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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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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쥐약인가??아니면 사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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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쥐약인가??아니면 사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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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Homepage) |
날짜: 2003.04.30 02:28:18 조회: 1,091 추천: 3 |
아..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시렵군요...
제가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근대
짝사랑이죠.. 그녀를 첨 본것은 교회였담니다...교회
기독교 신자라면 일요일 마다 나가는 그런곳이죠
저에게도 그런곳이 였어요... 다만.. 그냥 부모님의
협박에 못이겨 -_-;;.... 그래서 부모님때믄에
이리 저리 끌려다니다가... XX교회 라는 곳을 가개
됬는대... 처음으로 어른들 예배가 아닌...중고등
부에 들어 가게 되었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갔죠..
근대 그때 처음 만났어요... 그녀를... 그니깐
첫눈에 반햇다고 해야대나... ㅡㅡㅋ.. 그냥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래이고...뛰었어요...
그러치만... 사람의 욕심이라는것이 그렇자나요...
인간 이란 참... 처음에는 그져 보는것만으로도
설래이구 그랬는대...점점 가까워 지고 싶고... 서로 알아
가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그렇개 바뀌더군요... 제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너무 보잘것 없고.. 초라하고
잘난 인간이 아니라... 그져.. 바라볼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교회를 옴기갰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그것마저
제 몸이 허락을 안하더군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짝사랑 이지만
진짜로 그녀는 절 어떻개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진짜 머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하늘에 있는 별 이아니라 달과 태양도 따다 줄수 있는 그런사람
이였어요... 그래서.. 일요일이 기다려 졌고.. 교회다니는것은
제 일상이 되었고 멀리서...그녀를 지켜보는 것은... 저의 전부가
되었지요... 솔직히 아직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어떻개 서라도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수를써보았지만...저를
그져.. 친한 동생으로 밖에 생각안하더군요... 조금더 가까이 한걸음
다가 가고 싶지만... 그나마 두었던 거리마저... 멀어질까봐...
두렵습니다.. 그렇개 세월이 흘르고 결국 2년이라는 세월이 흘르고
그 소중했던 기억들은 점점 추억으로 물들고 있지만... 아직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뼈속 깊이... 그녀가 진짜 행복했으면 좋갰습니다
이글을 보는사람들도.. 그녀의 행복을 빌어 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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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과연 사랑일까요?
겉모습에 반했다고 그리고 좋아한다고
그게 사랑이라고 할수있을까요? |
2003-04-30
1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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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사랑입니다
좋아하는게 사랑입니다
그러면 좋아한다와 사랑은 무엇이 틀릴까요??
부모님을 좋아한다는것은 사랑한다는것이고
개를 좋아한다는것또한 사랑입니다
대체 무엇이 다르며 무엇이 틀린지 듣고싶군요 |
2004-03-06
2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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