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Rpg 류의 게임이 그렇듯이 세계관과 각 종족만의 스토리가 있기 마련이다.
그 중 네피림은 우리가 잘 알듯이 엘프와 비슷하게 신의 이미지와 가장 닮아 있으며, 인간과 우호적이며 하프 엘프라 볼 수 있는 자신들과 인간들과의 혼혈아인 티타안을 증오한다.
이 역시도 하프 엘프를 배척하는 엘프와 매우 흡사하다.
판타지는 그야 말로 Rpg 게임의 기본이 되며, 틀이 된다고 할 수 있음이 증명되는 것이다.
직업
궁수
활과 석궁을 사용한다고 나와 있지만, 특별히 활과 석궁의 스킬이 다른 것은 아니며 활과 석궁의
종류가 따로 구분 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점차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능력치에 맞는 활과 석궁을 번갈아가면서 사서 사용하게 된다.
네피림 자체적으로는 석궁보다 활이 더 사용하기 어렵게 설정이 되어 있는지 활이 석궁보다 요구하는
능력 스텟치가 더 높게 나와 있다.
블루 마법사
세피로스는 각각의 종족마다 다른 마법사를 가지고 있는데, 휴먼에는 그 성격에 맞게 정렬적인
불의 레드 법사가 있다.
다들 아시겠지만, 네피림에게도 역시 성격과 분위기에 맞게 얼음과 물을 다루는 블루 법사가 있다.
무기는 모든 마법사가 그렇듯이 지팡이를 사용한다.
다만 세피로스의 휴먼이 가지는 지팡이가 아닌 네피림의 네피림만의 지팡이를 사용한다.
매우 멋진 것이 많아서, 레드 법사를 했던 유저들에게는 제법 괜찮은 호평을 받고 잇는 것이
블루 법사이다.
네피림이 사는 곳은 인간이 사는 곳을 개척한 곳이라고 알고 있다.
그들이 왜 다시 인간들이 사는 세상에 그 세력을 크게 나타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그들의 등장은
인간들에게는 반가운 것이며, 티타안들에게는 위협적이 된 것이다.
네피림의 시작은 베로스 성을 기점으로 시작이 된다.
베로스 성의 구조
베로스 성은 둥근 원형의 성으로 주변은 전부 필드로 구성이 되어 있다.
언덕과 돌, 풀과 나무, 물과 조형물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필드에는 갖가지 몬스터들이 살고 있다.
베로스 성의 입주자들(?)
베로스 성의 상가에는 총 20명의 주인들이 들어 서 있었다.
가장 초기에 시작 포인트에 물약과 이동 스크롤, 그리고 궁수의 생명인 화살을 파는 메티넬이 있다.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무기상 하운트, 스킬 스크롤을 파는 키키치가 있다.
그 옆에 샌달을 파는 패라리스, 보관함을 만들어주고 지키는 바츠 양, 캡을 만드는 아인이 있다.
다시 그 옆에 슬리블릿이라는 팔 보호대를 파는 패리스씨와 아이템 조합과 갑옷을 파는 챠자, 아름다운 메나 씨가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클라로스와 물약상인 나르엘, 무기를 파는 무츠씨와 스킬 스크롤을 파는 슐리씨
샌달의 운트씨, 보관함의 멜보리스씨가 있다.
다시 그 옆에 갑옷과 아이템 조합의 투안씨가 있으며, 캡의 다이리씨, 등기소 직원인 다이오스씨와 네피림의 어머니 노르에타 양이 있다.
입주자들의 이야기(?)
입주자들 하나 하나 클릭해보면 알 수 잇듯이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이렇게 물건을 파는 사람이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은 세피로스의 특징인데, 이것은 특정 NPC들이
퀘스트를 주면서 말을 거는 것과는 다른 물건을 팔면서 퀘스트도 동시에 행할 수 잇게 하는 불필요한
NPC를 제거한 세피로스의 장점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캡의 다이리씨는 자기가 맏형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다섯 형제임을 말한다.
실제로 입주자들 중 다섯이 이 다이리씨 집안의 형제이다.
그리고 슬리블릿을 파는 카이쥬르씨는 자신의 제품이 명품임을 자랑하며 자신과 자신의 부인을
걸면서 입증하겠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덧붙여서 어린 딸까지 말이다.
정말 재치 있는 생각이 아닐 수가 없다.
네피림을 즐기시는 여러분.
사지만 말고 한번쯤 주의깊게 읽어 보셔두 유익한 시간이 될거랍니다.
참고로 저는 저 다섯 형제를 다시 찾아보느라 2바퀴 돌았지요. 찾아 보세요*^^*
퀘스트.
세피로스의 퀘스트는 스토리를 가진 퀘스트이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서 어떻게 됐으니, 뭘 해서 어떻게 좀 가져다 달라는 것이다.
아까도 말했듯이 세피로스의 특징은 세세한 부분까지 기본적인 스토리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도 여러 가지 자료들과 내용들, 그리고 플레이로써 알게 된 것이지만 탄탄한 밑바탕을 깔고
계속 업데이트 되는 만큼 세피로스의 재미는 점점 더 추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일단 필자가 캐릭으로 알아본 퀘스트는 총 4가지다.
갑옷을 파는 챠자 씨 옆의 메나 씨가 부탁하는 것은 기승을 부리는 덕에 화가나 뷰얼드 20마리를
처치해 달라는 퀘스트이다.
뷰얼드 20마리는 10렙부터라면 손쉽게 해낼 수 있는 퀘스트이다.
뭐, 테크니션이라고 자부하는 유저라면 1렙에도 해낼 수 있는 퀘스트다.
두번 째 퀘스트는 메나씨의 바로 옆인 클라로스씨의 짝사랑 퀘스트이다.
첫번째 물약 상인인 메티넬씨를 사모하는데, 자신은 소심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고백할만한 용기도 없다는 말을 한다,
이에 우리의 유저들은 아니꼽꼬 눈꼴 시럽지만, 무언가를 보상받을 수 있는 퀘스트이기에 무조건 도와주겠다는 것을 클릭할 것이다.
뭐, 갑부라면 클릭하지 않아도 된다.
이 퀘스트는 누군가를 찾아가서 조언을 받아다가 클라로스씨에게 전해주면 되지만, 필자가 깜빡하고
그 다음거를 조사하는 바람에 잊어 버렸다.
(........고로 다들 함께 찾아주.....쿨럭....게임을 하시면서 아시길 바래요.)
세번째 퀘스트는 두번째 보관상인 멜보리스의 퀘스트이다.
칠칠치 못한 멜보리스는 길을 가다가 기형 보글이라는 몬스터를 만나게 되서 당황하다가 1390번
이라는 번호를 가진 보관 열쇠를 잊어 버려서 자신이 매우 난처하다고 말하게 된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다!!
NPC 주제에 열쇠를 잊어 먹다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계시겠지만, NPC도 엄연히 게임 상에서는
장사를 해먹고 사는 인간에 불과하기에 실수란 있는법이랍니다. *^^*
어쨋든 기형 보글이 사는 곳은 네피림 마을로 부터 북쪽으로 쭉쭉 8분 정도 열심히 가면 초보 몹들
자이언트 개구리와 주니어 비틀의 경계와 뷰얼드 들이 사는 경계의 가운데 존재하는 중간 레벨의
몬스터 입니다.
공략은 역시 테크니션이라면이라고 말하면 1렙에 도전하실 분들이 많으시기에 이건 10렙때 하셔야
되는 퀘스트입니다.
기형 보글은 장거리 공격을 하는 몬스터이기에 배짱 좋게 도전하셨다가 죽으시면 책임 못져요 *^^*
네번째 퀘스트 우리의 아름다운 노르에타 양의 퀘스트입니다.
노르에타 양은 소개부터 자신을 네피림들이 유모라고 소개합니다.
필자는 깜짝 놀랐다는...(유모가 젊다니!!!)사실. 하지만 곧 네피림의 모티브는 엘프 족임을 상기하고
(엘프족은 늙지 않습니다. 어렸다가 젊어진 모습을 유지하고 죽기전에만 잠깐 빨리 늙죠. 평균 수명은
500~700년 정도로 대충 잡고 있습니다.)정신을 차렸다.
어쨋든 젊고 아름다운 노르에타 양은 자신들의 아이들 중 하나가 전에 잠깐 없어진 적이 있는데 그때
주니어 비틀의 위협에 애가 위험한 적이 있다며, 주니어 비틀을 없애 주길 원합니다.
베로스성 남쪽 주니어 비틀 10마리를 없애 달라고 합니다.
권장 레벨은 5*^^* 가뿐하게 끝내십시오.
물론, 테크니션만.........
역시 쉽게쉽게끝내려면 10레벨이 권장사향입니다.
사랑을 고백하는 퀘스트를 제외하면 필자가 소개한 퀘스트들은 10레벨이면 무난히 완수할 수 있는
그런 퀘스트들이다.
다들 어려운 퀘스트에 움추리지 말고 자신있기 퀘스트를 완수하고, 보상을 받도록 하자.
저는 tv 게임 프로 에 세피로스 새로운 종적 보고 해볼라고 했눈뎅..게임이 안들어가지넹..클로즈 베타일떄는 ..렉 때민 실망 주더니 ..이번에는 안들어 가졌서 ..실망을 주네요 ...
2003-04-06 02:43:53
슬픔에잠겨
음... 제가 어디서 보기엔 네피림은 인간들의 신과 그들을 섬기는 엘프들에게 이기기 위해 자신의 몸을 개조하여 무한으로 끌어 올린사람을 말한다고 하더군요... 음... ㅋ 이 네피림이 되기 위해선 엘프의 눈과 심장이 필요하다는데... ㅋㅋ 음... 어디든 해석은 다 다른거겠죠? ^ ^ 아참! 마지막으루... 세피로스 대박 예감입니다 ㅋㄷㅋ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