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이 북미를 휩쓸고 지나가는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망자와 부상자 그리고 실종자들이 속출하였고 재산피해는 어마어마하였고 도시에 치안 역시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북미정부는 신속하게 대처를 하였고 여기저기서 온정의 손길도 넘쳐나 도시 복구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인재라는 소리가 많았다. 그 이유는 허리케인이 다가올 때 막아뒀던 둑이 무너져서 피해가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 둑이 충분히 재 역할을 다했다면 피해는 최소한으로 줄일 수가 있었고 인명피해 또한 없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정부에서는 예전의 둑보다 더 강하게 시공하여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하였다.
이번 사건과 연관짓는 것은 억지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국내 보안 역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둑과도 같다. 즉, 국내에 많은 온라인게임들은 해킹이라는 거대한 허리케인이 다가 온다면 그것을 막아줄 보안프로그램은 얼마나 강하겠는가라는 것이다.
국내에는 많은 수의 보안업체들이 있다. 그리고 국내 게임개발사들은 이런 전문 보안업체에 의뢰하여 보안을 맡기고 있다. 게임개발사들은 개발하기에도 벅차고 힘이 드는데 보안까지 신경 쓰기에는 매우 벅차고 힘이 드는 것이 사실이기에 보안업체에 맡기는 것이다.
하지만 보안업체가 100% 게임 업체에 대해 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 해킹과 게임해킹은 큰 차이가 있다는 대에 있다. 즉, 보안업체는 게임개발사에 사정을 잘 모른다는 것은 그만큼 어떤 식으로 보안을 해야 하며 게임 해킹에 경우 인터넷 해킹과 그 본성이 다르기 때문에 보안업체가 100% 막아 준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큰 문제는 바로 국내 게임개발사들이 동일한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대에 있다는 것이다. 즉,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동일한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하나의 게임이 해킹을 당하거나 개발사들의 중요 문서나 기획서가 도둑을 맞았다면 다른 개발사들 역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해킹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대에 있다. 이것은 곧 해커 한 사람에 의해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이 풍비박산이 나거나 국내 온라인게임에 기술이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국내 기술이 해외로 고스란히 빠져나간다는 것은 국내 온라인게임에 큰 위기가 다가 올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보안업체 직원이 해킹을 시도한다고 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즉 게임업체는 같은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언제나 가시방석이고 언제 해킹을 당할 수 있는 그런 위험에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얼마 전, 국내 유명 온라인게임에 대규모 해킹사태가 발생하였고 상위 레벨들의 아이템들이 고스란히 사라져버린 사건이 있었다. 또한 해킹 사태로 인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는 대에 있다. 이것은 큰 위험요소가 될 수가 있다.
즉 개인정보가 빠져나감으로 하여서 개인에게 돌아오는 불이익이나 억울함을 해결할 수 없다는 대에 그 문제가 있는 것이다. 즉 해킹을 통해서 돌아오는 불이익은 개발사나 게임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보안은 단단하면 단단할수록 철저하면 철저할수록 좋은 것이 보안이다. 하지만 지금의 국내 보안사정은 그러하지 못하다. 언제 해킹을 당할지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즉, 개발사들 모두 해킹을 당할 공산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이것은 국내 게임발전에 큰 저해 요소이다.
또한 국내 개발사들이 하나의 공동된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댐과도 같다. 즉 하나의 게임에 보안이 뚫리게 된다면 그 외에 다른 게임 역시 보안으로서의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앞으로 보안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옛 고사성어 중에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다. 이것은 미리 준비를 해둬 악재를 방지한다는 것이다. 지금이 유비무환을 할 시기인 것이다. 2중이나 3중으로 보안을 강화하거나 같은 보안프로그램보다는 다양한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국내 온라인게임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있다. 다양한 면에서 국내 게임은 큰 성장과 고도의 발전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이 보안프로그램에 의하여 그 성과물이 날아가 버린다면 온라인게임에 강국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가?
온라인게임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게임에 발전도 중요하지만 보안 역시 중요하다 북미에 들어 닥쳤던 허리케인처럼 국내 게임 역시 그러한 태풍이 안 온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니 단단하고 철저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국내 온라인게임은 큰 위험을 받을 수도 있다. 보안을 앞으로 더욱 더 강화하여 온라인게임강국이라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하여야 할 것이다. 온라인게임 강국이란 나라에서 해킹사태가 빈번하면 온라인게임 강국이라고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이제부터라도 보안을 철저히 하여 정말 국내 온라인게임이 단순히 게임이 우수한 것을 뛰어넘어 보안 역시도 단단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이 강국임을 증명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By DESIGN
‡인벤토리‡
이제 개인보안 시대가 됬죠.
자신의 개인정보 자신이 관리 해야하는...
금융 사이트를 이용해서 개인정보 체크 생각 날때마다
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없애 버린다는..-_-
2005-10-09 15:01:26
으하하
실제로 개인정보를 빼돌리는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죠...
게임상에서 해킹하는 것도 중수 이상의 해커들에겐 쉬운 일이고 -_-
2005-10-14 20:52:37
계란말이저아
개인보안을 하더라고 공공기관이 해킹 당해버리면 어쩔수 없이
우리가 손해죠... 가입시 가입양식이랑 다 우리가 보관하는것두
아닌데 -_-; 공공기관이 보안이 튼튼해야 개인보안도 튼튼해지는뎅
하여튼...쩝 개인 보안 열심히 하세요... 머 어쩌겟어요 ;ㅁ;
2005-10-14 20:57:55
뱁새
크래커. 꼭 해커들중에서도 몇몇 내공이 적절치 못한 분들이 저짓?을 해서 피해 당하는건 일부 선량한 개발자와 플레이어들.. 엉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