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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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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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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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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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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12 22:03:14 조회: 408 추천: 1 |
저번주 금요일 저녘에 저에게 가장 친하다고 말할수있는
친구의 어머니께서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바보같은 친구녀석은 자기 친구중에 아무한테도 아무런
이야기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3일동안의 장례식때 연락이 안돼길래
그냥 그런가 보다했는데... 아까전에 친구놈이 저에게 소식을 전하더군요...
방금전에 청평에 엄마 뼈 뿌리고 왔다고.... 정말 믿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이더군요.... 그녀석..지금 고2인데 이제 어떻게 살져....?
저는 그넘한테 어떻게 위로할까요.... 정말....저까지 눈물이 나려하내요...
바보같은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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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 이 슬 퍼 해 주 시 거 나 위 로 해 주 세 요
슬 퍼 도 같 이 슬 프 고 기 뻐 도 같 이 기 뻐 하 는 게 친 구 아 닙 니 까.ㅎ |
2003-05-12
2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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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되셨군요...
그래두..어쩔수 없잖습니까..?
지금 무지..힘드시더라두..힘내구 살아야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 마음놓고 가실 수 있게요..
힘내세요.... |
2003-05-12
22: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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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가 될건 아마도 친구 하나 가 아닐까 싶네요.. 그분의 친구로써
위로를 해주세요.. 그럼 두분의 우정도 오래갈듯.. |
2003-05-13
0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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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나눌수 있는친구가 진짜 친구죠.. |
2003-05-13
01: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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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로해 줄 말이 없네요,,
친구의 슬픔을 같이 나누고,, 위로도 해주세요,, |
2003-05-13
1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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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위로는 당연한거구요,,
친구가 좌절할때,, 잡아줘야합니다,,
보통 부모님 돌아가시면,, 고2정도면
좌절할수도 있습니다??
주위 상황이 안좋으면 엄마없는놈이라는
놀림도 가능하구요,,
위로와,, 올바른길로 붙잡아 주시기바랍니다,, |
2003-05-13
21: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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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에도 어머니가 돌아가셧는데..난고1 |
2003-05-14
0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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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랑 같이살자고해요 턱도없지만여 |
2003-05-14
16: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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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긴슬프겠지만 저 중2때 아버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중3입니다 살길이 막막합니다..... |
2003-05-14
23: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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