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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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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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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개발자들이 돈에 얽매이지 않고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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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개발자들이 돈에 얽매이지 않고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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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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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06 22:57:13 조회: 2,967 추천: 16 |
유저분들은 글들을 쓰십니다. 개발자들 만드는 거 보면 안습이라고 독창성 없고 개성없고 존내 노가다 이고 외국은 다르다고 재미있고 독창성있다고...
그럼 개발자분들이나 게임업계의 실생활을 아시는 분들을 또 반박을 하십니다. 그 놈의 사장놈들이 매일 돈돈 하면서 안정감있게 돈 벌라고 돈 좀 아껴볼라고 이러는 거 때문에 그런 게임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그런 게임이라도 나온 게 기적이라고...
그럼 한 가지 묻겠습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하면 깰 수 있겠습니까? 개발자들이 돈이 아닌 진정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투자 인프라가 구축 되어야 하겠습니까?
외국에선 어떠한 식으로 만들기에 작품이 나오고 우리나라에선 흔히 말하는 쓰레기가 나올까요? 어떤 투자가 이루워 지길래 그렇게 되는 걸까요?
이 주제로 한번 토론을 벌었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을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그만한 시관과 돈이 필요하니깐요 온프님들의 의견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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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게이머들의 취향이 먼저 바뀌어야~
단순 사냥, 경쟁적 채제를 좋아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아서
게이머들이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대작이 우리나라에서 성고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레이드~ 와우 말고도
대부분의 파티위주의 게임은 다 있잔아요??
외국사람들은 이런 레이드 진짜 좋아해요~
저도 좋아하고요...
경쟁적인 체제 말고 협력하면서 도와가면서 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 된다면 제 입장에서는
더 좋은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국이라고 다 좋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숙된 게임 문화가 형성되야 하지 않겠는냐는 이야기죠~!! |
2006-07-06
23: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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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국은 기본적으로 깔아주는 돈이 꽤 될꺼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밑에서 만드는 사람들은 돈은 두번째로 재쳐놓고, 자기가 원하는
작품들을 구상해서 만드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외국은, 그 게임회사 하나 들어가는게 하늘의 별따기 라고도 불리는,
반면 우리나라는 기본적인 밑바탕 재정이 없으니, 우선은 게임을 만들어서
그걸로 밑천을 벌겠다는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든 만들어서 그것으로
돈좀 만지고 나중에 기회되면 신경써서 만들자, 이런 식 아닐까요,
그러면서 돈이 만져지면 그 만져지는게 좋아서
계속 그런 게임만 만들지 않을까, 감히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렙업만을 추구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 것을 조금 이라도 바꾸려면, 정말
게임이 스토리가 있고, 퀘스트가 정말 그 스토리에 게이머들이
빠져들만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 게임들 퀘스트 보면
렙업 경험치, 앞뒤안맞는 스토리 퀘스트 이런 것 들인데,
그런 것들을 스토리있게 판타지적이면 판타지답게
무조건 경험치 돈만 주는게 아니라, 그 나라의 왕을 알현하게 해서
왕이 부여하는 혜택을 부릴 수 있고 기사 작위도 받을 수 있는
뭐 하여튼 정말 흥미진진하고 내가 그걸 꼭 해야겠다는 식의 스토리 전개가
가장 필요할 것 같군요,
앞뒤 별로 정리가 안되는 말들입니다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
2006-07-07
0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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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곤님 맞는말 같은데~ |
2006-07-07
0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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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직원들이 공무원이 되면 가능합니다. 돈걱정 ㅎ |
2006-07-07
0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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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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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의 절대적인 자금지원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
2006-07-07
11: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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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온라인시장도 지네들이 말하는 쓰레기 게임이 잇겠지.. |
2006-07-07
1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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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개발자가 투자자에게 돈을 미리 받고 그돈으로 게임을 만듭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게임을 만들면서 투자자를 찾죠.
외국과 우리나라의 투자심리에 대한 차이도 크지만,
무엇보다도 투자자와 개발자의 계약관계가 더 두터워야죠.
어렵사리 밤을 새며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게임을 만들어서
투자자를 찾았습니다. 그 게임에 대한 값어치를 개발단계에서 어떻게 판단할까요?
서로 높게 부르는게 당연한겁니다.
개고생을 해서 만들엇는데 액수가 적고,
투자자입장에선 돈을 줫는데도 이게 성공할지 판단이 안서고,
한 해에 많은게임들이 나오는것도 문제죠.
10개의 작품중 2~3개는 성공하고 나머지는 묻히는겁니다.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지금 우리나라의 게임시장은 확률적으로 투자자가 너무 불리하다는겁니다.
생각하는게 말로 다 표현이 안되는게 답답하네요. 학창시절에대한 후회감.. |
2006-07-08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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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하여튼 문제다..FTA협상되면.. 게임도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들어오면 우리나라 ㅡㅡ 되는거에요.. |
2006-07-08
1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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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게이머들도 바뀌어야 된다고생각하는데...이게다 리니지 때문이야.. |
2006-07-08
1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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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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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o // 리니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이딴소리하지마세요 ㅋㅋㅋ
좆도모르면서 어디서 찌질이들이 중얼거리는거나 줏어들어가지고선 |
2006-07-08
16: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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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나라 국민들의 인식이 바껴야 겠죠. |
2006-07-08
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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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케릭터만들고... 접속에서부터 문제가 아닐까... 케릭터 프롤로그도 없이 한다는 그 뿌리없는 재미... 그리고 밸런스 그렇게 맞는것도아닌거같고.. 유료게임들은 아니지만..ㅎㅎ게임 초기 제작부터 재미 반감임;; 제가 지향하는 게임과달라서.. |
2006-07-08
2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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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이런글에 답변 달았었는대요 .....
광고로 게임 떡칠하면 되긴 할꺼같은대 재미가 떨어지겠지요 -_-;;
잠품 만들려면 빌게이츠정도 돈있는사람이 순수 즐기게 만들면 될까요...?
맵이나 로딩등에 광고를 마구 붙이면 돈버는거야 쉽겠지요 유료 안하고 프리미엄 아니고도
그치만 프리미엄에 캐시를 넣는걸 더 좋아하는분도 많다는 사실.... |
2006-07-08
2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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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건
유저들의 인식.
이미 많은 시스템을 경험해본 유저들인지라
새로운시스템을 갈구하고
좀더 스릴감을 추구하는건 사실입니다.
그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고정관념을 깨뜨려버린다면
그만큼 작품은 나오기마련이죠
음 돈에 얽매이지 않으려면
제가말한 위쪽의 게임을 만드는건
결정적으로
그래픽,사운드 등의
섬세한것은 구현해내기 힘듭니다.
자금이 없이 그저
게임을 개발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모여야하기때문이죠
작품은 제작비도 거의없이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야
잘나오더군요
니다만해도.. |
2006-07-09
0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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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맞아요~
요즘 유저들은 레벨업을 좋아하잖아요
경쟁에 지존을 꿈꾸는..
파티체계로 많이 바뀌면 좋을련만 ㅠ.ㅠ |
2006-07-09
0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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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없었을 때로 돌아간다면..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게임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겠죠.. |
2006-07-09
0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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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려고 하는 사람. 렙업에만 목숨 거는 사람 등 등
유저 탓 |
2006-07-09
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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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장난하냐? 리니지때문에 이렇게된걸 누가모르냐
누군 리니지 안해본줄아나?리니지 안해본사람이 어딨냐?? |
2006-07-09
15: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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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찌질하게 해보고 왜이렇게 느려 하면서 종료 하진 않으셨음??ㅋ |
2006-07-09
23: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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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게임 개발 투자현실은 말로만 몇억 몇십억 몇백억 입니다.
우리나라는 리니지를 기준으로 노가다성 레벨업. 아이템 맞추기등이 실질적으로
많이 번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리니지 만큼 한국인의 특성을 잘맞추어서 만든게임을
드물 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게임방식에 너무찌들고 다른 게임 개발자들도 리니지
성공신화를 보니 반하지 않을수가 없었고 결국 그 모티브가 적용되어
노가다 는 즉 레벨업과 아이템맞추기 라는 공식이 형성되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여담이지만 리니지 성공시기가 IMF랑 맞물린걸로 알고있는데^^;)
유저들도 새로운 게임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중에도 게임성 게임성을 외치는데
그 게임성의 기준이 몰까요! 아무리 사장들이 돈을 아낀다해도 그중 1~2명은 진짜
많은 돈을 투자해서라도 좋은게임 만들어 내놓고 성공해보자는 사람이 있을것으로
생각이드네요.
우리나라 게임은 만들어놓고 투자자들이 돈을 투자하면 업데이트 해나가는 방식
그담은 유료화나 프리미엄 화해서 들어온돈으로 업데이트 해나가는 방식이 현재 주류를
이루고있지 않나 생각이드는군요.
현재 많은 게임이 나와있지만 묻혀진 게임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분은 아마 아무도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독창성이 뛰어났다. 게임성은 좋았다. 이런한 평들도 있었던게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묻히고 만 게임도 많았구요. 머 이래저래 잡담이 많았는데요.
결국 개발자들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개발해 나갈 권리가 있으면 투자자들이나
사장이 적극적인 개발지원비를 지원해줘야할 역활이 중요하지 않아 생각이 듭니다.
물론 투자를 할만한 가치가있다는 것을 먼저 증명을 해줘야 하겠지요.
그리고 유저의식도 바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아 몇백억짜리 게임맞아?몇십억 짜리 게임맞아?
혹은 아 운영상태 왜 찌질이야~ 이런 비판보다는 참고 기다려 줄주아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머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솔직히 끝이없지요.
개발자.유저들 서로 의식개혁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자세도 지나치면 해가되지요 |
2006-07-10
04: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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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이라 그런거죠 뭐
인정하긴 싫지만 솔직히 사실임 |
2006-07-10
06: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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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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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be 라는 곡을 아시는지요~?
성모마리아가 나에게 나타나서 지혜의 단어를 속삭였다. "냅둬~"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반의 정체현상일 뿐입니다. 자본을 쥐고 있는자가 항상 먹이사슬
의 꼭대기에 있죠. 지금이야 거대회사들에 의해 이것저것 기분맞춰주고 적은 예산으로
높은 이득을 올리려는 게임들 뿐이지만, 여러분이 아들,딸들과 손자 손녀들이 즐길 게임
은 다를겁니다.
어느정도 자산이 모이면 독립할테고, 그것이 흥행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또 다른 결
과를 가지고 오겠지요. 하지만 한가지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업가가 게임 사업을 하면 그 게임은 사업이 되는 것이고,
게이머가 게임 사업을 하면 그 사업은 게임이 된다는것.
지금이야 대부분 스폰서 밑에 개발진이 있지만, 몇년~몇십년 후에는 개발자가 직접
운영하는 게임회사가 등장하겠지요. 그때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
2006-07-11
08: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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