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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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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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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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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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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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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04 19:40:03 조회: 2,816 추천: 6 |
요즘 한결같은 스타리그에 질려가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보자면 오늘 기준으로 양대방송사 스타 외에 대한 방송은 각각 1시간, 6시간입니다.
게임방송이라는 말에는 부족하고 오히려 스타방송이 더 어울립니다.
이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포츠라 불리기에 상당히 어색하죠.
우리나라에서 스타크래프트는 절대적인 게임입니다.
어르신들의 바둑이나 장기에 비견할만큼 젊은 세대층에서 폭넓게 확산되어있습니다.
저는 스타크래프트가 우리나라를 장악한 이유로는 훌륭한 게임성, 탁월한 직관성(결과를 파악하기 쉬움)과 더불어 적절한 타이밍의 시장 장악 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요즘에 다른 게임이 현재와 같이 장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스타가 나왔다면 이만큼 성공하지는 못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스타크래프트가 나온지 8년입니다.
초기에 스타크래프트의 기세는 무서웠고 그를 지지하는 유저층도 확고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저들은 질려가고있습니다.(예전과 비교했을 때를 말하죠)
어떤 게임도 피해갈 수 없는 숙명입니다.
하지만 혁신이라는 말을 붙이기가 어렵지않게 오랜기간 스타는 아직도 사랑받고있습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스타의 너무나도 오랜 시장장악이 오히려 부작용으로 작용하고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스타의 지나치게 오랜 시장장악 그 가장 큰 원인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기업의 이윤 추구, 둘째는 시청자의 편중 성향입니다.
이 두가지가 악재로 작용하여 이스포츠의 변화를 막고있습니다.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더이상 새로운 게임을 익히려 노력하지않습니다.
다른 게임방송이 나와도 뭐가 뭔지 잘모르기에 재미없다. 그래서 다음부터 안본다.
이런 식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시청자들이 스타리그만을 보게되는 것이죠.
스타리그 싫다싫다 하시는 분이 많지만 게임방송사에서 다른 게임을 방송한다면 어떻게될까요??
시청률을 따져본다면 스타방송이 타게임방송보다 월등히 높을 것입니다
그 결과는 게임방송사에게 전달됩니다.
모두 잘 아실테지만 기업의 첫째 목표는 이윤추구입니다.
법의 경계 안에서 어떠한 방법이라도 사용하여 최대한의 이윤을 추구하려합니다.
그들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길 원합니다.
게임방송 역시 회사이므로 최대의 이익을 추구하려합니다.
그 결과가 지금의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게임방송사는 주저없이 스타리그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모든 것이 유저탓이라는 건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이스포츠가 이어진다면 언젠가는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게임방송사 측에서는 현재의 이익에만 급급해 한치 앞도 못 보는 격이죠.
그렇게 약하디 약한 그리고 얇디 얇은 구조를 우리 모두가 만들어버렸습니다.
만약 스타의 인기가 식거나 블리자드가 망한다면 우리나라의 이스포츠는 끝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책을 몇가지 얘기해보자면
시청자들은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방송사측에서는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이스포츠협회에서는 제한을(팀리그방송금지같은 제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갠적으로)
다른 하나는 게임시장을 뒤흔들만한 대작의 등장(기존의 대작수준이 아니라..체계를 흔들만한 것을 말해요)
위에는 제 소망일 뿐이구요.
아무튼 시청자, 방송사, 협회의 각자 나름대로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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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저쨋거나 개인적으로
게임을 다루는 tv채널에서 , 비디오게임소식 온라인게임소식 등을 많이 보여줬으면 하네요 |
2006-12-04
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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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둔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타의 판권을 가져와야되지 않을까합니다.
어차피 스타방송은 베넷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CD가 필요한 것이고..
여기까진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블리자드 망한다고해도 스타방송은 게속 할 수 있는 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블리자드도 이만큼 울거먹었으면 이제 그만 울나라 시장에...ㅎ |
2006-12-05
1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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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착각 하시는 점 스포츠가 한종류입니까? 그 많은 스포츠 중에도 인기있는 종목과 비인기 종목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e스포츠가 시작된지 몇년도 안됐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죠 그 많은 스포츠도 결국 사람이 만들어낸 놀이의 한 종류일 뿐이죠 거기에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모든사람이 즐거워 하면 되는겁니다 스타 한종목이 인기를 끄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당연한겁니다 스포츠의 본질을 사람이 즐거우면 되는겁니다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된다면 언젠가 퇴출 되겠죠 |
2006-12-05
1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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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발전은 좋은데 방송 편성 대부분이 스타인게 짜증남 |
2006-12-05
1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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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님의 말씀처럼..
전 그런프로그램이 좋더라구요 ㅎㅎ |
2006-12-05
14: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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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방송이 E스포츠의 모든것이 된 이유는 스타가 방송 중계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절묘한 벨런스나 게임성 그런것도 이유중의 하나지만 중계하기 편하고 중계에 걸리는 시간이 적당하기 때문이지요.
예를들어 격투게임의 경우는 중계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순식간에 끝나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중계하는 사람도 별 할말이 없죠.
워3는 정 반대로 중계하기에는 진행이 너무 느리지요...
이렇듯 스타는 인기도 인기지만 얼마나 중계에 적합한지라는 문제에 가장 최적화가 되어있는겁니다. |
2006-12-05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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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최적화된 시간을 가지는 게임들은 많습니다
FPS도 약 20분정도로 괜찮고
전략에서는 워해머도 대략 10~30분 사이 됩니다
하지만 많이 안본다는 이유로 소외받고 있습니다.
스타에서 밸런스도 지적되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는 여러 유닛을 다양히 사용한다. 직관적이다. 전략이 다양하다.는 장점이지만
밸런스가 좋았다면 대략 10년이 지난 지금 종족간 승률은 비슷해야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형편없죠. 프로토스가 암울한건 누구나 아실겁니다.
타게임인 워해머40k만 비교해도 종족7개에 밸런스도 얼추 맞습니다.
스타는 유닛사용에 있어서 밸런스는 좋은 편이지만 종족간 밸런스는 꽝입니다.
중계에 편하다 하셨는데 다른게임 중계하는거 보신다면 그들도 괜찮습니다.
다른 건 많이 퍼지지 않았기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 상황은 스포츠라 불리기는 부족하게 보입니다
스포츠라면 다양해야하는데 지금 딱 하나만 활성화되어있으니요
애초에 스타의 이름을 붙여서 나왔다면 상관이 없지만
스포츠라는 다양하게 포용할 수 있는 단어를 쓰면서
스타만 한다는 건 좀 아이러니 아닐까요?? |
2006-12-05
1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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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란말도 거의 잘못되있죠 스타게이머지 프로게이머가 아닌겁니다.
E스포츠라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여러종목을 중계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스타에만 편중된 방송은 이제 눈낮은 라이트유저들도 질려가고 있는거죠.
오히려 과거 스타로인해 전력게임이 한창 쏟아질적에 임진록2나 커프등의
게임을 프로게이머들(스타했던 게이머들) 대결했을때 그때가 진정 E스포츠라고
불릴만한 때였었습니다.
지금은뭐 이도저도 아닌 스타판이니 한숨만 나오고 한심할 따름이죠 |
2006-12-05
2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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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가 더 활발하고 좋았죠ㅠㅠ
지금은 완전 스타판이니
근데 그당시에 다른게임 시청률이 이런 영향을 준것같네요
유저분들도 분발을!! |
2006-12-05
2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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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서 다른 종목을 개최하고 싶어도 힘이 없습니다.
E스포츠라는 것이 방송국이 먼저 설립된 다음에 협회가 만들어지다보니 협회가 이름만 협회지 그닥 강력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E협회가 방송국의 힘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성장한다면 사정이 달라질지도 모르겠군요. |
2006-12-06
19: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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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송틀면 서든이나 스타 ㄱ- 좀 온라인겜 랭킹이나 정보같은것좀 하지 비디오겜이나 피씨나 ㄱ- |
2006-12-09
2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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