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온라이프도 4년에 거의 가까이 다달았고, 20만 이라는 大회원을 거느리며, 타 웹진에 딸리지 않는 정보력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해주실 따뜻한 온아제를 잠깐이나마 글 몇자를 이용해 인터뷰 했습니다.
- 반갑습니다. 어느때와 같이 다소 특별한 인사멘트 부탁합니다.
: 반갑습니다.^^ 사실 아직 개편이 마무리 되지 않고 지체되고 있어 죄송한 마음에 마음껏(?) 반갑게 인사하기가 힘듭니다..ㅡㅜ
저흰 다 이해할 수 있어욤~온아제 화이팅~
- 이번 개편을 통해 많은 무언가를 제공 하겠다고 했슴다. 구체적으로 어떤것입니까?
: 이번 개편을 통해 무언가를 제공하겠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개편을 통해 온라이프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기존 온라인게임 전문 정보 공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분들간의 좀더 폭넓은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게임 뿐 아니라 앞으로 다른 전문 분야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다만 당분간은 사이트 개편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기존 메뉴들을 활성화 시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이번 사이트의 디자인의 컨셉은 무엇이고, 누가 디자인을 하였슴까?
: 분야별로 세분화 하여 전문화 시켜나가기 위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기존 하나의 메인에서 각 분야별로 메인사이트를 독립시켰으며 앞으로 이러한 분야별 메인사이트가 새롭게 추가될 것입니다. 좌측 메뉴엔 서브메뉴와 우측엔 분야별 메인사이트가 추가됩니다. 기존 인터페이스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초기 이용에 불편이 심한것 같습니다.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design by Dons
<- 2002년도의 온라이프 ->
- 저번 인터뷰 때에는 온라이프를 꾸려가면서 에피소들을 물었으나 교묘히 피해갔었다. 이번에는 제발…재미없어도 좋다!
: 별달리 에피소드가 없습니다...최근에 있었던 이야길 하자면.. 본 인터뷰를 10일전에 받고 답변을 달다 익스플로러 창이 저절로 닫히는 ㅠㅠ 현상이 발생하여 오늘에서야 다시 적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재밌게 구성하기 위하여 정성을 드렸는데.. 오늘의 답변은 그날과는 달리 재미가 없을 듯 합니다..
저..저는..온라이프 오일만 있다면..백만년까지라도..
- 저번 인터뷰에 이번년도 초에 오프라인 모임이 있을거라 했으나. 갑작스래 취소가 되었다. 20만 회원이 아니더라도 소규모 회원이라도 만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 쯤 다시 오프라인 모임을 구성 할 생이신지..?
: 오프라인 모임에 대해서는 매년 방학시즌때마다 거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진행된적이 없죠.(여러가지 사정상.)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실제 진행을 확정 지은 후에 공지 하겠습니다.
<-2002년 8월의 온라이프, 오늘의 온라이프와 비슷? ->
- 앞에 고래가 번호표 대신 자리를 독점했다. 허나! 허나!! 우리가 바라는건 이미지 닉네임이다! 이미지 닉네임을 제공하지 않을시 대규모 반란이 있을것이다! 이미지 닉네임을 제공하지 않을 생각인가!?
: 이미지 닉네임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특별가족의 밑줄 표시라던가 앞으로 추가될 닉네임 색상 넣기 기능 등 뿐 아니라 사이트에 이미지가 많아지면 이용자가 불편을 겪게 됩니다. 좀더 다른 방향으로 여러분들이 온라이프 내에서 자신을 꾸미고 뽐낼 수 있는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한 것이 너무너무 많다. 사모님의 미모, 온아제는 과연 꼳미남일까 등등…. 언제 날 잡아서 이 周映이 쳐 들어갈지 모르니 간단히 가족자랑 부탁합니다.
: 음..세상에 와이프가 이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 현재 20개월에 접어든 아들과 태어난지 5개월이 갓 지난 딸아이다 모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딸아이의 경우에 한달 반이나 일찍 태어나서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 이넘이 벌써 부터 다이어트를 하는지..맘마를 잘 먹지 않을 뿐(?) 아주 건강하여 다행입니다.^^
자식자랑은 한도 끝도 없다더니...요즘 날씨가 좋아 나들이 나가면 사람들이 이쁘다고 날립니다. 하핫 ^^* 온라이프 회원 중 돌잔치를 간 회원이-┏
- 온라이프! 언 4년이라는 긴 세월을 향해 달려가고, 20만 회원이라는 큰 규모의 사이트가 되었다.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각오 한마디...
: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이제 시작이란 마음을 가지고 운영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젠 이번과 같은 대규모의 사이트 개편은 당분간은 없을 듯 합니다. 회원수와 방문자수의 증가로 개편이 잦게 되면 이용에 어려움이 있겠지요. 앞으로는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의 컨텐츠 추가에 총력할 것입니다. 또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 아직은 익숙한… ->
- 마지막 온라이프 20만 회원께 인사~!
: 이번 개편으로 메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사실 충분히 불편을 느낄 것이란 것을 알았음에도 별달리 기존 이용자 분들의 편의를 위한 부분은 생각지 아니하고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오늘 새벽. 조금이나마 이용에 편의를 위해 온라이프존 스피드맵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좌측 메뉴를 누르시면 각 분야별 서브 메뉴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사이트 개편 과 20만명 돌파 기념으로 기쁨의 인사를 나누어야 할 것인데 이렇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게 되었네요.
다음번에는 기분 좋게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 할 온라이프와 20만 회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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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아제를 잠깐이나마 글 몇자를 이용해 인터뷰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