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SOFT가 퍼블리싱한 미국 크립틱스튜디오의 '시티오브히어로'는 작년 E3에 출품해 베스트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상을 받은 게임이다.
기존의 MMORPG와는 다른 신선한 설정과 플레이 모습등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편견에 박힌 전사, 마법사, 궁수의 식상한 캐릭터들이 아니라 다양한 초능력을 가진 영웅 캐릭터를 키우며 악당, 외계인, 갱단, 지하 괴물 등에 맞서 싸우는 게임이다.
북미를 중심으로 퍼블리싱한 NCSOFT는 큰기대감을 가지고 있어 성공적인 결과를 예상하는 눈초리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내년에는 전세계에 배포하여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그럼 이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있는 '시티오브히어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일반 게임과는 비교를 하지마라, 시티오브히어로만의 세계
우리 게이머가 살펴보길 온라인게임의 단점을 말하자면 무엇을 말하겠는가?
발전이 없는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이다. 언제까지 MMORPG의 기본틀에 박혀, 용기도 없이
기본틀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편견을 과감히 배제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 미국
크립틱스튜디오.
그 결과는 매우 신선한 충격과, MMOPRG에서 느낄 수 있는 흥분감을 충분히 만족해주었다.
언제까지 칼만 휘두르고, 활 퍽퍽쏴대며, 파이어볼을 날릴것인가?
만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캐릭터들의 모습이다.
무슨 느낌이 드는가? 북미에서는 이미 유료화가 되고 들판에 불번지듯 팔리는 시티오브히어로의 매력이 바로 캐릭터 이점에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단점중 하나는 과연 서양에서는 엄청난 성과를 들였을진 몰라도, 동양에서는 얼마나 날개를 펼것인가다.
관심만 있고 소수매니아층의 게임으로 남을지 아님 의외로 성과를 들일지는 누구도 모르는
사실이다.
각 다양한 모습과 개성이 강한 캐릭터 속에는 또 다른게임과 무시못할 액션과 파워풀한 스킬들이 사용된다.
그리고 파워만이 아닌 꾸밀 수 있는 일명 코스튬 크리에이션이라는 시스템으로 온라인게임의 진정한 아바타의 모습을 보여준다. 채팅 게임보다도 더 개성있고 화려하고 자신의 모습을
살릴 수 있는 캐릭터를 가지고 플레이한다는점.. 이점은 어떤 요소보다도 필자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부분이다.
의상, 머리, 얼굴 생김새, 여타 장신구, 컬러, 질감, 패턴 등을 원하는 대로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거의 수십 억 여 개의 다양한 조합에서 선택해 자신 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다.
그리고 '시티오브히어로'는 굉장히 도덕적게임으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있다.
게임이 도덕적이라니? 처음 듣는사람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갈것이다.
만약 누군가 나쁜짓(소매치기, pk, 아템스틸)하는 것을 목격하고 해결을 하면 도덕적 명성이 쌓여 진정한 히어로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것에도 단점은 있다. 오직 도덕적인 선행으로만 히어로가 된다는 점이다.
현실에서도 도덕성을 중요시하고 있는 삶에서 게임에서까지의 자유를 억제할 수 없다는 시선이다.
이 문제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어떤게 더 좋은 방법인지는 직접 플레이 해보지않고는 모를 상황이기 때문에 넘어간다.
아직 우리에게는 시티오브히어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없다.
알려져있는 소재들을 가지고 소개와 비평을 한 것이고, 영웅적인 존재와 외국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추천적인 게임이다.
하지만 우리 동양문화에서는 크게 안먹히리라 예측한다.
잔인함을 좋아하는 동양인들에게는 서양의 건전한 게임문화가 흥미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더라도 서양은 살육이 금지되어있어 단순한 영웅적 액션에만 해당이 될뿐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시스템등이 우리들에게는 부적응 현상을 보여줄수도있다 #
게임내에서 여러 영웅들과의 공존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느껴보고 싶은 게임이다.
처넌의신화
시티오브히어로는 몇년전부터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했던 게임인데...
스크린샷만 봐도 엄청난 게임임을 짐작하게...
하지만....... 뭐 해 보지를 않았으니 뭐.. ㅎㅎ
뭐 해본게 있다 하더라도 그 게임이 초반 몇일만 공짜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할수있다면 패키지라도 사셨을까요?
그점으로 본다면 국내에서 오픈베타라는게 있는 우리나라가 엄청 좋습니다 -_-;
2004-06-04 15:07:48
켄신라무스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여와서 관세 물으니까 그러지 미국내 실제 게임가격은 40달러가 약간 안됩니다. 게임 정액비 1개월에 15달러가 약간 안되고. 그렇게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정액을 했을시 보다, 6달 안에는 이득을 봅니다.
문제는 패키지 방식으로 팔아서, 게임이 나한테 재미가 없으면 그 패키지 산 돈이 아깝다는 것 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