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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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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한심한놈이또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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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한심한놈이또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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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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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02 01:29:45 조회: 736 추천: 5 |
인천기능대 1차수시 멀티미디어과 합격했습니다..
뭐그게 대단하다고하겠지만..
저는정말 기분이나라갈정도입니다..
고등학교때 여러 방황도하고? ㅎ 공부도 중간이고..
정말 귀차나하고.. 대학따윈관심도없었고..
그까짓꺼 1년쉬자 하고 작년 2월에 고등학교졸업하고 지금까지 놀고먹고하다가
" 정말 이러면안돼겠구나" 제친구들은 다 열심히 대학다니고있는데
나는지금 뭘하고있는건가.. 내앞날에 대해 깊게 생각해서 결론 내린적이 없는 것 같아... 우울해진다...
대부분 고3때 이런생각들을 지금해서야 정신차리고
저희누나가없엇더라면 계속 븅신처럼살았을껍니다..
옆에서 계속챙겨주고.. 인천기능대 면접도 누나가 다일일이챙겨주고
대학도 다 일일이 알아보고 이번인천기능대도 정말 누나아니엿으면 ..
정말 1년이란시간이 지옥같네요..
그냥 아무것도안하고 쉬고있다는건 할짓이못됍니다..
저같은놈이 대학에 합격을한다는게 정말 눈물이나네여
대단한일도아니지만.. 저와같이 같은생각이신분들은 빨리 정신차리시길 ㅎ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혼자스스로 생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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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
2006-10-02
0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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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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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그런 마음가짐을 가졌다니 다행이네요..
열심히하셔서 성공하시길 ^^ |
2006-10-02
08: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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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잘하셔야합니다 ㅎㅎㅎ |
2006-10-02
19: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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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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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 열심히 공부하셔야죠 |
2006-10-02
2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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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흠..... ㅠ 갑자기.. 눈물이 저 또한 고등생활을 쓸때없이 보네고 있습니다 -,.ㅡ
"이제 많이 놀았는데.. 뭔가 해야겠다"라고 생각은 들긴 드는데... 왜 하기가 싫어지지 ? 뭔가 마인드컨트롤을 당하는느낌이 들고... 그래도 아직 고1 이라서... 언제 또 생각이 바뀔지 누가압니까.? 다른녀석들은.. 마음먹고 잘하는데.. 난왜 안되지.. |
2006-10-03
0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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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한뒤 컴퓨터 바꾼거 때문에 개폐인이 되서 지금 말도아닙니다 자제를 하려고해도 잘 되지도 않고.. 수업시간에 필기는 하는데 잡생각 때문에 선생말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수시노릴려고 실업계 정보고 다니거든요 실업계라고 또 너무 낮게 생각하면서 애들 지금 공부안하니까 나도 좀 있다가 해도 되겠지 하면서 매일매일 이딴 거지같은 생각하는데 언제쯤 바로잡고 공부 할수있을까요 지금당장 시작해도 될까말까인데 이런 고민은 많이하면서 ㅠㅠ 이래서 대학가긴 가려나.... |
2006-10-03
22: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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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어느 누구나 다 갈 수 있습니다.
뭐 요즘 추세로 봤을땐 무슨학교에 무슨 과이냐가 중요하지만
좋지 않은 대학을 갔더라도 자기가 열심히만 하면
그 노력에 대한 보답이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들 공부하세요 |
2006-10-05
0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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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ㅎㅎ |
2006-10-07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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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정말 부러운; |
2006-10-11
2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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