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한국온라인 게임시장에 얼굴을 들이 댄 게임들을 뒤돌아보면 늘 같은 소재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 채, 획일화된 배경과 모방으로 일관된 게임 컨셉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무수한 광고들에 기록된 게임에 대한 설명은 몇억을 투자한 대작이라는 설정과 100명의 기획인력과 개발인력이 참여한 역대 대작이라는 타이틀로 무장한 채 유저들에게 다가왔다.
하지만, 게임의 평가에 대한 유저들의 입장은 냉정하다. 이제는 누군가 즐기기 때문에 참여하는 공통된 대중마케팅을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개인의 자유도와 개성이 담겨 있는 게임을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필자는 2003년에 주목받은 게임들과 현실에 대해 2004년을 맞이하여 뒤돌아보고자 한다. 이의 글은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다.
1. 획일화 된 장르.
2003년 발표된 여러 게임들은 최초의 머드게임인 바람의 나라의 배경 시나리오보다 못한 게임 시나리오의 구성을 가졌다. 시나리오의 모습을 살펴보면 요즘 유행하는 판타지의 세계와 무협의 세계를 답습하여 주인공과 시나리오만 약간 변형시킨 형태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003년 발표된 게임
판타지풍의 시나리오
1. 리니지2
2, 칸
3. 코룸
4. 씰
5. 트라비아
6. 라이테노스
7. 가약스
8. 탕 온라인
9. 천상의문
(트라비아) (리니지2) (천상의문)
무협풍의 시나리오
1. 디오
2. 운
3. 황제의 검
(디오) (운) (황제의검)
현대물 판타지
1. 이터널시티
2. 란 온라인
(이터널시티) (란온라인)
위의 예처럼, 무협물과 판타지물은 기 발표된 성공된 게임을 답습한 듯한 배경시나리오의 구성을 볼 수 있다. 마치 성공은 한결 같은 모습의 길을 가야 한다는 대 전제의 시작같이 우리의 게임시장이 만들어 진 것 같다.
여기서, 우리 온라인 게임이 가진 가장 큰 병폐가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신선함보다는 성공에 가까운 형태의 게임 개발이 현실적으로 개발사에게는 밀접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2. 사회성의 부재
현실 사회의 반영이 투영 되야 좋은 게임이라는 기초적인 물음으로 2003년 발표된 게임을 뒤돌아 보아도 하나의 게임도 사회적인 현실을 반영한 게임은 없다는 사실이다. 기 발표되어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어둠의 전설은 이러한 사회성의 반영이 잘 투영된 게임이었다. 무도가의 옷이 수영복 같아 청소년에게 불건전함을 준다고 하여 캐릭의 옷이 바뀌고. 게임 속에 조기 달기 운동 등..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게임으로 투영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뒤돌아보는 게임들은 어떠한가. 획일화된 장르로 만들어 져버린 판타지에 현실적인 사회를 투영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한 모습이지 않은가?... 이는 게임 속에 사회적인 변화를 담기 어려운 이유의 시작이 바로 획일화된 게임의 개발에 있다는 사실을 뒤돌아 보게 한다.
3. 모방은 성공으로 가는 길인가?
붕어빵 같은 게임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이윤을 위한 개발사의 몸부림이라고 한다. 어느 개발사도 신선한 추구를 위해 모험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대작이라는 게임의 대부분이 이러한 길을 가는 이유가 바로 모험을 위한 개발이 된다는 게임사의 성공한 게임들을 연구하다 보면 나온다는 사실이다.
신선함 보다는 이익을 위한 성공을 추구하는 경영논리와 개발의 신선함보다는 누구나 가 본 길을 답습해야 찍어낸 듯한 개발기간을 맞출 수 있기 때문 일지도 모른다..
물론, 좋은 점을 답습하는 것은 좋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등... 유저의 입장에서 살펴 보아 편리한 방법으로 유저를 위한 배려는 좋은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편리성을 위한 답습이 아닌, 시나리오와 소재등... 게임에 등장하는 몹들의 모습 마저 도 답습한 듯한 모습이 문제라는 것이다.
(뮤의 배경) (트라비아의 배경)
(리니지2와 흡사한 천상의문 인터페이스)
4. 인원 모으기를 위한 마케팅 우선주의
개발을 위한 투자보다 마케팅을 위한 투자가 많다는 사실은 무얼 뜻하는가? 참신하고 정교한 개발이 아닌 유저의 호응 도에 따라 변하는 개발사의 모습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개발의 주체마저도 유저 호응 도에 의하여 평가되는 자본주의 원리라고 하여도 완성의 기초 틀마저도 선보이지 않은 채 유저 호응 도에 매달리는 듯한 개발사의 모습...
게임의 발전의 저해요소는 어쩌면 물량화된 마케팅의 현실일 수 도 있다.
5. 2등 없는 1등이 존재하는가
게임의 성공이 과연 혼자 잘나서 만들어진 결과는 아닐 것이다. 바로 2등 게임을 개발한 게임사 들의 노력과 그게임을 즐기는2등 유저들의 존재이다. 지금 이순간에 묵묵하게 자기 길을 가는 장인들이 아직도 존재 한다는 사실이다.
처음 프로게이머가 등장하였을 때 우리는 그들을 희한한 직업의 소유군 이라고 하였다.. 박정석 없는 임요환과 강도경 없는 이윤열을 생각해보자.. 과연 재미 있을까..
마찬가지로 온라인 게임도 2등이 존재하기에 1등 게임이 각광 받는 것이다.
6. 알면서도 속이는 개발사의 운영관리
유저의 귀는 열려 있다. 유저들을 속이는 해괴한 개발사들의 입장들을 보면 이는 더욱 분명하다. 현 거래 1위가 어느 업체인지는 서술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현 거래로 인해 가장 큰 처벌이 내려지는 게임이 무엇인지도 유저들은 알고 있다.
알고서도 묵인하면서 마치, 개발사는 그러한 사실은 원칙이 아닌 듯이 홍보하고 있다.
유저들을 속이는 것이 허울 쓴 투명 유리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존재가 바로 개발사이다.
7. 유저들은 변해야 한다.
오픈 베타게임에서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악의적인 유저의 존재이다. 좋은 게임이라도 자신의 입장과 다르다면 좋지 않은 게임이 되어버리는 베타 족의 일부 유저들이 게임의 질 향상에 제동을 걸었다는 사실이다.
개발에서 중요하게 반영되는 시점인 오픈 베타에서 성패를 결정하는 시기에 자신의 실수는 뒤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게임이 아니 여서라는 이유로 모든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무슨 게임이 안 좋다고 열변을 토하며 욕설로 일관하는 유저들은 게임시장을 위해서라도 정화 되야 한다.
이제 2004년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변해야 한다.
1. 새로운 장르를 개발하라.
틀에 박히고 획일 적인 장르의 계속적인 개발이 아닌 보다 참신하고 신선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사들은 기획하고 개발하도록 해야 한다.
이익의 우선순위를 위해 모방적인 게임의 개발보단 유저들에게 참신함과 매리트를 줄 수 있는 좋은 기획, 좋은 시나리오, 새로운 장르의 게임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2등게임 육성의 주체는 유저이다.
1등이 아닌 2등 게임이라고 해도 2등 게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2등 게임을 즐기고 사랑하는 유저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1등 게임이란 등수 자체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다.
2등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가진 유저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수 있는 개발사 및 운영진들의 노력이 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알면서 모르는 척 묵인하고 유저들을 속이는 게임 개발사 및 운영진들은 각성하고 투명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3. 자신을 위한 개인의 자유도 구현
게임 속에 등장하는 케릭터는 또 다른 자신을 나타낸다. 하지만 간혹 이 사실을 망각하고
모든 불법적이고 악의 적인 행위를 서슴치 않고 일삼는 유저들이 있다. 게임 속 매너, 즉 네테켓이 존재하지만 자신의 도덕성을 잃어 버린 체 자신의 인격을 깎아 내리면서도 물질 만능중의에 젖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 하는 유저들은 한국 온라인게임 발전의 저해 요소이다.
온라인상의 행동엔 자유가 존재한다. 자신을 표현하고 행동 할 수 있는 자유... 그러나 이 자유를 스스로 인격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유저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4. 돈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돈을 투자 하여 개발한 게임이라고 다 좋은 게임이라 할 수 없다. 이윤만을 추구한 나머지 많은 모방과 떨어지는 게임성을 바탕으로 인원 늘리기에만 급급한 게임사 들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더 좋은 게임을 개발해놓고도 돈 많은 게임사 들에 밀려 유저들의 손길 한번 거치지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게임사 들이 무수하다.
모든 게임사 들은 단지 이윤추구만을 위한 행동에 자제를 하고 유저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발하여 참신한 게임개발에 주력하도록 하였으면 한다.
5. 웹진과 잡지는 1등 게임을 위한 홍보 책자인가.
일부 웹진과 게임잡지를 보면 대부분 1등을 하는 게임이 주를 이룬다.
마치 1등을 하는 게임을 홍보 하는 듯... 1등 하는 게임의 인기를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게임시장엔 1등을 하는 게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게임들이 개발되어 등장하고 유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1등인 게임의 기사들로만 주를 이루고 있는 웹진과 잡지사들은 보다 많은 게임들을 유저들에게 소개하여 한국 온라인게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인트호벤
세세한 내용 참 좋네요.. 우리가 바라는 게임이..많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셍~~
2004-01-02 17:28:38
코코
헐~~ 냉정하게 꼬집고 있군요..
2004-01-02 17:41:14
히무라켄신
퓨전장르RPG를 만들랑께~
2004-01-02 17:50:26
아르넨디스
역시 진남이님을 기대하길 잘한듯 하네요..기대했던 만큼 세세히 우리 온라인 게임의 문제점등을 짚어 주셨군요...글 참 잘읽었습니다.
보다 발전하는 한국 온라인 게임시장의 발전을 빌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04-01-02 17:52:04
필린
엑사인..초반에만 쪼금하면 잼있었는데~~
넥슨 썩을넘들...
2004-01-02 17:56:28
고독한놈
종합 정리 논문 같습니다! 흐 흐 흐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유저가 바뀌면 게임도 바뀝니다. ㅡㅡ;
즐길수 있을때 게임도 발전할것입니다.
즐거움을 나누는 유저들의 휴게소! 오오옹~ 온라이프~
2004-01-02 18:01:22
즐겜중
퓨전=짬뽕
아주 좋지 ㅋㅋ
현대물과 과거물에 서양과 동양 또 미래를
들락 날락 하는 게임은 온라인게임엔 없는가?
하 4가지 게임을 만드는거와 같겠지..
아 비슷한건 있다 엔에이지 현대-미래sf빤타지
엔사인 처음에 재미있져 일딴 다른게임과 다른 분위기가 좋았음
마비노기는 많이 볼게없어 금방질리고
유저 저 욕하신 분도 생각이 있네요 앵쉰같은 이벤트하질말고 먼저 고치기나 하라는데 욕만 보면 뱅신이지만 뜻이있으니 유저로써 도리
앗 또 비슷한거 잇다 서양 동양 또머 3가지가 있는 겜 이름 까먹고
2004-01-02 18:09:58
신출내기
게임 말고도 바뀌어야 할것들이 많죠
예를 들어서 소설책이죠 -_-;;
똑같은 판타지 소설과 무협 소설책이 판을 치니..
재미있다고 읽는 사람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읽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저는 재미가 없더군요
다 뻔한 스토리 이니까요..
2004-01-02 18:24:18
다옥유저
일단 많은 게임을 접해 보지못한 유저들이 많아 유저들의 질적 수준은 떨어진다는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아직 다양한 게임을 경험해 보지 못한채 게임을 맘대로 평가해 버리기 일쑤죠.저 같은 경우는 정말 모든게임을 최소 한달은 해보고 평가를 합니다만.
또한 문제되는게 게임이 재미만 있으면 됬지 하는분들이 있는데 과연 자기한테만 재미가 있으면 끝인걸까요?
21세기에 들면서 게임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등장했습니다.그걸 간과해 버린다면 위같은 결론이 나오겠죠.
2004-01-02 19:08:54
카이트
이렇게 보니 배낀거 티 팍팍 나는구만...아 실망이여라~
2004-01-02 19:44:50
블루
ㅡ.ㅡ^ 베꼈다궁.. 님은 베껴서 이정도 쓸 수 있어여..? 한 번 올려보시져.. 힘들게 정리해서 쓴 글에 그렇게 말하고 싶은지...
왠지 가슴이 찡하네요,,온라인게임에 대한 인식이 약간의 변동을 준듯 하네요 진남이님의 글 좋네요^^
2004-01-02 19:57:30
샤를로트
새로운 장르의 개척보다는, 구닥다리의 장르라도 더 치밀하고, 충실한 내용을 담아야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스토리가 없이 소재목만 존재하는 게임같은 것들이 수두룩하죠.
2004-01-02 20:00:19
쵸코●파이
맞습니다 맞고요^^ 진남이님 말씀에 389% 동의합니다^^
2004-01-02 20:08:44
천하음。
진남이님이 리니지2와 비슷한 천상의문 인터페이스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진남이 님이 여러 게임을 접해보지도 못하고 이런 메인글을 쓰면
저런 에러가 나올수 있다는거죠....
리니지2의 인터페이스(아템창)은 나이트온라인 아이템창과 매우 흡사하
답니다..
나이트온라인이 젤 먼저 나왔었고>리니지2>천상의 문이죠...
그럼 리니지2가 나이트온라인을 배꼈다는 말밖에 되질 않죠??
천상의 문이 리니지2와 흡사한게 아니라 나이트온라인 아템창이랑 흡사
하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2004-01-02 20:32:54
인페르노
현대물판타지에 제일먼저들어가야할 엔에이지가 빠졋군요...
2004-01-02 20:36:39
프렌치카페
........................
2004-01-02 20:46:16
낙지고구마
음.. 리니지2가 무엇이 아쉬워서 나이트온라인 인터페이스를 배끼지??? -_-ㅋㅋ
2004-01-02 21:11:06
미친개구㉣ㅣ
아니왜!! 무협풍에 시아가 안들언간것인가!!!!ㅡㅡ
2004-01-02 21:14:49
다옥유저
나이트온라인과 리니지2의 인터페이스의 궁극적 모체는 에버퀘스트 입니다.
거의 모든게임의 인터페이스의 모체가 되고 있는 게임이죠.
2004-01-02 21:20:23
울트라면
나이트 온라인 말고 먼저 나온것중에서도 비슷한게 있던데, 뭐더라 생각이 안나네.. 어쨋든간에 글은 잘 쓰셧네요 ^^ 근데 새로운 장르에서 마비노기가 왜 들어가는지..;;;;; 이터널시티도 그렇고, 요즘 게임들을 보면 참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도토리 키재기죠.
2004-01-02 21:21:56
즐겜중
나이트온라인이 먼저 그 아이콘같이 한칸에 들어가는 아이템창 을 만들었을까요?
나이트가 먼저일까요? 구지 온라인 중에서라도요
아이템창말고도 누가 먼저 말들었냐를 따지면 한도 끝도 없겠져..
그래픽이 있는 모든 온라인 게임은 다
최초의 그래픽 머그 게임을 만든 맞나? 어쨋든 그 바람의 나라를 다 따라한 식이네요 ㅋㅋ
입체 사운든 한국 온라인게임중에는 뮤가 되나? ㅋㅋ 아닌가 리니지1인가
바람의 나라도 되나?..
그후로 죄다 따라하고 ㅋㅋ
pk시스템 도입한건 어디가 먼저지? 다 따라하고 -_-
대련 시스템도 그거 머 사람들이랑 협의 하에 pk로 맞짱뜨고 대련 하면 대련인데
구지 시스템을 만들어서 pvp이지 머 pk랑 똑같은 ㅋㅋ
최초의 플라잉 온라인도 웃기고요 리니지2의 용 타고 날아다니는것이 먼저 아닌가? 아니다 뮤의 날개달고 좀 끈것도 일딴 껏으니 뮤가 먼저 플라잉
최초 성인게임도 머 한국 온라인 중에서만 그렇지
머 별 특히한것도 아닌데 최초라 하질안나
그후 18이상 게임 성인 게임도 다 a3따라한거고 ㅋㅋ
트라이바는 디아블로 아이템창 따라하고
하여튼.. ㅋㅋ
또 머있나.. 전직 시스템은 누가 먼저 만들었을까? 온라인 게임중에
엔에이지는 재작년에 나온거 같은데요
2001년 중후반쯤?인데..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후 월드컵 이벤트가 생각나는걸 봐선..
또다시 표절 예기... ㅋㅋㅋ
온라인 게임중에 맨 처음으로 한 즉 최초로 한
먹자 방지시스템은 누가 먼저 만들었을까요?
라그나로크? 아님 외국 온라인 게임이 먼저 만들었나?
2004-01-02 21:22:28
거만고양이
메인에 째려보는 캐리건사진이 올라와있어서
놀라씀 ..;;
2004-01-02 22:02:05
유희왕
요즘무협풍은어째서않불까?
정말궁금하다
2004-01-02 22:08:11
샤른호스트
그 글을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지않고 태클부터 걸려하다니 할말이없네요.
어느 누구하나 수고하셧다는 말씀하신분이없군요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와닿는 글이었습니다.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기사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2004-01-02 22:32:35
Master
말 한번 잘하셨습니다! 절대 동감~!
2004-01-02 22:39:20
가래끓어
이야 진남님 이제보니까 글 진짜 잘쓰시네요..
그리구 이터널...아탬 쥑이던데 ㅎㅎ;;
근데 왜맨날 잠수에요....(구걸안하니까 안심하시길;;;)
암튼 글 잘봤어요..거의다가 동감하는 부분이네요...
ㅅㄱ
2004-01-02 22:47:42
디까프리오
새로운 장르라..;;고정관념을 깨긴 어렵죠...
생각해본것..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거..뭐 거상 등 그런겜들 말고..
직업을 장수,궁궐에서 정치 하는 사람,의원,선비,농부,협객,상인등;;
장수는 칼,도,궁으로 나뉘고 정치는 소리로 몬스터잡는다는 ㅡㅡ;
의원은 치료할수 있고 약도 만들고 무기는 침!ㅡㅡ;
선비는 붓으로 싸우고 인내심 강하니까 체력 강할것같고 ㅡㅡ;
농부는 낫이나,쟁기,등 소하고 돼지 닭 토끼 개등 가축 소환술 있고 ㅡㅡ;
협객은 단검류..민첩하고 스피드 회피률 공성율.높을껏같고 ㅡㅡ;
상인은..물건을 투척한다는..;;돈벌기 쉬운 케릭터ㅡㅡ;
생각해 보니까 법사가 없네 ㅡㅡ; 우리나라 배경으로 한 게임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되네요..유치한 생각이지만 잼네여 ㅋ
2004-01-02 23:25:10
다찌마리
인터페이스 조금 바꾸면 -_- 불편하다고 막 그러잖아요
바꾸고 싶어도 유저들이 그러니 어쩌겠어요
유저들이 익숙해져야하는데, 유저들은 자신들이 했던것들중에
익숙한것을 좋아하니.. 새로운거 했다간 불편하다고 게시판에
글올리기 쉽상이죠. 그런글들을 꽤 봐서 그런지...... -_-;
2004-01-02 23:47:47
다크나이키
흐 흐 흐 맞는말이네요 흐 흐 흐
2004-01-03 00:55:11
Rigell
하..... 이것저것 사사껀껀 이건 아니다 저건아니다 해야할까요?
분명 모든말들이 다 옳은건 아니죠 뭐가 뭐랑 같다느니... 이건 이거라느니..
하지만 진남이 님이 하신말은 모두 공감할만한, 충분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내요 글의 취지, 목적등을 보고 글을 본다면 충분이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내용이 아닐까 생각되내요 2004년에는 2003년과 같은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돼겠죠 수준낮은 유저들과... 유저를 속이는 게발사들 등등...
확실이 변해야하죠-
2004-01-03 01:13:32
쉬진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만 딱맞는 우리 온라인게임시장
그걸 적으신글 좋았습니다
리니지로부터 5년이상이 지났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달라지거나 발전이 없는 우리 온라인게임
겉만(그래픽)만 바뀌고 신작이라고 하는것이 다 인 우리 온라인게임
어느정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야 됩니다
이제 능력 있는 개발자가 나서서 바꿔줘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004-01-03 01:28:33
롤리앤드포라
백번들어도 아깝지 않은 말입니다. 본문이 장황하여 몇몇 딴지글들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내포한 뜻을 아셔야 하겠습니다.
제가 언제 얘기해드렸죠. '세계가 흘러가는 조류를 함께 타고 가자'
요즘 해외게임들의 러쉬에 발맞추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눈에 띄고 있
습니다. 분명 좋은 현상이고요. 유저들 역시 적극적이고 열린 시각으
로 의식하고 있어야할 것입니다.
어떤 나라가 만들었건 세계가 나아가는 온라인게임의 조류는 같은
방향입니다. 보다 다양한 rpg를 개발하고 유저를 선도해야함은
개발자들의 몫입니다.
2004-01-03 02:19:28
금련화
정말 요즘에 비슷비슷한 온라인게임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전 그것이 참 마음이 아프군요
꼭 그렇게 밖에 할수 없는 것인가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인가하는
생각을 이것저것 게임을 하면서 참 많이 느낍니다
이젠 변하지도 못할거 같은 느낌밖에 안듭니다
생각할수록 씁쓸하네요 유저입장에서
2004-01-03 04:36:15
미유니
하하.....언제쯤 퓨전수준의 게임이...;
2004-01-03 10:05:41
니코로빈
요즘 온라인이 그곳에서 그곳이죠.
그래픽만 좋아질뿐 시스템은 거의 똑같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04-01-03 10:15:35
Ⅴ≥▽≤∂
그래픽만 좋고 게임스토리는 다똑같아요
옛날 신화를 배경한 게임을 하고싶어요...
맨날 똑같은 rpg만 즐겨서 저는 외국게임을하는데
우리나라 게임도 재미있는게임이 나왓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04-01-03 10:29:45
오드리될뻔
우리나라 게임 수준을 보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네요^^;
매일같이RPG랑 아케이드만 해서 그런지 그런것에 익숙해진거 같아요
2004-01-03 11:47:58
커도깝쳐체리
요즘 플래닛 사이드 하는데 장난 아니더이다...
미래 배경에서 수백의 게이머와 광활한 평원에서 대규모 전투를 하는데
정말이지 말이 필요 없는...
2004-01-03 14:14:09
하르테미스
이말만은 꼭드리구싶내요 진남이님 ^ㅡ^*;;
모든게임들이 그렇다시피 닮은 꼴이많습니다만..
어마어마한 숫자의 게임들이 나오면서 닮은면도있죠..
100만명중에 꼭 다다르게만생각할수는없는거 아닙니까 ^ㅡ^
운영진 회사측에서도 마니노력하는 결과라고 봅늬다.
트라비아는 그래픽이 닮았다구해도 인터페이스와 게임플레이가 전혀다릅니다.(뮤와^^;)
2004-01-03 20:58:29
카드
전 인터페이스와 게임 분위기 정도는 비슷해도 별로 상관없음-_-;
2004-01-03 21:44:49
칼루스마스터
finalforceonline 오픈 임박 므흣
2004-01-04 19:38:47
마쿠노우치
과연..
언제쯤 바뀐 장르의 게임이 나올런지/ㅅ/
2004-01-05 00:17:50
묻지마청년
좋은 글 감사함니다.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2004-01-05 10:05:27
브록레스너™
맞아요.........
요즘나오는게 쓰리디에다 시나리오는 다 거기서거기죠.....
(리니지2 제외)글픽 짱이더군요 --;ㅋ
제가싫어하는온라인게임은
씰이나 루넨시아. 그리고마비노기..
다 대갈장군들이죠.....
그나마 지금현재 이터널시티가 제일괜찮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저 이터널 안함)
2004-01-05 10:15:28
아르넨디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국 온라인 게임이 되길 바랍니다...
진남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4-01-06 11:49:14
바보
저도 한국온라인게임에 질렸습니다..돈만있으면..말대로 돈만있으면 현질로 지존이 될수있다는것이죠..거기서 부터 게임의 재미는 떨어지는것 아니겠습니까..ㅎㅎ
2004-01-06 14:21:23
無念無想
게임 산업은 시도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돈을 중요시 할 수 밖에 없지만, 오로지 돈만을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온라인 게임시장보다는 패키지 게임시장이 살아났으면 하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2004-01-08 22:20:30
sims
리니지2 야 말로 진정한쓰레기. 노가다 아무이유없는 스토리 돈벌이로 하는사람 70% 사양은 많이 먹으면서 그래픽은 쓰레기. 정말 어처구니 없는게임
2004-01-08 22:46:47
버터신
심스님 리니지2가 쓰레기면 다옥 애쉬 뺴고 다른 국산겜은
다 개걸레요
2004-01-09 11:14:36
슬레이어즈
버터신님 코룸정도면 그래픽 깨끗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2004-01-09 13:32:04
리오네이드
마져여~ 저도 동감임다..ㅋㅋ.. 글쿠..
이터널시티두 괜안슴다..ㅋㅋ.. 해보세여~
2004-01-09 17:43:31
바보
요즘 한국온라인게임..전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새 게임 나와서 한번해보면 스토리나 게임운영등..비슷비슷하고
새게임한다고는하는데 왜 맨날 똑같은 게임 한다는느낌드는지..
-_-+왜 이터널시티 홈피 안드가져 아 돌아뿡 ㅋㅋㅋㅋ
2004-01-10 13:44:39
산타의 선물
바보님의 글에 동감..
2004-01-10 20:43:08
$돈좀주쇼$
스토리보면 맨날 혼돈의 시대니 전쟁이 일어나서 어쨌다는거밖에없슴
2004-01-15 10:23:57
진남이
코멘트 달아주신 온라이프 가족님들 감사해요..
2004-01-15 15:41:42
리오네이드
저두 <돈좀주쇼>님 말에 동의 합니닷..
이거 우리에게 넘 뿌리깊게 박힌 고정관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깝게두..
스토리가 이렇게 나와야 겜이 굴러간다는게....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