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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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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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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님은 오류에 빠져계십니다.(현금거래는 정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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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님은 오류에 빠져계십니다.(현금거래는 정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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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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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28 18:13:49 조회: 2,859 추천: 7 |
온라인게임 현금거래와 MP3 P2P 거래를 동일시 하고 판단하는
아주 근본부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Raven 님의 의견은 단순하게 예로 드신 엠피쓰리나 피투피 영화다운받고 그러는거
를 기준으로 이야기 하면 맞습니다.
하지만 어쩌죠?
온라인게임상의 가치는 MP3하고는 차원이 다른데요?
엠피쓰리 무료로 다운받는다고 그 다운받게 한 당사자가 그 엠피쓰리 만드는데
뭔가 일을했습니까?
그냥 중간에 다운시켜주는 제공자일뿐이죠?
온라인게임은 (사람들이 노가다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는게 다 이 명칭이 이유가 있는겁니다)
노가다라는 것을 통해 레벨업을 하고 자신이 직접 마우스 클릭질과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직접 모읍니다.
게임회사의 게임머니를 복사해서 팔아먹는다면 그건 범죄겠지요
이것은 엠피3예를 가지고 이야기 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온라인게임상에서 발생한 유저의 소유물은
엠피쓰리 무료다운 중개자 따위하고는 형성의 질이 다릅니다.
그래서 온라인게임의 게임머니는 당연히 규제되서는 안됩니다.
Raven님은 심각한 오류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이짧은 글로도 근본이 잘못된 Raven님의 장문의 글은 기초부터 깨졌습니다.
엠피3랑 온라인게임 MMORPG의 문제가 같다?
어이가 없는데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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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이 다 옳습니다..
지금 처한 문제는..이 이윤을 게임사와 유저에게 어떻게 하면 돌릴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봅니다..무조건 불법으로 몰아간다는데 아쉽습니다..
게임사가 현거래에 관여하기 시작하면...해킹이나 사기 그런것도 판별하기 좋을텐데..
사고 팔때 게임사가 로그 확인하고 거래해주면 되니까요..
이윤은 게임사가 먹고..그 덕에 정액비나 프리미엄비가 다운되면..
일석이조..아니 일석 삼조 아닐까요..
해킹이나 사기 복사와 같은 것도 게임사가 관여하면 판별해 줄테니까요.. |
2006-11-28
18: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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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오히려 두분이 심각한 오류군요. 마우스 클릭질과 레벨업이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들은 게임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 게임은 개발자들이 피땀흘려 만드는 거구요.
지금 말씀하신 "노가다"는 패키지 게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제가 몇날 며칠간 플스패드잡고 파판의 모든 아이템을 모으면 그게 일이 됩니까? 누군가가 내 세이브 데이터를 지우면 전 그것에 대란 보상을 누구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또라이라고 돌이나 안맞으면 다행이죠. 온라인 게임이라고 그것이 바뀌진 않습니다. 여전히 컨텐츠는 회사측에서 만들어지고 있고, 유저는 그것을 단지 소비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일" 이라고 인정받고 싶으면 게임 속에서 유저가 생산해 내는 것이 뭐가 있는지 한번 말해 보십시오. 없습니다. 게임 속에서 유저들이 하는 그 어떤 행위도 게임의 개발을 직접적으로 돕지는 못합니다. 단지 개발해 놓은 컨텐츠를 활용할 뿐이죠. 그나마 근접한것이 소수의 유저들이 버그레포팅 올리는 것이 다입니다. 뭐... 엄밀히 따지자면 게시판에서 자기가 맘에 안드는 사항에 대해 주절주절 글 올리는 것도 나름대로의 피드백이란 측면에서 생산적이기는 합니다만 이건 게임 속에서 일어나는 일도 아니니 지금의 논점과는 전혀 상관도 없지만 설사 이것을 포함한다고 해도 게이머의 생산성이란건 딱 거기까집니다. 제가 올린 글에서도 말했지만 자신이 시간을 투자했다고, 가상의 세계에서 인벤에 뭔가 하나가 늘었다고 자신이 한 일이 "생산" 이 되지는 않습니다. 노동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군요.
직접적으로 도전을 하시길래 얼마나 논리적인 글인가 했더니 매우 실망스럽군요. |
2006-11-28
19: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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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불쾌한 단어를 쓰시네요..
마우스 클릭질과 레벨업은 일이 아니라 취미입니다..
마우스 클릭질?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e스포츠가 존재감을 가지기 전에 말이 참 많았죠,,
마우스 클릭질하는 게이머들한테 월급주는건 그럼 불법아닌가여?
당신은 모든 게임을 마우스클릭질로 비하합니까?
몇년간 즐긴 게임이 있습니까?정말 내생활인양 다른 게이머가 내 친구인양 내 가족인양
생각해 본적은 있습니까?게임하면서 정을 느껴본적은 있습니까?
남의 취미생활을 마우스 클릭질로 비하하지 마세요..
취미가..그리고 무형의 가치가...
이리 쉽게 버려지는게 씁쓸합니다..왜 유져와 게임사가 공존할 생각은 안하는거죠..
사무실..짱께?이런것만 잡으면 되는겁니다..
왜 개개인의 취미생활을 이런식으로 비하하는겁니까? |
2006-11-28
19: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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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그렇게 표현했기에 동일한 표현을 썼을 뿐입니다. 원문도 안 읽고 제 글에만 성급하게 댓글을 다시는군요. 다음부터 성급하게 사람을 공격하려거든 무엇에 대해 어떻게 대답한건지 전후상황 정도는 알아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전 한 MMORPG를 현재 3년째 하고 있습니다. 기타 다른 게임들도 8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해 왔구요. 물론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이 매개체가 되어 사귄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제가 게임 속에서 보낸 시간을 "일" 이라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취미요, 전 게임을 즐긴 겁니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착각해서는 안되지요.
개인적으로 전 현재의 프로게이머란 것은 직업으로 인정하기 매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게이머라면 적어도 서너개의 게임 정도는 플레이 해 가면서 계속해서 나오는 신 게임에 자신을 적응시켜 나가는 것이 맞는 자세겠지요. 하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프로 게이머" 들은 이렇지 않습니다. 나온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 게임 하나 잡고 그것만 죽어라 파고 있죠. 스타가 바둑처럼 영원이 존재할 것이라면 그것도 나름 의미있는 일이 되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가 되었든 시대의 뒷편으로 사라져 갈 게임인데 그것만 죽어라 해 가면서 프로라는 호칭을 달고 돈을 받고 있으니 우스울 따름이죠. 스타 아닌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대다수의 "프로 게이머" 들이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마저 잘 안 건드리고 있습니다. 이래가지고 무슨 장기적인 발전이 있겠습니까?
뭐, 장기적인 발전에 대한 비전이 안 보이는다는 것은 제 개인적인 견해고... 프로게이머 자체를 놓고 본다면 바둑 기사분들의 예를 들었을때와 동일하게, 돈을 받을 근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플레이" 를 생산해 내고 있는 것이니까요. 사람들이 게임 관련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는 그 게이머들의 플레이를 보기 위한 것이지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을 보기 위한게 아니니까요.
마지막으로 전 남의 취미를 비하한 적이 없습니다. 전 게임 자체를 비하한 적도 없고, 게임을 게임으로서 즐기는 사람을 지금껏 꾸준히 지지해 왔습니다. 오히려 지금 게임이라는 "취미"를 사회적으로 비하시키는 주범이 있다면 그건 현질이요, 현실을 무시한채 게임에만 매달려 사는 소위 "폐인" 들입니다 (그 폐인들의 반 이상은 현질이 만들어낸 산물이구요). |
2006-11-28
19: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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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리타분한 분들께서는 그냥 게임을 놀잇거리 쯤으로 아시고 계실껍니다 .
하지만 게임 이란게 단순한 놀잇걸이가 아니죠 . 직업으로 삼는분도 계시고 .
하루종일 게임과 붙어사시는분들 .. 게임은 더이상 놀잇걸이가 아닙니다 . 현실에서
해보지 못한것들을 할수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 |
2006-11-28
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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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어보니 머리가 ..... |
2006-11-28
2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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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님은 경제학공부를 조금 해보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온라인게임과 패키지 게임을 이제 비교하시면서 패키지게임 아이템에 가치가 없으니
온라인게임도 이와같다 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데요
온라인게임 아이템과 게임머니가 거래되는 근본이유는
그것이 가치를 지니기 때문입니다.(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충족시키죠)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것을 바로 상품이라고 정의합니다.
패키지게임의 아이템과 머니는 혼자즐기는거니 사용가치는 있지만 교환가치가 없습니다.
자.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온라인게임RPG의 게임머니와 아이템
당연히 상품아닙니까?
이게 상품이 아니라고 주장할때 게임회사의 소유라고 주장하시는데
그것도 맞습니다.
지금내가 운영하는 공장이 지금 이시대에 가치를 지니는 것처럼
그게임회사가 망하는 그 순간까지 그 회사의 온라인게임내의 내가 가진 소유는
인정받아야 하는거죠
게임의 틀안에서 인정받고, 현실로 환원되기도 하지만 그 게임이 사라졌을때 같이
소멸하는 조건을 가진 가치인겁니다.
상품이고 거래정당합니다.
불법규정은 겔로그와 플스나 해본 사람들의 헛소리죠 |
2006-11-28
2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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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게임은 "한번 클리어"의 노가다가 적을 뿐, 그 콘텐츠를 소비할라치면 말도 안되는 노가다를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버파의 옷 모으기라던가 디스가이아 같은건 정말 토나오죠. ^^
각설하고... 물론 재미의 종류가 다르고 성취감이 다르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있음으로 해서 과시욕을 채을 수 있는 플러스가 그 대표적인 예지요. 하지만 결국 본질을 따면 "재미"요, 즐기는 것입니다. 재미의 종류가 다르다 한들 그 재미를 사는 것이지 그 아이템들을 사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현질을 하는 본인들 스스로도 머리 속 뒤에서는 알고 있는 일입니다. 게임 상에서 "아이템"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극소수입니다 (뭐, 어딘가 한사람 정도는 있겠지만요). 다들 자신의 캐릭터가 그 아이템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권리를 사려는 것이지요. "내 캐릭터가 착용한(할) 칼" 을 사는 것이지 "칼"을 사는게 아니잖습니까?
허나 아무리 재미있고, 아무리 애착이 간다 한들 결국 게임이며, 그 게임은 한 회사가 만들었으며, 고로 소유하고 있는 겁니다. 현실세상처럼 그냥 모든 것이 "존재" 하는 세상이 아니라 끊임없이 누군가가 만들어야하고 수정해야 하며 관리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그 속에서 있는 사람들은 이 만들고 수정하고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 일체 참여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 상품의 일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려 합니다. 아무리 애착이 있다 한들 이런 사상은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음반을 샀다고 해서 그 노래가 내 노래가 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그 노래에 대한 소유권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할 권리는 여전히 해당 뮤지션에게 있는 것처럼, 게임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아이템을 획득했다 한들 그것의 상업적 권리는 여전히 게임 개발자들에게 있는 겁니다. 이건 애정 같은 걸로 변경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하하후이님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그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는 오로지 게임 속에서만 존재하는 겁니다. HP+300% 속성의 갑옷을 가진다고 해도, 그 사용가치는 게임 속에서만 존재하며, 그 교환가치 역시 게임이 있기에 성립되는 것입니다. 고로, 게임이 소멸할때까지 보존되는 그 "가치"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 속 세상에 한해서인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하나의 레어템을 위해 기꺼이 게임 상에서의 여러가지 부를 교환하기도 합니다. 전 이런것은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밖으로 나온 현실세계에서까지 보장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공감하기가 힘듭니다.
현실세계에서 일을 한 사람은 오로지 개발자 / 배포자 뿐이며, 현실세계에서의 상업적 권리 역시 유일하게 그쪽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상품" 이라고 하는 것은 게임 업체에서 고객들에게나 할 수 있는 말이지, 고객들 사이에서 오갈 수 있는 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신이 뭔가의 일을 해서 생산한 물건에나 붙는 명칭이거든요. |
2006-11-28
2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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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드는 회사에서 이걸로 돈벌어라. 하기 전까진 불법일수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게임 않만들면 그만입니다. 게임 왜만들까요? 과학발전? 다 아니죠
단지 '돈'을 벌기위해서죠. 회사입장에서 게임은 '상품'이란 말입니다.
글쓴이 분이 개발한 상품을 딴사람이 허락도 없이 팔아넘기면서 이윤을 남긴다면
당연히 불법이죠. 와레즈랑 연관이 않된다고 하셨는데 똑같습니다.
왜냐? 패키지게임도 그 회사의 '상품'이고,
온라인게임도 그 회사의 '상품' 이기 때문입니다. 이해 못하셨나요?
단지 사이버상에서의 마우스클릭질노동,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를 다 떠나서
먼저 그 회사의 '상품' 이란말입니다. 그 회사꺼에요, 우리것이 아니란말이에요
단지 그 회사에서 그 상품으로 돈을 벌기위해 시중에 풀어놓은것이지,
유저들이 그걸갖고 돈벌으라고 새로운 직업을 주는게 아니란말이에요. |
2006-11-29
0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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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 님//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현거래에 관한 이야기는 끝도 없이 했으니.. 그것에 대해서는 제쳐두고..
Raven 님께서는 다른 분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계시네요..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더라도..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 의견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너무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고 계시길래 한 말씀드렸습니다..
좋지 않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 |
2006-11-29
0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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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향으로 나가아길 바랍니다 |
2006-11-29
1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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