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리스 - 다크의 역습이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 하였습니다. 필자도 운좋게 테스터로 뽑혀서 게임을 플레이 할수 있는 특권아닌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뉴포트리스가 어떤 게임 인지 맛보기로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리고자 이 글을 적습니다. 공략이고 노하우고 그런거 하나도 없으니 심각하게 보지 마시고 어떤 게임인지 분위기만 느낄 수 있도록 스크린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_-;;
이것이 서버 선택 화면 입니다. 1차 클로즈 테스트 답게 당당히 하나의 서버만 보이는군요. -_-;; 에피소드1 - 다크의 역습 이라는 글귀를 보입니다. (사담으로 필자는 테란 유저로서 다크의 역습이라는 글귀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
게임의 메인 화면 입니다. 카트라이더 처럼 윈도우식으로 메인을 꾸몄습니다. 그리고 익스펜션 모드와 오리지널 모드가 있는데 현재는 익스펜션 모드만 가능합니다. 하단을 보시면 퀘스트 버튼도 현재는 잠겨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앞으로 퀘스트를 어떤식으로 구현할지...-_-;;) 퀘스트 버튼 옆에 상점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상점 화면 입니다. 초기라서 그런지 아이템 수가 많이 부족하네요..-_-;;
장착 아이템들 입니다. 뉴포트리스에서의 장착 아이템들은 코스튬 기능과 함께 특수한 기술을 얻거나 능력치를 상승 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수리 버튼도 있네요.
뉴포트리스가 다른 포트리스들과 차별 되는 점! 바로 아이템을 중복 구매 할수 없습니다.-_-;; 아무래도 단순한 화력전 보다 전략적인 게임을 유도하려는듯 보이는군요.
상점에서 게임 시작 화면으로 휘리릭~ 순간 이동 하였습니다.;; 1차 클베라 캐릭수가 많이 없습니다. 캐릭터를 보면 왼쪽에 미사일,캐논,캐롯 탱크가 있고 오른쪽에 새로운 탱크인 다크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고수는 미탱을 한다' 라는 말이 있기에 저는 미탱을 골랐습니다. -_-(위쪽 화면을 보니 현재 렙7이 1위 군요..음음..)
게임 로딩 화면 입니다. 중앙을 자세히 보시면 뉴포트리스 나이스샷 가이드가 있습니다. 나이스샷은 아이템 중복 구입 불가에 이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입니다. (현재 1차 클베에서는....) 대충 어떻게 하는건지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게임을 시작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은 역시나 아기자기 합니다; 그런데 패왕전 보다는 하단 인터페이스 창 그래픽이 단순해져서 전체적인 그래픽이 좀 가볍게 느껴 집니다. (좋은 의미에서 가벼운 느낌 입니다.)인터페이스는 마찬가지로 스페이스와 방향키 버튼 만으로 쉽게 조작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 플레이 턴 부분은 익스펜션 모드라서 그런지 다른 포트리스 버전들과 많이 다릅니다. 크게
기다리는 턴 > 무브하는턴 약 10초 > 공격하는턴 10초
이렇게 주어지는것 같습니다. (몇초 정도 틀릴수 있습니다.-_- 대략 10초 인듯...) 스크린샷을 보시면 WAIT라고 떴는데 기다리는턴 입니다. (참고로 편은 섞이지 않고 좌우로 나눠집니다.)
공격하는 턴이 와서 공격을 하였습니다..-_-;;; 공격하는 턴 이름은 파이어 턴 이라고 하는데 이 턴이 오면은 파~이어턴 하면서 소리가 납니다. 성우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참 귀여운 목소리 입니다;;;
음.. 그리고 밑쪽을 보시면 나이스샷에 성공한 모습 입니다. 마우스로 파워 게이지를 지정하고 스페이스바를 이용해서 정확히 맞추면은 스킬 게이지가 올라 갑니다. 스킬 게이지가 점점 높아질수록 1스킬,2스킬,3스킬을 쓸수 있습니다. 근대 제가 플레이 해보니 나이스샷 하기가 겁나게 어렵더군요.-_-;;;;; 오랜만에 포트리스를 해서 감각이 둔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튼 파워 게이지가 다른 포트리스 와는 다르게 너무 얇아서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음... 채치수가 강백호에게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경기를 제압 한다'라고 했듯 아무래도 뉴포트리스를 제압 하기 위해서는 나이스샷을 먼저 마스터 해야 될듯 합니다.-_-;;;
화면이 갑자기 붉은 색으로 변했습니다. 다른 포트리스에도 있는 서든 데스 입니다. 서든데스가 되면 포탄이 1개에서 3개로 늘어 납니다. (뭐 한방 역전도 가능하죠;;)
이건 제가 처음으로 맞춘 정타 스크린샷...-_-;;;;;;;;
드디어 나이스샷 3번을 성공 시켜서 스킬을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킬을 쓰기 전에 죽었습니다.-_- 스킬한번 쓰는게 너무 어렵군요;;음.. 그리고 왼쪽 상단을 보시면 순위도 있습니다. 제가 2등 입니다.-_-V
드디어 게임이 끝났습니다. 저희편이 졌네요..-_-(참고로 스크린 샷은 한경기로 찍은것이 아니라 조금 뒤죽박죽 입니다;;)
다시 게임 시작 화면 입니다. 하단을 보시면 전 판에서 사용 한 아이템 셋트를 다시 살꺼냐고 물어 보는군요.;; 이것도 뉴포트리스의 특징으로 편한 기능 인것 같습니다.;;
여기 까지 입니다. 역시 클베 1차 답게(?) 전체적으로 많은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맛보기로 즐겨보니 제 개인적으로 이전 실패작 (냉정하게 이야기해서-_-) 보다는 확실히 가능성을 엿 보았습니다. 음...여러가지로 RPG의 요소를 접목 시키려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요. 앞으로 뉴포트리스가 국민게임으로 또 다시 자리매김 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