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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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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죽이기 1. (중국의미래는 절대로 밝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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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죽이기 1. (중국의미래는 절대로 밝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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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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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22 20:54:37 조회: 3,896 추천: 16 |
- SiteLink #1 : 자작
현재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2015년...중국의 전체를 놓고 본다면 딱 잘라 말해 불가능 합니다.
중국의 대부분의 발전된 도시들은 동쪽 지역의 바다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그 영역을 계산하면 중국 전체 영토의 10분의1도 되지 않습니다
내륙(중앙,서쪽)쪽은 이제막 발전계획이 세워지고 있는 단계이고
몇몇대도시를뺀 중국의 모든지역의 일반인들의 의식수준과,교육수준,등을 고려해 볼때
아직 2세대(1세대약50년*2=100년)정도는 더 지나야 그나마 전 중국이 그나마 개발도상국수준의
각지방과의 균형이 맞을것입니다.
이유는 지금 현재 중국의 10대,20대들의 의식수준과,생활방식,사고방식,기타국민성 등등
정말 저 발밑의 때정도 수준도 못쫓아옵니다.물론 극소수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워낙 미세한 부분이라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금 미래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10대와 20대들의 의식수준이 이정도니
그들이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다시 자식을 낳을때쯤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미국과같은 선진국과 비교해 볼때 현재도 국민의식수준이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해방되고 독립국가를 세운지 60년 정도
의 시간을따져보고,중국인구수와 우리나라 인구수의 비율을 따져볼때
족히 100년 이상은 더 지나야 그나마 우리나라국민 정도의 의식수준을 따라올것
입니다.
그나마 이것도 중국이 발전하는동안 아무런 장애(정치적 경제적 범국민적 전쟁,반란,구테타)
등이 없고 순탄한발전을 생각했을때의 추측일 뿐입니다.
단지 세계의 경제학 전문가들이 15년이나 20년후의 중국가능성을 예상하는 이유는
아직 1차산업에 의존하며 미개한 생활을 하고있는 내륙쪽(중앙,서대륙)을 제외하고
북경,상해를 중심으로한 동쪽지역만을 놓고 봤을때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가 통일이되서 북한과 남한의 왕래가 자유로와지고
해방이후 아무런 발전이 없는 의식수준과 문화방식을 가진 북한 사람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데 섞여 생활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엄청난 공황이 들이닥칠 것은 뻔하고,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도 일순간
엄청난 퇴보를 겪게 될겁니다.
중국이 지금 처한 상황은 우리나라의 가상통일상황과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그나마 중국의 제일 발전된 도시인 북경과 상해를 놓고 봐도 경제적부를 누리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90% 이상의 대다수가 매일 씻지도 않고,입에 욕을담고 살며
직장생활의기본마인드도 안되어있고,교육수준또한 엉망인 사람들입니다.
여담으로 한마디 하자면 중국에는 지극히 평범한우리나라사람정도의 지극히
평범한(눈,코,입 제자리에 붙어있는정도)의 외모도 찾기 힘듭니다.
제가 북경,상해를 거쳐 지금은 대련이라는 도시에서 생활하는데
길다다 100명을 마주친다고 하면 그중 90명은 생긴것이 모두 기형입니다.
눈,코,입,머리카락의분포,팔과 다리의균형,피부 등등 어느곳 한군데 이상은
반드시 역겨울정도로 기형이죠.
그이유는 근친상간을포함한 무분별한 성행위에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동쪽
대도시를 뺀 나머지 90%이상의 중국인들은 거의 50%이상이 근친상간을
합니다. 문화적으로 상당히 미개하기 때문에 도덕성자체를 상실하고 살아
가는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또한 성범죄와 에이즈를포함한 성병 또한 극심합니
다.
중국정부에서는 실질적으로 아무런 제제도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성관계로 인해 태어난 아이들이 제대로 된 환경에서
제대로된 육체를 가지고 태어날수가 없는것이죠
그래서 중국의 발전은 더욱더 더딜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중국의 미래를 낙관하기에는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는겁니다.
세계경제전문가들이 말하는 15년 20년 후의 "거대한중국"이란 중국이란 나라가
다른나라를 위협할만한 국가경쟁력을 가진다는 뜻도 어느정도 포함하지만
단지 중국이라는 나라를 상품을 팔기위한 냄새나는 재래시장정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각국에서 중국어를 배우러 중국유학을 하는 이유도 다른선진국으로의
유학과는 목적 자체가 틀립니다. 선진국의유학은 그 나라의 선진화된 문명과
이론기술을 배우러 가는 것이지만 중국 유학은 그나라에 시장을 개척하기위한
목적입니다.
중국은 맥주 거품을 만들기위해 공정을 거치지 않고 일명 "퐁퐁"(그릇닦을때
쓰는것)을 뿌려 거품을내고 그렇게 만들어진 맥주는 우리나라돈으로
150원이면 시중에서 얼마든지 사마실 수가 있고
김치에 넣는 고춧가루를 아끼기위해 벽돌가루를 집어넣고
북경시내한복판에서 쥐고기를 양고기라 속이며 팔아먹고
아이가 먹는 이유식에 철분을 함유하기위해 쇠가루를 집어넣고
돈 1000위안(우리나라돈 12만원정도)에 사람을 사서 살인을 할수 있고
시중백화점에서 짝퉁 dvd와 온갖 의류,술,담배,등등을 파는
그런 나라입니다.
그래도 중국 정부에서는 궁극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흑사회"(우리나라로 치면 건달)때문이기도 한데
이 흑사회는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중국의 정치,경제,언론을 포함한
모든 방면에 깊숙히 뿌리잡고 있기때문입니다.
맥주에 퐁퐁을 넣고,이유식에 쇳가루를뿌려넣는 그들을 어찌 할수
없는 거죠.
또한 그들의 짝퉁복제 사업? 들도 어찌 할 수가 없는 처지입니다.
우스운건 정작 중국인들도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상품인지 모른다는거죠.
아무튼 이 중국이란 나라는 100년,200년이 지나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결코 무엇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낼 능력이 없는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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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중국의 제일 발전된 도시인 북경과 상해를 놓고 봐도 경제적부를 누리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90% 이상의 대다수가 매일 씻지도 않고,입에 욕을담고 살며
직장생활의기본마인드도 안되어있고,교육수준또한 엉망인 사람들입니다
라는말은 절대 공감입니다만...
여담으로 한마디 하자면 중국에는 지극히 평범한우리나라사람정도의 지극히
평범한(눈,코,입 제자리에 붙어있는정도)의 외모도 찾기 힘듭니다.
제가 북경,상해를 거쳐 지금은 대련이라는 도시에서 생활하는데
길다다 100명을 마주친다고 하면 그중 90명은 생긴것이 모두 기형입니다.
눈,코,입,머리카락의분포,팔과 다리의균형,피부 등등 어느곳 한군데 이상은
반드시 역겨울정도로 기형이죠.
는..... 별로 신빙성 없다는.... 솔직 약간 .... 아니 엄청나게 오크같이생기긴했다만... 너무 많이 비하하신듯... 물론 그 바로ㅓ 뒷이야기는 대부분 공감.
중국은 맥주 거품을 만들기위해 공정을 거치지 않고 일명 "퐁퐁"(그릇닦을때
쓰는것)을 뿌려 거품을내고 그렇게 만들어진 맥주는 우리나라돈으로
150원이면 시중에서 얼마든지 사마실 수가 있고
김치에 넣는 고춧가루를 아끼기위해 벽돌가루를 집어넣고
북경시내한복판에서 쥐고기를 양고기라 속이며 팔아먹고
아이가 먹는 이유식에 철분을 함유하기위해 쇠가루를 집어넣고
돈 1000위안(우리나라돈 12만원정도)에 사람을 사서 살인을 할수 있고
시중백화점에서 짝퉁 dvd와 온갖 의류,술,담배,등등을 파는
그런 나라입니다.
이부분 절대공감합니다. 아아... 감동 왠지 동지를 만난듯한 느낌은... 혹성탈출을 보고나서 동물원의 원숭이를 봤을때 그느낌이랄까-_-;;?? |
2007-09-22
2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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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디에서는 사람이 죽어서 길거리에 뿌려쳐져 있어도 그걸 안치우던 사진을 예전에 본거같은데..
중국 대도시는 이미 서울,도쿄못지 않게 발전했던데 그런 도시는 중국 영토의 10%도 안된다니..
중국이라는 한 나라의 지역 발전차는 극과 극이군요 |
2007-09-22
22: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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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하지만 일본처럼 지방 경제개발 한다고 도교 시부야 예산을 지방으로 빼돌려
지방에 쓸때없는 건물들을 마구마구 지어댔는데 정작 중요한 수도권 지역이 발전 못하는 상황이
나타난거죠 아무리 지방과 수도권지역이 차이가 난다고 해도 일본처럼 퍼날라 주다간 -_-
지금 제가 사는 곳도 도시긴 한데 작은 도시입니다만 사람이 별로 없죠 그런데 아파트를
개념없이 지어대니 ㅡㅡ 사람은 자꾸 빠져 나가는데 아파트는 늘어다는데 누가 들어가 산다는
말입니까? 몇년전에 지은 아파트단지도 사람이 살지않은 몇몇동이 넘쳐나는데 말이죠...
경제란 어려운거여 -_- |
2007-09-22
23: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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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땅도 기형이구나...미녀들의 수다에 손요나 그런 여성들의 집안은 중국인의 몇퍼 안에 든다는 취미로 전투기를 수집한다는 집단인가...
그나마 이것도 중국이 발전하는동안 아무런 장애(정치적 경제적 범국민적 전쟁,반란,구테타)
등이 없고 순탄한발전을 생각했을때의 추측일 뿐입니다.- 이 부분에서 좀 납득이 안가네요, 사회는 데모, 반란, 쿠테타가 일어나고 사회 변혁이 일어났을 때 발전이 빠릅니다. 순탄하게 가면 몇백년이 걸리지요. 우리나라도 7~80년 대에 데모 엄청 많았고, 한 고등학교에서는 '데모를 하지말자라는 데모'도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유럽에는 시민혁명이 있어서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릴 수 있었죠, 혁명은 사회 변혁에 반드시 필요한 조건 입니다. |
2007-09-22
23: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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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예전에 vj특공대에서 돈주고 처녀인 학생을 돈으로 사고.. 시골에서 올라와서 엄마가 아이 몸팔고... 참 이상한곳이더구만요..;; |
2007-09-23
1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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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울나라 땅만 내논다면 좋은텐데 ... |
2007-09-23
2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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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수민족 독립하고 각 군벌이 독립하면 중국 충분히 약해집니다.
단지 누가 소수민족을 지원하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먼저 티베트.신강.운남.광시성군벌 정도만 독립해도 중국이 충분히 약해질텐데..
아까울따름.. |
2007-09-23
2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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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무리 미워도 중국죽이기란 제목은 좀 그렇네요 |
2007-09-24
0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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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중국에대한 열등감으로 뭉쳐져서 쓴글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온라이프에 간혹 소개되는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상대로 열등감을 느끼며 쓴 글이 아닌 배설하는
듯한 느낌의 글이군요 더럽네요 |
2007-09-24
0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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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꺠보다 우리가더많이까대는듯한느낌? |
2007-09-24
02: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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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님은몬가여 |
2007-09-24
1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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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이라하면 공산당때문이죠.. 일을 하지않아도 나라에서 돈나오던가?? |
2007-09-24
17: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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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한사람이 한나라를 평가하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사실 말이 안되죠. 어떤사람이 살고있는지도 모르는데 표면만보고 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잘못된 행동 입니다. 적어도 이런글을 쓰실려면 중국인50% 정도에게 물어보고 쓰시면 그나마 욕은먹지 않을것 같네요. |
2007-09-25
11: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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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든요??? 제가 보기엔 공무원이나 잔득 늘리고, 이공계 개밥주는 우리나라가 더 전망이 없어보이네요. ㅃ빨리 뜨던지 해야지원.. |
2007-09-25
2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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乃 //ㅎㅎ ..... 할말이 읍군요.
//저희 아빠도 중국갓엇는데,사람들 백 에 칼넣고 다닌다고 하네요.
어디서 누가 공격해올지 몰라서 칼 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곤 해요
밤 거리는 항상 무섭구요. |
2007-09-26
0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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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총 갖고 다니지 않나....?ㄷ |
2007-09-27
0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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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약 20배의 인구수를 가지고있습니다. 발전속도는 그 곱절은 더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번 시동이 걸리면 우리나라가 20~30년만에 거룩한 발전이 중국에게는 1년도 체 안걸린다는 말이죠.. 빠른 경제성장세에 따르지못하는 시민의식은 어쩔수 없겠지만요. |
2007-09-27
18: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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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가 그냥 다 행성이었으면... |
2007-09-27
2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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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들어와서 노닥거리는거보면 전문가도아닌거같은데
열등감에 똘똘뭉쳐서 중국에 욕(?)하는거보니 꼴사납네요 |
2007-09-28
0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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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또 ... 이상한 분 오셨네, 님은 게임에 대해서 전문가라서 온라이프에 계시는 겁니까?
엄청 궁금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게임에 대하여 전문가이시길래 레벨이 14나 되시는지요? 이런데라면서 님은 활동 참 열심히 하셨네요
시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떠들고, 데모를 하거나 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노닥거리는 겁니까? 전문가가 아니면 모른다는 겁니까?
연예인들은 인터뷰를 할 때 자신의 직업, 그러니까 연예계활동보다(연예계에서 일하니 그 쪽방면이 더 전문가겠죠) 다른 취미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을 훨씬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그럼 그 때 그들이 말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노닥거리고 꼴사나운 그런 모습입니까?
티비 인터뷰에서 시민들에게 인터뷰를 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믿어선 안되고, 그냥 웃자고 꼴사나움을 보여주자고 인터뷰를 하는 것입니까? 그럼 스펀지에서 네 그렇습니다. 이거나 보시면서 계시지 왜 '이런데'에 오셔서 보는이를 눈쌀 찌푸리게 하십니까??
지금 님이 하신 말씀은 우리가 여태껏 배웠던 것을 무시하는 말씀 같군요? 이 곳에 계신 분들도 약간씩 배웠고, 그냥 그 것을 토대로 적는 것입니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할 줄 아는 온프인이 됩시다' 이 것을 보셨더라면 그런 글 안적었을 겁니다. |
2007-09-29
1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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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써 이야기해드립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엄청나며 이 속도라면 30년 이내에 중국이 미국을 누를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현재의' 통계에 기반한것이며 중국 정부의 비효율성, 그밖에 환경오염과 규제 및 중국인들의 의식수준같은 외부성은 전혀 반영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사실 완전경쟁시장이 아닌 현실의 경제에서 모든 외부성을 고려한다는 것 자체는 불가능합니다. 경제학 자체의 역사 자체도 2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고 거시경제를 연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기 떄문에 중국의 경제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한다고 장담하는 경제학자는 애덤스나 케인즈가 살아돌아오거나 타계하신 밀턴프리스턴과 같은 분이 아닌이상 모두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치 내년수익률을 20%로 보장해주는 펀드매니저와 같은 것이죠. 경제학자로써의 관점으로는 중국은 엄청난 자원의 부국이며 인적 자본이 풍부합니다. 케인즈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인적자본이 모든것이다' 그만큼 21세기는 인적자본이 가장큰 자원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일제강점기때 자원 다털리고 오로지 인적자본하나로 발전한 대표적인 국가 아닙니까? 중국은 어떻게 하든지 엄청난 경제력을 단시간에 취득할 것이고,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가 될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선진국중 3국가가 동북아시아에 모조리 몰려 티격태격 하고 있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죠. 그나마 대안으로 제시한것이 노무현이 이야기하는 동북아 허브론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기사좀 읽고 무조건 까대는데 우리나라를 허브화 시키는게 사실 우리나라가 앞으로 중국과 일본사이에서 살수있는 몇안되는 방법중 하나이죠. 문제는 우리나라가 그 '허브'가 될 능력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강대국이 될것은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오로지 통계와 객관성만을 추구하는 경제학자로써의 모습을 버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넣는다면. 중국의 문화 지체현상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심각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특히, 지금 중국기업의 대부분은 모럴 해저드에 빠져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샨다를 보십시오. 액토즈의 미르의 전설2를 이용해서 최고의 퍼블리싱 회사로 발전하자 소스를 뺴돌려서 모방작을 만들고 액토즈가 문제를 제기하자 후환을 없애기 위해 오히려 액토즈를 인수했습니다. 꼬리가 개를 흔든 격이지요.이런 행태는 중국전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엄연한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다만 시장경제체제를 도입한것일뿐이지요. 외국기업은 중국내에 자립적으로 회사를 세울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중국기업과 합작을 해야만하는데, 중국인들은 도덕관념이 거의 전무하기 떄문에 99% 등쳐먹는다는게 문제인것이죠. 지금 우리나라의 오디션역시 중국에서 로열티를 빼돌리고 있습니다. 엄연한 사기지요. 당연히 오디션개발사 측에서는 거래를 끊고 싶지만, 중국인의 개인정보는 합작한 중국기업의 소유이므로 계약을 해지한다면 오디션은 처음부터 다시 발판을 쌓아야 하는겁니다. 더 큰 문제는 다른 중국기업들 역시 다 똑같은 '짱꼴라' 인것이죠. 이런 예는 한두개가 아닙니다. 우리가 지하철에서 흔히 보는 델리만쥬 역시 중국에서 사기당하고 망했습니다. 중국이란 이런 곳입니다. 상상을 뛰어넘는 모든 것이 일어나는 곳. 그곳이 중국입니다. 윗글을 쓰신분의 말처럼 중국은 동해안만을 육성하고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동해안밖에 육성하지 못합니다. 중국 내륙지역은 거의 개발이 불가능 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무법천지입니다. 강간 살인 강도는 일상생활의 일부입니다. 우리나라도 윤간, 소위 돌림빵이 늘고 있는 추세이지만 중국에 어떤 곳에서는 18세 여학생이 남성 20명에 의해 밤낮을 강간당하고 생식기가 파열되서 죽었습니다. 그래도 신문에 안실립니다. 그런일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한국에 태어난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중국은 3가지가 없습니다. 위생, 질서, 개념. 이것은 아주 유명한 말입니다. 중국에 갔다오신분들은 모두 동의하실겁니다. 중국이 경제발전이 이루어진다 한들, 정신은 따라갈수 없고 지금 중국의 상태로 보아서는 앞으로 축적될 부의 반이상은 상위 1%내에서 흡수할 것이 분명합니다. 즉, 중국의 하위 10%는 지금이나 30년 후나 변할게 없다는 것이지요. 중국 큰 도시만 가보고 중국이 한국만큼 발전했다. 한국을 뛰어넘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홍콩에 가서 홍콩사람들 좋다. 발전했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홍콩은 예외입니다. 기업하기 좋은도시 10위안에 드는 공인 도시죠. 하지만 홍콩은 다들 알다시피 '중국'이 아닙니다. 마치 떨어진 섬을 갖다가 붙여논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영국이 키우다가 중국을 준것이죠. 중국의 발전이라, 그것은 대도시만 보면 분명 그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정신은? 이것은 감히 답을 해드릴수없습니다. 그리고 대도시에서 몇십km만 빠져나가더라도 제대로 된 화장실에서 일을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그에비해 우리나라의 농촌, 이젠 상당히 현대화 되어서 왠만한 곳에는 다 컴퓨터도 있고 인터넷도 있고 대부분 수세식 화장실에 기계화 되어있습니다. 국가란것은 경제성장률 같은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형평성역시 중요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뭣도 모르고 세계 추세인 신자유주의에 휩쓸려 효율성 효율성! 이러고 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형평성이 받침해주지 않는 효율성이란 속빈 강정과 같은 것입니다. |
2007-09-30
02: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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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장실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화장실이죠! 뛰어나단 뜻입니다 |
2007-09-30
16: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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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우리나라의 국민성도 중국에 비해서 그렇게 좋다고 볼 필요도
그렇게 못느끼겠던데....가끔가다 눈쌀 찌푸려 질정도로 과한짓 하는건
중국이랑 별반 차이가 없음. 우리나라가 중국보단 다른면에서 낳다고 치더라도
정말로 인간적인 마인드는...사실 거의 후진국 수준인건 비슷....
항상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지나치게 자신들을 합리화
시키는게 좀 과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음.
타국 사람들 에게도 한국에서 한국인에서의 삶을 강요하는 듯한 사회적 분위기.
낮선 것과 타국문화에 대한 거부감과 이질감을 너무 표내며
존중해 주지 않고 자신들의 것만을 고집하는 나쁜 버릇들.
개개인을 존중 하기보단 집단적인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
뭐...어느나라를 간들 안그렇지는 않을 테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서 사는 한국은
왠지 좀 답답한 감옥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것 같다는 느낌에
왠지 좀 찝찝함이 있습니다. 자부심을 갖는건 좋지만 다른 사람들까지
너무 우리의 것만을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도 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나라를 욕해도 사람은 미워하고 욕하지 말았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중국인 이면 백이면 백 다 병신이고
일본인이면 백이면 백 다 정신병자라고 치부하는 그런 색안경이 좀 심한데,
그런건 좀 과한게 아닌가 반성도 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동안클럽 중국 특집을 보는데 비둘기탕 을 시식 하는 과정에서
못먹을걸 먹는다는 듯이 불쾌해하는 출연진의 반응을 보며
상해 게스트가 얼굴이 살짝 굳어지더군요.
그래도 중국에선 산후조리에 우리나라 미역국 먹듯이 챙겨먹고
여성 보신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
그에반해 우리나라의 김치가 역겹다고 말한 외국인의 UCC에
비난 폭격을 가하며 손가락질 하던 우리들의 자세는
그에 비해 타당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아무리 싫고 짜증나도 어느 정도의 에티켓 정도는
지켜줄수 있는게 아닌가 하느 생각도 들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받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는 건지 참.....
어쨋든, 우리나라가 "어글리 코리안" 이라는 수식어를 떼 내기 위해서라도
너무 도를 넘어선 말과 행동은 나중에 비수가 되어 돌아오니 어느정도는
배려를 해줄수 있는 우리들의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
2007-10-02
0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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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하는 행동이 전부 좋다고 할수 없지만...제가 아는 바로는 중국쪽 이야기 들리는 것들 죄다 들어도(한사람이 한나라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한사람 한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여서 판단내리게 되는 것은 좀더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좋은이야기가 하나라면 나쁜이야기는 최소 열이더군요-_-;
그렇다고 이 이야기에 다 동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우리의 고속성장이 비뚤어진 시각과 문제들을 야기시킨 것과 생각하면
급히먹은 밥은 체하기 좋다고 중국측에서 지금 보이는 문제를 처리해나가면서 나가지 않는한 우리가 갖고 있던 문제를 그쪽에서도 결국 그대로 갖고 가겠죠.(아마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껍니다...)
과학과 도덕의 발전속도라고 해야하나 그것과 비교하자면 도덕은 완전 더딘데 반해서
과학은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거든요;
사람의 도덕이나 철학이란 것이 교육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단순히 학교 공부만 말하는 게 아니빈다;)
그 교육이란게 하루 아침에 뚝딱해서 나온게 아니라 몇천년의 시간이 누적된거니까요;
그동안 옳다고 배워왔는데 몇천년의 시간이 몇달, 몇년의 시간으로 바뀌기는 힘드니까요;
뻔히 보이는데 뜯어말려준다거나 돕지 못하는게 캐안습할 따름이죠...고속성장이란게 왠만한 나라가 할만한게 아니란걸 말이죠;부작용이 너무 크니...-ㅅ-; |
2007-10-04
1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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