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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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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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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 한국 온라인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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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 한국 온라인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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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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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05 13:52:09 조회: 5,044 추천: 3 |
-악플을 달더라도 제 글만은 끝까지 읽어주시죠.
더이상 성장위주 방식의 게임들만이 주류를 이룬다면 우리는 이제 너무나 쉽게 게임 불감증에 걸려버릴지 모릅니다.
성장위주 방식의 게임들은 유저들을 진정한 재미라는것을 잊게하며 나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단지 간단한 컨트롤로 사냥하고 키우고, 아이템을 습득하며 안전한 테두리안에서 자신의 캐릭터와 아이템에 성취감만을 느끼는 게임은 유저들을 스릴있는 승패를 꺼리게 되는것입니다. 성장위주 방식의 게임이 유저들에게 '패배했지만 즐거운' 이란것을 지워버린달까요.
실제로 게임 이용 실태를 보면 패키지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패키지 게임만을,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온라인게임만을 즐기고있는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것이 입증하고있습니다.
성장위주의 온라인 게임은 게임의 질적인 면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때 유저와 개발자 양측에게 그 운영이나 효율면에서 굉장히 불합리한 방식입니다. 아무리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저레벨, 중레벨 유저보다 지존 유저들이 더 많아지는것은 당연합니다. 물론 겉으로보기에는 저중레벨 유저가 언제나 많은것처럼 보이지만 또다시 새로 성장시키는 지존 유저들의 일명 세컨 캐릭터들일 뿐입니다.
이렇게된다면 이벤트, 아이템, 퀘스트, 커뮤니티는 그러고 싶지 않다하더라도 어쩔수없이 지존쪽으로만 치우지게 됩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따라서 캐릭터의 레벨 1에서 지존까지의 과정은 게임을 즐기는것이 아니라 '지존을 만들기위한' 막노동에 불과하다라는 겁니다. 최근에는 인기몰이를 하는 게임이라 하면 서너달도 되지않아 지존 포화상태가 일어날 정도니 말 다한거지요.
'온라인 게임 = 캐릭터 성장게임' 이런 말도안돼는 공식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그 괴상망측한 유저와 게임 개발분위기탓에 아직도 정석으로 통하고있는 추세입니다. 온라인 게임은 엄연히 수많은 불특정 다수들과 함께즐기는 멀티플레이 게임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중에 나온 온라인 게임들이 과연 온라인게임이라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유저들은 지존될때까지 입닫고 귀닫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고다이 솔로잉으로 몬스터 때려잡는데만 핏발을 세우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레벨 1에서 지존까지 쉬지도 않고 몬스터만 때려잡고, 지존되면 이제는 장사만 하기 바쁘고. 이게 뭐하는짓입니까? 여러분들은 이런 짓거리가 재미있습니까? 생각해보면 하나도 재미없고 지루하기만 한 작업인데 왜 그렇게들 재미있다고 느끼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남 보여주고 자랑하려고 캐릭터 키우고 게임하십니까? 좋은 아이템, 강한 캐릭터, 많은 게임상의 부의 축적을 위해 게임하십니까? 행여 그러면 차라리 그 귀한시간 모니터앞에서 죽치느니 알바라도 뛰어서 돈을벌겠습니다. 정말 한심한 노릇입니다.
이렇게 개나소나 캐릭터키우기 급급한 게임들뿐이니 일개 게임으로 사기치고 또 사기당했다고 울고짜고 하는나라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참 꼴값들 하는거죠. 그 어떤나라가 일개 게임에 현찰이 왔다갔다하고 일개 개임에서 남을 등쳐먹겠습니까?
이런 마당에 일부 외국에서 반짝인기로 기고만장해서 외국에 진출한다 어쩐다 북치고 장구치는 게임회사들도 생각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이 만든 게임은 한국에서는 1등일지몰라도 외국으로 나가면 한트럭으로 줘도 갖다버릴 게임들입니다. 한국사람들한테만 재미있겠죠. 이런 꼴인데 무슨 온라인 게임 세계화의 주역을 노립니까? 웃기지도 않는군요. 차라리 온라인게임이라는 장르의 질적인 빠른 발전을 원한다면 그 바톤을 옆나라 일본한테 넘기는게 더 나을듯 싶군요.
돈좀 벌었다는 개발사들조차 그저 보수적인 태도로 성공이확실한 뻔한 성장게임들만 계속해서 공장돌리듯 찍어내고있으니 유저들의 선택의 폭은 늘어날리없고 한국 온라인 게임의 분위기나 풍토역시 자유분방하지 못하고 고정되버리는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의 한국식 온라인게임들은 차라리 한국사람들한테는 재미있다고는 말해줄지언정 온라인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유저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칼 쥐어주고 지존될때까지 몬스터잡느라 아주 바쁘실테니까요. 또 지존은 지존들대로 하루종일 장사에 바쁘고 같은 레벨들끼리 농담따먹기 하느라 바쁠테죠. 한국 온라인게임, 그 수와 시장은 엄청나게 방대해도 길이 남을 명작은 없습니다.
강하고 레벨높은 자신의 캐릭터를 보고 있노라면 뿌듯하십니까? 좋은 아이템을 보고있자면 먹지않아도 배부르십니까? 착각입니다. 원숭이도 모니터앞에서 단순히 시간만 죽치면 개나소나 누구나 당신처럼 할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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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른걸 느끼고싶지만 그런 게임이 없는데 어쩝니까...
뭔가 온라인게임 역사에 길이남을만한 새롭고 신선한방식의
게임이 안나오는이상.....계속 반복되는 이런 지겨운 온라인게임만이
있을뿐이겠죠 |
2003-09-05
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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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반복 하지만...쓰레기 같은 온라인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쓰레기란
말입니까? 님 말처럼 그렇게 된것이 나쁜거라면 망하겠지요?
그런데 안망하고 있습니다...뭐라 할말 있겠습니까?
그럼 님께서 유저들이 갈망하는 게임을 만들어 보심이?
그 때 성공한다면 다른 온라인게임들은 망하겠지요?
그때서야 왜 내말을 주의깊게 듣지 않았어? 라고 충고 하실수 있겠습니다만..
지금은 매우 잘나가고 있습니다..날로 발전 해나가고 있습니다..
쓰레기라니오?극단적인말을... |
2003-09-05
1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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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게임이란것은 하는 사람이 재밌고 기쁘면 됩니다...자신이 재밌지 않다면
그 게임을 과감히 접으셔도 됩니다..
게임이란것은 의무가 아닙니다..누가 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게임개발은 매우 어렵습니다...님이 생각이 있다면 그 생각이
개발사에 반영되도록 개발건의를 하십시오...
님이 생각하는 해결점을 말입니다.. |
2003-09-05
14: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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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_= 님 말은 틀렸습니다. 게임의 재수요가 된다하더라도 오히려 그런게임들외에는 찾기가 힘드니 망하는것이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아~~~~주 고질적인 폐혜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쁨이나 재미가 아닙니다. 단지 어느집 졸부가 자신의 창고에 쌓아논 돈꾸러미나 보며 히히덕거리는것과 같습니다. 사기당할수도 있는 즐거움과 초기화 될수도 있는 재미가 진정 재미입니까? |
2003-09-05
14: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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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게 만드는구려 ..
그러지마시고 그럼 님이 게임을 만들지 그러싶니까??
저는 님이말하시는 그런 게임은 나올수 없다고봅니다..성장위주의
온라인게임이 사라진다면 ..전 온라인게임 안하겟습니다 .. |
2003-09-05
15: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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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보고 차라리 게임을 만들라 건의를 하라 그러시는데 참 이상한 논리입니다. 그렇게따지면 신문사의 사설은 폐지되고 게임 리뷰사이트는 다 문닫아야겠군요.
2.개발건의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씨도 안먹힙니다. 아직까지는 지네들끼리 무슨 대작이라도 만드는것처럼 문 꼭꼭닫고 자기네들끼리만 만들거든요. 차라리 이런 공공적인 게싯물로 남기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쓴것입니다.
3.한국식 온라인 게임은 작품성이 아니라 그 누가나 마우스질만 해대면 고수가 되고 강해지는데 재수요가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거 아닙니까? 앉으려는 사람은 많은데 종류는 방석 하나밖에 없습니다. 방석집은 장사 잘돼겠지요. 그대신 문제는 그 방석집이 의자나, 쇼파등 좀더 진보적인것보다는 늘 새로운 제품이라 하면서 정작 방석을 화려하게 꾸미고 더 푹신푹신하게만 만들고 있다는것이죠. |
2003-09-05
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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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위주의 게임이라함은 롤플레잉게임이라는건데
현재 MMORPG게임들은 전혀 롤플레잉의 특징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성장위주의, 롤플레잉류의 게임이라도 패키지만큼이라도 스토리가 확실하고 제대로만 만든다면 성장위주의 게임도 당연히 할만한것입니다.
성장위주 방식 자체를 비판하는것은 그다지 옪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003-09-05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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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후.. 아직 머리가 덜 자란 분들이 이런 쓰레기 온라인 게임을 하면 그 사람도 쓰레기가 됩니다...
저도 게임 않하고 운동합니다...
그런데... 요즘 게임들 보면 다 거기서 거기까지...
외국게임? 다옥이 에버퀘스트를 좀 따라했지만 이 두게임은 확실히 다른 게임인것처럼...
후... 제가 사회에서 게임 만들 기간이면 방법역서님이 원하는 게임이 나와있을련지...
게임 때문에 망가지는 사람들... |
2003-09-05
15: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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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역서님의 댓글 2번이 참 공감가는 글이네여
제가 해본 겜중에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 이 겜이 참 재밌던것 같습니다
제가 좀 더 나이가 차면 패키지를사서 북미섭에서 해볼작정임 |
2003-09-05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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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온라인게임의 문제점,한계점들이 이제 슬슬 드러나는 시기가 온거죠... |
2003-09-05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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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쓰레기까지야... 아직 저처럼 우리나라온라인게임들이 너무너무 재미있는 사람도 많으니^^ 쓰레기를 재미있어하면 변탠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만큼 우리나라 현실을그대로 반영한게있을까요? 힘있는자들의 세상..돈많은자들의세상..그로인해 펼쳐지는 비윤리적행위들..하지만 한편엔 약자의 편에서서 참된 주장을 펼치는사람들..그리고 그들을 돕는자들..우리나라 온라인게임에서도 그게 그대로 반영되고있는게 아닌가요?^^ 사기와 비매너로 온라인게임의 진정 고수자리에 오르는사람은 극히드물죠^^ 현실처럼^^ 그들은 지극히일부죠^^ 진정 고수의자리에 오르는사람은 그만큼의 노력이 따르겠죠...노력만큼 결실을 맺는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매력있다고 보는데요^^ |
2003-09-05
15: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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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제작자에게만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 봅니다.. 페키지 시장의 침체에는
와레즈 사이트가 한목 했듯이.. 유저들이 너무 그런쪽으로만 선호하지
않았나 싶내요 국산 온라인게임.. 정말 이러다가는 정말 눈물흘릴지도
모르겠지요.. 몇일전에본 파X진의 엘로우페이지에 나온 글이 생각나는군요.. ㅅ; 판타지를 즐기러들어간 게임에는 현신만이 있다 는 비슷한..
그래도.. 앞으로 출시될 페키지 게임들을 보자면.. 신이나는군요 + _ +
(물론.. 국산이 아니지만요.. )
더이상 이런 방식의 온라인 게임은.. 줄었으면합니다. 요즈음에는
카스의 인기 탓인지도 모른.. FPS 류가 그럭저럭 나오더군요..
아주 시원하게 잘쓴 글이라고 생각하내요 + _ |
2003-09-05
15: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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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는것은 '일' 과 '공부'만으로 충분할뿐이지, 여가를 즐기는 게임에서조차 노력에대한 보상을 위해 결과를 기대한다면 그것만큼 끔찍하고 피폐한일이 또 있겟습니까? |
2003-09-05
15: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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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이상의 발전은 없습니다.
성장 위주의 게임이 성공하는 건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기 때문이죠.
재미없는 사람들은 다른 게임을 찾게 될것이고. 님이 말씀 하시는 낚시 게임에도 손을 뻗치겠죠.
개발을 하게 촉진 시키는건 개발사가 아니고 유저들일 뿐입니다.
유저들이 그 방면의 게임을 원한다면 개발사는 자연히 그쪽으로 모이고 그 방면만 발전합니다.. 요즘 FPS 게임에 유저들의 눈길이 가죠..
^^; |
2003-09-05
15: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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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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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 글의 주인은 그런 게임만 했으며 그렇게밖에 하지 못했었나 봅니다. 한번이라도 즐겼다면 이렇게까지 결론지어 말을 못하겠죠.
그리고 이 내용은 지금보다는 약 2년~1년 전에 어올리는듯한 내용이군요.
몇몇 경우가 큰 성공을 거두고 거품이 생기고 시스템은 고정되어 돌아갔다 해도 현재는 틀리지 않습니까?
이젠 유저들도 새로운걸 바라며 새로운 시도들이 풍성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항상 제자리에서만 비관적으로 몰아부치려고 하지말고 나자신, 게임의 유저 한명으로서 자기비판부터 해야될때가 아닐까요?
지금 시점에서는 게임사와 이런 흐름, 온게임계 판도에 대한 비판과 비난 보다는 유저들 스스로가 바뀌어야 하는게 우선되야 할것입니다.
과연 즐길수있는가? 즐기고 싶은가? 자문자답해보세요.
만약 노가다만 죽어라하고 혼자 모니터 속에서 살아가면서 즐길수있고 즐겁다면 그것 역시 개인의 선택일뿐입니다. 꼭 옳고 그름이 정해지는것은 아니죠. 다만 산다는게 이래서야 되겠는가? 는 생각할줄 알아야겠습니다.
최근 나오는 게임들 역시 기존에 걸어온 길을 답습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이런 경우의 게임들은 자만하고 오판한것이죠. 이제 웬만한 유저들은 이런 게임에 먹혀들지도 않습니다. 이런 게임들이 성공하고 지겹게 이끌리는것은 이미 2002년에 마감 되었다고 봅니다. 상용화시 우수수 다 떨어져나가는 유저수가 그 해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완성도는 이제 그야말로 기본이어야 하고
다양한 환경제공은 필수요
어느 게임의 슬로건 처럼 고객만족은 포장 입니다.
더이상 같은 방식의 게임은 먹혀들지 않는다란걸 깨닫는 과정에 있고 분명 앞으로 나아갈수록 변화하고 발전 할것입니다. 현재 진행중이지 않습니까?
너무 크게, 조급하게 속단하지 맙시다. 자랑스러워 할만큼 대단하지는 않다해도 이렇게까지 한쪽으로만 더군다나 일부 외국 게임의 경우들과 비교하며 저울질하고 매도하는 파국 형상은 안타깝습니다.
우리 게임계 유저들도 바뀌어야 삽니다 ㅡㅡ;; 바로 나부터 당신부터 말입니다. 흐 흐 흐 그럼이만~~ |
2003-09-05
15: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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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공부에대한노력과 게임에대한노력은 차원이다르죠^^ 일과공부에대한노력은 우리나라사람이라면 기본 12년을하겠죠? 초중고. 대학가면 16년이네요^^ 하지만 게임은 단며칠 몇달이겠죠^^ 흔히 농구많이하죠^^ 친구들과놀기위해단순히하는농구..하지만 조금더 즐겁게하기위해 노력하고 연습해서 더나은실력으로 친구들과 노는사람도있죠^^ 이것도피폐한일일까요? 저 볼링조아하죠^^ 돈내고 볼링배우러다니는사람들..취미생활을 잘할려고 돈내고다니면서 볼링장에서 지새는사람들..이들이 피폐한사람들일까요? 아니죠^^ 항상 무슨일이든 노력과 성취는 따라다니는 것이죠^^ |
2003-09-05
15: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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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싫다고해서 하는비판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뭐 여기다쓴다고 볼지 모르겠지만..
저는 몹잡는게 즐겁습니다. 장사하는것도 즐겁구요.. 그래서 한국인인거죠. |
2003-09-05
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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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ao 님의 말씀대로 유저, 즉 대세에 이른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개발사들의 개발방향이 점점 바뀌어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글은 구지 제가아니라도 누군가 한번은 주장했어야 할 글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이것을 쓰지 않았다 하더라도 분명 다른분께서 이런 글을 올리셨을꺼라 생각합니다.
2.노력만큼 결실을 맺는다라...그 장점이 될수없는 장점을 가진 한국식 온라인게임도 이제는 그것마저 퇴색되고 있습니다. 당장 최소 현금으로 몇십만원만 준비하면 캐릭터이건 아이템이건 최고의 상태에서 게임을 즐길수 있을테니까요.
3. 그리고 그 이상의 발전은 있습니다. 제가 게임 개발에 몸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타크래프트등이 아직까지도 인기가 있는지 아십니까? 바로 처참하게 패배해도 즐거울수 있고 전혀 모르는사람에서부터 옆집 아저씨까지 함께 즐길수있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지금까지 항상 '왜?' 라는 생각과 '좀더 새롭게' 라는 생각을 해왔기에 문명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에서 그런 발전이 없을거라 보십니까? |
2003-09-05
1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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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꿈꾸는 온라인은 만화 '유레카'에 나오는 온라인게임들처럼 가상현실로 구현해낸게임들^^ 캐릭을 자신의모습으로..직접게임에뛰어들어 성장하는거죠^^ 가장 인상깊었던부분은 캐릭의 스탯치중 일부를 자신이가진 능력으로 지정한다는..예를들어 자신이 두뇌가뛰어나다면 캐릭의 지능을 자신의지능으로지정...자신이 순반력이뛰어나다면 캐릭의 민첩을 자신의 순발력으로 지정...등등^^ mmorpg나 fps나 다이런 가상현실로 구현해낸다면 멋질거같다는 생각^^ |
2003-09-05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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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놈 - 만약 노가다만 죽어라하고 혼자 모니터 속에서 살아가면서 즐길수있고 즐겁다면 그것 역시 개인의 선택일뿐입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물론 민주주의 국가인 이땅에서 그것은 자유이지만 오히려 그런것 때문에 여러가기 사회문제가 야기되고있으니 포괄적인 범위로 봤을때 이 한국식 온라인게임의 성장위주 방식을 질책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고독한님의 말씀대로 2002년에 그것이 마감되었다 할지라도, 이 글이 몇년전에 어울릴 만한 글링라하더라도 '시도'는 아무리 새롭다 하더라도 '시도'일 뿐입니다. 성공할수도 있고 무위로 돌아갈수도 있다는것이 바로 '시도' 라는것이죠. 정착되지도 않았는데 이 불안한 시도를 낙관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는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저뿐만이 아닌 유저들이 게임에대한 질책과 투정만이 무언가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억지로 재밌다고 믿고 즐기기에만 열심한 유저들때문에 이 문제가 지금까지 질질 끌려온것 아니겠습니까? 인간은 언제나 불편을 느꼈기에 발전을 해온것입니다. 만족해버린다면 더이상 발전은 없겠죠. |
2003-09-05
16: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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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위주방식을 계속 문제삼으시는데.. 우리나라특유의 성장위주방식의 MMORPG는 틀림없이 우리나라정서에 너무나 잘 맞기때문에 이만큼 발전해온게아닐까요? 우리나라에만있는 우리나라특유의 영화장르처럼..한국영화장르...(가문의영광,조폭마누라,JSA등등..딴나라엔없는 특유의장르죠; 코믹과감동을동시에..); 굳이 이방식을바꿀려고하기보단 그구현해내는 하드웨어적 발전을 시도하는게 더 나을거같다는생각...위의글의 유레카에서나온 게임처럼... |
2003-09-05
1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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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저분들께서는 이 글을 고독한님의 말씀대로 제자리에서만 비관적으로 몰아부치려는 글로 보실지도 모르겠지만, 막말로 발전을 위해서는 질책과 투정, 불평, 불편함이 동반되야 함을 아셔야 합니다. 관망과 칭찬, 자찬이 더 좋은것일수도 있지만 이것들만으로는 더이상의 발전은 없기때문입니다.
바로 투정과 불평, 불편함, 불만, 질책이 '새로운것의 대한 요구' 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죠. |
2003-09-05
16: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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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편한대로도 못합니까? 어떤분 말 참 거슬리네요
한국온라인게임이 쓰레기라고 해놓고 그것을 즐기는 사람이 쓰레기라고요?
어이 반푼도 없습니다...매우 모순적인거 아시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적일껏을 부정적인것은 부정적인게 긍정적인것도 부정적으로...-_- 세상 살기 힘들다 정말.. |
2003-09-05
1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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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체가 불쾌하다....욕과 비하 쓰레기<--라는 말을
쉽게 쓸수 있다는것은 자신 부터가 온라인 문화에 쇄뇌 되어 있지
않는가 부터 생각 해봤으면 한다... |
2003-09-05
16: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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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 정서에 맞기보다는 그런 정서를 만들어냈다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 실질적인 시작은 '리니지' 였겠지요. 예를들어 "야, 저렇게 만들면 성공하나보다' 라고 하니 그럴수 밖에요. 더더구나 그렇게 만드니 또 그런것들마저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다르게보면 기업의 이윤논리에 대한 어쩔수없는 현상일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그런 시도가 너무 드물었다는것과 그런 게임들에 길들여진 유저들이 그런 시도의 게임들을 매몰차게 냉대했다는것이 답답할 뿐입니다.
- 그리고 저를 보고 '그러면 너는 항상 불평이나하면서 살아라' 하실텐데요, 사실은 저도 인간이기에 좋은것에는 만족할줄 압니다. 대신 성격상 그렇게 생겨먹었다는거지요. 지금도 앞으로도 불평할껍니다. 왜냐면 저와 반대로 언제나 만족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때문이거든요. 세상은 이렇듯 검은색이 있으면 흰색이 있어 균형이 맞춰진다라고 생각하기에 저의 입장을 후퇴할 생각은 없습니다. |
2003-09-05
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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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글을읽고 흥분한이유를 장마님글보고야 알았네요;; 방법역서님 비평글을 올리시는것은 좋으나..그 언어선택에 문제가 심히 있으신듯;;; 읽은사람들이 저처럼 거부감이들고 흥분하게된다는;;;비평글을쓸때라도 자신의감정처리와 언어처리는 확실히하셔야한다는.... 어쨌거나 전 한국의 MMORPG를 좋아합니다아~ 얼릉 하드웨어적 발전이 가득하기를...ㅠ.ㅠ |
2003-09-05
16: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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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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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잘 알고 있군요? 바뀌어야 한다는데에 동의 할뿐입니다.
하지만 님의 원문을 읽어 보세요. 리플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모든것을 부정한채 망해라 식의 이 형상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무얼 바라는것인지요? 죽어라 하는데 죽어야 한다 이말입니까?
그렇게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있고 희망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이말인가요? 지켜보자고 말하고 싶은데 어떤가요?
방법역서님이 무얼 전하고 싶었는지는 이해합니다.
다만 극단적으로 결론지어 판단함이 아쉽다는게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이 내용에 "당신과 나는 변화해야 하며 게임사들은 뼈저리게 자각하고 이젠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지켜봅시다" 이런 뜻만 추가했더라도 전 방법역서님에게 거슬릴만한 말을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저역시 온라이프에서 많은 생각들을 접하고 받아들이고 저장합니다.
이 말들은 꼭 님이 옳고 그름에 대해 따지고자 하는게 아니라 제가 읽어본바를 걸러서 다시 전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방법역서님이 짙게 표현하며 일침을 가한것 옳다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한사람이 보는 글이 아니기에 몇가지 덧붙이기위해 말을 단것입니다. 이해해주세요. 흐 흐 흐 그럼이만~~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활동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
2003-09-05
1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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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분명한것은 저는 제 생각에 거슬릴만한 리플들에 꼬장부리는것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올림으로써 위와같은 다양한 리플 의견들이 나올줄 알고 있었고 단지 하나 하나 개인의 의견에 대한 저의 또다른 의견을 썼을 뿐입니다. 때문에 리플이 달릴수록 본문에 대한 본질적 언급이 달라지는것은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내용에 대한 틀렸다 맞다를 사용해 상대방의 의견의 옳고 그름을 정의하는 잘몰을 했지만 원래 리플이라는것이 즉흥적으로 다는 짧은 글이라는 점이라는것을 감안하실때 그점은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
2003-09-05
16: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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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입니다 우리나라의 게임들은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게임의 86% 가 거의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우리나라 게임 변해야 살아남겠죠? ^^ |
2003-09-05
16: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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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해답이 뭡니까?그런 문제가 있다는것은 누구나가 압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하면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없다면 섣불리 나서지 않습니
다
온라인게임과 패키지 게임의 차이점...외국 게임의 퀘스트형으로 만들었을때
과연 유저들이 더욱 늘고 만족 할것인가?딱히 해결방법이
없다면 열람자의 속을 뒤집어 놓지 마십시오..
게임은 재미로 하십시오... |
2003-09-05
16: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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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게임 회사들이 그래두 힘들게 만든걸 그렇게 평가하는님은 도대체 그 실력으로 한번 만들어보시길바랍니다 힘들겠지만 말두않되지만
게임을만들어도 나쁜점이있기마련입니다 -_-;;;
그리고 꼭 게임성이높고 좋은게임만 수출해야된다는법은없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잘알고 그렇게 유저분들의 심리를 잘아시면 함 이루어보시던지요 위분말처럼 86%가 롤풀레잉이면 롤풀레잉게임은 사냥하고 퀘스트하고아이템 맞추는것이 아닙니까 롤풀레잉게임이 도대체 머어떻게 재미있어야하죠?
그리고 게임하는자신이 잼있으면 되는거아닙니까?
도대체님은 뭐어떤 대단한 분이길래 그런 자신의즐거움을 한심하다고 비판하십니까? 뭐님 말투로봐서 유식한사람인거같은데 그렇게 나쁘게 말할건없다고봅니다 그리고 한국식 온라인 게임은 작품성이 아니라 그 누가나 마우스질만 해대면 고수가 되고 강해지는데 재수요가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거 이리 말하셨는데 금님은 뭐어떤식으로 게임을 만들어야할지 함말해보시죠 무조건 한심하다고만 하지말구요^^ |
2003-09-05
16: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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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놈 바본가? ㅋㅋㅋㅋ 윗놈이 쓴글같은거 볼때마다 웃겨뒤지겠다.
'영화재미없다'
'니가 만들어서 영화봐 미친놈아'
'게임 발전해야되 이래서 안된다'
'니가 만들어서 게임해 미친놈아' |
2003-09-05
16: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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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들 말씀대로 이 글이 신랄하기만 할 뿐 결론이나 해답이 없는 이 글을 질책하실수도 있지만 제가 문제삼고 있는 이 성장위주의 게임 방식의 문제점이 사이버세상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점도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판도 포함하여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리플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현실에서 일어나는것을 포함한 이런 일방적인 문제와 트러블을 일으키는 성장위주라는 잘못된 게임 방식에 대한 비평은 구지 그 결론은 불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쁜것을 나쁘다고 하는데 그 결론을 내라니요.
그리고 아까부터 몇차례 이야기 해드렸지만, 저를 사과를 먹고 맛있다 맛없다를 말하기 위해서 사과나무를 직접 심어 농사를 짓지는 않습니다. 이점 유념해 주시고 개개인의 눈치와 감정, 열람자들 한명한명의 상태 고려해가며 글을 쓰면 그것은 주장하는 글이 아니라 술에술탄듯 물에 물탄듯 이도저도 아닌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이 세상에 당파는 왜 있으며 사설은 왜 써지고 있고 자신의 주장과 이데올로기는 왜 있겠습니까.
저는 어느정도 한에서 남의 이목에 찌푸려지더라도 비록 인터넷상의 익명을 빌어 제 주장을 솔탄하게 쓰는것에 만족할 따름입니다. |
2003-09-05
16: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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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즐기는 인간들중 현질,비매너 유저가 대부분이라는거 다 아실듯...
애꿎은 선량한 유저들 까지 물들게 만들어버리는 그런 최악의 쓰레기게임들..
유저가 그 게임을 하지않는다면 될 것을 돈에 목매인 인간들이 이리도 많단말인가.
똥이 싫어 피한다기 보다 똥속에 동전을 찾기위해 지금 이시간에도 쓰레기게임에
정진하시는 분들께 애도를..
똥속에 돈을 숨겼다고 뻥치는 기업이나 똥먹는 돼지처럼 달려드는 말종들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깨닳는 것만이 참되는 것이다..그러기위해선 사심을 버리고 좋은 작품을 가까이하
라..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인간적으로 사회적으로 살 생각이면 늦지
않았으니 사심을 버리라.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들어라. 그럼 미래
가 보일 것이다.. |
2003-09-05
16: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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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 이사람 은근히 짜증난다... |
2003-09-05
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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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지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기때문에' '혹은 별다른 해결채깅 없지않느냐? 라는 이유로 이 무시할수없는 문제들을 안고있는 성장위주 방식의 폐혜를 공론화 하지 않고 덮어둔다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글이 일단 결론없이 비평만을 하고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위와같은 이유로 무시하려고 보여서 입니다. 적어도 저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다르게 본다면 패키지게임에서의 성장위주 방식이 별도의 필터과정없이 그대로 온라인게임이라는 낯선 장르로 전례없이 접합되면서 여기까지 오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보는만큼 결론또한 달라질수 있겠지만 패키지 게임의 성장위주의 그것을 온라인게임의 전례없이 시도한것 자체, 즉 시작 자체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었죠. 물론 그 누구도 예상하거나 생각하지도 않았지만요. 여기까지면 오랜 기간 아니냐구요? 게임개발사에 있어서 예전까지만 해도 단 몇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하지만 근래들어서는 아니죠.
저는 단지 이 성장위주의 방식의 문제를 비난하고 힐착하려했던것뿐인데 의견에 의견이 더해져 여기까지온것에는 할말이 없지만 자의반 타의반 원인과 목적, 결론까지 가까워진것은 저뿐만이 아닌 리플을 다신 분들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3-09-05
17: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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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쓰레기니 똥이니 돼지니... 무엇을하는분인지...좌익이신지 우익시신지..혹시 한총련에 소속된사람이신지... 두루두루 살아가는세상에 왜 한쪽에치우쳐 흑백논리의 굴례에서 못벗어나시는지...과거를 버리고 미래를 얻는다라... 신사이비종교단체장같다는 ㅡㅡ |
2003-09-05
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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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제기와 해결점 제시는 다릅니다. 문제제기의 글에 해결책을 바라는건 무리 같군요. 그리고 자신이 재밌으면 끝이다 라는 관점에 대해.. 그런 방식으로 지금까지 사회에 악영향을 끼쳤으면 끼쳤지 좋은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현거래, 폐인중독 등 부작용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이래도 게임을 '즐기는'것입니까?
현거래가 존재한다는 것부터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전.. 원하는것을 그 정당한 노력으로 얻을 만큼의 벨런스 확보를 못했다는 소리니까요. 게다가 그만큼 장비빨, 아이템빨의 의존도도 극심하구요. 그렇다고 레벨제 옹호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벨런스. 중도를 지켜야 하겠죠. 그리고 한국의 정서라.. 언제부터 우리 한국의 정서가 서로를 짓밟기 위해 무한경쟁하는 그런 정서였습니까? 협동과 상부상조가 우리의 정서 아니었나요? 이런 무한경쟁의 구도로 끌어간것은 1세대 온라인 게임들, 특히 리니지1 이었다라고 봅니다. 단순하게 만드는것이 쉬웠겠지요. 협동과 상부상조, 서로 믿음을 주고 원할한 커뮤니티를 위해선 소위 '지존'을 없애기 위한 벨런스조절은 필수이고 서로 협동을 해야 살아갈수 있게끔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니까요. 단순히 좀더 노가다해서 장비를 얻고 무한사냥해서 얻은 렙으로 경쟁하는 경쟁형 게임은 보다 단순합니다.(경쟁 자체가 단순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경쟁만 있는것이 단순하다는 것이지요. 여러 세력을 만들어 협동 가운데 서로 경쟁하는 그런 구조가 이상적이란 말입니다) 그때를 비하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였으니 어쩔 수 없죠. 하지만, 이제 발전해야할 시기입니다. 언제까지나 그런 옛날 방식에(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는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는 듯한 리니지2는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
2003-09-05
1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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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글이 아닌 약간 남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으면서 글을 쓰는 저의 성격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지, 글과 리플이 말하는 게임계의 고질적인 문제는 사실이고 틀린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2003-09-05
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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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몇가지 단어선택에 있어서 조금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것은 사실이지만, 내용 자체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성장위주란 게임방식에 대해 단정을 내리시는것은 좀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죠. |
2003-09-05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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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외국은요?
외국은 솔로잉 온라인게임 없을까요?
글을 읽어보니 다른나라는 이렇다. 라는 이야기가 없군요.
우리나라만 이렇다 하기전에 다른나라부터 둘러보는건 어떨까요? |
2003-09-05
1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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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현실은 무한경쟁시대 맞습니다..;; 취직난이나 머다..남들보다 좀더노력하지않고 뛰어나지않다면 살아남지못하는게 현실입니다..아직학생들이시라 못느끼실진모르겠지만...아무튼 현실은 이렇습니다... 협동과 상부상조또한 우리들의 정서죠^^ 리니지2를 마음에 안들어하신다라... 리니지2 섭마다 거대혈존재하죠..게임을거의직업이다시피하는 몇몇유저들로인해 일반유저에비에 턱없이높은렙과장비들... 그들이뭉쳐 거대혈을이루고 사냥터를 독점하죠... 이것이 무한경쟁시대의 표출이죠...하지만 이것을본 일반유저들은 렙이낮고 장비가턱없이부족하지만 그들끼리뭉치고 단합하죠..누가 뭉쳐라고 강압한것도아니고 뛰어난리더가있는것도아니죠..그들스스로 악행을보지못하는 정의감과 자신들의 힘을합쳐 그큰세력을 이겨보자는 결의죠..^^이것이 게임상나타나는 우리나라특유의 불타는 협동심이라 볼수있겠죠^^ 게임하나로 모든걸 표현하기힘들죠... 더군다나 리니지2 아직 오픈베타입니다; 현제 오픈베타를 거친게임들중 오픈베타때 이만한 완성도를 가진게임은아직없다고 생각합니다..머저도단순노가다에 질려접긴했지만..적어도 지금 오픈베타와 클베를시작하려던 여러게임들이 린2의 오픈베타완성도를보고 허겁지겁 재개발에들어간건 사실이니깐요^^
우리나라온라인게임의 무한한발전은 계속되고있다고생각합니다. 겨우 몇년 우리나라게임의 발전상황을 지켜보고 계속 말씀들하시는지......휴.... |
2003-09-05
1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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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위주의 게임방식에 대한 단정을 내리는 것이 이르다하는 경우도 맞습니다. 여러가지를 수렴하다보면 제가 이른것일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미 온라이프의 커뮤니티뿐만 아니더라도 여기저기서 게임불감증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는 목소리가 나온것은 그리 최근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 전략, 비디오, PC, 온라인중 이러헥 가시적으로 게임불감증이나 사회적 문제로 토론 도마에 오르고 홍역을 앓고 있는 유일한 장르가 바로 온라인 게임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런 단정이 이르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2003-09-05
17: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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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게임은 다릅니다-_-; 현실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데 게임에서까지 같은 상황의 압박을 느껴야만 하겠습니까.. 게임은 즐기는 것입니다. 게임은 현실에서 즐기지 못하는 것을 충족시켜주는 무엇이구요. 뭐 이것은 여러 관점중 하나일 뿐일수도 있습니다. 현실과 같은 상황에서 즐거움을 느낄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방식에서도 여전히 완성도의 헛점이 드러납니다. 사람을 중독해서 하지 않고는 올라설수 없게 만드는 그 시스템이 과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상업적으로 볼때야 좋다고 할순 있어도 말이죠.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존재하는 클래스상의 벨런스라던지요. 파티시스템이라고 클래스를 만들어놨지만 어떻던가요-_-? 그리고 리니지2 오픈베타인것은 맞지만 곧 상용화된다고 하는군요? 이정도의 완성도를 가지고 과연 상용화할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다른 게임들이 린2를 보고 경계한건 그래픽 뿐입니다. 솔직히 리니지2 리니지1의 3D화 말고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2003-09-05
1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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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내 온라인 게임 발전기간과 일개 게임 장르가 만들어내는 사회적 그것을 포함한 여러 부적절한 문제에 대한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문제등 부작용이 야기되고 있으면 원인만이 있을뿐, 어떤 기간이나 시간과는 상관이 없으니까요. 따라서 제가 본문에서 일방적인 비평을 당해도 할말이 없는것이 바로 온라인게임의 성장위주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도둑놈에 대해 '도둑놈은 남의 물건을 훔쳐서 나쁘다' 라고 썼을 뿐입니다. 왜냐구요? 그냥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써 지금 이 상황이 굉장히 한심해 죽겠는데 정작 이런 문제재기나 동기를 화두시키는 분이 없으셨거든요.
마땅히 규탄되야 합니다. 유저들은 엄연히 게임을 소비하는 소비자이기때문에 게임을 만들지 않는 고생을 알지못하더라도 비난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 생각합니다. 게임을 만들어도 그것을 플레이할 유저가 없으면 어찌합니까.
수요의해 공급이 생긴다는 말을 이해하시면 '게임을 비평할라면 네가 한번 만들어 보라' 라는 식의 논리는 불편한 심기에 대한 궤변일 뿐임을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
2003-09-05
1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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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불감증이라 주장하는사람들중 다수도 문제가있습니다..; 우선 엠엠오알피지겜들...조금하겠죠...조금키워보다가 키우기 조금힘들고 남들보다 뒤쳐지니 아...재미없네...엠엠오알피지불감증이다...하는사람들 다수죠..; 에프피에쓰...총쏘죠...며칠안쏘니 다른 열심히쏘는사람 한명도 못죽이고 계속 총맞아죽죠...또 포기하죠...아재미없네...온라인게임불감증이구나;;;;그런불감증다수의유저 수준에 문제가있다고생각합니다...노력은안하고 빨리빨리 무언가를 얻고싶어하는.....마이크로소프트에서개발중인게임있더군요...모두다 고렙 풀장비에서시작하는게임...시작한후 서로 뭉쳐서 악에대항한다는 내용이던가...참 신선한게임이라생각합니다...하지만 불감증사람들이 저게임하면 불감증 벗어날까요....... |
2003-09-05
17: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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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ㅡ.ㅡ 이글보고 나도 로긴해버렸군.;;;;
하여간 이글 동감입니다 추천~!! |
2003-09-05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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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추억님의 말씀에 또하나의 핵심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언제나 성장위주 방식이라는 단순한 노동에 길들여진 유저들이 그런식으로
다른 장르의 게임의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일수도 있겠군요.
제가 글 쓴 의도와 본질이 희미해지지 않기 위해 계속 해서 강조합니다. 따라서 성장위주 방식의 게임은 마땅히 질책받고 비평되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설사 그것이 이렇다할 결론이 없다고 해도 말이죠. 그렇다고 해도 욕설이 난무해서는 안되겠죠.수가 피해를 보기 때문이죠.
해결방안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분명한것은 지금의 성장위주 방식은 이제 너무 지루하고 따분하고 짜증나고 사람들만 피폐하게 만듭니다. |
2003-09-05
1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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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접은유저로써리니지2옹호할생각도없지만극히비판받을정도는아니라생각합니다.9월말유료화는게임완성도상틀림없이이른감이있습니다.총3개의대륙으로이루어진다는리니지2월드에 첫대륙의 반도완성되지못햇으니 문제는많죠..하지만그들은계획발표상틀림없이 아덴성업데잇과 2차전직업데잇후 유료화들어간다고 공지를했엇죠..클베초부터..그러니 그걸알던모르던 지금와서 유료화이르다고 말하긴 무리가있죠...엔씨돈많죠..그돈퍼부어서 써버사오고 엔진사와서 개발하고 운영하고있죠.. 그들도 할수없이 우리나라 게임기업입니다.. 돈은많을지언정(과연충분한진모르지만)개발인원의 택도없는 부족에 허덕이죠..우리나라 20-30대나이사람들중 외국처럼 게임에대해 전문적 교육을받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렇게나 임회사와 게임을 비판하고싶으시면 그전에 우리나라 게임교육에 먼저 개선을요구하는것이;;; |
2003-09-05
17: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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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님의 첫번째 리플에서 '이 내용은 지금보다는 약 2년~1년 전에 어올리는듯한 내용이군요.'라고 하셨더군요... 물론 이글의 내용은 2~1년전에 어울리는말이지 지금 어울리는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글은 2~1년전에만 어울리는말이 아니라 1~2년후에도 어울리는말입니다. 설탕이 물에 녹다가 일정량 녹으면 포화상태가 되서 더이상 녹지 안듯이 게임도 지금은 설탕이 녹고있는상태라고 보시면됩니다. 언젠가는 한계가 올것이고 이미 몇몇 유저들은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방실이님의 말씀에서'롤풀레잉게임이 도대체 머어떻게 재미있어야하죠'라는 물음이 있었는데 온라인게임은 꼭 롤플레잉이여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방식으로 게임을 만들어도 되죠. 방실이님께서 생각하셨듯이 다른 게임사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하기때문에 비슷한 게임들밖에 만들어내지 못하는것입니다. 제 위에 써있는 여러가지 리플들이 틀리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이제부터라도 짜여진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하셨으면하는 바램이 있는것뿐입니다. 저는 방법역서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이제 온라인게임은 바뀌어야하니까요. 카운터스트라이크나 스타크래프트처럼 지고도 즐거운 게임을 온라인게임으로도 옮겨놓아야하고 더이상 아이템과 케릭터만을 키우는 지루한 게임방식에서도 벗어나야하려면 시간이 걸릴테니까요^^ |
2003-09-05
17: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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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요점을말안했네...;우리나라게임기업들이유료화전에게임완성시키고유료화할려면그기업100%망한다는...ㅡㅡ.,ㅡㅡ;;그만큼게임완성시킬인원이부족하단말씀...적은인원으로완성시키기엔엄청난시간과노력이필요하단말씀... |
2003-09-05
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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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비판하고 싶다면 게임교육에 개선을 요구하라.. 엔씨는 프로가 아니었던가요? 프로는 결과로서 평가받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돈을 받을 자격도 없죠. 변명이나 이유가 있는건 아마추어나 그럴 뿐이지요. 또한 유료화 일정에 대해.. 전 처음 듣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지금까지 되어있는게 유료화를 할만큼 안정적이고 완성된 시스템이냐는 것이죠. 지금 나오지 않은것은 일정이라 그렇다 쳐도 나온것이 제대로 되어있느냐엔.. 글쎄요. |
2003-09-05
17: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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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게임이 재미있는 이상 계속 될 겁니다. 그리고 쓰레기 같다는 말은 옳지 못한 표현 같습니다. 한국사람들만 한국 게임 좋아한다구요? 외국에선 않좋아하니 쓰레기라구요? 아닙니다. 외국에서 꼬리곰탕 안먹는다고 꼬리곰탕이 쓰레기음식이 되진 않습니다. 다 각국에 맞게 만들면 됩니다. 게임이 외국에 나가게 되면 현지에 맞게 현지화 한 후에 나가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2003-09-05
1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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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님. 지금 이건 각국의 동등한 위치의 정서만 다른 그런 것을 비교하는게 아닌것으로 아는데요. 그럼 현거래를 부추기고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게 하는 지금의 것이 우리에게 맞고 옳은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하신단 말씀이신지..? 그리고 지금 쓰레기란 말이 나온 이유가 단지 외국에선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 이유 하나뿐으로 나온것은 아니지 않던가요.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
2003-09-05
17: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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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실개발자가몇명인지아시는지...엔씨프로죠...대기업이죠...하지만리니지2실개발에도움된사람은 5사람도 안된다는....뼈아픈우리나라게임업계현실은아시는지...사무실가면 몇십명있겠죠..하지만그들중게임개발에필요한전문지식을가진사람은 손가락에 꼽힌다는말입니다...컴터전공하고있습니다...비쥬얼씨다씨뿔뿔이다 열나게공부하면머합니까...단순한 그런지식으로 게임만드는데 도움이될까요? 이런지식은 다만들어진프로젝트를 구현하는데밖에 쓸모가없다는말이죠...외국에선 10살이전부터 게임업계로 진출시키기위해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있습니다...우리나라와외국기업의 현실적차이와 게임질의차이를 두고생각한다면...우리나라게임들에게 격려와 박수갈채만 주고싶네요... |
2003-09-05
17: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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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역서님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WOW 가 나와보면 우리나라 게임계의 미래를 알수가 있을겁니다.
그 엄청남에 충격을 받고 새로운 대한민국 게임계로 거듭날 것인가....
아니면 WOW 의 아류작을 만들기에 급급할 것인가......
만약 후자라면 대한민국 게임계는 점차 퇴보해 나갈것이며 결국 외국 게임들을 퍼블리슁 하는데 급급하게 될겁니다.
이제 유저들도 뭐가 진짜 재미있는 게임인가를 스스로 판단할 때가 올겁니다. |
2003-09-05
17: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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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상관없는 그냥 짤막한 외람된 이야기입니다. 리니지2...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훌륭히도, 그렇다고 못만든 게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니지의 게임 시스템만 따면다면 솔직히 전작과 획기적인 큰 차이점을 보인다고 말하면 거짓말일것입니다.
저 위엣분 누군가가 말씀하셨듯이 다른 회사에서 리니지2에 대해 경계한것은 그팩뿐이었다 라는 말처럼 리니지2는 그 그래픽과 게임 엔진이 게임의 모든것을 치장하고 커버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물론 국내 온라인게임의 그래픽쪽으로만의 순차적인 발전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어쨌든 패배하고서도 감탄하거나 환호, 즐거울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 절실합니다. 호랭이 님 말대로 슬슬 설탕을 물에 넣어도 안 녹을 때가 다 된것 같은데요. |
2003-09-05
17: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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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 온라인 게임 싫습니다 ㅡ.ㅡ 지금까지 100개는 넘게 해봤지만
다 똑같더군요.. 지루한 레벨업... 하.. 왜 디아블로는 그렇게 오래 매달리고
재밌게 했을까? 저도 궁금하군요 ㅡ.ㅡ; |
2003-09-05
17: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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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현실론인가요. 박수갈채만 주어선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리니지1때 그렇게 해서 나온 리니지2가 얼마나 바꼈던가요? 변화할 필요성은 느끼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요.. 문제를 덮어두는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
2003-09-05
17: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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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분 말에 1000 % 10000% 동감 합니다........
우리나라 게임계에도 이제 개구리 우물안에만 보는 꼴이 아니라
드넓고 배울게 많은 외국게임에도 시선을 돌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03-09-05
1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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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년 뒤에는 게임 할만 하겠지.
이젠 신선한겜 나올때까지 접어야지.
영영 잊어버리고 살진 모르겠지만. |
2003-09-05
1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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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부분 공감되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글을 읽으면 그 비판의 의도가 처음 취지에 벗어나서
온라인 유저를 펌하하고 온라인겜을 싸잡아 쓰레기로 매도하고
글쓴 사람의 주관이 지나치게 개입된 나머지 감정적으로 변하고 있군요.
가장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 부분은 이 부분..
"원숭이도 모니터앞에서 단순히 시간만 죽치면
개나소나 누구나 당신처럼 할 수 있는겁니다"
이거야 말로 글쓴 사람의 수준을 의심케 하는군요.
(저는 솔직히 이 글 쓴 사람이 온라인 겜하다가 지존못되서, 혹은 자기가
남들보다 뒤쳐지다 보니까 화풀이로 이글을 썻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뭐 아닐수도 있지만 그런느낌이 다분히 풍기는군요.)
그 지존이란 말을 가지기 위해서 단순히 모니터 앞에 죽치고 앉아서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틀렸습니다.
그 지존이 되는 플레이어는 그 앉아있는 시간동안 단순히 화면을 보고
마우스를 놀리며 키보드를 누르는게 아닙니다.
그 플레이어는 플레이를 하는동안 게임 플레이에 대한 최적의 방식을
찾아 계속해서 연구하는 겁니다.
단순히 마우스를 놀리는 것만으로는 지존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간단한 예로 텔즈내에서 몹이 좀 몰려있다고 데미지 강한 크붐만 쓰는
보리스와 상황에 따라 연, 폭, 크붐을 적절히 이용하는 보리스의
사냥속도는 확연히 차이납니다.
그리고 단순히 사냥만 하는 게 아니라 사냥을 하는
과정에서 길드를 만든다거나 하는 식으로 주변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죠. 온라인겜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아무하고도
관계안하고 지존된 플레이어는 없다는 것을 누구라도 잘 아실겁니다.
그 외에도
"이렇게 개나소나 캐릭터키우기 급급한 게임들뿐이니 일개 게임으로 사기치고 또 사기당했다고 울고짜고 하는나라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참 꼴값들 하는거죠. 그 어떤나라가 일개 게임에 현찰이 왔다갔다하고 일개 개임에서 남을 등쳐먹겠습니까?"
이 부분...사람이 모이면 당연히 그 우열관계가 형성되고 거기서 좀더
위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생기기 나름입니다.
또 인간관계가 만들어지면 거기에 따라 붙는 요소중의 하나가
배신, 사기와 같은 어두운 면의 인간관계이지요.
이 것은 사이버이든 현실이든 사람이 모이고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요소입니다.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으면
피해자는 피해를 하소연하고 다닐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 점을 이해하지 못한 글쓴이야말로 꼴값을 떨고 있는 겁니다.
어디를 가든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는
혼재해 있는 거니까요.
그 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눈쌀을 찌부리게 합니다만
그 이상은 귀찮아서 안 쓰렵니다.
글쓴이가 처음에 의도했던데로 성장위주방식의 게임에 대한 비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졌다면 공감이 가는 좋은 글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2003-09-05
1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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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님이올리신글은 천번 백번 맛다고생각합니다...
근데 마비노기라는게임이나왓는데 그건 님이생각하신것과는다를꺼라생각ㄷ
되네요 |
2003-09-05
18: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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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부분 공감되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글을 읽으면 그 비판의 의도가 처음 취지에 벗어나서
온라인 유저를 펌하하고 온라인겜을 싸잡아 쓰레기로 매도하고
글쓴 사람의 주관이 지나치게 개입된 나머지 감정적으로 변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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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이라니요..글쎄 어디가 감정적이라고 생각되시는지 집어주시겠습니까? 저는 잘모르겠군요. 감정이입이 그렇게 심하다면 과연 앞의 분들은 왜 강한 지적이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애매모호하게 넘어가며 감정이 어쩌니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원래 비평이라는것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할 수 있는것인지 묻고싶습니다. 저는 제 글에대해서 다소 신랄하고 막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틀린것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설령 감정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그것이 일반 유저들에 대한것인지, 아니면 몰지각한 게임계 현실과 유저들을 말하는 것인지 제대로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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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 부분은 이 부분..
"원숭이도 모니터앞에서 단순히 시간만 죽치면
개나소나 누구나 당신처럼 할 수 있는겁니다"
이거야 말로 글쓴 사람의 수준을 의심케 하는군요.
(저는 솔직히 이 글 쓴 사람이 온라인 겜하다가 지존못되서, 혹은 자기가
남들보다 뒤쳐지다 보니까 화풀이로 이글을 썻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뭐 아닐수도 있지만 그런느낌이 다분히 풍기는군요.)
그 지존이란 말을 가지기 위해서 단순히 모니터 앞에 죽치고 앉아서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틀렸습니다.
그 지존이 되는 플레이어는 그 앉아있는 시간동안 단순히 화면을 보고
마우스를 놀리며 키보드를 누르는게 아닙니다.
그 플레이어는 플레이를 하는동안 게임 플레이에 대한 최적의 방식을
찾아 계속해서 연구하는 겁니다.
단순히 마우스를 놀리는 것만으로는 지존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간단한 예로 텔즈내에서 몹이 좀 몰려있다고 데미지 강한 크붐만 쓰는
보리스와 상황에 따라 연, 폭, 크붐을 적절히 이용하는 보리스의
사냥속도는 확연히 차이납니다.
그리고 단순히 사냥만 하는 게 아니라 사냥을 하는
과정에서 길드를 만든다거나 하는 식으로 주변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죠. 온라인겜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아무하고도
관계안하고 지존된 플레이어는 없다는 것을 누구라도 잘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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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해석일 뿐입니다. 오히려 그말에 당신께서 흥분하신것 같군요. 왜, 온라인게임들에 지존 아이디들을 많이 가지고 계신지요. 저는 지존이 돼기위해 벌어지는 여러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일침을 놓았던것 뿐입니다. 자신이 남들보다 고레벨이고 아이템이 좋다는것서 오는 우월감, 그 우월감도 아닌 우월감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게임 비매너 조사중 70%가 지존들인것으로 되었습니다. 물론 그외에서 세컨 아이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는 플레이라, 과연 관련 홈페이지에서 메뉴얼 읽듯 줄줄줄 써있는 대로 하는 플레이가 생각을 하는것일까요? 그리고 지존 전 상거래를 위한 소모적인 커뮤니티 관계를 그렇게도 강조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지존이후의 커뮤니티와 그전의 것,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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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이렇게 개나소나 캐릭터키우기 급급한 게임들뿐이니 일개 게임으로 사기치고 또 사기당했다고 울고짜고 하는나라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참 꼴값들 하는거죠. 그 어떤나라가 일개 게임에 현찰이 왔다갔다하고 일개 개임에서 남을 등쳐먹겠습니까?"
이 부분...사람이 모이면 당연히 그 우열관계가 형성되고 거기서 좀더
위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생기기 나름입니다.
또 인간관계가 만들어지면 거기에 따라 붙는 요소중의 하나가
배신, 사기와 같은 어두운 면의 인간관계이지요.
이 것은 사이버이든 현실이든 사람이 모이고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요소입니다.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으면
피해자는 피해를 하소연하고 다닐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 점을 이해하지 못한 글쓴이야말로 꼴값을 떨고 있는 겁니다.
어디를 가든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는
혼재해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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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둑이 남의 물건을 훔쳐서 도둑이 나쁘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께서는 도둑이 물건을 훔치는것이 당연한것 아니냐고 말씀하시는군요. 저는 그런 이상한 인간관계를 형성할수밖에 없는 고질적인 성장위주 온라인 게임에 대해 비난한것입니다.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가 있다면 이렇게 쓰지 마시고 비평&토론난에 저는 성장위주의 게임에 대해 저는 신랄한 비난을 했으니 당신께서는 신랄한 칭찬과 옹호를 해주세요. 그게 정석인듯 싶습니다. 검은색으로 떠드는 사람이 있으면 하얀색으로 떠드는 사람이 있기 마련 입니다. 그런데 꼴값이라뇨. 저는 당신에게 꼴값이라고 한적이 없는데 당신은 왜 꼴값이라고 하십니까? 왜 제가 본문에서 쓴 꼴값을 하셔서 기분이 상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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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눈쌀을 찌부리게 합니다만
그 이상은 귀찮아서 안 쓰렵니다.
글쓴이가 처음에 의도했던데로 성장위주방식의 게임에 대한 비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졌다면 공감이 가는 좋은 글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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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다가 충고를 하는 글로 끝나니 저로써는 알 수 가 없는노릇입니다. |
2003-09-05
18: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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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게임은 게임으로 끝날수 없는건지...웃기게 말이야 |
2003-09-05
18: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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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게임안하시면 ㄷㅐ자나여.. -_-
재밌게 하는사람한테 왜 태클걸고 그래요??
당신혼자서 안하면 대자나아요 -_- |
2003-09-05
1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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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역서님.. ㅜㅜ 100퍼센트 완전 동감..
전 온라이프가 이래서 좋습니다..
팔팔끓는 물이 담긴 냄비처럼.. 열띤 토론..
선생들이 책읽으라고 잔소리할때에도..
저는..
온라이프에 어떤 똑똑한 사람이 글을 올리고 토론이 이루어질까..라는생각을 합니다.. 독서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좋아서 온라이프에 들어와 이런 글들을보며
조금이라도 배워갈수 있다는게 좋아 책대신 온라이프에 들어오죠..
진짜 방법역서님.. 100프로 동감. ㅜㅜ |
2003-09-05
1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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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내님 -_- ;; ;; ;
그건너무 -_- ;; |
2003-09-05
1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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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본문내용들이 많은 동감이 가는내용은 아니지만, 간만에 리플속에서 부드러운 토론을 볼수있었던거 같습니다.
몇몇분들의 자기글에 대한 지나친사랑으로 다른분의 의견제시마저도 태클로보고, 처음의 토론은 어디로가고 험악한 상태에서 비판보난 상대방에 대한 비난에 가까운글들이 많이 오갔던 온라이프에서 오랜만에 본 토론이었던거같내요.
앞으로도 방법역서님처럼 매너플을 통해 서로간의 의견교환이 가능한 온라이프가 됐으면 좋겠내요. |
2003-09-05
19: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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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의견을 말하자면
몇몇 참신한 게임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아니죠...
결국 이대로 현상을 유지하다간 외산 게임에 점령 당할 수 있습니다.....
뭐 한국인의 정서가 있다구요???
웃기지 마세요...그런건 다 알맞게 할 수 있습니다..눈보라사의 스타와 디아를 보면 알 수 있음...
앞으로 와우가 나와서 정신을 차릴듯 |
2003-09-05
19: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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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단점! 너무 성격이 급하다!!
개발사들은 하루라도 빨리 지네회사 게임만들어서
내보내기에 급급하다....게임성은 전혀 신경안쓴다
그래픽만 이빠이 높게 설정해버린다 |
2003-09-05
1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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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잼있는 게임은 잼있던데... 초기화되도... 유저님들이랑 파티하고 말하면서 겜해보세요; 그럼 잼있을 걸요; 음... 디아라; 디아도 랩과 아탬으로 하시는 분들 많은것 같던대요... 99가 끝이라지만 그까지 올리기위해... 좋은 아탬을 구하기 위해... 그렇게 좋아지면 다시키우고... 이게 반복되는것 같던데... |
2003-09-05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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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게시판에 글을 잘 안남겼죠. 그전까지는 그래도 글을 보고 변화하는모습이 조금은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낙관론 비관론 이전에, 근본적인 문제는 게임회사가 아니라고 판단했으니까요. 이제는 조금 구식이지만 구조주의적 관점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본다면 결국은 리니지라는, 한국게임이라는것들은 우리사회가 자신의 모습을 본따 만들어낸 피조물일뿐이란 생각입니다. 엔씨의 손을 빌려서 말이죠. 리니지를 즐기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그렇고 제작한 제작자가 그렇습니다. 우리 사회란곳에서 수십년을 살아온 그들입니다. 그 축소판, 온라인게임을 만들때 당연히 참조할것은 그들이 여태껏 살아온 바로 그곳입니다. 그리고 유저들은 그 안에서 그들이 살아왔던 그 세상을 다시 보고 있고 그렇게 만들어갑니다. 여담이지만, 해외게임들 대작들. 국내에 수입해온 게임들 보면 게임틀만 바뀌었지 결국 그 게임들의 한섭에서의 본질은 리니지입니다. 사냥이 목적인 게임 EQ에서 가장 난이도 쉽고 빠르게 레벨업 할수 있는곳. 바꿔말해 효율적인 노가다가 가능한 지역엔 언제나 사람이 북적댑니다. 섀도우베인? 무한PvP, 전쟁게임에서 거의 모든 유저들이 하나로 뭉쳐 서로 때리지 말기로 약속하고 오픈길드만들고 무한앵벌이나 뛰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사회적 여건이 비슷한 아시아권 못사는 나라들과 코드가 통합니다. 국내게임 수출해서 먹히는 나라들 보면 무언가 공통점이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솔직히 엔씨는 지극히 한국적인, 말하자면 리니지같은 게임을 제작한 사람이 오너로 있는 무한앵벌뛰는 유저와 같은 기업입니다. 리니지시리즈는 노래로 따지면 대중가요이고, NC=SM 입니다. 즉, 목적이 훌륭한 게임이 아니라 돈 되는 게임인겁니다. 그런마당에 일반인들 들려줘봐야 전혀 이해못하고 귀 틀어막는 Free Jazz, 근대클래식같은 게임을 만들 필요는 없는거죠. 사회돌아가는 구조가 이리할진데, 게시판에 글을 써봤자 뭐가 달라질까요. 그냥 마음에 안들면 소수파를 위한 게임을 하면 되는거고, 정 바꾸고싶으면 바꿀수 있는 힘을 기르는게 낫겠죠. 대중은 시야가 짧아서 장기적으로 옳은쪽보다는 가깝고 쉽고 자극적인쪽에 기우는법이니까요. |
2003-09-05
2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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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언제쯤 우리나라에선 올바른비평문화가 정착될지ㅡㅡ;;; 비평과 비난을 혼동하는 자들이 비난을 비평이라 우겨대니...학생들 학교다닐때 정치판하는짓 보고 배우는게 서로 상대당 나쁜점만 모조리 꼬집어내 비난과 욕을퍼부어대는 꼴이니... |
2003-09-05
2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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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風님 이글은 재미있게 게임하는사람들에게 태클을 거는용으로 쓰여진 글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하네요 그리고 미부쿄시로님 마비노기 솔직히 새로운게임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다른 여느 게임들과 다르지 않다고봅니다. 처음에는 퀘스트가 많다 싸우는것이 재밌다 뭐 이런것들로 주위의 인기를 끌여들였지만 결국에는 마비노기도 마우스를잡고 클릭을하면서 몬스터를잡고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먹으며 케릭터를 키우는것은 여느 게임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저역시 마비노기 베타테스터입니다.처음에는 재밌었지만 조금 하다보니 지루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안하고있습니다. 방법역서님의 말에서는 그냥 마비노기처럼 액션만을 강조하라는것이 아닌 게임형식 자체를 뒤바꿔달라는 말이 섞여있는것같으니 방법역서님께서 마비노기를 한다하들 지금 가지고있는 생각이 바뀌진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2003-09-05
2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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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k님이 제대로찝으신듯.... 딴비평글보니 리니지공식개발자가 70명인가 된다는군요...과연 그 70명중에 온라인게임에대해 제대로 공부했던사람이 몇명이나될까요 ㅡㅡ.,ㅡㅡ;;; 블리자드에 십대부터 온라인게임을 전공으로 공부해온 자들과 비교가 되냐는거죠... 그 70명들이 게임을만들때 끌어올수있는 최고의 소재는 바로 우리현실이였겠죠... 그걸 판타지와 조화를시킨...
그로부터 채 5년...그개발자들이 아직 그개발자들이겠죠...아직까지 우리개발자들은 그한계속에쌓여있다는거죠...아직 뒤에서 말들만하지 직접 그곳으로 뛰어들만한 용기있고 준비된자가 없는게 우리게임계의 가장큰 문제점이니깐요... |
2003-09-05
2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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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말이 머에요?그럼 어떻게 바껴야 된다고 말해야 될거아니에요.
주장만 말하고 근거는 말하지 않는군요...어찌보면 한심한 글 |
2003-09-05
2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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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머리속에 '이런게 MMORPG이다!!'라고 머리에 박혀있어서 게임을 그 방식에 게임을 계속하게 되죠...그렇게 되니깐 게임을 만드는 측에서도 그런방식에 게임을 계속만드는 것 같군요...
하지만 요즘 온라인게임을 보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신선한게임이 나오겠죠...
우리 머리속에 박힌 방식을 깨줄만한... |
2003-09-05
2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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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판타지 롤플레잉게임을 들여다 보면 렙업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결과물일뿐입니다. 모험이 좋아 떠나 여기저기 싸우고 웃고 즐기고 해결하다보니 늘어나는 경험 그리고 그에따른 능력치 상승이죠 그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나타낸 시스템이 레벨이었구요
또한 외국의 온라인게임을 즐기다보면 레벨업은 어떤 게임속의 취지 내지 재미를 즐기기 위해 있는 일종의 수련정도로 느껴집니다.(물론 아닌게임도 많죠) 마치 이제 실질적인 게임속의 모험 내지 전쟁 또는 어떤 일들을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능력치 배양정도죠
하지만 국내온게임은? 아마도 기획력의 부재로 부터 시작했을겁니다. 어쩌면 이런 롤플레잉게임속의 레벨에 대한 이해부족이었는지도 아니면 다른 해석이었는지도 모르죠 가만히 살펴보면 국내 온게임은 레벨업이 주목적입니다. 레벨업을 기둥으로 삼고 다른 자질구래한 이벤트들이 모여있는 형상이죠
정작 게임을 만들고 그 게임속에 그게임이 추구하는 세계관을 못만들어서일지 아니면 한참 만들고 있는데 유저들이 그정도에 만족하길래 멈춰버린건지 여하튼 그 원인이야 여러가지겠지만 정작 문제는 국내 온게임 유저들은 그 레벨업이라는 노가다의 굴레속에서 벋어나지 못한다는것이죠
끝이 없는 노가다 다른방향을 즐기고 싶어도 없는 삭막한 공간
많은수의 유저들은 노가다속에서 그것이 재미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것인지도 모르겠죠
방법역서님 글 잘읽었습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저들의 의식개혁이겠죠 |
2003-09-05
2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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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코드는 불가부익가치분화 컴플렉스리액션이 필요함. 과연 시장은 RPG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유저 기업 정부 삼박자 모두 어긋나 있는 현황을 비판해 봅시다. |
2003-09-05
2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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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재미..쩝...
현실에선 할수 없는 현실도피...
뭐 이런게 아닐지..
꼭..레벨만 하라는 것도아니죠..레벨업만 하는 시스템이라면 금방 유저들은 발길을 돌릴것이죠..
그외의.. 각각 의 게임마다..각각의 특색이 있겟죠..
...에헤..모르겟다.. |
2003-09-05
21: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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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 온라인게임 제미없죠.. 실제로 빠져들면. 울티마나 판스온이 더 제미있지 않던가요? 판스온을 ㅎㅏ면서 한국은 왜 이런게임을 못만드는지 생각 해 봤습니다. |
2003-09-05
2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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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썅..-_-
물론 노가다가 생긴 것에는 참으로 유감이죠..하지만 노가다라는 걸 만든 사람은 회사가 아니라 게이머가 아닐까요?
게다가...우리 온라인 게임은 그나마 완성도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완성도 만큼은 최고수준이라고..하고 싶군요.
그나마 우리 온라인 게임에 대한 장점정도는 올려놔야 생각하는데..
그리고 쓰레기라는 말은 확실히 지나친 말 아닐까요?
이런 쓰레기 같은 분을 봤나..-_- |
2003-09-05
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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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나같으면요
제대로 만들지도 못할꺼 안만듭니다. |
2003-09-05
22: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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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님 공부1등하시나요...못하시면걍접으시죠... 겜은1등하시나요...못하시면접으시죠...인생은1등으로사시나요...1등인생이아니면 사시면안되겠네요...딱하고 피곤한 인생이로고... |
2003-09-05
2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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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글에는 동의를 하는데요 글쎄요 우리들은 먼가다른
먼가 색다른 게임들은 바라고있겠지만 ㅎㅎ 맘대로 안되는 실정이죠
일단 지켜보는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방식의 게임을 원하는건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일텐데 -_-;;
솔직히말해서 그게 쉬운것도 아니고 점차 발전되고 있으니 일단
너무 비관적으로만 바라보지 않았스면 하네요 -0-; |
2003-09-05
2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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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려먹기글들 올라온다.. ㅋㅋㅋㅋ
아이 좋아라.. 같은 내용에 같은 리플만 가득한 행복한 온라이프.. |
2003-09-05
2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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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천번 옳은 말씀입니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넥슨같은 낙지발같은 투자는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
2003-09-05
2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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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위주라...맞는 말입니다. 지금 온라인게임들에 문제는 너무 심각합
니다. 한쪽에서 인기가 있다하면 다 그거 쫓아하고 또 다른쪽에서
인기가 많다하면 쫓아하다보니 지금처럼 새로운온라인게임을 하여도
거기서 거기인듯한 것을 많이 보여줍니다.
우리나라 온라인게임들은 이제 서서히 유저들로 부터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새로운 온라인게임들이 나온다하여도 모두 타 온라인게임에 시스
템을 적용하고 있으니 말이져 즉 겉은 새롭고 속은 똑같은 모양입니다.
이러다보니 유저들은 더이상 기대작이라 불리우는 게임에 그다지 큰기대
걸지 않습니다. 그냥 '아 새로운 게임이 나오나보다'라는 관념을 갖고
하기 때문입니다.
외국게임들은 성장위주가 아닌 커뮤니티위주입니다. 그러다 보니 성장위
주에 물들여져 있는 우리 유저들은 외국게임에 대한 이해가 잘 안되는
편이져 무조건 레벨업만 하다보니 커뮤니티는 뒷전 이니까요...
이제 우리나라 온라인게임들이 새롭게 변모해야할 때가 온것입니다.
겉만 새로운것만 치중하지 말고 속도 알차고 질높은 게임을 만들어
유저들로 부터 환영과 극찬을 받아 봅시다. |
2003-09-05
2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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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본적으로 유저 즉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ㅡ,.ㅡa |
2003-09-05
2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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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님 우리나라 겜이 커뮤니티가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는데;;
무엇보다두요 채팅창두 있구^^
제가하는겜은 파티 시스템이 서로 도와주며 하는겜이라서...
저희 문파 까페두 있구여...현모두 하고...
전 그겜이서 지금에 제 여자친구를 만났어여-0-
다 자기 하기 나름이져...ㅎㅎ |
2003-09-05
2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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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분 내용에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많네요? 울나라 게임이 해외로 나가면 실패 한다고 했잖아요? 뮤,리니지,무혼,나그 같은거는 짐 나른 나라에거 1위2위 등 다투고 있습니다
그래고 게임이 후반에가면.. 고랩이들이 다 세켄 키우 캐릭이라고했잖아요? 거기에 대한 정확한 증거가 있나요?
고랩은들은 다른 고랩들과 라이벌이라서 1캐릭 키우는 사람도 많커든요..
꼭...게임이 후반 갔을떄 중랩들이 다 세켄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ㅡㅡ 쓰레 같은 온라인 게임이라고 하세는데요
그럼님이 온라인 게임을 안하시면 되잖아요
님 이 원 하는쪽에 게임이 안맞다고 꼭 쓰레기 같은 게임이라고 말해도 되낭요? 다른쪽에서 보면.. 랩올리고..아템 맞추고 야기 하는 재미로 게임 하는 사람도 많타고 생각 해요? 또 노가다? 그정도는 있어야 고랩되면 키우 보람을 느낄수없을까요? |
2003-09-06
0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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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적으로 온게임판을 풀이하는 것은 성급합니다.
많이 팔았다보다는 어떻게 만들었길래 사람이 몰리는가에 촛점을
맞춰야 옳지요. 1등이니 2등이니 중국에서 무슨게임이 최고라느니
이런 말은 모두 결과적으로 나온 것들입니다. 법쪽에서야 동기보다는
결과에 법적인 해석으로 치중할 수 밖에 없으나 커뮤니티게임에서는
해석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을 현재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현실을 놓고 볼때 사용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부조리가
심하다라고 보기에 충분한 근거가 있기때문입니다. 아이템의 가치로만
게임을 말한다는 것이죠.제 말이 틀립니가?
이래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현에 아이템에 목숨거는
나라는 일찍이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왜 이렇게 까지 될 수밖에
없었는지 동기부터 곰곰히 생각을 해보세요. 벌써 많은 분들이 지적도
하고있지만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아직 작품을 작품으로 평가하는 외국에서는 상당히 국내현실을
프로토타입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동물원의 원숭이가
되어야 한답니까. 그러지 않기 위해선 우리가 접하기 꺼려했던 외국의
게임들을 해보면서 우리가 오판했던 문제들 부조리들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빨리 깨워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스스로 국내 온게임판에서
깨우치기엔 이미 늦은듯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마음을 열고
외국의 게임들을 접해보세요.
그럼 해답의 실마리를 찾으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을 추천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
2003-09-06
0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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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을 즐기세요 -_-;;
몹잡을때 희열을 느끼는데 한번에 퍽퍽 쓰러져가는몹들을 보노라면 기분이 상쾌해짐 ㅋㅋ |
2003-09-06
01: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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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번도 게임을 쓰레기라 생각한적 없는데...
.......
요세 잼난겜이 얼마나 많은데.....
게임을 즐긴다는거 어떤건지나 알고 잇을까나... |
2003-09-06
0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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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거 보이 -ㅅ- 참 할말 없게 만드네,,ㅋㅋ
그래서 이딴 쓰레기 게임이라두 만들줄 아는가봐,, -ㅅ-;
혹시,,몰라? 게임이라도 하나 만들어 놓고 내 게임은 이런데 우리나라 게임
은 참 X같고 X같어,, 머가 뒷받쳐 주는게 있어야 문제를 제기하지,,
그냥 어디서 줏어 들은거가지고 토론이니 하니,, 참 한심스럽다,,
남이 만들어 놓은 게임 홀짝홀짝 해보고 몇분 10분 정도 해보고 재미없다,,
라는 사람이 쓴글이랑 별 차이 없구만,, -ㅅ-
그렇게 외국이 좋으면 외국물이나 빨아먹지 여기 썩어빠진 우리나라 물 쳐빨
고 있는건지,, 자기나라에대한 자부심도 긍지도 없군,,
안타깝다~~ |
2003-09-06
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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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보단 개발단계에서 기획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중국 진출? 중국에 진출한 가수들 꼴 날 것 뻔합니다. |
2003-09-06
11: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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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바보아닌가 겜하는사람이 다 당신같은줄아는감요?
사람마다 재밌어하는건 다 다를텐데 ㅉㅉㅉㅉ
아주 이기적이시네 게임을 재미로하지
돈벌라고하는사람들이 그렇게 많답니까?
생각하시는게 넘 불쌍해보이시네.,.ㅉㅉ |
2003-09-06
1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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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많다 ㅡㅡㅋ(뒷북..) |
2003-09-06
12: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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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말 필요없이 동의. |
2003-09-06
12: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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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있으면 단점이있다." 이세상에 모든것엔.."완벽" 이란없다.모든건 헛점투성이니.. |
2003-09-06
1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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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이글에서 방법역서 님의 말에도 어느정도는 동의를 합니다
저도 대체로 성장 위주의 게임을 하는데 가끔식
내가 '왜?' 하고 잇지?라는 생각이 듭니다..-_-ㅋ
하지만 성장위주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지존 되기 아템빨 자랑하기-_-그런 분들 많죠
또 방법역서님이 말하길 스타를 하면 처참하게 패 해도 즐겁게 즐길수 잇다
라고 말하셧느데요
성장위주의 게임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지존이 돼서
다른 사람들과 정당한PK 1:1 비무 ..
스타처럼 승리 하면 기분이 좋은것 처럼
정단한 비무 를 해서 승리 하면 상당히 기분좋죠
열심히 지존 까지 노력해서 키우 결과가 바로 이거니까 말이죠
스타도 열심히 해서 이기면 기분 좋은것 처럼 말입니다..
하자만 성장위주의 게임 은 아템빨 이 승패를 좌우 한다는 단점이 잇죠
결과적의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모두가 게임에 대해서 머라고 할말이 없는것 같네요.. |
2003-09-06
14: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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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코멘트수가만네요
보아하니 캐릭터성장시스템에 대해 불만이 많으신거 같은대요
마치 우리나라 게임들이 모두 MMORPG만 만든다고 말씀하시는것처럼
느껴지네요 분명히 말씀해드리고 십습니다. 온라인게임이라는 장르가
모두 MMORPG가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
2003-09-06
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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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겜 저두 별루 -_- 외국겜하기전까지는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강대국이라 생각했는데 위국겜 접하고 우리나라겜 이게 게임인가하는 그런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게한다는 전 우리나라게임 그게그거고 다른게 없다고봐요 |
2003-09-06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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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역서님 말에 많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어디든지 도달점에 다다르면 이상적으로 충돌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게임을하다 결국 이런 생각을하게되죠.. 좀더.. 신선하고 충격적인게임을 말이죠... 언젠간 나올껍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게임... 틀리더라도 비슷한생각을 하는사람은 꼭 있는법이죠... 그런사람들이 있는한, 우리나라도 앞뒤 꽉막힌 온라인게임 사회는 아니라고 봅니다 |
2003-09-06
15: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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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약서님의 말씀에 동의~!
정말 우리나라 온라인게임들은 다 천편일률적입니다..
외국의 다옥이라는 게임이나 에버퀘스트는 정말 우리나라 게임과
확연하게 대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오픈되는 구룡쟁패라는 게임은 무슨 무협에
판타지 같은 몹들이 등장한다는 것을 보아도..
완전 우리나라 게임들은 판타지가 무조건 기준인것 같다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 정말 우리나라에 싱싱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그리고 니가 게임 만들어봐 이러는 인간들 그냥 토론이나 하는 곳에서 그런
말이 나옵니까? 몰상식한 인간들.. 앞 뒤 상황 판단을 한 다음 그 딴 말 하십쇼 |
2003-09-06
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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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같은 사람때문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침체될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온라인게임이라는 단어자체가 나온것이 언제라고 생각합니까?
불과5년도 되지않았습니다..
이제막 걸음마 단계인데 거기에 대고 쓰레기같은게임이라고요??
당황스럽습니다.
쓰레기같은게임이라 그럼 그것을 만들고 있는 저같은 프로그래머는...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는 건가요??
시간을 가지고 좀더 투자하고 지켜봐야할 문제가 아닐까요??
"게임을 즐길줄모른다면 그냥 찌그러져 있으세요" |
2003-09-06
16: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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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패키치겜 하덩가 글구 겜을즐기는건 내가즐기는거지
누가 그냥 사냥만처하고 지존되랍니까?
친구도 사귀면서 여행도하고
그러면 얼마나 재미있습니까?
온라인게임이 노가다라 생각하는건 당신이 노가다적으로 겜을하니깐 그런겁니다. |
2003-09-06
16: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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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국게임을 옹호하는지는
한번 해보세요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이 사람많은편이니 한번해보기엔 제일나을듯하네요
한번 해보고 왜 우리나라 온겜이 속이 비었고 게임성이 없고 심지어 쓰레기
라는 말이 나오는지 한번 보세요
외국겜 재미없다는사람 90%는 극초반에 조금 겜방법이 다르다고 접습니다
제가 초보길드 교관이라.. 초보는 늘 보지만 90%가 그렇습니다
한번 20레벨 정도까지만 올려보고 보세요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은 외국에 비하면 게임이 아닙니다 클릭으로 하는 '일'
일뿐.. 돈을 버는 수단의.. 물론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돈 필요없이 그냥 즐
기는 거라면 우리나라 온겜은 맞지 않는듯 하네여.. 우리나라 온겜에 즐길거
리가 뭐있죠? 몹을 죽일때의 희열? 멋진 장비 자랑? 결국 대부분의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이 다 해야 될건 정해져있다는..
제가 본 보플러분들중 외국온란겜옹호자들 거의 모두는 울나라온겜 하다가
외국 온겜을 해보고 우리온란겜의 한계를 느낀분들입니다 비방을 하는사람
도 비판을 하는사람도 이유는 그거죠
한국 온란겜 옹호하는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외국온라인겜 안해봤거나 제
대로 하지도않은(시작하자마자 좀보고 좀다르다고 지워버리곤 재미없다고
하는 미친놈들은 뭔지..)분이 대부분이더군요.. |
2003-09-07
1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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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온라인겜 나오지 얼마나됐느냐 아직 초보수준이지 않느냐 앞으로 좋아
질 것이다라고 말하시는 분들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십년이 흐른다고 한들 같은 소리를 하실게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린 언제 세계적인 게임이 나오고 그들보다 우월한게 뭐고 뛰어난게 무었이 있
는지 생각해보세요.
지금 알면서도 못하는 개발사들 즐비합니다. 이유가 뭐겠습니까. 뒤틀린 게임산업
구조자체의 문제가 계속 반복되며 악순환의 꼬리를 무는게 현실입니다.
게임성보다 돈을 요구하는 투자자들 ,한탕주의를 바라는 유저들, 그런 것들이
개발사를 멍들게하고 사기저하를 시키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앤씨를 보면 그 뭐같은 사회적 구조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까? 개같이 벌어서 개같
이 만들어버리는 능력..현재 우리도 모르는 썩은 곰팡내나는 비리들이 엄청날게
분명합니다. 언제 볓 좋을때 내다가 빠쌱 말려야 합니다. |
2003-09-07
1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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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희망이었던 NC소프트가 200억들여서, 개판쳐놓은 지금..
당분간은 현재(자체 개발된 작품을에 대해서 수입말고)의 게임의
수준에서 발전을 도모하긴 힘들겠죠..하지만 분명한건 지금 시스템
으로는 더 이상의 발전은 도모하기 힘드니 자기들도 뭔가 새로운것
좋은것을 보고 배워나가겠지 하는 기대감 그리고 바램을 가져봅니다..
- 본문의 리플끝 =ㅅ=)/
본문과는 좀 다른 글이지만, 무작정 외국게임 한국게임 비교한다고
그럼 외국물 빨아먹던가. 등등의 말씀을 하시는분들..무작정한국게임
이 재미있고 최고라고 하시는분들.. 욕이나 비교라는건 말입니다.
양쪽을 다 경험해보고 그리고 하는겁니다.
그렇게 맘에 안드시다면 얼마든지 욕하십시오. 하지만...
해보고 욕하세요. 윗분말씀 처럼 깔고 한두번 접속했다가
내 스타일 아냐 그러고 지운다음에 재미없어 그러면서 욕하지 마시고..
어떤 미친놈한테 사기 당했다 생각하시고 더도말고
레벨20 까지만 키워보세요. 그나마 현재로서는 다옥이 좋겠군요.
에버나 AC2 보다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욕하세요..
저 역시 디아폐인에 라그폐인이었던 몸이지만 말입니다 =ㅅ=);;
그냥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기다려봅시다..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주길... |
2003-09-08
1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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