모자랐습니다 오늘만 하는 이벤트인데 저는 놓치고 싶지않
았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었씁니다 저는 정말 실망했죠
2차직업 이벤트가 끝나고 저는 우울한 마음에 1개월 정도 게임을 접게 되었습니다
물론 형들이 가지말라고했지만 잠시만 쉰다고 했습니다
1개월후 저는 기쁜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킹오브킹즈에 접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채팅창으로 모두들 얼만이여~^^ 이렇게 외치니깐 모두들 저를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저는 기뻣습니다 아직도 저를 잊지 않았다는게... 그리고나서 한10분쯤 지났을까? 제가 보스
형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형 아직도 2차전직안되나?"
그랬더니 형이 "XXXXX국가 발전많이해서 2차전직중에 용기사 된다더라" 이렇게 답하더군요
저는 너무 놀라서 "헉 정말?" 이랬습니다 정말 2차전직을 많이 기다린 마음이 아직도 생각
납니다
그래서 저는 망설일 틈도없이 XXXXX국가 국왕님에게 저 2차전직안되냐고 물어봤는데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당장 그 국가로 순간이동을 해서 갔습니다 하지만....................
순간이동이 끝나자 저는 죽었습니다 또다시 소환돼서 죽고 또 죽고 죽고.....
계속 죽었습니다 경험치 다 떨구고 아이템 다떨궜습니다
정말 짜증났습니다 어떻게 해서 모은 아템과 경험치인데 한순간에 다날리다니... 저는 절망
감가 함께 울었습니다 그때가6학년이니 어린마음으로... 제가 경험치를 다 떨구더니 저를
마을로 돌려보내더군요
저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당장 저희 국가로 갔습니다 제가 계속 ㅠㅠ ㅠㅠ 이러니깐
형님들이 무슨일 있냐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동안 당한 일을 다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형님들중 한분이 "야 정말이야??? 거짓말 아니지 그럼 내가 내일 그국왕 만나볼께"
하면서 저를 토닥여 주셨습니다 내일아침 알고보니 그 국가 국왕 아이디를 해킹당해서 그런
나쁜 짓을 한것이 발혀 졌습니다 모든일이 다 풀렸지만 저는 너무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밤낮으로 경험치를 쌓았습니다
한 3주뒤에 저는 2차전직을 하게되었습니다 모두들 잘했다고들 하시더군요
그렇게 즐거운날이 가고 또 가고 계속 갔습니다
어느날.... 제가 그 국가 형과 싸워서 저는 짤렸습니다 그 국가에서 물론 국왕형이 짤른것이
아닙니다 싸웟던 그형이 직위가 신하여서 짤르고 가입받고 할수있었습니다
저는 슬픈 마음과 함께 그 게임을 접었습니다... 충격때문에 나중에 국왕형이 다시 가입하라
고 했지만 저는 가입하지않았습니다 어차피 가봤자 저 때문에 국가 사람들끼리 사이도 나빠
질 테니깐요
게임을 접고 제가 중1 정도 되었을때 다시 그 게임에 접속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료화
됐더군요 유저도 300명정도 밖에 안됬지만 회사 사정상 어쩔수가 없었나 봅니다 대만과의
거래 협상도 있었고....
그 게임을 유료를 신청할려고 해도 29000원이더군요 중딩으로서는 상당히 부담가는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형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접속할수가 없었죠 너무 너무 슬펐습니다
그때만 되면 저는 참 후회합니다 싸운것도 후회하고 홈페이지 같은 것을 안만든 것도 후회하고
정말 후회 많이했습니다 ... 정말로
킹오브킹즈에서 작은 만남으로 이루어진 사람의 관계가 이렇게 큰 줄은 몰랐습니다
300명 남짓한 사람들끼리 한 게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정말 어느 게임과도 비교할수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망해서 없어졌지만 정말 그 광대한 자유도와 재미,마법 직업 그리고 만남...
다시 킹오브킹즈가 생기고 형들을 만나게된다면 절대 싸우지않고 한번 열심히 해볼랍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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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광대한 자유도와 재미,마법 그리고 엄청난 직업과 커뮤니케이션
지금은 망했지만 제마음 속에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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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게임이 망한지 2년이 다되가네요... 하지만 아직도 여러 킹즈 팬 사람들이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아직도 활동 중입니다 킹킹부활을위해^^
주소는http://www.elecstudio.com/koks/koksmain.html입니다 만왕지왕 성전국 홈페이지죠
킹킹에 관한 궁금한 점은 이곳을 참조하세요^^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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