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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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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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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한다....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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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한다....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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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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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24 10:13:48 조회: 2,479 추천: 1 |
모 게인의 상용화를 앞에두고 말들이 많다...
온라인게임도 상품인 만큼 상용화에는 대찬성이다..
온라인업체도 아침이슬만 먹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국산 온라인게임들이 제대로 완성을 보지 못한채 상용화를 한다는 것이다....
자금의 압박일 수도 있지만 그건 회사 사정이다....
소비자로서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해야할 권리가 있다....
뭐 외산 게임 추종라고 말해도 상관 않하겠다...
대부분의 외산게임은 거의90%이상의 완성을 보고 출시한다....
제발 완성도 높고 퀄리티 높은 좋은게임이 나와서 내 지갑안의 돈을 털어갔으면 하는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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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물론 좋아한다...
하지만 재미가 없는 게임은 게임이란 간판을 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완성도가 높아도 재미가 없는게임은 정말 싫다....
외산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말씀하시는 게임을
나름대로 오랫동안 플레이 해본 결과
재미는 있지만 너무 질린다는걸 느꼈다...
리니지 만큼의 사냥 이외에 즐길 시스템을 많이 주는 게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
2003-09-24
1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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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리니지 만큼 사냥밖에 없는 게임이 어디있나???
리니지가 사냥 외에 뭐 할게 있는지~ㅡ,.ㅡ;;;
장사??공성?? 또 뭐가 있을려나? |
2003-09-24
1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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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지르기라고 하던가, 인첸트 시스템인지 뭔지 아템 업그레이드시키
는것도 추가요 ㅡㅡㅋ |
2003-09-24
1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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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도있는 게임은 그 자유를 어디다 사용해야 재미있을까를 아는사람이나 즐길만 하죠. 솔직히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이 하면 1달을 하던 1년을 하던 남 하는거나 따라하는수준이지 혼자선 뭘할지 어쩔줄 모르고 재미도 못찾습니다. 오히려 그런사람들에게는 리니지처럼 모든 자유를 극도로 제한해놓고 게임사에서 유저들에게 '너 이거 해' 라고 명령하는식의 게임을 좋아합니다. 리니지 솔직히 할게 '없습니다.' 다만, 여러군데 건드려도 보고 찝적거리긴 했죠. 리니지 사냥에서 무슨 재미를 느끼나요? 재밌는 사냥터보다는 노가다효율좋은 사냥터를 찾죠. 아무런 전략없는 PvP에서 무슨재미를 느끼나요? 정신병적인 카타르시스나 느껴질뿐이죠. PvP와 마찬가지로 뭉친다고 해서 별 시너지효과도 안보이는 단체전, 공성전에 무슨 재미를 느낄까요. 대부분 그냥 찝적댄수준입니다.
마당에 묶어둔 애완견식으로 유저를 취급하는 리니지시스템의 게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이런데 올리지 마시고 혼자만 하셨으면 하네요. |
2003-09-24
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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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자적으로 RPG라는 것을 자신의 식성에 맞게 재창조해낸
전대미문의 나라입니다. 어느 누가, 자유도를 상상할수 없고 캐릭터의
극대화와 그것에 감정이입을 통한 유저들의 스토리 텔링에 전투부분에
거의 모든것을 할애하는 이런 류의 게임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지금은 엄연히 그 게임 방식이 판이하게 다르더라도 일본에서 만들던
미국에서 만들던, 두 게임이 다른 모습임에도 장르는 함께 RPG로
받아들여지는게 기정 사실입니다.
일본의 고도경제 성장시대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기업전사' 라는 말을
인용했습니다. 일본인의 단체주의적인 성향은 개인이 단체가 됨으로서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일에 매진하는 단순 노동자로
변모해감으로서 더욱 눈부신 발전을 얻어냈다고.(대충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을 참고해보면 이해하기 매우 쉽습니다=_=)
게임에도 여실히, 반영되있습니다. '무엇인가' 지령이나 제시하지 않으면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또한 재미도 느낄수 없습니다. 그들은
남이 강요한 강제적인 흐름에 반박하지 않고 순응하며 그안에서 복종의
의미와 재미를 느낍니다. 일본인들 특유의 상업적인 캐릭터 창조에 대한
천재적인 감각 또한 한몫했겠지요. 이런 요소들이 어우러지며 일본은
독자적인 RPG 노선을 구축했고, 그것은 한국에 전파되어 지금까지도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성향 또한 그에 더 가깝지요..
작금의 국산 게임들(온라인 포함)도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제시문화가 있지 않는 한, 주어진 자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한
속박되어있는 것만 못합니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잊은채 무엇을 해야하는지 막막한 정지된 사고. 개인이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다르지만
제시문화가 더 좋은 사람과 자유문화가 더 좋은 사람, 두 부류는 분명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외산의 유명 게임들이 결코 이나라 게임들과
비교했을때 자유도가 적다거나 완성도가 떨어지며 '재미도' 라는
주관적인 평가도 결코 뒤쳐지지 않습니다.(외산게임 좋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히려 더욱, 게임으로서의 높은 퀄리티와 많은 것을 보장합니다.
이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건 제시문화가 더 익숙한 특성이고
자유로움보다는 정해진 노선을 걷는것이 더 좋은 사람의 취향입니다.
이것을 혼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_- |
2003-09-24
14: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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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옥~~ 지금까지 접해본 게임중에 당연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2003-09-24
23: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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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를 느끼는건 사람마다 차이가있다고 보네요
사람마다 좋아하는게임이 틀리듯이말이죠
하지만 개관적인 완성도를 본다면 완성도를 어느정도 갖춘게임은
많이 없죠 물론 유료화를 한게임들은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다고
보여지겠죠
게임을 만드는데 1년 오픈베타열어놓고 고치는데 1년?
오픈베타를 상업적인 용도로 이용하는게 지금현실이다보니
완성되기전에 우선 알리고 보자는 식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오픈베타라는게 유저들에게는 하등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같이 나은 방향으로 게임을 만들어가자는 취지같은데..
그거야 유저들 생각이고 업체측은 그렇게 생각안하겠죠
리니지를 오래했지만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모순이죠^^)
리니지2를 예로 들면 자신감있다는 거죠
바로 유료화를 시작해도 자신있다
꼭 이게임이 아니더라고 이렇게 자신있는 게임들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마을한개 던전3개 필드4곳 유저들끼리 거래불가;; 이정도 만들어놓고 같이 만들어갑시다 이런것은 보기 그렇더군요
광고비가 게임만드는 비용비다 더 들었을듯싶더군요
광고가 많길래 혹시 했는데 역시나였다는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면 오픈베타를 오래 열지않을거같군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003-09-25
16: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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