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학원 졸업하기 직전..
운동장에서 필자를 참으로 많이 괴롭혔던 씨름부원..
자신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었을까?
슬그머니 땅바닥에 내려놨던 경전투수갑(빙)..
그동안 계속 그것 하나로 버티다가..경납권 상점표 아이템이랑 공격 데미쥐가 10 이상 차이가 나길래 큰맘먹고 경납권을 상점에서 구입하였었다..ㅠㅠ
그러나,
무속성 아이템이 사냥하기 이리도 어렵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며..
필자는 전재산 76만원을 전부 경납권(빙) 속성 아이템 구매에 투자 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경납권(빙) 삽니다”
‘저 있는데요..얼마에 사실라우?’
“시세 몰라요..걍 파세요..”
“혹시 시세보다 싸게 파셨으면 담에라도 귓말 주세요..차액만큼 드릴께요..ㅠㅠ”
‘알써요..’
..행인 1 : 경납권(빙) 70마넌요~...
“읔..제 전재산이 76마넌 있는뎁쇼..사냥비 5마넌 적선한셈 치고 65마넌에 파세요”
이리하야..경납권(빙) 속성 아이템을 구매한 필자..기쁜 마음에 인벤창을 열어 방금 구매한 장갑을 착용코져 하였는데..
“뜨아아아아~~”
속성이 붙으니 요구 스탯치도 달라져 있는게 아닌가?..계산상 3레벨은 더 올려야 했다는..ㅠㅠ)
에구에구..쇼바는 오늘부로 알거지 되따..ㅠㅠ
경전투수갑(빙)아~내 너를 어찌 버릴쏘냐?..당분간 계속 나와 함께 하자꾸나..ㅠㅠ
[어찌되었던..시세보다 싸게 넘기신 천무도님께 감사~~]
에피소드 #3 : 메스컴 타기 대작전
필자를 알아보고..
필자의 기사작성시 꼭 자신의 케릭과 함께한 스샷을 올려 주기를 요구하신 분이 있었다..
우리는 단순해서 올려달라면 다 올린다..^^*
게임상에서 필자를 만나 온라이프 메스컴에 띄워달라고 하시믄..
언제나 이런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여 다 올려드림..ㅋㅋ
(단, 게임머니 10원 받을 생각임..^^*)
[올렸어요..스샷..ㅋㅋ..근데 케릭명 너무 어렵다는..ㅠㅠ]
에피소드 #4 : 어여쁜 양궁부 아가띄와 파티를...^^*
어느 게임을 막론하고 노가다성 롤플레잉 게임에 파티 사냥은 필수가 아닐는지..
그러나, 필자처럼 솔로잉 사냥에 익숙한 사람은 파티 사냥이 오히려 귀챦을수도 있을터..
하지만, 어여쁜(?) 양궁부 케릭과의 파티라면야~~흐흐흐(고독님 버전)
거기다가 실제 여성유저이신 분과의 파티는 언제나 즐거운 분위기에 마무리가 된다..^^*
몸빵맨..필자(손격투)
양궁부 1명
힐 해주는 기예부 한명..
이렇게 환상적인 파티 인원 구성으로 짧은 30분 동안이었지만..
폭탄삐에로 사냥을 즐겼었다..
현실적 분위기의 게임이어서 그런지..
예전에 필자가 즐겨하던 모 게임과 함께..여성 유저들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환상적 파티구성..시간만 좀 많았어도...렙업 할수 있는 건데..아쉽다는..ㅠㅠ]
허공의별
으와 대단들하시네 -0-;;
저는 란온라인 렙7인가까지박에 못올리고 접은;;;
첨에 혼자 하니 잼없드라구요 돈은 하다보면 벌리는거 가찌만
너무 렙업도 잘 안돼구;;;힘들어서리 ㅎ;;;
2004-05-28 16:51:20
귀무자74
하잉!! 야묘 입니당..^^;; 쇼바아찌!! 열시미 하시넹..^^
난 울 알바에게 추월당하구 의욕을 잃어 딴겜해여..ㅠ.ㅠ
전 지금 십이지천 하구 있는뎁.. 성인 무협겜인뎅 아시려낭..
6월1일 오픈하구 짐은 과부하테스트 중이에여..
칼질 할때마다 잘려나가는 몹!! 여성몹은 옷이 잘려나갑니당..^^;;
쇼바아찌!! 심심하심 십이지천으로 놀러오셈..^^
정파 "문답무용" 찾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