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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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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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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안에서 예의를 지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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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안에서 예의를 지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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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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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21 21:52:13 조회: 2,788 추천: 21 |
온라이프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다.”
그렇다면, 현실의 인간 관계에서 꼭 필요한 예의란 부분을 없애버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기 때문에 무얼 하든 그건 플레이어의 자유이고 매너라고 울부짖는 유저는 혼자 좌절하면 되는 거고 누구나 예의없는 행동을 가해도 되기 때문에 그걸 처벌하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며 무얼 하든 플레이어의 자유이므로.
그렇지 않나요?
그렇지만, 게임이 현실의 연장선중 하나라고 본다면, 예의는 지켜야 되겠죠.
온라인 게임이라는 매체이기 때문에 얼굴을 맞대고 있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게임 안에서도 현실과 같은 사교성이 요구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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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아니어도 예의는 지켜야죠.... |
2007-06-21
21: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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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를 지켜라고 강요하는 유저는 아무도 없습니다.
밑에 성별 관련된 글에서 달린 댓글 중에 하나를 가지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모양이네요.
제가 처음에 한 말처럼 그 누구도, 그 어떤 법으로도 온라인 상에서의 에티켓,
매너 등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스스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과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라는 말에 충실하여 노력하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는
것일 뿐입니다.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니까 플레이어의 마음대로 할 자유가
있다고 하셨습니까??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책임이 없는 자유는 그저 제 할 일을 하지도 않은 채 권력만 부르짖는 방종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주장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줄 알아야한다는 주장은 많습니다. 내가 한 행동이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고 상대를 모욕하거나 깎아내리는 등에 행동을 했다면, 자신의 자유적인 의사로
했다면 적어도 책임을 져야 겠지요. |
2007-06-21
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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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계기가 된 것 뿐이고 생각해 왔던 얘깁니다.
자유엔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
맞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예의없게 군 뒤 사과하기.
극단적이지만 상대에게 해를 주고 기분을 풀어주는 일. |
2007-06-21
2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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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있나요?
자신의 자유로 이성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어떠한 책임이 주어지나요? |
2007-06-21
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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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던 적던 초면에는 서로 존칭어를 사용하는게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져야 진정한 에티켓, 매너 라고 할수 있겠네요..
아무도 지키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지킬 책임과 의무는 없으니깐요
하지만 말그대로 알아서 정직과 양심에 맡겨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죠
적어도 초면에 반말하는 상대라면 알고 싶지도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습니다. |
2007-06-21
22: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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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예의란것도 정말 세루님 말처럼 현실의 연장선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불필요한것이죠.
그러나 예의를 지킴으로서 나은 게임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것이고
저도 동성케릭터를 사용한다면 같은 결과를 낳지 않을까 생각한겁니다. |
2007-06-21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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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로 하면 게임속에서 예의를 모르면 현실에서의 예의도 모를수도 있는법이죠.
게임에서 초면에 대뜸 욕하고 반말을 하는사람이
현실에서도 그렇지 않다고 보긴 어렵지않을까 합니다.
가상에서도 가상의 예절이 있는만큼 그것을 지켜줘야 하는거죠.
최소한의 예절이 필요없는 경우는 오프라인 모드를 즐기길 권장하는바 <-탕[응?] |
2007-06-21
2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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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도 예의 없다고 처벌하는 경우는 없지 않나요?.. 욕은 할 지 몰라도 처벌까지는..
현실에서나 온라인 상에서나 예의 없다고 처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온라인상에서 안지키는 것도 마찬가지로 욕먹는 정도?.. 밖에 안되고요.
법을 어겼다면 처벌할 수 있겠지만은.. 하지만 예의를 지켜주는 것이 서로 존중하는 것이니
아무래도 사람간의 관계에서 발전이 있으려면 지켜주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
2007-06-21
23: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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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복잡하게 생각 마시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 듯한데..
자신혼자만 아는일이고 자신에게만 영향끼치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책임 못질 일을 한다면 그 사람은 다른사람들에게 외면 받죠.
뭐 이렇게 봅니다 저는.
기억 안나지만 갑자기 도덕 시간이 떠오르네요. ^^; |
2007-06-22
0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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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키보드로 뚜들긴 글은 자기가 한일이 아닙니까? 자기생각대로 한 행동이 아닌가요
통화하면서 대면하지않고 음성으로 뱉는 얘기는 자기가 한말이 아닌가요.
전화선을 통해 음성을 전달했던 컴퓨터 화면으로 인터넷선으로 문자로 대화했던
만나서 말로 대화했던.. 같아야 겠죠. 아니라면..ㄷㄷ |
2007-06-22
0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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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키보드로 뚜들긴 글은 자기가 한 일이 아닙니까? 자기 생각대로 한 행동이 아닌가요
, 통화에서 대면하지않고 음성으로 뱉은 얘기는 자기가 한말이 아닌가요.
전화선을 통해 음성을 전달했던, 인터넷선을 통해 모니터의 문자로 대화했던,
만나서 말로 대화했던.. 같아야 겠죠. 아니라면..ㄷㄷ |
2007-06-22
04: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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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캐릭터의 선택은 자유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죠.
어떤 책임이 따르냐고 물으신다면,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겠군요.
이성 캐릭터를 했는데 주변에서 자신을 남자(혹은 여자)라고 알고 있다면 그것이 아니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정도의 책임?? 저는 그것이면 족하다고 봅니다.
이성 캐릭터를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을 질문하고
싶습니다. 물론 자신의 성별에 맞게 게임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캐릭터의 성별이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예의를 지키느냐 마느냐, 내가 이성 캐릭터를
하느냐 마느냐는 자신의 의지가 담긴 자유이므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안 갈 수 있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고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2007-06-22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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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아니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모든, All이라는 단어를 싫어합니다. 마치 세상의 전부에게 그러한 제한이
걸린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글쓰신 분의 예에서 저는 그렇게 얘기한 것일
뿐입니다. |
2007-06-22
1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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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볼땐 억지로 밖에 안보이내요.... |
2007-06-22
11: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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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자유에 대한 책임을 따져가며 까지 토론할 주제는 아니라 봅니다.
예의를 지킨다. 이 말 자체에 전 어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위해 예의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 몸과 마음에 배어있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평소에 버릇없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없는 사람이 대뜸 온라인에서 예의를 지킨다고 하여,
욕설안하고, 항상 웃음 띄우며 상대방을 대하는 모습이 더 가증스럽듯 말이죠. |
2007-06-22
1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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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만 나와도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알고있는것보다
몸에 배어있다가 맞을것같은데..
어디어디서 예의를 지켜야한다는 의식보다는 당연하게 지키는사람이 적절하다고 보네요
친구간에도 예의가있고 그런건데 현실과 연장선이니 뭐니할게 아니라 일단 '인간'이 하는것이기때문에 당연하다고 보네요 |
2007-06-22
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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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세계라고는 하나 비매너와 매너라는게 존재하는 이상 현실처럼 예의를 차린다기보다는
어느정도 선을 도덕 배운사람이라면 어딘지 알겠죠
지켜가며 하는게 좋겠죠 |
2007-06-22
15: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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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의없는 유저들은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성 캐릭터를 고르는 것과 이 글을 연관시키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게임이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므로 게임 안에서 성별을 구별할 필요도 없고 외모상으로 남녀를 표출할 필요도 없다는 말에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다 정도죠.
(그런데, 온라이프 댓글을 쓸 때마다 갑자기 입력되는 게 멈춰버리네요.. =ㅅ= ) |
2007-06-22
16: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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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유에 책임이 없다는 건 그 자유에 대해 내세울 책임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글쎄요.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 아닐 뿐더러 그 안에서 어떠한 행동을 하든 그것은 플레이어의 자유에 맡겨야 하는 일입니다. 그러니 현실에서 필요한 예의라는 것이 게임 안에서 굳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이 사람에게 부도덕적이라고 여겨 게임 안에서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합리화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사람은 올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부도덕이 한 사람에게 취향일 때 그걸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2007-06-22
1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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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라서 예의를 지키는게 아니고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예의를 지키는거죠.... |
2007-06-22
16: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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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초적인 도덕문제 입니다 -- |
2007-06-22
1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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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라서가 아니라 현실 안에서의 인간 관계를 위해 예의를 지킨다는 말이고, 현실에 연장선이 아닌 게임이라는 공간은 현실 안이 아니라 가상의 공간이므로 예의를 지킬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라는 말이겠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면, 게임 안에서도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므로 게임 안에서 예의를 지키는 것은 그야말로 서로간에 예의를 지키는 것이겠죠? 그러므로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란 말은 예의를 지킬 필요조차 없다는 말도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게임은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도덕적인 행동을 가지고 왈가왈부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온라인 게임이야말로 이면을 표출시킬 수 있는 최고의 공간중에 하나죠. |
2007-06-22
18: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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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하기 나름이지 멀... 음.. |
2007-06-22
2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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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현실이 아니지만 대인관계는 현실이다. |
2007-06-23
06: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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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킁/대인 관계가 현실이라면,
사람이 이성 캐릭터를 고르는 것도 대인 관계와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대인 관계를 함에 있어서 자신의 첫모습을 속이는 행위겠죠.(예를 들어 설명한 말입니다. 이성 캐릭터에 관련되어 노하지 마시길) |
2007-06-23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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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를 갖추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이길 포기하고 짐승의 길로 걷는겁니다. |
2007-06-23
1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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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를 지켜야죠. 예의를 안지키고 정신이상자 마냥 행동하나는 놈들이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인한 자살과 정신적인 폐해가 생기는거 아닙니까? 절대로, 그 미친 정신 질환자들 행동을 정당화 시킬수는 없습니다. 게임 내에서 예의를 지킬필요가 없다라고 하는건 게임의 어떤 부분에 의해 보호받기 때문인겁니다. 그걸 믿고 지질하게 구는거라는겁니다. 만약에 어디에서나 피케이가 가능하고 그것에 그 무엇도 없다고 칩시다. 그게임 망합니다. 어떤 폐인또라이가 캐릭터 최강자 자리에 서서 기분 나쁘면 아무나 죽이고 길드도 만들어서 틈만 나면 아무나 막 죽인다면 그 게임이 유지가 되겠습니까? 유저들 다 빠져 나가겠죠. 게임에서 심한말을 듣고 사기를 당하고 하면 자신의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습니까? 분명히 게임 내에서의 우리 인간들이 봤을때 보편적으로 나쁘다라고 할수있는 행위를 당하면 현실의 내가 마음이 아픕니다. 분명히 현실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데도 게임은 게임할수 없는 겁니다. 분명 인터넷을 하면서 미치도록 죽이고 싶다. 뭐 이딴 이다 있나 하며 속썩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게임을 통해서라도 인간이 인간에게 그래서는 안돼지요. |
2007-06-23
14: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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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다가 자꾸 이상하게 되서 위에 이상한 말이 끝에가서 좀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게임은 게임할수 없는 겁니다. 이것은 '게임은 게임'할수 없는 겁니다. 입니다. ''를 빼먹었습니다. |
2007-06-23
14: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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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 이분 무지하게 게임중독됬나보네.. 게임그래픽을 어떻게 사람으로 보란건지?? 그 게임그래픽을 조작하는이를 사람으로 보자는거지..이뭐병 |
2007-06-23
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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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킁/참으로 보는 눈이 없으시군요.
알아서 짖어주세요. 아무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
2007-06-23
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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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님 제대로 하나만 말씀 드리죠.
온라인게임은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단지 캐릭터가 대신해서 만나주고 있는 이런 상황이죠.
그렇다면 예의를 지키는건 당연하다는것 아실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게임을 현실의 연장선으로 보지 말자고 했던 말이 그렇다면 게임은 현실이 아니니 예의를 지키지 않아도 상관 없느냐.
이런식으로 온것 같은데 저기 게임을 현실의 연장선으로 보지 말자는 말은 게임에서까지 현실과 똑같이 살 필요는 없다는 그런 뜻인겁니다.
밑에 슬러그님과의 토론에서 이런 말이 제일 처음 나왔는데 그 의미는 게임은 현실과는 별개의 세계이니 현실에서 남자(혹은여자)라고 게임에서도 동성캐릭을 할 필요는 없다 이런 의미엿습니다.
게임과 현실의 세계는 별개라고 하더라도 어쨋든 사람을 만나는 것이니 예의는 당연히 지켜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약간 말의 뜻을 잘 못 이해하고 계신 듯한게 있으시네요.. |
2007-06-23
17: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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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는 유저가 처벌 받기 위해서는 보통 운영팀에 의한 '규정'이 만들어 진 후에 처벌이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그런 것 없이 바로 처벌이 이루어지는 드문 편이지요.
그런 것은 예의이면서도 법인 수준으로 뛰어 오른 것들이니까
그에 대한 처벌은 이상할게 없지요. 하지만 법이 아니면서 예의인 것에 대해선 지키지
않는다 해도 누구도 처벌할 수 없습니다.
예의라는 것에 대해서 어떤 것을 생각하시는 건지 잘 파악되진 않습니다만은,
처음보는 사람에게 반말로 말을 한다고 해서 처벌을 한다든지,
아는 사람 중에서 게임에 들어오는 사람, 나가는 사람에게 인사를 안했다고 해서 처벌을
한다든지 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이런 것들이 예의이고 지키면 서로 관계가 좋아지는
것들입니다. 예의를 지키라고 누구도 강요하지는 않지만 지키는 편이 유리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
2007-06-23
17: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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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광/글쎄요.
게임이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란 말은 하나로 해석될 수 있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007-06-23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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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다른님이 님보고 XXXX XXX 니네 엄마 XXX다~ 라고 하면 기분 좋으려나요 -ㅅ-;;
생각 좀 있으신분들은 아마도 다른 사람 기분을 생각해서라도.. 그러지 않을거예요..
그래서 제 개인 적인 생각인데요..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요-0-; |
2007-06-23
2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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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적어도 게임상에서 다른사람에게 존중받기를 바란다면.. 예의를 지키시면 됩니다..
게임상에서 다른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욕먹는것도 상관없다면.. 예의를 지키지 않으시면 됩니다.
옛날처럼 겜상에서 욕한다고 현피하고 그런시대는 아니니 상관없잖아요?
단지 그 게임서비스를 가입할때 승인한 공약에 위배되는 타유저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등이나 GM서비스등을 방해하는 이유로 정지먹는다면 그것은 법적으로 지정된 것이기에 어디다 하소연 해도 잘못된 말이 되는거죠.
게임이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다라는 말을 누가했는진 모르지만 그말은 사전에 있는 뜻도 아니며 정식 승인된 눈문으로 나온 이치도 아닙니다. 그저 한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말일 뿐이라는거죠.
그 말 하나로 다른이치까지 따지려고 든다면 글쎄요.. |
2007-06-23
2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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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에 대한 책임이라는 것은, 그 '자유' 라는 권리로 인해 자신 및 타인에게 벌어지는 영향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걸 말하는 거죠.
이성 캐릭터를 고르는 건 자유입니다. 그 캐릭터로 자신의 실제 성별과 다른 성별인 것처럼
타인에게 거짓을 행하더라도, 그것 역시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그에 따르는 책임이라는 것은, 만에 하나 이성 캐릭터로 플레이함으로 인해 스스로의 가치관에 혼란이 올 경우 그에 대비할 책임, 그리고 이성 캐릭터로 타인에게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피해를 입혔을 때 그에 대비할 책임이 있겠죠.
하지만 역시 그 경우에도, 그 책임을 회피하는 자유를 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책임을 회피함으로써 발생하는 일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겠죠.
능력이 된다면 그것 역시 회피할 수도 있습니다만, 어찌됐든 결과적으론 책임을 강제로라도 지게 되어 있습니다.
뭐 그런거지요. 자유와 책임이라는 것은.
게임상에서 예의를 지키지 않고 최고의 악당 혹은 양아치가 되어 행세하고 다니는 것도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만, 그 자유의 행사로 인해 타인에게 돌아갈 피해에 대한 책임으로 보복을 받아야겠죠? 뭐 곱게 받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계속 자기가 맞다고 우겨서 헤쳐나갈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되요. 하지만 결국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책임을 떠맡게 될 뿐이겠죠? |
2007-06-23
2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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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검/마지막에 세 문장은 저를 노리시고 한 말씀이신 것 같군요.
애초에 전 제가 옳으니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처구니 없다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말은 끝문장이 저를 향하고 있는 것이라는 가정하에)
혈검님이 하시는 말씀은 내가 가지는 자유에 따른 책임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를 노리고 이 상황을 헤쳐나가신다고 말씀하신 거라면 글과는 상관없는 발언이 되겠죠. |
2007-06-23
2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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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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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온라인 게임 안은 허구입니다.
게임이 망한다 - 케릭터가 없어진다 = 끝 입니다. 한가닥 꿈일 뿐이죠.
하지만 온라인 게임을 하고있는 세루님은 인간. 현실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게임 안에서 대하고 있는 사람도 어디서인가 컴퓨터로 접속해 세루님과 '가상 공간'안에서 만나고 대화를 하는것이죠.
즉 게임 상의 케릭터는 자신이 꾸는 꿈이지만, 그 꿈을 꾸는 매개체 자체는 세루님이라는거죠.
그러므로 게임 케릭터들의 하나하나가 세루님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죠. 그 케릭터를 조작하는것은 세루님이니까 말이죠.
그러므로 제생각에는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다른 케릭터를 플레이하고있는분도 현실상의 '인간'입니다.
게임의 NPC처럼 감정이 없지를 않습니다.
NPC를 붙잡고 백날 욕을 해봣자 답하는것은 정해진 답일뿐이죠. 허나 '인간'에게 조종당하는 케릭터는 다릅니다.
세루님에 하시는말에 자기 생각을 말하고, 같이 행동하고 웃고 즐깁니다.
즉 온라인 게임은 또 다른 현실이라는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당연히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007-06-24
12: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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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지켜야죠.. 가상공간 일지라도 자신일에 대하여 그만큼의 책임이 따르니까요 |
2007-06-24
13: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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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
전 원래 무식해서 맞춤법 틀리지만
세루 님 자신의 맞춤법부터 검사해보세요. 틀린 개 한두 개가 아니랍니다. |
2007-06-24
15: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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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밑글에 관련되어 하시는 말씀인 것 같은데
틀린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찾지 못하니까요.
아, 밑글에서 이렇개를 이렇게라고 고친 것에 대해서 하신 말씀인 것 같군요.
제가 과도한 지식을 가진 모냥 행동해서 죄송합니다. |
2007-06-24
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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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는 것이 인격을 가진 사람 이기때문에.
게임이란 것이 현실안에 존재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에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2007-06-24
18: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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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있게 행동해야죠..
아니면 도태되는거고 ㅎㅎㅎ |
2007-06-24
19: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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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것이기에 예의를 지켜야 하는겁니다
제가 지금 여기에서 욕설이 섞인 악플을 달면
신고가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제가 세루님께 지금 여기서 욕을 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생판 모르는 남인데....그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것 역시 아이디라는 매개체를 빌려 사람과 사람이 대하는 게임과 같은
가상 공간입니다.
게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의 연장선을 따지면
전화가 현실의 연장선 인가요??? |
2007-06-24
2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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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가상 공간이지만,
전화는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존재하는 물건입니다. |
2007-06-24
2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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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실에서 존재하는 컴퓨터로 하는 게임도 현실의 연장선이 되는군요??
일단 컴퓨터도 '현실'에서 존재하니깐요 |
2007-06-24
2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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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온라인 게임을 언급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게임이라고 말한 것이죠. |
2007-06-24
2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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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온라인 게임을 말한겁니다
오프라인이라면 이런 리플도 올리지 않았겠지요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만나는 온라인게임과
전화기와 전화선 혹은 휴대전화와 통신전파(?)와 다른점은 없겠죠
윗 리플의 예를 하나 들자면 학교에서 세루님이 A라는 친구를 만납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끼리 얼굴을 마주대고 만나는 현실입니다
여기서는 예의를 지키죠 하지만 집에가서 게임에 접속했는데
A라는 친구에게 귓속말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가 엄청난
예의에 어긋난 말을 계속 합니다. 그 다음날 세루님이 A라는 친구에게
어제 게임에서 왜 그런 말을 했냐고 따질때
A라는 친구가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 아니다. 나는 너에게 현실의 연장선이 아닌곳에서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 잘못이 있느냐" 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007-06-25
0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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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 X꼴리는대로 하면 돼지 않나....?
어차피 게임은 게임!(이걸 좀 헷갈려 하는 녀석도 있긴 하지만..)
어째든 즐기는 것! 즐기줄 알아야 그게 진정한 이 나라의 게이머지!
욕하는 X끼 한테 열받을 필요도 없고 마음 상할 필요도 없지!
까지것 나 역시 욕 한사발 퍼부어 주고 강퇴로 저 멀리 날려 버리면 그만인 것 을!
너도 나도 매너에 가식적인 착한 말만 골라 한다면 정말 얼마나 심심할까?
그래서 난 항상 말하지! "계급 높다고 이 내가 봐줄성 싶으냐! 푸하하하!"
...........
미안, 내가 잠시 어떻게 됐었나봐 |
2007-06-25
1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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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해서 현실이라고 꼭 예의를 지켜야 하나요? 그것역시 자유입니다. 법으로 "예의를 지켜라" 라는것은 없거든요. 인간의 도덕적인 기본문제죠. 게임이 현실의 연장선이든 아니든 가상공간속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겁니다. 당연히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걸 못 지키고 온라인이라고, 게임은 즐기는 것이라고 자기 좋을대로 하는 사람들이 현실이라고 그다지 예의를 지키진 않을것 같습니다.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도덕적인 예의는 지켜야겠죠. |
2007-06-25
1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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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실에서 존재하는 컴퓨터로 하는 게임도 현실의 연장선이 되는군요??
일단 컴퓨터도 '현실'에서 존재하니깐요라고 하신 로츠님의 말은 온라인 게임을 언급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게임은 현실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그런 일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토론 주제에 대해 극단적인 태도를 가지고 꾸며낸 이야기를 대답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2007-06-25
17: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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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마우스로 상대방을 클릭하면 집주소, 전화번호등등 상대방의 개인정보등이 보여지는 시스템이 있으면 인터넷의 욕설도 많이 사라질 것이고 사기치는 것도 많이 사라질 것이며 부모욕 일반욕등등 하는 인간들도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인터넷 실명제의 위력에 말이죠...
그리고, 어떤 생각에서.. 이 글을 올렸는지 모르겟네요...
게임에서 매너를 지키던 지키지 않던 본인 스스로 결정할 일이지 옆에서 감나라 배나라할 상황은 아니랍니다. 그려 |
2007-06-26
0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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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뗀아이/그런 자유적인 관점을 떠나서 이럴 수 있다라는 의미이지 굳이 무언가를 하는데 있어서 그것이 자유라고 여겨 쓸데없다고 말하는 것은 도둑질하지 말라는 법도 생기지 말았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
2007-06-26
1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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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님 아버지가 인터넷으로 바둑게임이던 맞고를 치던 rpg게임을 하던 뭘하는간에
세루님 아버지께서 인터넷게임을 하시다가 새파랗게 어린놈한테 예의없이 반말들으면서
욕들으면 아주 좋으시겠습니다^^ |
2007-06-26
18: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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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어떻게 해야할지는 자기나름이겠죠 |
2007-06-26
18: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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