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이프의 운영자이자 회원인 온아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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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의 운영자이자 회원인 온아제 인터뷰!

流風	날짜: 2004.09.26 21:25:17 조회: 3,210 추천: 1

안녕하세요!
流風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오늘은(9월 26일) 무지무지 좋은 날 입니다. 추석연휴이자 온라이프의 3주년이 되는 날 입니다.
온라이프의 3주년 기념으로 온라이프의 운영자이자 회원이신 온아제를 인터뷰 했습니다. 실제로 한건 아니고..그냥 간단하게 글을 이용해서..후후..

-온라이프 관련-

1. 온아제 안녕하세요! 먼저 온라이프인들에게 간단한 인사 부탁드립니다~!(멋지게!)

온 : 안녕하세요.^^ 온라이프21 기호 0번 온라이프21입니다.-_-;

2. 온라이프 회원수가 17만명 이지만 아직도 온라이프를 모르는 분들께 간단히 온라이프를 소개 하신다면?

온 : 온라인게임 웹진의 미래~

3.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온라이프(9월 25일) 컨셉이 무엇입니까?

온 : 이번 버전의 컨셉은 'return' 입니다. 내외부적인 문제로 운영상에 어려움이 있었던 관계로 매끄럽지 못한 업데이트와 운영이 지속되어왔었으나 그 모든 문제가 이제 말끔히 해결이 되었으며 이번 개편을 계기로 다시 예전 처럼 왕성한 활동과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그동안 계획했던 부분들을 실제로 업데이트 해나갈 것입니다. 컨셉에 맞게 개편된 모습도 예전 모습과 유사한 것들이 많고 실제로 기본 게시판의 경우에는 예전에 사용한 게시판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4. 온라이프라는 엄청난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기 전, 타 사이트에서 게임기자나 직원으로 일한적이 있으신지?

온 : 온라이프21을 운영하기 2여년 전 부터 여러 사이트를 운영하여 왔습니다. 그때에도 지금 처럼 홀로 전체를 관리하면 운영해왔습니다. 기자나 게임관련 업체에서 일한적은 없으며 그냥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로써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5. 3주년 이벤트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2가지 이벤트가 있는데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사알짝만 공개해주세요.

온 : '내안에 온라이프21 있다' 와 '애기야~ 온라이프21 가자' 이벤트가 준비중에 있으며 시행일시는 10월 1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공개전까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상품의 경우에는 현재 진행중인 '퀴즈퀴즈 빈칸을 채워라~' 와 같은 상품권이 주어질 것 같습니다. 즉 간단히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일 것이란것을 예상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2002년 1월 21일, 과거의 온라이프 ->
6. 온라이프라는 사이트 이전에, 게임관련 팬사이트 였다고 들었는데, 왜 이런 온라인게임 전문 커뮤니티를 만드셨는지..?

온 : 뮤라이프 와 온라이프는 전혀 다른 사이트입니다만(위에 말씀드린 운영했던 7개 사이트 중 하나임)뮤라이프를 흡수하여 운영하였기에 완전히 다르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이유라면 하나로는 만족하지 못하였다고 할까요? ^^; 사실은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만,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면 곤란해할 분들이 계시기에~

7. 온아제 혼자 이 엄청나게 큰 사이트를 운영하려면 힘이 드실때가 많으실텐데..그럴 땐 어떻게 하시는지..?

온 : 저에게 힘을 주는 X오일만 넣어준다면..-_-;;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힘들때면 잠시 좋은 방향으로 돌려 생각해봅니다.. 운영자라는 직업이 자신을 다스릴줄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항상 노력중입니다.

8. 온아제께서 사무실에 별로 들리지 않으신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지?(직원분들 너무 심하게 부려먹는 그런 악덕..?)

온 : ㅎㅎ 저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납니다. (저의 사생활이 탄로나는군요 ㅎㅎ;;) 그렇기에 출근이 늦죠. 그러나 저는 어느 곳에서도 항상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두고 있기 때문에 사무실이며 집이며 차안이며 처가집이며 어느곳에서도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근무 시간을 따진다면 가장 길것 같네요.^^

9. 3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회원이나 에피소드..?

온 : 여러 에피소드가 있겠습니다만...돌고 도는 에피소드이고..별로 재미 없는 이야기라..패스~ ㅎㅎ

10. 온라이프의 디자인은 온아제가 직접 하시는지..?

온 : 디자인 뿐 아니라 모든 업데이트와 운영은 저의 결정하에 진행이 됩니다. 예전에는 손수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해왔으나 현재는 제가 생각해둔 부분을 디자이너와 웹프로그래머에 의해 표현이 됩니다. 저의 부족한 능력을 메꾸워주시는 것이죠.

<- 2002년 8월 3일의 온라이프 - >
11. 이번에 명기를 대폭적으로 뽑는다고 하셨는데..이미 명기에 뽑힌 사람들을 사~알짝 공개해주세요..(무리인가..!?)..(안된다면.. x풍, 유x 이렇게라도..-.-;;)

온 : 현재 확정된 분은 2분이며, 3~4분 정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12. 웹진을 운영하려는 많은 분들께 자그마한 비법을 알려주신다면...?

온 : 웹진이라기 보다는 운영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회원은 운영자가 될 수 없지만 운영자는 회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 말을 되새겨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왼쪽이 2002년 9월 23일, 오른쪽이 2003년 4월 1일의 온라이프->

-사적인 질문-

1. 많은분들께서 궁금해 하는 것 입니다. 사모님의 미모는...!?

온 : 달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린다는 군요.-_-;

2. 많은분들께서 "온아제" 라고 부르는데, 이에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혹시 삐지신거 아니야..?)

온 : 정겨운 가족같은 분위기~ 듣기좋습니다.^-^

3. 오프라인정모를 할 생각이 있으신지..(17만명..적어도 1만명만 가더라도..)

온 :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내년 1월 최초의 오프라인정모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정모 모임 이름은 오프라이프~

4 . 온라이프는 영원~히~쭈~욱 존재하겠다고(너무 심한걸?) 회원분들께 약속 하시겠습니까!?

온 : 결혼식장에서나 들을 법한~~ ㄴ ㅔ~

5. 많은분들께서 온아제의 "이미지닉네임"을 탐내고 있는데..이미지 닉네임을 도입하실 생각은 있으신지..

온 : 앞으로도 저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6. 마지막으로 3주년 기념, 한가위 추석기념 한말씀..

온 :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제는 온라이프21에서 여러분들의 사랑에 좀더 적극적으로 보답을 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필요로하는 서비스와 만족할 만한 운영으로 보답을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온라이프21이 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매년 이맘때즈음 당연하게 찾아오는 한가위 처럼 온라이프21의 탄생일도 여러분들의 기다림과 당연함으로 찾아가겠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 2004년 9월 26일 현재의 온라이프 ->

애코

새로운 것을 알수 있어서 좋았고, 잘썻심! /ㅅ/

사적인 질문의 5번! 온 : 앞으로도 저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말에 대체로 반감의 표시를.....(부들부들)

2004-09-26
21:30:38

流風

애코 우리 반란을 일으키는거야!

2004-09-26
21:32:23

드윕

흠....대략.. 오프라인 모임에 매우 매우 매우 관심이 갑니다.

2004-09-26
21:40:09

프로。

유뽕님 글 잘 쓰시네..;;

2004-09-26
21:40:24

도라에몽

헉. 17만명이었어???

2004-09-27
01:14:16

≥∇≤부끄™

달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린다는 군요.-_-;
잏힛....내 닉이 나오는구나~~우우후후후~~
플레쉬의 프리미엄의 압박..-_-

2004-09-27
01:35:47

켄

이런일이있었다는
제가 예전에 기대작이벤트에 시티레이서에 대해 써서 당첨됐었는데..
그상품이 그 해당게임 1개월 정액권이었어요;
그리고 몇개월정도가 지난후
시티레이서에 캐쉬제도가 도입돼자
그냥 아무기대도 않고 물어봤죠-_-; 캐쉬로 해주면 안돼겠습니까..라고..
별로 기대도안했는데 온아제로부터 날아온 하나의 쪽지...
"네^^캐쉬게임인데 당연히 캐쉬로 해드려야죠^^ 아참 그리고 캐쉬로 해드리는것보다 현금으로 드리는게 양쪽다 나을거같네요~통장계좌번호하고 불러주세요~"
그순간....엄청난 감동이 물밀듯 올라오면서..2년넘게 다닌보람이 이거구나...라고..;온라이프21에 다시감탄....;
시티캐쉬최고치인 2만원을 현금으로 넣어주셨습니다..
역시 온라이프 최최최고의싸이트!

2004-09-27
03:45:50

게이머

후훗.......-_-;; 저는 무소속입니다.

2004-09-27
03:54:31

개봉박두

제가 온라이프2년넘게 와보았지만 온아제는 처음 듣내여...ㅋㅋ

2004-09-27
07:53:00

린

이햐~ 이런 멋진..!+_+

저도 오프라이프에 무지 관심이 가는군요. 온아제의 얼굴을 드디어 볼 수..후훗

2004-09-27
08:22:10

보아

글을 집중적으로 읽어본건 오늘이 처음이엇으삼 >ㅁ<ㅋ

잘봤음~

2004-09-27
08:29:05

흑설마도

흐흐흐..

잘봤어요~

2004-09-27
10:07:41

Dark。

흐흐.. 오프라이프.. 왠지.. 끌리네요.. =ㅁ=

드디어.. 면상을 구경할수 있겠군..크아아

2004-09-27
13:32:58

『초사이언』

결혼했어요-_-?

2004-09-27
14:46:14

쌕쌕제주충신

아들도있어요 -_-;;;;;

2004-09-27
15:46:17

걸인아놀잨

우와..결혼 하셨구나..음..정모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왠지 정모에서 만나면.. 자기 욕했던 사람 찾아가서..
싸움 날지도..;

2004-09-27
15:58:04

요미코리드먼

이미지닉네임 같이쓰면서 삽시다..-_-;;;

2004-09-27
16:10:32

『루비』

옳소
↓어떻심-ㅂ-

2004-09-27
17:23:51

Fade1n

하하

내년1월이면 나도 대학생~

오프라인 내가 간다!~

2004-09-27
19:45:51

기초

새롭게 나오는게 꽤 궁금한-_-

2004-09-27
19:58:43

천룡신화

음악방송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2004-09-27
20:01:55

세이브in

온라이프님만의 궁극의 ㅇ ㅔ ㅂ ㅣ~ 가 생각이나네=ㅅ=

2004-09-27
21:22:29

영길22세

오호호호호호
새로운 모습 멋지당 ~~

2004-09-28
05:11:10

asp

운영자님의 모습을 보게 되는구나 ㅋ
오프라인 가시면 아무나 영자님 전신 모습좀 찍어서 올려주세요 ㅋ

2004-09-28
09:19:31

물고기자리

호호호

2004-09-28
10:38:34

사폭의가아라

헉....;

정말 결혼하셨어요??

저번에 이벤트문제로 저한테 전화거신적 한번있는데..

그때 목소리들어보니 20대 초반정도인것같았는데....

몇살때 일을저지른거얏!!

2004-09-29
12:26:01

방실이

11살때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4-09-30
18:58:18

심심해서쓴다

ㅎㅎ;; 오프라이프... 가야지^-^
못생긴사람오면 저인걸루 알아주시고 너무 구박하지말아주세요...
ㅠ.ㅠㅋ

2004-09-30
19:00:05

깜찍골룸。

17만명 반이 유령

2004-09-30
20:48:13

철갑군。

↑씨익..정곡........

2004-10-02
15:10:13

드윕

17만의 반절이 유령회원. 나머지 반은 일정기간만 활동하는 철새 회원 나머지 반은 활동하시는 일반회원 나머지는 온프에 집짓고 사시는 골수회원 -_-ㅋ..

2004-10-04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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