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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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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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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아니라 작품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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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아니라 작품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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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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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29 19:28:44 조회: 4,748 추천: 16 |
코지마 히데오의 메탈기어 시리즈...파이널판타지시리즈 등등...
이런 게임들은 공통점이 있다. 작품이라고 불린다는 것입니다.
어째서 이런 게임들은 작품이라 불리는 걸까여? 말 그대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상업성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재미 이상의 것을 얻게 하기 때문입니다.
게이머들은 게임에서 단순한 재미가 아닌 감동을 원합니다다.
재미만을 주는 게임은 아무리 잘해도 2류이상이 될 수 없죠.
멀리서 보지 않아도 소맥의 창세기전이나 그리곤의 라이디안,나르실리온 등을 클리어 해본 사람은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재미 이상의 감동을... 게임을 떠나서 예술로까지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째서 온라인 게임에서는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없는걸까요? 겨우 엔딩이 없다는 이유로? 이미 온라인 게임에서도 만렙이라는 암묵적인 엔딩(일부 게임은 아닐지라도)이 있는데도?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을 뿐입니다.
물론 스토리를 시도한 게임은 존재합니다. 테일즈위버 등등이요. 물론 테일즈위버에서도 감동은 느껴집니다만 이미 소설 등을 통해 스토리가 알려져 있죠. 게다가 대부분 게임들, 예를 들어 이터널시티같은 매우 참신한 스토리를 가진 게임도 그저 사냥일 뿐입니다. 이터널시티 특유의 암울한 스토리는 찾기 힘들죠.
씰온라인도 처음엔 스토리 텔링 방식인 듯하여 기대했으나 결국 잠정 중단방식으로 침몰하여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사실 요즘 나오는 온라인게임들의 스토리라인은 꽤 탄탄합니다. 그러나 실제 게임에서는 스토리는 커녕 몹잡기나 바쁘죠. 결국 돈들여 사람고용해서 만든 스토리는 1g의 값어치도 할랑말랑한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스토리상의 엔딩을 보면 목적이 없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임이 끝나지는 않겠죠. 시스템상으로 환생같은 방식으로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를 즐기게 하거나, 엔딩 후에도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고 계속 사냥이나 아이템 수집 등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미 계획단계부터 게임에 적용할 염두를 두고 만든 스토리를 게임에 적용하는 것은 아무런 어려움도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약간의 관심만 더해진다면요. 전 게임제작에 관해선 문외한이므로 그런 쪽은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게임이 제가 원하는 것이고 그런 게임이 나온다면 열광할 것입니다.
물론 작품이 되려면 이외에도 사소한 인터페이스부터 스케일까지 모든 면이 갖춰줘야 합니다. 그러나 성공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에서도 일종의 장인정신으로 작품을 만들 수는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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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에기 글 쓰다 6방이나 물렸잖아!!!
이노무 모기 새끼들, 분노의 power word F-Kill이다!! |
2006-05-29
19: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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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임들 많았지만 대부분 안습
게임이 발전하면 뭐해요 유져도 같이 발전해야지 |
2006-05-29
22: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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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강아지 보구 들왓는데 ;;ㅎㅎ
강아지 진짜 귀엽네
저흐집 치와와 랑 매우 흡사 귀엽네 ㅡ; |
2006-05-30
22: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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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읽었는데.
엔딩 후에도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고 계속 사냥이나 아이템 수집 등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라고 하셧는데
그러면 지금 나온 온라인게임들과 같지않나요
그엔딩을보고난후에 감동이 과연 노가다의 힘보다 강할까요..
왠만한 유저들은 엔딩을보고 접을듯.. |
2006-05-30
2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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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각만으로 된다면 좋겠지만 .. |
2006-05-30
23: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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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라 좋지요 하지만 ... 온라인게임은 엔딩아닌 단순함에 물들여져 있어서 엔딩이고 복잡한게임은 비성공을 거둡니다 반면에 무한 사냥과 어느정도의 아이템 사냥 아이디어만 바쳐고 기타 그래픽 .시스템만 뒷바쳐주면 뜨더군요 그만큼 단순한거에 이미 길들여져 복잡함과 끝이 있다는것은 거부감이 듭니다....게임을 만드는분들도 이익을 추구하기위해서 만드는것이기때문에 100에 80명이 택하는쪽으로 만들지 소수의 다른성의 게임을 원하는 유져의도로 계획하구 만들진 않겠죠~ |
2006-05-31
0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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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하세요. 온라인 게임이 모든걸 채워주진 못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하나씩 장단점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것을 잘살렸을때를 우린 개성이라 부르죠.
온라인 게임의 경우에도 개성은 뚜렷하나,
그개성을 잘살릴수 있는 그무언가가 아직
부족 하기 때문에 아직도 지루하고 싫증날때가 많은 거겠죠.
분명 언젠간 찾으면 나올겁니다 온라인 게임에 가장 적합한 요소가 무엇인지.
확실히 스토리와 엔딩, 그리고 훈훈한 감동을 느끼려면 콘솔이나 패키지,
그것만의 개성이라고 볼수도 있겠죠. 쉽게 예를들어 (비유를 좋아하는)
야구장에선 야구를 하고 축구장에선 축구를 하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죠.
보고싶은 경기가 있다면, 그경기에 적합한 경기장에 가서 관람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즐거움을 찾는것이라고 말할수 있죠.
이것도 보고싶고 저것도 보고 싶다면, 그에 맞게,
집에서 티비로 시청하며 자신이 보고싶은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좋은겁니다.
그렇듯, 얼마나 자기자신에게 효율적인 재미를 찾느냐도 가장 중요한 선택중
하나라고 생각 하네요.
지금까지의 여건에 맞게 자신이 하고싶은 게임을 찾아서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
기다림이 있다면, 언젠간 이루어질 겁니다.
지금은 글쓴분에 취향에 맞는 그런게임이 없어서 애석하시겠지만,
현재 나와있는 글쓴분의 취향에 가장 적합한 게임으로 해보시는 것도
나중에 생겨날 게임을 기다릴수 있는 최고의 방벚인것 같네요. |
2006-05-31
0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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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4 도 메인퀘스트다깨면 딩가딩가 ..퀘스트 ... |
2006-05-31
0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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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 원작이랑 엄청난 차이가 있던데 -_-..
원작이 원작이아니여.. 이름만 똑가테 |
2006-05-31
07: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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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무슨원작이요?
테일즈위버의 원작이면... 룬의아이들 말씀하시는건지? |
2006-05-31
0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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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은 엔딩이 없다는 게 온라인 게임의 장점 아닐까요
콘솔 게임에서 불가능한,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서 계속 연결되는 스토리가 있으니까요.
저는 테일즈위버나 마비노기 같은 게임을 좋아하고, 지금도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요, 만약 그 게임들에 엔딩이 있었다면, 테일즈위버의 에피소드2 업데이트나 마비노기의 세컨드챕터 업데이트 같은 건 스토리의 확장이 없는 단순한 패치가 됐겠죠. |
2006-05-31
0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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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감동이라.. 전 게임에서 콘솔이나 pc게임 하면 감동을 받지만..
온라인게임은 감동보단 감탄이 나오죠;; 간혹 감동받은 게임도 몇개 있지만요.. ㅎ
다들 게임에 첫발을 내미면서 게임에 감동은 한번쯤은 느꼇을꺼 같은데..
온라인게임에서도 유저에 개인따라 감동먹은 게임도 있으실텐데.. 게임이 각각 다르겠지만... |
2006-05-31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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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냐 메인에 오르다니 이런 가문의 영광이 엄마 나 메인 먹었어!(퍽)
대부분 엔딩 후의 공백에 이의를 제기하셨는데...
사실 글쓸떄 게임에서 스토리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쓴 글이라 그 공백엔 큰 의미를 두지 못해서...
하지만 엔딩 후에도 비하인드 스토리라던가 엔딩으로 생긴 문제(게이머가 드래곤을 죽여서 마왕의 봉인이 풀린다던가하는)로 울궈먹을 수도...
아니면 뭐 엔딩 후에 보상격적인 것으로 새로운 대륙 패치등으로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다던가...(이건 현재는 어렵겠네요... 외국 블록버스터급 게임이나 되려나...)
사실 만들려면 공백 메꾸는건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이 글을 쓴 취지는 게임 설정 상의 훌륭한 스토리를 정작 게임에서는 느끼기 힘들다는 것이죠. 뭐 새로운 맵이 추가되면 그냥 사냥터가 늘어날뿐인 현실이 싫었습니다.
전 만약 제국이 에너지난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탄광을 개발하는데 반군의 방해가 있다는 배경의 맵이 나온다면 그 패치 속에서 그런 배경을 물씬 느끼며 반군이든 제국의 편에서 퀘스트를 깨고 엔딩을 보고나면 완전히 뼈속까지 반군이나 제국군이 되는(하일! 히틀러!) 그런 게임을 원합니다... 아니면 그 스토리 속의 NPC를 존경한다던가...(안되~ 나의 세이버상이~!! 같은...)
전 콘솔을 해야 되렵니다... 털썩 OTL |
2006-05-31
1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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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글입니다 . . 공감. |
2006-05-31
23: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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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나 다옥같은 외국온라인게임이 좀더 그쪽으로는 근접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와우등등 외국온라인게임은 스토리가 게임속에 잘 스며들었다고 할까요 우리나라게임은 스토리자체는 흥미진진하지만 게임자체에서 스토리를 잘 느낄수 없는경우가 많죠..
그리고 게임을 하다보면 중렙때 혈신의부활을 막으라고 시키던 NPC가 뭘 시켰던게 사실은 그 혈신을 오히려 부르는거였다던지 그리고 나중에 고위 레이드던전에서 혈신 옆에 그넘이 서있고 이런식으로 별거아닌거 같아도 게임안에 스토리가 녹아있다는식으로 |
2006-06-01
02: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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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몇몇 게임은 이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우의 경우도 저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처음 접하면서 감동을 느꼈던 게임이구요..
게임의 엔딩이라는 경우는 마비노기가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메인스트림이라는 하나의 스토리가 엔딩까지 잘 짜여져있죠.ㅎㅎ |
2006-06-01
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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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작품은 풀3D동영상 아닌가..ㅎ 동영상만큼만 게임이 나와도..
그질적인면에서 작품으로 인정할틴디...^^; |
2006-06-01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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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공감 .
우리나라에도 빨리 이런게임이 생기기를 빌면서..
글 잘쓰셧어요 ㅎㅎ
추천꾹 ~ |
2006-06-01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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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 스토리 성이 없어서 그럴지 ....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대부분이 스토리를 가지곤 있지지만 .....대부분 게임 플레이와는 연관이없습니다 심지어 퀘스트만 보더라도 스토리완 관계없는 시지부지한 물건 구해오기 몹잡아오기 이런거기 떄문에 스토리와는 무관합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사들은 대부분 작품을 만들기보다는 돈 버는 게임에만 치중을 하다보니 아직 까지는 작품이 나오질않는군요.... |
2006-06-01
18: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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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게임을 작품이라고하는것은 CD페키지 게임 이고 스토리로 애니와 영화등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작품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일본게임 일명 야게임들도 모두 작품이라고합니다. 왜 우리나라게임들은 그냥 게임 일본게임들은 작품 << 이러케 불리는 이유 위에
적은거와 같이 일본에서는 게임들을 애니화 영화화 드라마화 하기 때문에 작품이라고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게임들은 애니화 영화화 드라마화 하지 않습니다. 그런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작품이라고 부르지 않는것입니다. 예를들어 리니지를 애니화 영화화 한다고 해보시다 그럼 당연 작품이 되는것입니다. |
2006-06-01
18: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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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그이상의 감동을 원하신다고요? 저도 공감합니다 만은, 온라인게임이 재미만을 추구하는건 99% 유저들 때문 아닐까요? 재미 그이상의 무언가 다 좋은데요. 사실상 온프유저들
자신에 가슴에 손을얹고 게임 5~10분 들어가서 해보고 재미없다 이러면서 게임 지운적 없으신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우리가 게임으로 밥빌어 먹고 살거 아니면 그냥 게임은 취미일 뿐입니다. 게임본연에 임무인 "재미" 그것만 충족시킨다면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네요.
그리고 게임 개발하시는 분들이 우리보다 더 많은것을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이런글 써주셧으면 해요.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제가 느끼는 콘솔게임이라는 매체는 작품이
아니라 제품 이고, 같은 예로 온라인게임도 작품이 아니고 서비스일 뿐입니다.
더구나 작품이란 의미는 그림·조각·소설·시 등 예술 활동으로 만든 것 입니다. 돈받고 파는
게임에 작품이란 표어는 적절치가 못하네요. |
2006-06-01
2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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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릴 온라인으로 감동을느꼈습니다. 그때만해도 메달오브아너 얼라이드어설트 스크린샷을보고 '웬 사진이야' 라고 외쳐대던때였죠...릴의 타격감과 그 화려함 초저렙스킬인 하드히트를 한번써보고 '엄청난데'를 연발했죠 |
2006-06-02
21: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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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본질은 감동보다는 재미입니다.
감동을 원하시면 영화나 소설을 읽으세요. 그게 더 도움이 될겁니다. |
2006-06-03
2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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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라고 단정짓는거 자체가 납득가지 않네요.
그럼 코믹영화나 그런 부류의 소설을 읽으면 재미보다는 감동을 더받겠군요. |
2006-06-04
05: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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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죄송 하지만 그 엔딩 ?? 마왕이 깨어나고 죽고.. 그건 누구 손에 결정 됩니까??
운영자? 플레이어? 제가 생각 했을땐..
운영자가 기회를 주고 플레이어가 클리어 하게 됩니다.
그 플레이어가 독식을 할수도 있는거고. 엄청 강해서 엄두도 못낼수도 있습니다.
독식의 경우에는 고렙의 횡포가 될수 있고. 몹이 강하다면.
클리어 하기위한 위험 감수를 하려 할까요? 계정 1개당 1번의 엔딩을 심어 놓으면
엔딩 보고나서는.. 떠날테죠.. 장비 다 팔고..
그럼 시장에 나온 장비는 지존일테고. 그 장비를 사려면 현질을 하고.. 현질 한사람은 다시 장비를 팔고. 똑같은 악순환일거 같은데. 지존 장비가 늘어나면 겜머니 환전율이 떨어져서 게임에 좋든 나쁜든 현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들어 오지 않을테니. 게임의 수명은 그만큼 짧아지죠. 인스턴트 게임으로는. 카발이 있으니 참조 해주시길 바랍니다. |
2006-06-07
0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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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3 파트2 정말 재밌게 한게임 ㅋ스토리도 죽이고 엔딩 짱감동~~ㅋㅋ |
2006-06-08
19: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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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마비, 씰, 테일즈등이 엔딩도 있고 스토리 텔링도 있지요.. 온라인 게임은 지속적인 에피소드의 업데이트로 네버엔딩 스토리가 되는 것이 보통이죠.
온라인 게임에서 메탈이나 파판같은 감동을 주려면 [자유도]를 제한해야 합니다, 즉, 강제로 그 스토리를 하게 해야 하죠.
그리고 온라인게임과 패키지게임의 플레이시간은 천지차이입니다. 그정도의 감동을 주려면 그만큼의 스토리가 더 필요한 것이지요.
결국.. 스토리로 감동을 주기란 .. 온라인에서 매우 어렵습니다.
와우의 경우 워크시리즈를 기존에 즐겼던 사람에게는 그 스토리가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아직은 와우가 스토리와 다른 플레이를 가장 잘 융합시킨 예가 아닐까 합니다. |
2006-06-09
14: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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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으로 쓰셨는지;
온라인게임과 PC게임이 다르다는것은 유아들도 아는 사실입니다.
온라인게임에 엔딩이들어간다? 만약에 엔딩이 끝나면 환생이다?
그럼 스토리를 이어갈수가없죠. 초기에 스토리의 진행방향을 잡습니다.
초기 스토리가 그렇다면 이어갈수있겠죠..
하지만 PC게임의경우 처음과 끝이 확실히 나오죠..
그렇지만 온라인게임은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다고하는게 올은 표현같은데요.
만약 A라는 온라인게임의 스토리가 끝났습니다.. 그럼 게임을 접어야하나요?
이것이 바로 PC게임과 온라인게임의 차이입니다. 온라인게임은 게임이 사라질때까지 스토리를 짜내야하는겁니다..
그래야 게임이 살아나니까요... 단1년만을보고 짜여진 스토리가 끝났다하더라도 더 이어갈수밖에없는것이 온라인게임입니다..그래서 엔딩을 볼수가없는것입니다..
만약 엔딩을 본다면 또 똑같은 패턴으로 게임을 즐기고싶으신가요?
환생을한다면 환생의 목적으로 업체는 돈을 원하게될것입니다.
유저도 이는 바라지를 않을것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온라인과 PC게임은 다른것입니다..
이건 확실히 다른 종류입니다... 이를 생각해보시면 왜 온라인과 PC게임이 다른지 이해하시겠죠... |
2006-06-16
16: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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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작품이라. 영화를 보더라도. 작품성이 있는 영화는 좀 지루하기 마련이져.
물론 한두번 보긴 감동적일수도. 교훈적일수도 있겠지만 강한 액션영화 같이
자꾸 보고 싶은 그런 기분은 안들지 않을까요? 위에분 말처럼 작품이라하면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기반이 되야 하는것인데. 끝이 없는 온라인 게임에서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건 아닌지요. 어차피 돈내고 게임 하실분도 아니고. 무료게임만
찾아 다니시는분 같은데--. 그 게임에 대해 부족한점을 지적 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온라인게임 전반에 걸처 작품성이 없다라는 식의 글은 주제넘는 글 같은데요?? |
2006-06-17
15: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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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던지 별거에서 작품성을 원하네.
게임개발자들에게 무리한걸 요구하지 마쇼. 게임은 예술이 아닙니다. 감동이 작품성이란 공식은 어디에서 성립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감동을 느낄 만한 것은 세상천지에 깔렸소.
그걸 굳이 게임에서 찻으려 하지마쇼. |
2006-06-22
07: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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