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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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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진학 관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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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진학 관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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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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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30 18:00:53 조회: 570 추천: 3 |
이제 예비 고1이 될 사람입니다.
인문계갈지.. 실업계가서 어느 고등학교를 가아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제가 솔직히 말해서 학교에서 내신이 94%입니다.
제가 이 성적에 인문계가면 잘할수 있을지 못할것인지..
실업계가면 첫번쨰문제는 물안좋은얘들....
중학교 3년동안 저는 담배피고돈뻇고 그런얘들이랑 말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아예 그런애들이랑 상관도 안하죠 .. 왜그렇게 살까..
평범하면서 공부 좀 하는얘들이랑 놀면서 피시방가서 카오스도 하고..
노래방도 아주 가끔가서 노래도 좀 부르고,,, 학교에서 매일 수다떨고..
헤어지기가 싫습니다.. 근데 실업계가면 물 안좋은 얘들...잇을까봐
정말 무섭고 걱정스럽습니다. 학교생활 잘할수 있을지..
그리고 두번쨰 문제는 실업계에 제 적성이 맞는게 없다는겁니다.
근데 한 실업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 게임 쪽을 원하는데 한곳이 있긴 있는데 내신이 너무 높습니다.
지금 94%인제가 전자게임과 75% 컴퓨터통신과 85%.....
제가 컴퓨터통신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거기엔 동아리가 있다고 들어서요
동아리에 들어가서 게임도 만들면.. 하,, 공부 좀만 열심히 했으면
들어갈수 잇을것을 매일 컴퓨터게임이나 하고... 미치것습니다..
정말 백날 후회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안썻거든요...
제 적성이 안맞는 실업계고등학교가서 적응을 못해서.. 미칠지...
일단 첫번쨰 문제 떄문에 가기가 정말 싫습니다.
화장실에서 대놓고 담배피고.. 전 세상에서 담배피고 술 드시는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거기에 청소년들이 말이져...
인문계를 가면 분명히 제 성적에 전교 꼴등이 분명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기초가 안되있으니..
제 꿈을 프로그래머 입니다. 제가 만든 게임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것이
소원이구요.. 이미 워크래프트3 에서 맵 제작도 할줄 알고
RPG2003 이런것도 만들줄 압니다. 인문계가면 제가 원하는걸 못할지도 모르니..
프로그래머가 될려는데 인문계가 좋을까요 실업계가 좋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꼭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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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전 고 3입니다. 실업계라고 해서 질나쁜 대만은 아닙니다.
저도 많은고민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님은 그나마 내신이 좋아서 다행이시네요~
전 중3학년때 놀러다니고 공부는 안하고 내신이 130나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갈곳이없어서
왜있잔아요 이름까먹었는데 날라리들만 가는 학교들... 그쪽을 갈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날라리가 아니였거든요 단지 공부가싫어서 내신이 안좋았던거 뿐인데 내가 왜 그런학교를 가야하는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는수없이 딴 지역에있는 학교를갔습니다.
그때 그학교 처음갔을때 엄청 무서웠죠 전부 날나리에다가 머리 염색 머리 길고 수업시간인데 땡떙이치고 하지만... 어차피 피해주는일은없습니다. 학교떙떙이같이 치자고 하는것도아니고 돈뻇는것도 아니구 (돈강탈은 쫌많음) 그렇다고 구타당하는것도아닙니다. 실업계라고 해서 날라리만 모인애덜만있는거아닙니다 공부못해도 얌전한 애들도있습니다. 저같은경우 날라리는 아니지만 공부 지질이 못해서 이런학교온 애덜이랑 놉니다. 전혀 문제될건없습니다. 그게두려우시면 앞으로 군대가는날은 ...... 군대는 더심하죠~ |
2006-11-30
18: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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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정말 감사합니다 ^-^.. 저 같은 학생이 있길 바라네요,,
공부 못하면서 착하고 ... 운이 좋아야겟죠ㅎㅎ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
2006-11-30
1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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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 내신성적이 125밖에 안되지만..어차피 이런 성적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한달전부터 준비하고있었습니다.실업계 갈수 있었으나 소문이 안좋기에..
그래서 인문계로 생각하고 있고 현재 시험준비를 박차고 있어요.
실업계든..인문계든..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
2006-11-30
19: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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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이신 모르겠지만 94%여도 인문계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인데, 서울지역은 2004년도에 실업계에 몰려서 인문계에 자리가 남아 제 친구 중에 98%되는 애도 실업계 떨어져서 인문계 갔습니다.
뭐 이건 매년 바뀌기 때문에 장담은 못 하지만 가능성은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인문계와 실업계의 차이점은 배우는거죠.
실업계는 만약에 님께서 디자인과에 갔다면 디자인위주로 배우겠죠. 물론 인문계에서 배우는 국영수등도 하겠지만 인문계 애들 처럼 열라게 배우지 않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경쟁면에서 밀리지만 실업계는 수시로 대학 갈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대학가면 힘듭니다. 인문계 애들에게 밀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기는 아닙니다.
또 ..
뭐 RPG2003만들기나 워크래프트 맵등은 솔직히 아무런 도움이 없습니다. RPG2003 다룰줄 안다고 게임 만드는 프로그램이 모두 RPG2003이란게 아니란 말이죠.
먼저 관심분야가 어딘지 님 스스록 터득해서 결정내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뭐 결론은 윗분들처럼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이란것 -_-;;;;
저도 실업계인데..아이들의 질이라..그것도 실업계 마다 다르죠 ㅋ |
2006-12-01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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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게임을 끊으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럼 길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게임쪽은 권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
2006-12-01
2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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