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 일지 그 두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기다리셨던 분들은 기다리셨겠고 아니셨던 분들은 아니겠지만, 기다리지 아니하셨다면
월야는 슬퍼요 T.T
흠흠, 그럼 수다는 그만 떨고 본론으로 들어 가볼까요?
1. 라그나로크 7월 15일자 본서버 2-2차 전직 업데이트(2)
소제 : 몽크
몽크.
많은 판타지 소설에서 조차 극히 모습을 들어 내지 않을 정도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엑스트라 중에 하나로 꼽힌다.
일단 몽크의 기술 자체가 특별한 것이 없을 뿐더러, 따로 그들을 어떻게 정의 하거나
분별해내기가 어렵다.
남자라고 해서 팔라딘이나 성기사로 보기도 어렵고, 여자라고 해서 완벽한 몽크로
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몽크가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자.
↑ 멋진 모습의 몽크들[........라그 최강의 불량 캐릭들이다. 쿨럭 =_=;;;]
Q. 몽크(Monk)란?
몽크는 일명 전투 성직자를 일컫는 단어 입니다.
2-2차 직업 중에 몽크가 있다는 걸 알면서 수천명의 사람이 울고, 수천명의 사람이 웃었습니다.
바로 복사 때문이었죠.
성직자가 바로 라그의 복사입니다.
왜 이렇게 상반된 반응을 보였느냐?
간단합니다.
그 어떤 게임이던지 보조 직업은 중요합니다.
파티의 근원일 뿐만 아니라 근접 전투 캐릭에게는 그야 말로 끊이지 않는 물약의 샘물(?)
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복사들 중에 희귀한 복사들이 태어났습니다.
끊임 없는 물약이 되는 대신 힐도 가능하면서 싸울 수도 있는 이른바 전투 복사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수백 수천명이 프리가 나옴에 전투 프리로 전직했죠.
Sp회복이라는 프리 매지션 고유 스킬 때문이었습니다.
전투 복사 자체도 Sp가 많이 들어가는 직업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2-2차 캐가 발표됨과 동시에 아예 스텟 능력치를 다르게 받는 몽크라는 직업이
발표 되면서 전투 프리가 되어 버린 자신의 캐릭을 저주하는 것입니다.
힐량이나 기타 보조는 인트 프리에게 밀리고, 전투력은 몽크에게 밀려 버리니 말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몽크보다는 전투 프리가 많습니다만, 조만간 세대 교체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빈번한 문제입니다.
흘흘, 그럼 몽크에 대해 알 았으니 몽크의 스킬들을 알아 보도록 할까요?
(1)몽크의 스킬
↑ 이 것의 몽크의 스킬 트리이다.[저번 크루때는 허접해서 죄송 킁 =_=;;]
자, 그럼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자.
가장 먼저 보이는 철사장.
이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법한 기술이다.
철사장.
손을 단련해서 철로 때린 것과 같은 능력을 뿜어내게 만드는 기술이다.
이쯤 설명하면, 대충 눈치들 채셨겠지만 몽크의 주요 무기는 바로 너클이다.
너클은 손에 끼워서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장갑과는 모양이 약간 다르다.
장갑이 손에 한하여 적당한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라고 본다면, 이 너클은 손을 시작으로
팔꿈치까지 감싸는 것으로 단단한 철이나 그 이상의 물질로 가공한다.
팔꿈치 부분에 칼날을 심는 경우도 있으며, 너클 손 바닥에 역시 비슷한 경우로 물결 무늬로
철을 일으킨 경우도 허다하다.
몽크의 철사장은 다른 모든 직업과 같이 가장 처음에 주어지는 경우에 맞게 너클의 사용에
익숙해지라는 듯이 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이다.
데몬 베인과 디바인 프로텍션을 마스터 하면 찍을 수 있는 스킬로 철사장 마스터시 너클의
공격력에 방어 무시 데미지 +30이 추가가 된다.
다음은 철사장의 스킬 2단계 수련시 나오는 축기.
이건 별다른 효용은 없다.
다만 최대 5스킬을 찍을 수 있고, 5개의 구체가 나온다.
구체화 된 구는 몽크를 따라 다니면서 술법(스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음은 축기 마스터 시에 나오는 흡기.
이건 자신이 배출해 논 축기를 다시 무형화 시켜서 흡수하는 스킬이다.
하나 찍음으로써 마스터가 가능하고 하나의 구체당 10sp를 회복이 가능하다.
축기 마스터시에 사용하는 sp가 16이고, 흡기 흡수시 드는 sp는 6.
흡기 완료시 얻을 수 있는 sp50 인걸 가만한다면, 항상 축기를 안 할 수 없다.
흡기 마스터 시에 나오는 폭기.
이건 일종의 광인(狂人)모드로 돌변하는 것이다.
밖으로 내놓았던 축기를 일순간에 터트리면서, 전투력 중 하나인 크리티컬 확률을
급상승 시키는 것이다.
구체 5개를 동시에 터트리며, sp15를소모한다.
지속시간은 무려 3분이며, 이 동안 폭기 마스터시 크리티컬 률 20%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을 봐도 역시 별다른 쓸모 없는 축기를 마스터 하는게 좋겠다 . =_+;;]
다음은 역시 축기 마스터시에 나오는 침투경.
시술자(몽크)의 기를 이용하여 몬스터나 상대 유저의 몸 안에 충격을 주는 기술이다.
중국 무협의 내상을 주는 기술 중 하나인 발경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Def 무시이며, Def이 높을 수록 더 많은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한번에 기 구체, 즉 축기로 뽑아낸 5개의 구체 중 하나를 사용하며 sp는 마스터시에
20sp를 소모하게 된다.
데미지는 마스터시 475%증가하게 된다. [.........사기...]
침투경을 3개 찍었을때 나오는 탄지신통.
무협을 조금 보신 분은 바로 아실 것이다.
바로 탄지공이나 탄지신공, 기공탄의 의미와 일맥 상통한다.
적에게 기탄을 날려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고, 스킬레벨이 오르면 기구체를 이용해 한번에 스킬레벨만큼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것 역시도 축기와 관련이 있는 기술이다.
아무리 스킬 마스터를 했다 하더라도 축기가 완벽하게 형성 되 있지 않으면 연타가 불가능하다.
즉, 스킬 찍은 숫자와 구체의 숫자만큼의 연타 공격이 가능하다.
sp소모는 10sp이고, 마스터 시에 구체 5개를 이용한 5연발 공격이 가능하며 이때 데미지는
250% 증가한다.
다음은 철사장 5개를 찍거나, 축기 마스터 시에 나오는 이화접목.
이 술수 역시도 무협에서 나오는 기술이다.
이화접목, 적의 공격을 받아 들여 이용해 먹는 고난이도의 술수이다.
상대가 자신보다 두 세급 아래여야 가능한 기술이지만 라그에 그런게 있을리가 없다.
이화접목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적의 공격을 받아서 흘리는 기술과 적의 공격을 이용해
나 아닌 공격한 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방법이다.
라그에서는 적의 공격을 받아 흘리고 기술로 형성 되어 있다.
패시브(Passive) 스킬로 한번 배워놓으면 몸에 밴다.
마스터는 10개이고, 마스터시 회피율 20이 추가된다.
이는 현 라그에 있는 위스퍼 카드의 회피율과 똑같다.[현 위습 카드의 보통 시세는 220~240이고, 거기에 몹 머플이나 망토까지 더해져야 한다고 보면 이 스킬은 거의 사기 스킬이다.]
다음은 이화접목보다 고단 술수인 진검백파도
이화접목을 5개 찍을 시에 나오는 스킬로 마스터까지 5개를 찍는다.
이 진검백파도는 적을 잡는 기술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라그 상에서는 적을 잡고, 자신까지 굳어버리는 사악한(?) 기술이다.
마스터 시에는 최대 1분을 잡을 수 있다.
만약 이것이 보스몹이나 PVP에서 쓰인다면, 상당히 극악한 기술임이 분명했다.
또한 너도 굳고 나도 굳으면 둘 중하나가 죽기전에는 안 풀려야 할 것이 분명한데
이 사악한 기술은 스킬을 2개 이상씩 찍으면 탄지신통, 침투경, 연환전신장, 아수라 패황의
차례대로 스킬 찍을때마다 가능하다.
그것도 점점 강력한 기술로 말이다.
요컨데 요지는 약올리고 때리기다.
[..........사악하군]
다음은 진검백파도 2스킬 뒤에 나오는 운기조식.
이 역시도 무협의 기술이다.
묘한 것은 이 운기 조식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복잡한 스킬 배열 뒤에 나오는 것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이 아는 바와 같이 앉은 자세로 호흡을 하면서, 마음과 심신을 가라 앉히고 대지와
자연의 기운을 받아 들이는 기술이다.
역시 패시브 스킬이며, 마스터 시에는 본래 회복 속도를 제외한 10초마다 한번씩 hp와 sp의
회복을 한다.
마스터시 10초에 hp20에 sp 10을 채워준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본래 회복량을 생각한다면 이도 어마어마한 것이다.
거기다 가장 궁극적인 것은 본래 회복.
즉, 자연회복이 불가능한 무게 추가치 50%를 넘겨도 20초에 한번씩 이 치료가 된다는 것이다.
다만, 반드시 앉아 있어야 된다.
다음은 많은 사람들이 익숙해 하는 아수라 패황권.
말 그대로 무시무시한 기술이다.
폭기 3스킬이나 탄지신통 3스킬 운기조식 마스터 시에 나오는 기술이다.
폭기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Sp 량에 따라 주는 데미지가 판이하게 달라진다.
축기로 나온 5개의 구체 모두를 소모 하며, 소모 sp는 남은 sp 전부다.
즉, 완벽 초필살 신공인 것이다.
마스터 시에 sp량을 일단 배제하고도 공격력 +1000의 어마어마한 위력이다.
스킬 사용후에는 sp가 남지 않고, 폭기 상태도 해제된다.
[.......폭기가 광인이라면, 아수라 패황권은 표현 그대로 아수라가 되는 것이다.]
다음은 몽크에서 가장 사랑 받는 육합권.
이화접목 5스킬을 찍으면 나오는 기술로 더블 어택과 같이 공격 스킬 중 패시브인 것이다.
일정 확률로 3대를 치기를 하는 것으로, 마스터 시에 20퍼센트의 확률에 300%의 데미지를
증가 시켜서 공격을 가한다.
[......무의식중에 세대를 팬다는 초 궁극 사기....=_=;;]
연환전신장.
육합권 5스킬 익힘에 나오는 스킬로 뜻 그대로 연속으로 전신을 구타하는(?) 기술이다.
어쌔신의 쏘닉 블로우(...순식간에 들고 있는 카타르로 연타를 주고, 스턴 효과)와 비슷한
기술로 4연타를 한다.
스킬 마스터 시 400%의 데미지를 준다.
특이한 것은 육합권 발생 이후의 딜레이(스킬 후 정지 시간)에 발동 가능하다는 것이다.
맹룡과강.
연환전신장 3스킬 익힘 시에 나오는 기술로 역시 연속기이다.
연환전신장이 발동된 후 딜레이 시간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대미지를 입음과 동시에 5셀 뒤로 밀려난다. 사용 후 일정시간의 딜레이 타임이 있다. 만약 ‘아수라 패황권’을 익혔으며 , 폭기상태이며 , 축기가 4개 이상이라면 , 딜레이 후에 아수라 패황권이 발동가능한 별도의 딜레이 타임이 발동된다.
기본 20sp 소모에 5레벨 스킬 마스터 시에 540%의 데미지를 주게 된다.
금강불괴
맹룡과강 3스킬 익힘시에 나오는 기술로 지속시간 동안 모든 방어력을 90으로 만든다.
이른바 초 사기 기술.
무협에서는 금강불괴라 함은 도검불침의 단계라 하여 도와 검으로 뚫을 수 없을만큼
단단한 외피를 말한다.
소모 sp는 전체의 50%이며, 이 스킬 사용 시에는 그 어떤 스킬이나 움직임도 불가하게 된다.
더군다나 공격 속도도 25%감소한다.
기구체 5개를 소모하게 되며, 최대 150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선공몹들의 이른바 폭젠으로 인한 다구리 시에 매우 유용한 기술이 아닐까 한다.
다음은 궁신탄영.
몽크의 최종 스킬이자, 궁극 스킬이다.
운기조식 2단계나 아수라 패황권 3단계 금광불괴 3단계 시에 나오는 기술로 판타지 세계의
마법 중 텔레포트나 블링크와 비슷한 효과이다.
지금 자신이 있는 구역에서 화면 상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무작위 텔레포트나 지역 정해 놓은 워프가 아닌 필요한 부분으로의 이동이다.
역시 폭젠 선공 몹 몰림에 매우 유용해 보인다.
기구체 1개와 sp 10을 소모한다.
2. 몽크를 서술하면서
몽크는 라그가 내놓은 캐릭 중에 가장 파격적일께 아닐께 싶다.
이른바 무협 풍의 캐릭이다.
필자가 여러번 위에서 사기라고 외친 것처럼 판타지 풍의 게임에 무협 스킬은 사기성이 매우짖다.
더군다나 무협의 모든 기술이 그러하듯이 일검즉사가 아닌 연환기에 의한 것이며 몽크 역시도
딜레이를 없애기 위한 연환기 중심으로 체계가 쌓여있다.
신선한 캐릭인 것 같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부분을 무협에서 따 온 것 같은 기분에 무협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식상함을 안겨 주기도 쉬울 것 같다.
몽크라는 캐릭 자체의 전체적인 면을 봤을때 솔로잉 캐릭임에 분명하다.
혼자 살아 남는 법과 단숨에 적 1인을 처리하는 능력은 어쌔신의 그것과도 같다고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라그가 오늘부로 1주년이 되었다.
서비스 시작한지 말이다.
1주년 기념으로 돌반지니 바포메트 이벤트니 하지만, 이미 식상했다.
ㅡㅡ; 애초에 서비스나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 맘이 가득하다.
오늘의 일기는 다름이 아닌 위에 젤 첨 스샷에 관련이 있다.
중도의검 본인의 캐릭터로 검사였고, 얼마전에 크루로 전직 시켜 보았으며 지웠다.
척 보기에 몰이인가?
싶을 것이다.
하지만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이름을 걸고 장담하는데 몰이라던가 기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짓은 조금 해보았다. [....사실 안할 수 없다.....ㅡㅡ; 물론 몰이를 빼고 남에게 피해주는 짓]
ㅡㅡ;; 흠흠 조금 의도와 빗나갔지만은 저 위의 스샷은 절대 몰이가 아니다.
저 몹은 라그의 샌드맨이란 몬스터로 선공 몹이다.
그럼 저 몹의 숫자는?
겹친 것까지 해서 총 23마리이다.
저 맵에 한번에 40~50마리의 샌드맨이 출몰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절반 이상의 숫자인
것이다.
그럼 렙도 얼마 높지 않은 검사 캐릭터가 저렇게 많은 몬스터를 끌고 다니는 이유는?
간단하다.
위에서 서술한 바도 있는 이른바 폭젠 때문이다.
라그는 이른바 랜덤 리젠 시스템에 의해서 몬스터들이 지가 태어나고 싶은 데서 태어난다.
하지만 이것 역시도 패턴이 있다.
맵에서 리젠이 고루고루 될려면 장소를 바꿔 가면서 해야 되고 그것이 딱딱 일치 되서 어느
순간 리젠 구역을 다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럼 이 랜덤 리젠임에도 불구하고 23마리가 동시에 리젠 되는 이유는?
바로 몰이 때문이다.
필자가 몰이 스샷을 올리고 싶었지만, 그 분도 그분 나름대로의 명예가 있으며 또한 이 곳 온라이프는 필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적어 두는 것이지 어떤 유저를 고발하고 욕보이는 자리가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한번에 수십마리 10~15마리의 몬스터를 끌어다 모으고 모아서 이른바 친분이 있는 저렙 유저들에게 넘겨 주며 '키워주기'를 시도한 결과이다.
이런 행동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 묘하게 리젠 장소와 타이밍이 일치하게 되고 본인의
스샷과 같은 행위가 일어나게 된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생각지도 못한 시간에 저만큼이 몰리게 되면 물약빨이고 뭐고 없이
전부 몰살이다.
실제로 필자도 죽었고....필자 주변에 있던 약 7명의 사람도 죽었다.
삼가 죄송의 말씀과 사죄의 말씀을 드렸고, 그 분들도 다 이해하셨다.
그렇다.
라그의 몰이는 지금 심각한 수준이다.
유저들 자체가 폭젠이라는 어마어마한 서버 부담과 렉 유발의 기본 자세를 가볍게 보고
이젠 아예 라그는 폭젠 게임이다고 인식할 정도이다.
[폭젠? 아싸 땡잡았다.]....
라는 식의....말이 돌 정도다.
라그 자체에서 몰이를 없앤다고 3마리이상 몰리면 덱스니 어지니 낮추고, 방어력도 낮추고
한다지만 1데미지 받는 기사가 30~40마리 몬다고 죽을리는 없었다.
그리고 이런 몰이 자체에는 반드시 한명의 복사나 한명의 프리가 있었다.
[마르지 않는 샘물의 기운을 받고 땅에 박힌 나무와 같이 버티며, 주위의 나무가지들이 해충을
처리한다.]
미화 시켜 표현하면 이것이고
[물약 빨에 힐빨, 블레싱빨에 안젤루스 지랄하면서 잔챙이들 돕는다]
가 몰이 인 것이다.
라그의 수 많은 유저들이 몰이 때문에 떠나간다.
라그나로크 자체는 무궁무진한 재미와 게임 자체의 흥미성에 그 위주를 두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게임에 흥미를 뚝 떨어트리는 갖가지 비매너와 몰이 행위들.
과연 그것은 뭘 의미하는 걸까.
게임 시작부터 유저들의 항의가 많았던 몰이.
이제 라그나로크 1주년의 생일 축하 이벤트.
.......1년이란 시간동안 몰이를 고치지 않았으며, 1년이란 시간동안 수 많은 손가락질을 받아왔던 라그나로크.
그런 라로의 지금의 생일상은 과연 뭘 의미하는 걸까?
필자가 확실히 단정 지어서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임은 분명하다.
이 부분은 분명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고, 앞으로 라로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 하나만은 확실하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