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을 즐겨온 유저로서 이번 리니지2 등급 논란과 영등위의 잣대와 온라인게임 판에 대하여 어쩌면 풀리지 않을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내용에는 지금까지 터져나온 많은 얘기들이 포함되어 있고 고독한놈의 색이 짙다는것을 유의하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 도그마에 빠진 영등위
과연 그들의 잣대는 무엇이며 누굴위한 심의이며 의도하는것이 무얼까?
영등위의 게임물 소위원회는 올 6~7월 대부분이 교체 되었다.
1년에 한번씩 바뀌게 되어있는 소위원회 위원들이 이번에 대부분 시민단체 출신등으로 구성되어 위원회 성격이 게임을 산업으로서, 게임으로서 평가하기보다는 보수적인 잣대로만 심의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는 우려가 이미 몇개월전부터 나왔다.
게임 전문가,기자,평론가 등의 게임계 종사자들로만 구성되어도 제대로 운영될까 의심되는 현실에서 모여서 몇시간만에 심의하는 현 위원회의 심의가 과연 타당한지부터 짚어봐야 하지 않을까?
미국처럼 우린 아직까지 제대로 심의할 기구가 없는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현재는 코드가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얘기되는 위원회가 모든 게임물의 등급을 심사하고 있다.
다른 게임물들과 극영화,비디오등만 보더라도 영등위란 기구 자체가 얼마나 원칙이 없는가를 쉽게 파악할수있다.
형평성에선 벗어나도 한참 벗아난것임을 왜 모르는가?
모든 게임물들이 이번 리니지2 등급 기준에 맞춰져서 재심의 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게임이 18세등급을 받을지 생각해보자.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숫자는 몇인가? 수없이 많지 않은가?
영화는 어떤가? 비디오는? 영등위 소관인 다른 문화 컨텐츠의 등급 결과를 알아보자면 꽤나 길어질듯 하다. 가까운 동네 비디오점에 가서 15세 등급의 비디오들을 대충 몇개빼서 한번 돌려보라. 여인의 나체가 약간의 모자이크 처리로 나오고 선혈이 낭자하고 수백명의 인명이 죽어가고 있지 않은가? 자막은 어떻고? 내용은 어떤가? 15세 등급 판정을 받은 수많은 비디오물에서 섹스가 주제이고 욕이 난무하지 않은가?
영등위 소관은 아니지만 방송은 어떠한가? 방송이 아니더라도 한참 더웠던 여름날 번화가와 해수욕장을 떠올려보라. 과연 등급의 기준이 어떻다라고 생각되는가?
제한이라는것은 일정 기준에 맞춰져야 하는것이다.
특정 상황에서 달라지는게 기준은 아니지 않은가? 원칙이란것이 무엇인가?
매번 달라지는 잣대에 의해 이리저리 휘둘려야 한다는 것이란 말인가.
과거 리니지와 마찬가지로 이번 등급 판정은 영등위의 권력 행사이며 표적 심사가 아니냐는 말들이 괜히 나오는것은 아닐것이다.
이번 심사에서 이유로 나온 2가지 문제를 알아보자.
▶ PK시스템에 의한 아이템 드롭과 경험치의 손실
물론 PK로 인한 문제는 있다.
작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만큼 게임상에서의 플레이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정서에 악영향을 줄수가 있다. 하지만 게임으로 봤을땐 문제가 안될것이다.
하나의 게임 요소이고 유저들이 원하는 시스템이다.
아이템 드롭은 패널티로 작용하는 것임을 모르는가?
리니지2의 경우 15세 등급을 받을때와 현재 이 부분에 대해 특별한 변화가 없으며 오히려 약화되었고 아이템 드롭의 경우 PK를 한 유저에게 적용되는 패널티이다.
경험치 손실은 모든 게임에서 적용되는 것이니 얘기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이걸 가지고 안좋게만 본다면 한도 끝도 없을것이다.
심지어 이 문제를 가지고 현거래와 연관시키면서 수많은 비방을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이다.
특히나 엔씨의 리니지란 타이틀의 경우 국내 최고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반면 최고의 부작용 게임으로도 인식되어 있기에 경쟁업체 혹은 안티 유저들에 의해 수없이도 공격받는 편이다. 모르긴 몰라도 이번 등급 심사에 이런 의견들이 영향을 줬을것이다.
게임 자체로만 봤을때 PK시스템은 즐길수있는 자유도가 높은 게임 요소이다.
온라인게임과 비온라인게임과의 차이가 무엇인가?
유저들과 유저들이 만나는게 온라인게임아닌가? 경쟁 요소가 없다면 온라인게임으로서의 재미가 상당한 타격을 받는다는것은 많은 유저들은 알것이다.
PK가 없는 게임과 PK가 있는 게임들을 해봤을것이다. 취향에 따라 없는쪽이 맞을수도 있고 있는쪽이 맞을수도 있다. 다양한 게임의 룰을 제한하는것은 개발 자체, 서비스 자체를 제한하려는것과 일맥상통하지 않은가?
부작용은 있을수 있으나 그것이 의도됐다고도 할수없으며 게임의 문제라기 보다는 각 개인의 인성이나 사회적 문제인 것이다. 단지 게임이 그에 낄 뿐이다.
어떤 게임에서도 부작용을 유도하지 않으며 나쁘게 받아들이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리니지란 타이틀이 이런 문제들로 거론되는것은 유저수가 많아서일것이다. 많은만큼 그중에는 문제도 많은 것이다.
그러나 엔씨가 그동안 이런쪽으로의 자구노력이 부족한것은 지적하고 싶다.
단순히 캠페인 몇번 한다고 풀릴 문제가 아닌것이다.
과연 PK 시스템만 가지고 18세 등급이 타당할까?
이 내용에선 이밖에도 많은 얘기가 나올것이다. 끝까지 부분부분 읽어볼것을 권하고 싶다.
여기까지 읽고나서 판단하지 말라는것이다.
▶ 케릭터의 선정성
심사위원들이 과연 어떤 기준과 사고방식으로 심사했는지부터 묻고 싶다.
심사할때 케릭터를 줌인하여 엉덩이만 쳐다보지 않았나 하는 몇몇 유저들의 글을 게시판에서 봤을때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정답이 아닐까? 게임을 심사하기 보다는 사전에 들은 이야기들로 케릭터의 팬티와 가슴, 엉덩이만 줌인해 보지 않고서는 나올수없는 판정이다.
위에서 말한 내용과 같이 타 문화컨텐츠들과 타 게임들과의 형평성도 맞지 않다는것을 감안할때 이 이유는 우스개소리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런 부분가지고 18세 등급이 나온다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진 일반적인 기준부터 싹 갈아치워야 할것이다.
비디오물들부터 회수해야 할것이고 인터넷에 퍼진 수많은 성인용(?)영상,사진 방송, 길거리를 활보하는 약간 야한 여인네들 , 연예인들부터 싹다 조치에 들어가야 하지 않나?
영등위는 도데체 어떠한 기준과 원칙을 가진 기구란 말인가?
그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닌 조선시대 유교적 이데올로기의 결정체인가?
한번 냉정하게 따져보라 매력적으로 꾸미기위해 성적인 부분을 미화시킨것이 그렇게 규제할만 한것인지 판단해보라. 단지 리니지2가 싫어서 안된다라고 하는것은 치기일 것이다.
12세는 아니더라도 15세는 가능하지 않은가? 왜 18세 등급은 안되는가 하고 되묻는다면 좀더 읽어보라고 답해주고 싶다.
▶ 온라인게임은 이제 수출이다.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있고 수출쪽에 많은 힘이 쏠렸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올해만 하더라도 1억달러 규모다. 이중 아시아권이 절반이상의 실적이다.
국내에서 18세 등급을 받게되면 수출에서 타격을 입게 된다는것을 아는가?
중국에선 특별한 규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수출한 쪽의 등급을 중요시하며 18세일경우 수입을 금지 한다고 한다.
중국뿐만이 아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그 나라에서 좋지 못하다라고 인식되는 등급을 받은 게임이 국내에 들어오는것을 반가워만 하겠는가? 일단 부모된 입장이나 사회에선 거부하지 않을까?
18세 등급을 게임이 받는다는것은 좋지 못하다라는 전제하에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게임은 10대층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리니지2만을 두고 보자면 국내에선 그다지 등급이 타격을 주지 않을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10층 비율이 3% 내외로 파악되기 때문에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출에선 다르다.
예를들어 A3 의 경우 국내 버전과 수출 버전을 따로 만들어 심의 신청한것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갈것이다. 국내 버전가지고는 힘들기에 이런것이다.
여기서 분명 이렇게 묻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그럼 리니지2도 그렇게 하면 되겠네?"
그렇다면 계속 이대로 등급 심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인가??
그저그런 게임만 양산될것이고 PK가 아닌 다른걸로 제재하기 시작하면 또 다시 거기에 맞춰서 개발하고 수정해야 할것이다. 창작 말살 정책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괜히 나오는것이 아님을 알아줬음 한다.
미국의 심사기구 어허 뭐였더라 ㅡㅡ;; 여하튼...그쪽의 심의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어떤것이 무리없는 기준인가부터 배워오란 말이다.
게임 산업은 크나큰 성장을 한 반면 그것을 다루는 시스템은 전혀 발전하지 못했다.
전문 기구부터 만들어야 할것이고 순수하게 자체적으로 타당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해야 할것이다.
자율 심의제가 우선이고 규제와 감시는 관리가 되야하는것을 참고해주기 바란다.
영등위의 표적 심사 혹은 업계 길들이기가 수출과 게임 산업 전반에 악재로 작용할경우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것이다.
▶ 주식 그리고 등급 판정 정보 유출 의혹
10일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다.
당시 주가를 살펴보면 특별한 악재없이 상승세를 타다가 18세 등급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인해 낮은 하락세에 있었다.
10일 당일 오전 9시40분경부터 특별한 이유없이 매물이 쏟아지고 주가는 바로 7~8% 주저앉았다. 이 시각엔 전혀 발표가 없었고 사전에 영등위에서 판정에 대해 함구령을 내렸기에 공식 발표전엔 설마 유출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주식이란게 한순간의 장판도에 의해 작게는 수십만원 크게는 수억원대가 차이난다.
미리 매도한 투자자들과 급락이후까지 가지고 있던 투자자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것이다.
이를 예측하여 많은 물량을 매도했다는것은 설득력이 없다.
만약 15세 등급을 유지했다면 주가는 떨어지지 않았을것이다.
이런 경우 상용화 이후에도 접속자수가 줄지 않았던 상황으로 보아 상한가를 칠것이 확실했다. 미리 알지 못하고서 그 많은 물량이 나왔다는것은 말이 안되는것이다.
40분~10시 사이에 무슨일이 있던것인가?
영등위의 공식 발표는 10시5분에 있었다.
미리 결과를 알고있던 투자자들은 어떻게 알고 기회를 잡은것일까?
inews24.com의 백종민 기자가 쓴 기사를 보면 오전9시45분부터 증권정보 사이트인 팍스넷 등에는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 심의 결과가 나와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주가가 이유없이 급락한 것도 이무렵이다. 라고 나와있다.
또 그는 "영등위 공식 발표 전 심의 결과가 게재된 사이트는 이번 심의에 참가한 심사위원과 관련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의혹이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아 심사위원과 관련된 사이트명이 거론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이런 의혹이 괜히 있겠는가? 주식을 몇천원만원만 소유하고 있었던 개인이라해도 이런 정보는 매우 큰것이다. 급락전에 전량 매도했다면 그만큼 손실이 작기 때문이다.
영등위 소위원회의 심사위원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운영이 세부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알길이 없으나 전문 기구로서 운영되는것은 아니다.
등급 판정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면 그 심사위원들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 게임에 대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인정될만한 판단력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적어도 현재 심사위원들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게임을 해보기나 할까? 하는 의문의 소리도 있으니 말이다.
최근 이런 의혹들에 이어 나오는 얘기는 리니지2가 다시 15세 등급을 받을거란 얘기다.
결국 이 모든 과정이 쇼란 말인가?
15세 등급을 받았을때나 18세 등급을 받을때나 별 차이가 없다.
차이가 있다면 단지 영등위의 등급 판정이 달라졌다는것이다.
이미 2~3달 전부터 온라인게임 등급을 통해 손본다 찍히면 죽는다? 란 괴담까지 돌았다는걸 아는가? 과거 리니지에 이어 리니지2가 딱 걸린것이다.
이것을 보고 어느 한 유저는 게시판에 이렇게 올렸다.
"영등위 결국 뭐냐 돈달라는거 아니냐? 엔씨 애들 용돈 좀 줘라 ㅋㅋㅋ"
이런 말 농담삼아 나오지만 참 그럴듯하다.
만약 영등위가 사회정의구현이라고 주장한다면 참으로 할말이 없다.
구지 온라인게임만 이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란 것이다.
솔직해지자. 까놓고 얘기해보자.
유독 온라인게임 특히 국내 온라인게임에 대하여 까다로운것은 이유가 뭘까?
이후에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다시 15세 등급으로 돌아갈경우 주가는 빠른 상승세로 바뀔것이다. 현재 이 등급 판정에도 영향을 거의 받지않는 동시접속자수를 보면 악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도쿄 게임쇼에서 얻은 일본내 서비스의 희망도 그런 예측을 뒷받침 해준다.
만약 아주 만약에 심사위원들이 주식과 연관이 있다면 이것은 그냥 넘어갈일이 아니다.
생각해보라.
현재 이유없이 낮아진 주식을 저가 매수할경우 다시 15세 등급 판정이 나오면 저가 매수한 주식에서 나오는 시세차익은 상당할것이다.
이것이 의도된것이라면? 그냥 넘어갈일은 아닐것이다.
합법적인 주가 조작일지도 모른다. 물론 이는 의혹에서 온 예측이다.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영등위는 이와 전혀 관련이 없다해도 영등위가 그런 상황을 연출하는 꼴이 되는것이다.
▶ 도그마티즘에 빠진 영등위 게임물 소위원회의 판정에 대한 얘기가 많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위원회측에선 이에 대해 주장만 할뿐 수용하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있다.
보수적인 경향의 집단에서 자신들의 판단을 꺾는일은 기대하기 힘들다.
영등위가 지금 그런것이다. 아직 제대로 구성되있다라는 평가를 받지 못하는 현 위원회가 자신들의 오류를 인정하기란 쉽지 않을것이다.
그렇다고 쭉 밀고갈 생각인가?
게임조선에는 온라인게임물 소위원회 소속 조명현의장과의 전화 인터뷰 내용이 있다.
이중 그가 한 말을 뽑아서 보도록 하자.
-캐릭터의 선정성과 아이템 드롭 때문에 '리니지2'를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매겼다.
-카오 시스템을 처음 심사해 생소했다.
-카오 시스템이 들어간 게임 중 15세 등급은 없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
-'리니지2' 심의에는 7명의 소위원 모두가 참석했다. 리니지2 심의에 한 시간이 소요됐으며 모든 면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재심의 신청한다면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 할것인가?) "어디를 어떻게 고쳐와야 하는지는 나도 모른다"
위 말들을 보면 무슨 판단이 서는가? 참 게임 모른다란 생각이 들지 않는가?
아주 단순하다. 등급이 이렇게 간단하게 판정되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진작에 비판했을것이다.
선정성과 아이템 드롭,PK시스템에 관한 얘기는 위에서 했으니 반복하지 않겠다.
카오 시스템이 들어간 게임중에는 15세 등급이 없다라는 그의 주장은 과연 맞는가?
일일히 게임 실명을 말해야 이해하겠는가? 온라이프 메뉴중에 게임 소개에 가보면 수많은 온라인게임들이 있다. 그중 PK가 있으면서 18세 이하의 등급을 받은 게임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라고 전하고 싶다. 없을까? 있을까? 웃기지도 않는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 시스템을 문제로 삼는것은 보수적이고 단순한 논리에 의한 것이지 절대 게임물을 평가하는 기구로서 판정하는것이 아니다.
그의 말중 청소년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
그렇게 보호 하고 싶다면 당장 이나라 아니 전세계의 인식 기준을 바꾸는 운동을 하라.
도데체 뭐가 기준인지 알수가 없다. 리니지2뿐만이 아니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그들의 판정 결과를 보면 잣대의 기준이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리니지2를 성인용으로 판정하면 청소년 보호가 되는가?? 마땅한 이유도 없어 보이는데 과연 그들이 정한 기준이 타당한가?
이말은 뭔가? "심의에 한 시간이 소요됐으며 모든 면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1시간 가지고 나오는 심의가 뭔 심사 인가?
과연 등급을 매기는데 1시간 가지고 될일인가?
물론 그전에 이들끼리 어떠한 의견이 오고갔는지는 알수없다.
하지만 그 과정도 그다지 인정되진 않는다.
최소한 등급을 판정을 하려면 그 게임의 세계관이라든지 현재 유저들의 동향등은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하는게 아닌가?
누구의 주장과 의견을 참고하여 그런 결정을 했는지부터 따지고 싶다.
이 얘기를 접한뒤 필자는 나름대로 리니지2에 대하여 따져봤다.
접속하여 실제로 플레이도 해보고 그 유명한 팬티보기 가슴 출렁거리기 PK로 인한 아이템 드롭 등을 체험해봤다. 유저들의 반응도 살피고 리니지2의 세계관과 실제 게임안에서 이루어지는 엔피씨들의 대화 등을 살펴봤다.
묻고싶다. 심사위원들에게 묻고싶은것이다.
리니지2의 세계관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가? 뭔지 읽어나 보았는가?
리니지2 게임상에서 도둑질을 가르치고 살인을 부추기고 범죄 방법을 알려주던가?
리니지2에서 현거래를 권장하던가? 현거래를 해주세요 라고 공지를 띄우던가?
간혹 안티들은 현거래를 조장하는 시스템이라고들 한다. 낮은 아이템 드롭율을 들먹이며 말이다. 과연 그럴까? 실제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욕심만 버린다면 플레이에 무리가 없을정도로 운영할수가 있다. 능력에 맞게 무기와 방어구를 갖출수있고 몬스터를 사냥할수가 있다. 정 힘들면 파티를 해서 같이 협동할수도 있다.
하지만 각자 개인의 욕심때문에 이 과정 없이 빠르게 하려고 현거래를 하고 인기있다는것은 그만큼 현거래 확률이 높다는것이기에 이를 이용하여 직업적으로 게임을 하는 집단도 있다.
이것이 어찌 게임의 문제인가? 이용하는 사람들의 문제이지 게임 자체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다. 이때문에 생기는 사회 범죄 역시 일부 그야말로 부작용인것이지 전체가 그런 영향을 받는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데 심사위원들중엔 분명 강하게 주장하는 안티 엔씨 네티즌 또는 업계 관계자의 영향을 받았을것이다.
이들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웬만한 유저라면 다 알것이다.
그들은 각종 게임 게시판에서 항상 같은 목적으로 엔씨란 기업을 공격하고 리니지란 타이틀의 게임을 매우 강하게 비하 시킨다.
무슨 작은 사고라도 생기면 공론화 시키기에 바쁜게 그들이다.
얼마전 상용화전에 터진 업데이트로 인한 버그와, 복사등의 사건을 기억할것이다.
당시 얼마나 많은 온게임 관련 사이트에서 이 얘기가 돌았는가?
엄청나게 부풀려진 조작이란것으로 결정나면서 순식간에 얘기가 사라졌다.
다른 유저나 네티즌이 이에 동감할때 그들의 활동은 지나간 얘기까지 다 가지고 나오면서까지 활발했고 스크린샷등을 조작까지 하는 등 개인이 하기엔 도가 지나친 활동을 보여주었다.
공격할때 한도 끝도 없더니 몇몇 전문가들과 엔씨의 대응에 의해 조작인게 들키고 여론이 급속도로 식어버리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사라졌다. 당시엔 죽을듯이 글을 올리던 그들의 활동이 등급 판정에 영향을 안주었다고 할수있는지 묻고 싶다.
리니지만큼, 엔씨만큼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임,게임사는 없다.
사실보단 크게 부풀려진게 많다는것을 알까?
아무것도 모르고 실제로 리니지를 접하지 않은 유저나 일반인들이 이들의 글이나 얘기를 들으면 100% 안티 엔씨, 안티 리니지 마니아가 될것이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많다.
리니지하면 무슨 매춘 게임,현거래 게임,살인자 되는 게임, 한번 하면 폐인되는 게임,등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중 심사위원들도 있지 않나 싶다. 그렇지 않고서야 공정하게 심사해야할 심사위원들이 한 목소리로 18세 등급을 줬을까? 사실 있는 그대로 보자.
리니지에서 케릭터들이 옷을 벗고 섹스를 하던가?
칼로 몬스터등을 난자하던가? 피가 솟구치던가?
리니지 퀘스트중에 청소년 범죄를 가르치는 것이라도 있던가? 흐흐 있나?
이번엔 웃지 않으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웃지 않을수가 없다. 흐 흐 흐
도데체 게임을 평가할때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하는지부터 따져야할듯 싶다.
하여튼 조위원장의 말중 히트는 "어디를 어떻게 고쳐와야 하는지 나도 모른다" 이다.
알턱이 없지 않은가? 뭘 알아야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알것 아닌가?
▶ 온라인게임계는 들으라!
들어보시라 ㅡㅡ;
리니지2 18세 등급 판정에 미소지었던 게임사 사장님이하 직원분들
생각이 있습니까? 그 기사가 나간후 반기는 분위기였다는게 여기저기서 나오는 말이다.
게임계 전체를 잡고 뒤흔들 영등위를 반긴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가?
리니지2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본다.
각 게임사들은 이전에 협의한 사전 심의제에 대하여 강력하게 토로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에 당당히 요구할 필요성이 있다.
영화계는 한목소리로 뭉쳤기에 영등위에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 영화 등급 받는것을 보면 알것이다.
온라인게임이 절대 영화보다 못하지 않다. 선정성이나 폭력성 수위도 낮은 편이다.
게임의 질을 위해 노력도 해야 하지만 이런 제도적인것에 대해서도 의견과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란것을 왜 모르는가?
그리고 그런 힘을 갖고 여론을 등에 업으려면 사회에 기여하는것도 잊지말라.
엔씨가 많은 비난을 받는것은 성공에 비해 사회에 기여하는바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꼭 이렇게 해야한다라는 법은 없다.
그렇지만 한국 사회에서 게임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성공 업체들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해외 진출과 회사 발전, 게임 개발 다 중요하다 하지만 일부분 떼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사업이라든가 서비스라든가 하다못해 불우이웃 돕기라도 겉으로 티나게 해야 하지 않는가?
성공한 게임 업체로서 그런 모습들을 보여줘야 자신들의 사업도 인정 받을수 있다란것을 모르진 않을것이다. 실천하라.
도그마에 빠진 영등위 게임물 소위원회에 대응하기 위해선 게임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
이러다가는 언젠가 한국 온라인게임 상표가 아닌 외국에서 개발하고 외국에서 등급을 받고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한국 개발 온라인게임만 해야 될때가 올지도 모른다.
이것이 상상으로 끝날일이 아니다.
한국에서 개발하고 18세등급 판정받아 수출에 영향받느니 차라리 외국에서 만들어서 외국 등급을 통해 서비스 하게 될지도 모르는것이다.
좋지 않은 게임을 좋게 봐주고 잔인한 게임, 선정성이 강한 게임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제한없이 이용하게 하자란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타당하다 여겨질만큼 판정하여 다양한 게임을 보여주자는 것이다.
적어도 한국 온라인게임이 미국의 GTA시리즈 정도로 난폭하고 사실성이 강하고 폭력성이 강하진 않지 않은가? 그보다 더하다면야 개발 자체를 막아야 할것이지만 ㅡㅡ;
보편적인 기준에서 벗어나지만 않는다면야 15세 정도로 제한하는것이 옳지 않을까?
리니지2뿐만이 아니다. 성인용으로 완전히 돌아서기 이전의 JC의 프리스트란 게임도 마찬가지고 그외 다른 여러 게임들도 마찬가지다.
성인용과 그 이하 등급을 매기는 기준, 원칙이 체계적으로 정해져야하고 전문적으로 심사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게임계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현재 등급 심사 기구인 영등위또한 협조 해야 한다.
위 내용을 한번이라도 자세히 읽어보면서 각자 판단하기 바란다.
무엇이 등급 판정이고 이번 리니지2 등급 판정이 어떤 과정과 결과가 나왔는지 보라.
유저들은 영등위에 대해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필자는 게임을 실제로 즐기는 유저들의 여론이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온라이프를 찾는 다양한 유저들에게 이에 대한 설명과 주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적어봤으나 결론은 답답할뿐이다.
영등위도 답답하지만 자신들이 즐기면서도 여론 형성에는 참여하지 않는 유저들의 자세와 인식도 답답하고 찍힐까 쉬쉬하며 지내는 게임사들도 답답하다.
흐 흐 흐 쓴 웃음을 지으며 이만 끝낼까 한다. 그럼이만~ ^^
((필자를 두고 리니지 옹호론자이니 어쩌니 하기 이전에 내용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보기 바라며 밑에 이전에 썼던 관련글 링크를 클릭하여 읽어본뒤 글쓴이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와 존중을 바래봅니다. 고독한놈의 생각대로만 생각하라는 강요는 없으니 그점 잊지 않기를 ^^;;))
답변이 필요할것 같아서 추가 합니다. 밑에 리플에도 달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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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님/
정보 차원에서 알려드리자면 이렇습니다. ^^
재심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이전 리니지때처럼 적극적으로 등급에 대해 신경을 안쓰는 이유는 현재 영등위의 등급판정에 대해서 비판적인 여론이 강하고 90%정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현재 게임 시스템이 변경되면서까지 많은 변화가 온다면 게임을 하지 않겠다란 의견들을 내놓기에 신중할수밖에 없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더군다나 18세등급 받은이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18세 이하의 유저 비율이 매우 낮아 매출에 영향이 없다라는것과 피씨방 서비스의 경우 현행법상 시간과 금연석 비율만 지키면 무리가 없으며 사실 까놓고 ㅡㅡ;;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가 안되고 있기에 피씨방도 문제가 없다는게 현실 입니다.
여기에 어제 오늘 계속해서 나오는 증권사들의 발표가 거들고 있죠.
한두곳이 아니라 거의 모든 증권사들이 등급판정을 무시하고 오히려 적정주가를 상향발표까지 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가매수가 기회라는건 지론이였죠.
하지만 전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매출과 리니지2만의 등급 문제가 아닌 온게임계 전반에 영향이 있을수있는 문제라는것이죠. 엔씨는 대표업체로서 이에 대응해야 할것입니다. 이리저리 맨날 피하는것은 ㅡㅡ;; 또 다시 반복할 여지를 남겨두는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상 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보통
니니쥐2는 당연 18세 판정 받아 마땅~~~
니니쥐2에서 몹이 떨구는 돈의 양과 아이템을 봤을때 무기를 떨구는것은 게임을 계속하느냐 안 하느냐 까지 달린 큰 문제로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고랩이나 제조로 인해 PK당해 무기나 아이템을 떨구었을 시 그에 해당하는 심리적 충격은 큼니다...
이건 부인 못합니다...
그리고 게임은 게임으로 즐겨야하지만 니니쥐 시리즈는 그렇지 못하죠...
거의 대부분 현거래의 유혹에 못이깁니다....
PK를 할 수 있는 자유도라고하지만...그건 일단 가진 자만의 자유도 아닐까요???
없는자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니니쥐2를 15세로 하면 당연히 안됨~배울점 하나없고 어려서부터 노가다에 길들여져서는 안됨~ㅡ_ㅡa
2003-10-13 21:33:20
고독한놈
유저층 형성은 자연히 이루어집니다.
15세 이상일때도 10대 유저층은 3% 내외라고 위에 적었지요?
^^; 보통님 참...할말이 없네요.
그냥...읽고도 납득이 안된다면 어쩔수 없지요 뭐 흐흐
보통님이 위 내용을 이해하길 바라지는 않는답니다.
보통님의 게임생각은 이전부터 봐와서 ^^;
흐 흐 흐 그럼이만~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03-10-13 21:50:50
차차차
솔직히 말해서 밤이기도하고 다읽지 못했습니다..--;
하여튼 고독님은 글한번쓰면 끝이질 않나보네요..
너무길어요 ㅎㅎ;
2003-10-13 22:48:30
선녀와사기꾼
고독님의글을보려면.. 참 눈이 아프다는..
(개인적으로 컴퓨터가 느린관계로.. 과다한 테그와 음악삽입을
상당히 싫어하는 -ㅅ-......)
2003-10-13 23:16:46
오버
잘 읽었습니다.
대단하시네요...글 솜씨도 좋으시고
글에 사진도 넣으시다니 대단하네요^^
고독님,차차차님,오렌지님,메킨님처럼 글 솜씨도 좋고 태그도 정말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저는 역시 한참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2003-10-13 23:17:16
신정환
리니지2 재심의 신청을 안하고 있습디다..
리니지1처럼 게임시스템수정을 통해
15세정도로 재심의신청할줄알았는데..
엔씨측의 게임수정은 절대 불가라고 못을 박았고
영등위에서는 이미18세이상이라고 판결을 내렸고!!
그 사이에 죽어나가는 거는
pc방 업주들과 유저들일까요!!
2003-10-13 23:18:14
고독한놈
차차,선녀,오버님 리플엔 할말이 없고...
신정환님/
정보 차원에서 알려드리자면 이렇습니다. ^^
재심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이전 리니지때처럼 적극적으로 등급에 대해 신경을 안쓰는 이유는 현재 영등위의 등급판정에 대해서 비판적인 여론이 강하고 90%정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현재 게임 시스템이 변경되면서까지 많은 변화가 온다면 게임을 하지 않겠다란 의견들을 내놓기에 신중할수밖에 없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더군다나 18세등급 받은이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18세 이하의 유저 비율이 매우 낮아 매출에 영향이 없다라는것과 피씨방 서비스의 경우 현행법상 시간과 금연석 비율만 지키면 무리가 없으며 사실 까놓고 ㅡㅡ;;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가 안되고 있기에 피씨방도 문제가 없다는게 현실 입니다.
여기에 어제 오늘 계속해서 나오는 증권사들의 발표가 거들고 있죠.
한두곳이 아니라 거의 모든 증권사들이 등급판정을 무시하고 오히려 적정주가를 상향발표까지 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가매수가 기회라는건 지론이였죠.
하지만 전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매출과 리니지2만의 등급 문제가 아닌 온게임계 전반에 영향이 있을수있는 문제라는것이죠. 엔씨는 대표업체로서 이에 대응해야 할것입니다. 이리저리 맨날 피하는것은 ㅡㅡ;; 또 다시 반복할 여지를 남겨두는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신정환님 정보가 될까요? 위 내용은 제생각이 아니라 ㅡㅡ;; 현재 나오고 있는 "사실" 입니다. 더이상 할말은 없을듯 하네요.
원문과 이 리플에서 할말 다한것으로 생각되며 리플에는 신경 끄겠습니다.
모두 좋은 시간 되세요 ^^ 흐 흐 흐 그럼이만~
2003-10-13 23:35:04
오버
고독한놈님은 위 내용을 한번 자세히 읽어보면서 자신이 쓴 글이 객관적인지 판단하기 바랍니다.
무엇이 등급 판정이고 이번 리니지2 등급 판정이 어떤 과정과 결과가 나왔는지 보십시오.
고독님은 영등위에 관해 생각하시는데 게임을 실제로 즐기는 유저들의 여론이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003-10-13 23:37:56
보통
유저층은 자연 형성합니다...
하지만 제도적으로 하한선은 그어 놓아야 합니다...
10대 유저층이 3% 미만이기 때문에 왠씨에서도 그리 큰 타격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글을 보자면 왜 상관 없는 주식이야기가 나오는건지~~ㅡ_ㅡa
단순히 영등위를 때려보자는 식의 글이 아닌가 라는 생각는것은..??~ㅡ,.ㅡ;
또 선정성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는 고독님의 글을보면 비약이 심한 정도가 지나치군요...
영등위는 태생적으로 보수적인 잣대로 심의하는 기관입니다.....
결론은 영등위에서 경정한 18세 이상 이용가 판정은 왠씨나 게임방이나
대다수 즐기는 게이머에게는 피해가 없습니다.....
다만 주식 떨어지는 것에 대한 택진씨나 가격 높았을 때 주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좀 피해를 봤을 수도 있지만 좀 있음 올를것 같아서 불쌍하지도 않음~ㅡ_ㅡa
2003-10-13 23:48:23
T있는탁한i
진짜 영등위 제대로 하는 건지... 쯧쯧
2003-10-13 23:55:55
루브도
그래봐야..-_-
부모님꺼 쓰겠져-_-
2003-10-14 07:47:14
자전거탄풍경
영등위 온라인게임 재대로 알기는 할까.
2003-10-14 13:16:40
애자코털
루브도님말이 맞다는.......-_-
2003-10-14 15:32:52
무낙
엔씨 에서는 18세 등급을 판정받은뒤 재심사를 할 필요성을
없다고 느끼기에 준비를 하지 않고 더 발전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것
입니다. 15세 판정을 받아봐야 학생들이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요?
엔씨는 상용화를 시작하기전 신규캐릭터에 대한 무료레벨 제 같은건
아예 도입하지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걸로 인하여 학생들은 당연 리니지2 를 즐기기 위하여
계정등록을 해야 하지만 15~17세 사이면 중2~고2 정도 입니다.
한달에 그 만한 돈을 내고도 꽤 여유가 남는 용돈을 받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중3 이상이 되면 고입문제 , 학력 등으로
상당히 바쁜 하루가 되는 나이 입니다.
그걸 미리 알고 있기에 엔씨 측은 무리하게 해서
15세로 판정을 내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2003-10-14 19:08:04
蒼空之戀歌
영등위 판정은 옳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중독성이나, 로리지2라고도 불리는 리니지2...
그리고 엔씨는 판정 받기전에 한번 거짓말을 한걸로 아는데요.
분명 PK 및 아이템 드랍에 대해 수정을 했다고 영등위에 알린걸로 아는데...
아마 수정 된건 없죠?
2003-10-14 23:28:33
고독한놈
- 성향이 0 이라도 장착한 무기는 드롭하지 않음(거의 안떨굼 ㅡㅡ)
- 카오 케릭터의 드롭율등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
- 카오 케릭터에 대한 패널티일뿐 과거 리니지처럼 무차별한 PK를 방치하지 않는 시스템
정작 유저들은 전혀 불화없이 잘들 하는것으로 보여지는데 하지도 않는 비방성 유저들이 날뛰는군요. 뭘 가지고 판단하는것인지조차 알수가 없답니다.등급은 최소한의 제한입니다. 게임 외적인 문제는 사회와 유저 스스로가 풀어야할 문제인것이고 게임사에선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맞춰갈 필요가 있는것이죠.
그리고 이번 등급판정을 단순히 리니지2냐 아니냐만 가지고 말들을하고 판단을 하는데...음 흐 흐 흐 나름대로 설명을 쭉 풀었으니 읽어보시면 감이 잡히시리라 사료되옵니다. 그럼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