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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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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패키지와 와레즈. 그리고 온라인게임패키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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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패키지와 와레즈. 그리고 온라인게임패키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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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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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1.27 09:49:30 조회: 3,978 추천: 17 |
오늘은 한 게시물에 두가지 이야기를 담으려 한다. 그 첫번째는 패키지와 와레즈이고 두번째는 온라인게임의 패키지화에 관한 내용이다. 오직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것이니 비평은 잠시 접어들 두기 바란다.
패키지와 와레즈.
DEMO. 데모게임(이하 데모)을 아시는가? 데모는 제작사에서 게임을 맛베기로 보여주기 위해, 실제게임을 간추려서 만드는 게임이다. 당연히 데모는 그 게임을 순수 100% 즐길 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데모는 왜 만드는가?
데모는 마케팅의 일종이다. 데모야말로 초기 겜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데모에서 재미가 보장되면 구매의욕도 일기 마련이다. 몇몇 유저들이 데모라는 이유로 한번도 해보지 않은 채, 얇은 귀만 믿고 정품을 덜컥사놓고 후회하는 일 종종있다. 데모는 그런점에서 게임을 사기 전, 미리 한번씩 해보아야 할것이고 데모로 즐겨서 재미를 느꼈다면야 구매도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와레즈의 존재후 게임을 사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주로 게임시디 자체를 받은 후 가상드라이브로 실행시켜서 게임을 실행할 것이다. 이런 식이 되다보니 패키지게임은 무용지물이 되고 와레즈사이트 방문객만 몇만단위로 훌쩍 뛰게 되었다.
초기에는 사이버수사대다 뭐다 해서 와레즈를 많이 제제 시켰으나 대부분의 와레즈사이트 운영자가 어린 청소년인 경우가 많아 법적 처벌을 받지 않은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점점 흐지부지해졌다.
그나마 유통사들은 와레즈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자사의 게임이 올려질 시 이를 경고조치취하거나 좀더 강경한 입장을 취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와레즈의 자생력을 막을 수 있을까? 물건너간 소리다. 사이버수사대가 아무리 열심이라 해도 이제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 되버렸다.
와레즈는 막을 수 없다. 봇물터지듯 밀려오는 물더미속에서 한 손바닥으로 그 물을 막을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던 단계는 지났다.
더이상 와레즈는 막을 수 없다면 이 역시 데모와 같은 마케팅으로 삼아야 한다. 분명 많은 어려움이 내포되어있는 말이다. 그것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은 피하겠다.
위와 더불어 동시에 패키지게임이 끝까지 버티려면 와레즈에서 갖지못한 것을 가져야한다. 또한 그것이 구매의욕을 상승시키고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한다. 소장가치. 나는 그것을 말하려 한다.
소장가치를 높이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패키지의 고급화가 대표적일 것이고 시리즈묶음으로 소장가치를 높일 수도 있다. 또 그 게임의 피겨라든가 인형도 그 게임의 소장가치를 어느정도 올릴수 있다.
하지만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패키지고급화나 선물은 가격이 뛸수 있고 자칫 유통사의 타격으로 올수 있다.
한가지 더 생각한다면 인터넷서비스다. 그 게임과 관련된 자료(이미지나 스킨, 음악정도.)를 오직 구매자들에 한해 인터넷 서비스 하는 방법이다. 이 역시 자세한 내용 의견에 필력하는 것을 피하겠다.
여하여튼, 위에 것을 제쳐두고 분명한 것은 패키지 게임은 소장가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영웅전설 시리즈 합본. 1~5까지 합본의 형태로 소장가치100%로 높이고 있다.
온라인게임의 패키지화.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도 이것과 관련, 많은 의견의 갈림길을 걸어야 했던 것을 본인도 보아 알고 있다. 그점에서 본인도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온라인게임의 패키지(이하 온팩)는 솔직히 본인도 아직 이유 모를 현상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게임이 왜 온팩을 할까? 패키지 근성이 남은 걸까? 온팩의 게임은 온라인게임의 게임시디와 시간제이용권을 포함한 것이 대부분이다.
시간제 이용권경우 온팩의 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온팩을 10번 구입하는 것보다 그 시간제 이용권만 10번 구입하는 것이 낫다.
당연히 사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근래에 와서는 온팩이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어보였다. 최근에 바람의 나라정도가 시디와 시간제쿠폰을 같이 넣어 일반 패키지(일명 박스)가 아닌 주얼로 간소하게 만들어 파는 것이 전부였다.
이런 시점에 본인은 반대니 뭐니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것은 소비자가 말해주고 곧 제작사가 알 것이라 생각해서였다. 하지만 본인의 이런 생각을 요즘에 와서 조금씩 비껴나갔다.
요즘 들어 온팩에 시디,쿠폰 뿐만아니라 그 온라인게임의 일러스트북과 열쇠고리같은 상품을 같이 주면서 구매의욕을 높이고 있다. 일러스트 북 경우 따로 구입할려고 해도 구입할수 없는 것이 실정이다.
판매현황까지는 잘 모르지만 이런 정도라면 소비자한테 분명 남는 느낌을 준다. 쿠폰과 일러스트북. 혹은 그외 다른 상품이 겹치며 가격대를 자연스레 무마시킨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유통사한테도 이익이 돌아올것이다. 이 쿠폰자체도 위에서 말한 데모와같은 맛베기. 그러므로 이런 선물 세트(?)라면 언제든지 찬성한다.
온라인게임패키지화에 대해서는 칼럼의 성격을 빗나갔다. 그점의 대해 양해 구하며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점, 고맙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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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좀 손해를 보더라도 패키지만의 특색을 살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2004-01-27
12: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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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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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에 패키지화는 살려야하고
패키지시장이 온라인게임시장으로 가는건 막아야합니다. |
2004-01-27
1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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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패키지가 될수가 없습니다
뭐 와레즈 때문이라 하지만 그외의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게임은 저예산 게임이 아니면 2만장 이상은 팔아야 됩니다
저예산 게임이라하면 쿠키샵 같은거죠
그러나 우리나라 패키지 시장은 1만장 팔면 대박이라고 합니다(정말로)
그외의 것으로 패키지가 생산이 안되는것은 스폰서(?) 때문입니다
게임이 개발되는건 게임개발사의 의지가 아닌 뒤에서 돈을 투자하는 자본가들이 돈을 줘서 만드는것인데
패키지 게임은 온라인게임보다 제작비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서버유지비 제외)
그리고 성공했을시 패키지보다 몇배나 큰 돈줄이 생기죠
스폰서들이 이걸알면 패키지 절대 투자 안합니다
혹시 압니까? 패키지 매니아인 스폰서가 아닌이상 머리에 돌 맞지 않은 이상 절대 투자 안합니다
그런곳에 투자할바에는 다른 온라인게임 회사에 투자합니다
요즘 온라인게임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거기에 돈을 투자할까여
와레즈또한 게임판매에 영향을 주긴하지만 중요한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외국에는 와레즈 없을까여?
있습니다.. 와레즈의 방대함은 우리나라보다 크다고 해야될겁니다
그러나 게임이 팔리는 이유가 뭘까여?
우리나라 사람은 와레즈에서 즐기고 그 게임을 다 했다고 느낀다는겁니다
외국사람들은 와레즈에서 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되면 나가서 사서 합니다
와레즈를 막는거보다 우리의 그런인식자체가 패키지 시장을 죽이는겁니다
물론 패키지 시장이 살수 있는 길은 있습니다
바로 울궈먹기죠
패키지를 개발하고 그외의 부과수입을 찾는겁니다
대표적인것으로 피규어라던가 케릭터 상품 그리고 다른나라에 팔기등
저야 머리가 딸려서 많이는 생각을 못하지만 대략 이런것들이 있죠
패키지 시장은 앞으로도 부활할 일은 없을겁니다
우리나라는 패키지에 큰 매리트가 없는이상 패키지는 언제나 소외된 입장에서 온라인을 발전만을 지켜봐야될테니깐여 |
2004-01-27
12: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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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라.. 저는.. 정품애용하기가 어렵군요.. 나이어렸을때는.. 무조건조르면서.부모님주머니사정모르고. 정품애용했는데.. 나이를먹고서보니. 후회가되기도 하더군요. 잘사는것도아닌데.. 게임은하고싶지. 돈은없지. 뭐어쩐답니까. 그런쪽으로 빠질수밖에..돈안들이고. 게임을.즐기는법이라.. |
2004-01-27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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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온팩이 가능할꺼라 생각하십니까? 웃기는 소리지요.
그냥 심심풀이로 만든것처럼 미완성인 게임을 오픈하고 상용하고 버그투성이가 발견되는 판에
온팩으로 내놓을라면 CD로 담아야하기때문에 패치같은건 받을 지언정
CD자체에는 변화가 전혀없습니다. 첫CD에서 업데이트해서 다시 CD로 내논답니까? 그건아니지요.
그러므로 어느정도 완성도를 가지고 온팩으로 내놔야하는데. 그걸 국내온겜시장이 가능할거라 보십니까??
온팩으로 내놓기위해선 PC패키지만큼의 가치를 가져야합니다.
돈벌기급급하여 대충만든것 같은 게임을 내놓는 판에 어느정도완성도를 가지고 CD로 내놓기까지 자금과 인내력이 필요한데 그걸 국내온겜이 견뎌내실거라 믿습니까? 믿으면 다행이구요 안믿으면 말고.
외국온팩의 경우에는 CD가 3장짜리도 있습니다. 3기가짜리죠.
그리고 한국온겜의 경우 온팩으로 내노을만큼의 가치를 가진게임이 과연 몇개나 있습니까?? 그게궁금하네요 |
2004-01-27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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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패키지 게임중에서 꾸중히 업데이트 하고
서비스 하는 게임 몇이나 될까요. |
2004-01-27
1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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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라켄신님 말이 너무 심하시군요.
심심풀이라뇨 -_-? 잘만든건 잘만들고 못만든건 못만든거지
꼭 심심풀이라고 해야합니까-_-?
아무리 요즘 비슷한겜이 많이나온다지만
심심풀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먼듯합니다. |
2004-01-27
1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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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든거말고 못만든거에 한한것
말이 심하면 취소. |
2004-01-27
1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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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진님의 말에 태클을 좀 걸겠습니다만.. 국내에서 만장이상 팔리면 대박이라는 소리는 어디서 들으신건지.. 제가 알기로는 2만 5천장이상 나가야 일단 대박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스폰서 이야기를 꺼내셨는데 스폰서라기 보다는 게임 유통사의 부재 그리고 게임 게발사의 부재에 의해서 패키지 시장이 죽어가는거지 단지 스폰서의 부재로 인해서 패키지 시장이 죽어간다는건 있을수가 없을껍니다. 그리고 패키지 게임의 제작은 스폰서의 돈을 끌여다 만드는것이 아니 초기는 기획사와 유통사쪽에서 돈을 모은후에 게임 출시후 그 게임의 팔린 수요에 따라서 게임의 제개발 되는 겁니다.
국내 패키지 유통방식이나 제작 방식을 좀 알아보신후에 말씀하시는게 어떨지 합니단 |
2004-01-27
14: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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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게임 시장 문제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음반 문제와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반시장 문제와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입장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개발자의 입장도 생각을 해줘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따지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서로가 충분히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놓지 못하더라도 강압적인 방법만은 서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04-01-27
1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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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즈를 사용하는 이유중 하나가 저같은 학생은 돈이 없는데 대부분 패키지값은 더럽게 비싸고 그큰 패키지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은 CD 와 매뉴얼 등등
몇게 든게 없기 때문에 차라리 싸게 게임 하자고 와레즈를 이용하는데.... |
2004-01-27
1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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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즈를 사용 하는 유저로서
상당히 부끄럽다는 -_-; |
2004-01-27
1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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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만세님..
학생이 돈없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럼 개발사는 손빨고 굶어죽으라고요? |
2004-01-27
1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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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이 님
온라인 만세님은 그런뜻이 아니라
개발사들이 가격을 좀더 낮추고 패키지 안에 내용물도
유용한것들도 꽉꽉 채워 넣으면 학생이라해도
사면 충분히 돈이 안아깝다는 말인것 같은데요? |
2004-01-27
17: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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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나오는 온라인게임들 보면 장난이라는말밖에 안나오더군요
거의 배경은 똑같고 스킬또한 비슷비슷.. 이름만 다르게 나올뿐
그 효과들은 거의 비슷비슷하죠.. 직업도 거의 요즘온라인게임들은
같죠.. 우리나라 게임 10개나올때 외국게임 한개정도 나오지만
우리나라 게임 10개중 제대로된건 거의 한두개..
외국에서 나온건 거의 섬세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게임모방을 약간이나마 벗어난 게임이
마비노기 이죠.. 2시간사용으로 상업적 수단이 너무 돋보인다..
무슨 노가다가 아니냐 완전 썡노가다다.. 라는말 많은데..
게임이 실패를 했다고 해도 자기가 자칭 2세대 온라인게임
이라며 광고까지 하고 게임을 만드는것을 보면 그 도전하는
용기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들도 돋보이구요..
크흠.. 갑자기 이야기가 새나갔군요.. 여하튼
요즘 우리나라 온라인게임계.. 실망입니다 ㅡ_ㅡ |
2004-01-27
2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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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라..돈이 없다..솔직히 저두 공유 프로그램으로 패키지 게임 다운 받아서 씁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죠.
솔직히 이렇게 쓰는것도 게임 개발자들한테는 죄스럽게 생각 합니다.
게임 만들기가 무슨 초딩들 장난치듯 그렇게 쉽게 돼는게 아니니까요.
요즘은 다운 받는걸 자제를 하긴 합니다.(구하기가 너무 쉽다는 단점이..탕!) |
2004-01-27
2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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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쓸대 없이 패키지 시장 야그만 나오면 말이 많아지는 카라군™입니다. 학생이라 돈은 없고 패키지 게임을 사자니 가격대가 만만찮고 이런건 누구나 다 생각하는 겁니다. 학생뿐 아니라 일거리를 잘 구하지 못하는 백수들도 물론 이런생각을 하지요.. 하지만 전 이말을 해보고 싶습니다. 과연 돈이 없다는 분들은 어디서 나와서 피시방을 가며 어디서 나와서 유료 게임의 정액비를 내며 어디서 나와서 군것질을 하는지 말입니다. 저도 와레즈 사용자입니다. 이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니 미리 밝히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진짜로 하고 싶은 게임이 있다면 악착같이 모아서 한번 사서 해보자 라는 생각이 않드시는지요.. 저만 그런지 몰라도 와레즈에 뜨고 국내에서 정발이 되는 게임이 있다면 저 같은 경우는 어릴때는 집안일을 돕고 21인 지금은 알바를 해서 돈을 마련해 게임을 구입합니다.. 나이 어리신 학생분들.. 지금 학생분들께서 하고 싶으신 게임이 있다면 먼저 와레즈로 달려갈것이 아니라 게임방갈비 아끼고 노래방갈비 아끼며 돈을 모아서 게임을 구입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이런 푼돈을 모은다면 돈이 없는 학생이란 말은 않나오실텐데 말입니다 |
2004-01-28
0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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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진정하고 싶다고 게임시디 사기에는 조끔.. 돈이 아깝더라구요.
몇번씩 엔딩보고 싶은 게임도 몇안되구요. 팩키지 고급화라면 구매할 생각은 있죠. 저도 한정판팩키지는 대부분 샀거든요. 팩키지상품을 아무래도 희소가치가 있어야 할듯..
예를 들면 창세시리즈처럼 일러스트북을 주던지 직소퍼즐.. 인형, 피규어 등..등.. 단가가 좀 높아 지더라도 희소가치가 있으면 몰린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차피 팩키지게임은 메니아적으로 변한지 오래잖아요. 좀더 고급화로 나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
2004-01-28
13: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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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말은 공감하는 바입니다 3만원대가 넘는 고가의 게임을 구입하고 나서 단지 들어있는거라곤 게임시디와 썰렁한 메뉴얼 그리고 고객엽서 뿐이라면 솔직히 돈이 아깝겠지요. 저란놈이 멍청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게임만 재미 있으면 그만이다라는 생각과 또 소장가치라는게 어차피 시디뿐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왠지 패키지 고급화 돼면 살꺼다 라는 말은 패키지 시장 사람들이 많은 옵션을 붙이고 가격을 올리시면 사실껍니까 라는 물음을 나게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스 6 dvd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저같은 경우는 11만 5천원을 주고 일본에서 직수입해다 샀습니다 보통 패키지 가격의 3배에서 4배가 드는 돈이죠. 만약 자신이 하고 싶고 또 그 패키지의 내용도 피규어 일러스트북 같이 고급화가 되어 있는데 그것이 지금의 패키지 가격의 2배 3배면 사시겠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패키지 고급화면 산다 라는 말은 어차피 난 돈주고 사고 싶은 게임이라도 얼마 오래 않할꺼니까.. 그냥 받아서 할꺼야 라는 소리로 밖에는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
예전에 인터넷 보급망이 활성화 되지 않고 패키지 시장의 활성화가 이루어 지던 시절 하나의 게임을 가지고 몇십번씩 엔딩을 보고 또 잠시 묻혀놨다가 다시 꺼내서 엔딩을 보고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 지금은 없다는것이 패키지 게임시장의 사장되는 이유중 하나일껍니다..
말이좀 횡설수설 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위에서 말씀들인 패키지 고급화인 경우는 살꺼다란 말은 변명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라는 겁니다 |
2004-01-28
2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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