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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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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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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게이머로써..한사람의 게이머로써...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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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게이머로써..한사람의 게이머로써...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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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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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08 02:31:11 조회: 2,806 추천: 0 |
언제나 나의 글의 그림은....
그로우랜서의 쥬리아 양입니다...
--모르는 온라이프 유저를 위해..
요즘 온라인게임에 대해 많은 좌절감을 느끼면서..
요즘 게임이라는 것에 대해 불신감을 많이 느낍니다.....
특히 온라인게임은 더욱 불신감이 크죠...
알피지의 시초. 북미쪽의 알피지인 그 방대한 자유로움도..
일본마의 드라마틱 알피지도..(스토리를 의존하는 알피지)
그 어떤 모습도 비추지 못한채 우리나라알피지는 퇴색해 가고...
결국은 우리나라만의 한국만의 알피지라는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여러분.. 여러분은 게임을 처음 알게되었을때가 언제였습니까?
전 중학교2학년 때였습니다...
아마 스타가 한창일때 알았죠..하하..
그때 시절을 생각하니.. 그때와 지금과 하나도 변한게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뿐일까요...
과연 우리나라게임시장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창세기전으로 한국을 떠들썩하게 한 소프트맥스.
창세기전3와 외전합본 패키지는 아직도 각 온라인게임샵 사이트에서 품절이 되는 작품.
이것이 한국의 진정한 알피지다. 라고 한국에 대해 말한 작품...
한국에 알피지를 알린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스토리..
패쓰맨의 등장과 손노리특유의 개그로 게이머를 웃게만든 손노리..........
전 일본의 내노라하는 게임사보다........
미국의 내노라하는 게임사보다......
한국의 피씨게임개발사를 사랑합니다...
세계의 게임시장은 점점 거대해지고 있고...
그중 일본과 미국만이 독보적인 발자국으로 점점 앞으로 내딛는 가운데..
정작 제3의 게임강국이다 라고 혼자서 외치는 우리나라의 게임시장의 모습을 되돌아보세요...
피씨게임시장이 망하고... 온라인게임시장이 커졌습니다.
이제 한국의 게임시장은 온라인밖에 없지요.
(지금 현존하는 피씨게임들이 피씨게임시장의 일부라면 일부이지만. .너무 암담하죠...)
그 온라인게임들도 큰 변화없이 매해,매해를 넘기는 모습을 보면...
암담하기만 합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그래픽은 게임의 흥미요소 일뿐이니까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충족시키는 요소는 아니니까요.
(여기에 태클거실분이 상당할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시각적인면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게임의 재미를 직접적으로 느낄순 없다고 봅니다.
물론 시각적인 면이 간접적으로나마 게임의 재미를 줄순 있겠지만...)
전.. 미국의 엑박360이나 일본의 플레이스테이션2를 보면
또 현재의 거대한 콘솔게임의 시장의 규모와 그 시장에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을
보면 너무나 부러워서.. 너무나 부러워서 미칠것만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왜 콘솔게임시장에 내놓을만한 게임과 게임기가 없는거냐!!
하고 말입니다.....
언제까지 일본의..미국의 게임을 즐기며 우리나라의 게임을 언제 즐길수 있는거냐 하고
혼자 가슴속에 외치며...
여러분들은 일본의 미국의 게임을 즐기며 이런생각 안하셨나요....^^?
일본의 미국의 게임기를 구입하려고 돈을 모으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한국의 게임보다 일본의 미국의 게임을 구입하려고 돈에 환장한 내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서...
어느덧 한국의 게임들이 이제는 일본의 미국의 게임들과 비교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서...
그리고 이제는 한국의 게임들을 찾는게 너무나 어려워서....
한국의 알피지를 더이상 볼 수 없어서...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아직까지 게임은 어린애나 하는 것이다 라고 비난하는 이 우리나라가..................
ps.만약 현재의 mmorpg라고 떠드는 것들이 알피지라고 말한다면...........
돈과 레벨만이 전부인 게임이 알피지라고 한다면.....
그것이 한국의 알피지라고 한다면...
봄을 알리는 따스한 햇빛이 저물고...
새볔을 알리는 쌀쌀한 새볔의 내음을 맡으며....
어떤 한국의 게이머의 푸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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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한표요 |
2006-04-08
0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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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되는 글이긴 한데....콘솔게임을 만들자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드는걸로 알고 있으며, 게임기는 이루말할 수 없겠죠. -_-a 하긴, 온라인에 투자할 것을 콘솔에 투자한다면 가능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이득이 별로 안 되죠. 이미 미국과 일본이 콘솔게임을 잡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과 경쟁하려면 그들을 앞서진 못 해도 필적할만한 기술력을 가져야할텐데 우리나라는 그것이 부족하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기술력이 된다면 왜 못 만들겠습니까. =_=a
그래서 계속 꾸준히 뛰어들고 있는 사업이 온라인게임시장이죠. 온라인게임시장이 발전 안 했다고 말씀하시는데...글쎄요. 제가 보기엔 많은 발전을 이룩한 것 같습니다만.... 유저들의 욕구(대부분의 사람들을 말합니다.)를 충족해주는 게임은 안 나왔어도. 기술들은 많이 발전했습니다. (공성전이라든지, 무언가를 탈 수 있다든지, 멑티플레이[ex.그라나도에스파다]가 가능하다던지...)
그리고 어째서 한국형 알피지게임은 이리도 찾기 힘든 것이냐. 라고 하셨는데.... 그럼 뭍겠습니다. 한국형 알피지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솔직히 말해서 창세기전 시리즈도 일본알피지와 다를 게 없어보입니다만...
제 생각에 게임은 동양적이냐, 서양적이냐로 구분하는 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유럽과 미국이 만든 게임들과 중국(대만포함), 일본, 한국이 만든 게임들은 서로 많이 비슷하니까요...그래픽이라던지, 서정적 분위기라던지 등이요. =ㅅ=a
정리하자면,
콘솔게임기기와 게임이 나오지 못 하는건 장래성이 없어보여서이며.
애초에 동양적 게임과 서양적 게임은 존재했어도, 미국형 알피지겜, 일본형 알피지겜 이라는 분류는 어딘가 잘못되었다...라는 것입니다.
p.s 솔직히 저도 한국의 콘솔게임이 나오면 기분이 좋답니다. (ex.마그나카르타:진홍의성흔....춫현 ㅇㅅㅇa pc판 마그나카르타와 별반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뭐...전투는 무척이나 재밌는...ㅡ_ㅡa[저만 그럴지도 모릅니다. ㅎㅎ]) |
2006-04-08
08: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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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직도 게임을 문화로 소비하려는 정신이 부족합니다.
그것은 일부 게이머에게만 유지되는 정신이지요.
일본의 게임산업은 항상 유저와 함께 발전해갔습니다.
많은 매니아들의 의견과 의견을 터울없이 받아들이는 회사.
서로의 부족함을 충족시키며 발전해나간 것이죠.
우리나라의 게이머들은 어떤 게임의 파고들어 발전해나가기 위해
하는 일이라고는 운영자나 개발자에대한 욕이 전부입니다.
물론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진정 그 게임을 잘 안다고 할 수 있는
유저들에게서 나오는 말은 개발자들과 함께 공유할만한 건의가 아니라
는 것이죠.
어떻게든 공존해야 하는게 개발사와 유저이고 유저들이
자신이 하려는 어떤것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있다면.
이런 걱정이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이 내용과 관련없는 푸념이네요.
죄송합니다. |
2006-04-08
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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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가네요 ㅎㅎ 전 콘솔게임을 안하는 편이라 .. |
2006-04-09
0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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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으면 하고 재미없으면 하지마라. |
2006-04-09
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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흣..약간 말이 어긋나신분이 있는 것 같은데 리플중에..
저희나라 게임개발사들의 가장 안좋은점으로 인식되는것중 하나가
서비스입니다; 유저가 이야기를 하건 건의를 하건 말건
절 싫으면 중이떠나라는 식은 저 97년 NC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젠 고칠래야 모두들 익숙해져 버려서 고칠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한탄을 하면 뭘 하겠습니까? 유저들이 비지떡인데;
아아..여하튼 이야기의 요지는 개발사쪽이 먼저 유저들의 의견을
묵살하기 시작한겁니다. 유저들이 먼저 욕을 하기 시작한게 아니라.
큰 흐름으로 보자면 말이죠 ㅇㅅㅇ;; |
2006-04-09
14: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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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일부입니다. |
2006-04-09
1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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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림 보고 랑그릿사3가 생각한 난 도대체...;ㅁ;
(같은 제작사인가요?) |
2006-04-10
0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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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공감하는 글입니다 ㅎㅎ
하지만.. 역시 부족한건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정신상태인것같네요;; |
2006-04-10
0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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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그리신 분이 같은 분이신거죠 ㅋㅋ |
2006-04-10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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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건 게임개발사들이 같은 게임을 찍어내는것..
개인적으로 빨리 온라인세상이 제2의 세상이 되는것....바랍니다..그정도로 완벽한 게임이 나왔으면... |
2006-04-11
0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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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이 꼭 나쁘다고는 보지 않네요.
각나라마다 게임이 특징이있는데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이 극대화된 노가다와 경쟁을 유발하는 게임시스템이라고 봅니다.
이게 꼭 나쁜걸까요?? 그럼 지금 우리나라 게임을하고 있는 게이머들은 게임을 보는 안목이 없고 수준이 낮은사람들 일까요??
각자 취향이 다르고 개성이있는데 그걸 가지고 우리나라 게임이 특색없고 수준이 낮고 외국게임은 수준높고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그걸 이해못한다라는식에 글을 많이보는데,,
외국게임을 더 재미있어하고 자신에게 맞게 느끼는 사람들은 외국게임을 하면되는겁니다,자신의 취향에 맞는게임을 하면되죠. 그걸 가지고 우리나라게임은 수준이 낮다 발전이없다 외국 게임에 뒤쳐진다,, 누굴 기준으로 우리나가 게임이 수준낮고 외국게임이 수준높다는겁니까?? 다 개인차입니다.
이런 글 올리시는 거 보면 다 나는 이제 한국게임 수준낮아서 안한다 난 수준높은 외국게임한다 이런 생각가지신분들의 글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
2006-04-11
0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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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은 한철일 뿐입니다...패키지 게임은 소장을 하고 자신이 잘 간직하면 오래 두고 할수 있죠 어른이되어서도...온라인게임은 망하면 그것으로 끝이죠 다시 접할수도 없지요 (아닌 예가 있는지 아시는분은 말좀해주세요.(__);;그리고 본글과 다른 잡설 리플 이었습니다=ㅁ=) |
2006-04-11
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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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같은건 없다.
마법의 대륙2 망해서 다시는 할수도 없는 실정
그리고 콘솔도 한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
2006-04-11
2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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