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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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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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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지만 잊지못하는 게임 운무(雲舞)온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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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지만 잊지못하는 게임 운무(雲舞)온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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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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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27 21:55:58 조회: 3,698 추천: 0 |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운무 온라인을 기억하시는지요.
지금 다시보면 그래픽이나 화려함은 덜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전 역시 무협 온라인하면 생각나는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나오는 무협이라는 게임들은 스킨 살짝 바꿔놓은.. 판타지 같은 느낌일뿐. 그나마 개인적으로 구룡쟁패는 이해할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영웅 같은 걸 무협온라인이라고 해야 할런지 .. 아무리 요즘 유저들이 눈요기를 원한다는건 알지만 일도양단에서 강기같은게 튀어나오질 않나.. 하아..
운무 온라인은 그런 어이 없는 일이 없었죠. 동작하나하나가 세련되진 않지만 아, 진짜 저게 무협이구나 하는 ..^^
○잊혀지지 않는 시스템들
운 온라인은 기본적으로 상위 무공을 배우기 위해서
기초적인 무공을 수련해야 했습니다.
그냥 레벨됐다, 스킬 포인트 모였다. 배우자!
이런식이 아니라 찌르기 베기 찍기와 같이 특정성향을 가진 기초무공을 바탕으로 기초 무공이 일정수준에 달해야 더 좋은 무공을 익힐수 있었죠.
(노가다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실제로 내가 무공을 배우려면 이렇게 해야하지 않나. 당연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그래서인지 정말 열심히 했지요.)
아, 여기서 무공의 개념은 초식 하나입니다.
다섯가지의 초식을 자기가 선택해서 묶어서 하나의 무공? 연계기? 연계기가 맞겠네요^^;;
ex) 나는 창(곤)을 연마하는 무인이다.
오옷, 기연을 통해 말로만 듣던 타구봉법 제일식을 손에 넣었다.
ㅋㅋㅋ 나는 이 봉법을 익혀서 무림의 패자가 되겠어!
자, 읽어보자!
(타구봉법 제일식
'자, 개는 이렇게 잡아야 하는거다.'
혼신의 힘을 다해 허리를 280도 가량 돌리면서 허리 탄력을
통하여 90도로 꺽은 후 그 반동을 이용하여 2m 가량 점프하
여 내리찍는 것이다.-추신. 베기와 찍기 수련 안하고 시도하
면 너 주화입마 한다?)
커헉! 이거 인간이 할 수 있는거냐!
또 다른 시스템 , 콤보.
이것 역시 다른 게임에서 말하는 콤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씰 온라인에서 콤보라 함은 sadf였던거였다. 눌러 눌러...
그러나 , 우리의 운 온라인... 그분께서는 특정 무공을 특정
순서와 배열에 맞추어 사용하면, 마지막 일격의 파괴력이
상승하는 그런 시스템이었다. 일부는 공개 되었지만 숨겨진
콤보를 찾는 재미까지...
ex) 자, 좌측으로 휘둘러 ~
우측으로 ~
상대의 몸에 타격을 줬더니 반대로 튕겨 오는군
그래! 이런식으로 타격후에 반탄력에 내 힘을 더해서
크게 휘두르면?
좋았어, 상당히 강력한 초식이 되었어.
애용해줘야지 ㅋㅋ
영약 시스템이나
기연 시스템은 타 온라인에도 많은바 생략하겠고..
그러나.. 이 주옥 같은 게임은.. ㅠㅠ 사장되었습니다.
SR소프트에서 .. 운영 중단을 해버렸지요.
그립네요.. 크으 흑강시를 줘패서 나온 흑삼이 기억에 남네..ㅠㅠ
아, 돌아와 ㅠㅠ
동영상 올리는 법을 몰라서.. 배워서 동영상도 올리겠 퍼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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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면 읽기 힘들어서 .. |
2005-08-27
2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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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EMBED src=주소 WIDTH= HEIGHT=>정도 |
2005-08-28
1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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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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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온라인은 개발초기때부터 기대작이였습니다. 서양과 동양 퓨전이라
는 장르때문이였죠... 한 게임에 서양 캐릭터와 동양캐릭터를 육성할수 있다는 장르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에게 기대를 받았던 게임이였죠
하지만, 클로즈베타때부터 문제가 있었던 서버 관리 문제와 데이터베이
스문제가 오픈베타때까지 수정되지 않아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질타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서버를 닫고 재개발로 나오기는 했지만 크게 수정되
지 않은 모습에 실망을 많이했지요 특히 퓨전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서양 캐릭터를 기대했던 사용자들은 더더욱 실망했지요
오픈베타나 재오픈시에도 나오지 않았길 때문이였죠 단지 흔히 RPG에서
봐오던 몬스터들 고블린, 오크들이 등장했지만 이 몬스터들은 상위몬스
터들이였기에 퓨전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결국 퓨전이라는 장르는 살리지 못한채 그저 그런 무협게임으로 전락해버렸고 급기야 운무2로 돌아오겠댜는 말과 함께 서버를 닫았지만 운 온라인을 개발하던 회사의 사장은 그 이후로 잠적...
기약없는 게임 출시로 인하여 서서히 잊혀지고 잇지만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은 나올것을 기대하고 여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 하였지만 대책없는 개발사의 모습에 섭섭한 마음은 숨길수가 없더군요.. |
2005-08-28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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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
2005-08-28
1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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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업뎃은 말만 나오다 결국 끝이나 버려서 .. 완전 무협온라인으로 기억될 수 밖에요 .. 꽤나 지났는데.. 후우..
결국 운무2가 나오기는 할런지 |
2005-08-28
2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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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레카 같은............크흑..해보고 잡다..완벽한 걸로 |
2005-08-29
17: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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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 온라인...꽤 기대작이었는데,그때 당시
그래픽도 어느정도 수려해서 꽤 괜찮게 기억한
게임인데 그대당시 제컴이 좋질 못해서 실행은
못해봤네요...-_-; 운무 비슷한 거라면 무혼이 있는데.
그것도 무공 연계기 무공이 너무 화려하지도 절제되있는
움직임이 꽤 매력이었는데, 화려한걸 좋아하는 저인지라...
요샌 영웅이 끌려서..-,.-; |
2005-09-02
03: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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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에서 운으로 이름도 바꼇죠 ㅋ
솔직히 그래픽은 상당히 괜찬았고요,,뭐 얼마되지도 않은겜이니..
운무2나오기야 한다면 다시 해보고싶네요 |
2005-09-04
15: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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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가 유저 한명 밀어준 일도 있지 않았습니까?
영약 밀어줄 대로 밀어주고 그거 보고 고수 랭커들이 난대없이 나타난
신흥고수를 보고 아리달쏭해가지고 토론할때 그거 모니터링 하던 운영자가 유저들 강제종료 시켜버리고 한 일.. 저도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 입니다. 좀 지났지만 그때 그 이야기가 좀 심하다 싶어서 기억나네요 |
2005-10-03
2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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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진짜입니까? ...하하, 좀 난감하네요. 저도 운무좀 했었죠...
아마 ...백보신권인가 배우려고 죽어라 했던 기억나네요...
어느분이 그냥 주시길래 ...후후 |
2005-11-04
16: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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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려다 말았는데 결국 망했네; |
2006-03-01
16: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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