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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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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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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대작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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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대작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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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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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4.30 11:02:29 조회: 4,984 추천: 1 |
국내에 에버퀘스트가 한글화로 국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 한다고 했을때 많은
에버퀘스터들은 열광 했었다.
거품들로 가득찬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에 신선한 충격과 교훈일 될수 있다고 생각 했었다.
에버퀘스트 외국섭에서 플레이 하던 국내 유저들도 드디어 한글로 국내유저들과 막강한 커뮤니케이션과 훌륭한 파티시스템으로 제대로 즐길수 있게되었다고 생각했었다.
여러가지 문제로 에버를 즐길고 싶었지만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 했던 몇몇 유저들도 열광 했었다.
드디어 정통파티플레이의 로망이 시작된다고 생각했었다...
하 지 만
이러한 대작 게임을 받아들이기엔 국내의 그릇은 너무나 좁았던것인가?
NC소프트,버프 등이
외국 최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버퀘스트[에버],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다옥]등을 서비스하면서 그들도 내외적으로 많은 힘을쓰고 열심히 하는듯했지만
지금의 상황으로는 관중석은 텅텅 빈채 열심히 경기하는 야구 선수의 모습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초기에는 많은 유저들의깊은 관심과 신선함 재미로 많은 유저들이 즐겼던것 같지만
지금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순간접속자만을 보아도 많아야 1000 이하라는 매우 낮은 인원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즐기는 유저들도 올드비나 초기에 재미 붙혀 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이고
신규 유저들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 커다란 레벨의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
현재 버프의 다옥을 보더라도 신섭들 만들면서 새로운 유저들의 끌어 모을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지만 다른 섭의 인원도 매우 부족한 가운데 단순한 유저 모으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게임의 질이 떨어지는가? 아니면 서비스의 부족인가?
위의 게임의 공통의 특징은 혼자가 아닌 다수라는 것이다.
혼자 모든걸 해나간다는것은 불가능하고 그룹과 길드라는 개념에서
몹을 사냥하고 모든걸 해나간다.
즉 단순한 지존식의 게임이아닌 한층 진보되어 있고 미래적인 시스템이라는것이다.
즉 이렇게 대단한 가능성의 시스템이 국내에선 너무 낯설고 어렵다는것이 큰 문제가 된다.
큰 5~7년이 넘는 온라인게임의 역사동안 국내 온라인게임의 시스템은 단순한 2D시스템의
핵앤 슬래쉬 게임이 대부분 이었다.
한정된 시야,단순한 게임 플레이,좁은 선택에서의 간편함과 혼자서 모든것을 할수있고
단순히 강함만이 중시되던 분위기[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에 너무 틀이 박혀 버린걸까? 물론 지금은 유저들의 관심도가 매우 광범위해졌고 즐기는 장르의 폭이 넓어 졌다고 하지만.....아직 까지 저런 틀을 지니고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저러한 틀에 에버와 다옥이라는 게임은 너무 거대하다고 생각 된다.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명령어,어지러운 3D의 1,3인칭 자유시점,방대한 맵,그룹플레이
어찌 보면 너무나 기존의 온라인게임과 상반되고 이러한 시스템이 거부감이 되어
위의 에버와 다옥등의 게임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일까?
분명 이러한 시스템의 게임이 더 많이 출시되고 점점 온라인게임시장에서
높은 주가를 올릴것이다.
하지만 국내 고정관념의 틀은 매우 견고하다.
에버와 다옥이 점점 추락하는것은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너무나 급진적이다.
NC와 버프는 한 템포를 늦춰 홍보에 신경을 쓰면서 어떠한 게임이며
어떠한 가능을 지는지 좀 더 유저들에게 가까이 갈필요가 있다.
조금씩 조금씩 유저들의 인식을 변화시켜나가는 방법을 택해야 하는것이다.
NC와 버프를 필두로 국내,국외의 많은 3DMMORPG들어 올것이다.
그 다리을 놓아 주는것이 엔씨와 버프의 역활이 될것이다.
단지 이익만을 신경쓰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았으면 한다.
[에버퀘스트,와 다옥이에게 많은 관심을^^]
[시간이 없어 좀 줄여 쓰네요...-_- 게다가 글을 거의 쓰는 편이라 아니라서 뭔말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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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겜은 접근하기가 너무 어렵죠..
하지만 구경하는건 참재밌더군요..
겜방에서 구경하다왔어요.. 이런게 진정한 파티플이구나!하는 느낌이
확오던데.. 군대 갔다오면 잼는 온라인겜이 많이 나올듯해서 기쁘네요.. |
2003-04-30
12: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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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파티 플레이,너무 많은 캐릭터, 복잡한 시스템등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외국온라인 대작 게임(에버퀘스트,
다옥,쉐도우베인등)이 쏟아져나왔지만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는 없습니다.
우리의 입맛의 맛는게임은 솔로위주와 쉽고 단순한 게임이 맞는거 같아요 |
2003-04-30
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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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을 한번접해봤는데 상당히 잼있더군요.. 처음에는 좀 어렵지만 하다보면 이보다 더 편한 인터페이스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 입니다.. 그래서 요즘 다른 게임을 하면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두 다옥 세계로 한번 빠져보세요... |
2003-04-30
14: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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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더 대부분의 대작게임들이 사양이 상당히 높다는겁니다.
저희집도 사양이 낮은 편은 아닌게 렉이 좀 생기더군요.
그래서 서민(?)유저들이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하구요 ^^; |
2003-04-30
14: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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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쉐도우베인은 화면이동도 자유롭고 더 편해요.....사람들도 그나마 좀더 많죠.....마을에만 치우쳐있긴 하지만요........ |
2003-04-30
1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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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나 다옥을 해봤느데
1일더 안되서 안했습니다
인터페이스 어렵지..... 그리고 제 취양에 안맞더라구요 |
2003-04-30
15: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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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파티풀 게임. 외국에서 성공한 게임은
점차 게임을 해가면서 알아가는 재미에 하는거지요;
여러 사람과 파티를 해서 서로 도와주고 그로인해 서로 정도 쌓아가고^^ |
2003-04-30
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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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베인은 매우 잼나 던데..
마우스로 움직여서 그런가? |
2003-04-30
16: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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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뭐든지 다 하는 게임을 하려거든 패키지 게임을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버나 다옥은 온라인 게임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국내 온라인 게임들도 이런 식으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요..^^ |
2003-04-30
17: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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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의 같은경우는 너무빠른 유료화 땜에 망햇다고생각함..
베타를하믄서 유저들을 마니 확보한다음 유료화했음..
하는 아쉬움이있네여,.. 그리고 너무나도 어려운 인터페이스..
그리고 어설픈 가이드...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해 처음 접할떄 쉽게 접할수잇는게임들이아니져..
처음접할때는 너무어렵져...
그리고 유져들의 시선을 모을만한 게없엇어여.. 예를들어 이벤트..
많은 정식팬사이트 확보 아주 사소한거 같지만 매우 중요한것들이져..
이상이엇습니다.. |
2003-04-30
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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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지적한것 맞습니다 맞고요 한글화가 되었어도 복잡하는 느낌은 어쩔수없던데여 |
2003-04-30
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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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두 다옥 광팬이었는데여 인터페이스 어렵긴 어렵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하루만 투자하면 간단한 인터페이스부터
명령어까지 거의 습득할수 있고 일주일 정두되면 게임 하는데 아무 어려움
없습니다......
그리고 알아두어야 할점은 다옥이나 에버 도는 에쉬2 같은
외국게임들은 참고로 본 공식홈페이지보다 팬사이트에
정보가 더욱 많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그 공식싸이트로 가서 팬사이트 페이지 같은곳에서
괜찮은 팬사이트 하나만 알아두면 그 게임 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
2003-04-30
18: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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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이라곤 하지만 우리 입맛에 맞지않으면 무너지는건 당연한 이치겠죠
외국에서는 호평받는 작품일진 몰라도 한국인의 관점에서는 1인칭 (pc게임 예:마매시리즈)게임은 (rpg) 성공하기 어렵죠.. |
2003-04-30
1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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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이나 애버퀘스트나
리니지와는 너무다르죠
타격감도 특희 너무 떨어지는거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리얼리티하게 공속도 빠르고 타격감도 좋았다면
성공할수 있었을수도..
그리고 애초에 서버 2개 만든게 잘못이죠
파티구하기도 어려운데다 알비온에 인구집중되고
그래도 갠적으로는 다옥이 제일재미있는 게임이였는데... |
2003-04-30
1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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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서양의 게임들이 더 대단하다는 식의 글 같아서 기분이 씁쓸하네요
동양인들은 단순해서 어려운 게임을 싫어 한다는 말 같기도 하고 |
2003-04-30
1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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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현재 다옥을 플레이하고 있지만 이정도면 성공했다고 봅니다.
특히 국내에 도입된 외산 게임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동시 접속자도 피크타임때는 1400~1500명정도 되고
서버 3개를 합치면 3000명이 넘죠
외국 서버의 접속현황을 봐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국내의 온라인 게임 동접자와 비교해 볼때는 적어보이겠죠.
게다가 직장인들이 많은 다옥의 현실상 저녁타임외에 사람이
없는 것은 당연하구요.
싼값에 양질의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사람이 적어도 그다지
불만은 없습니다.
솔직히 외산게임 우리나라에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문화가 다르니 어느정도 포용성이 없는 사람은 적응하기 힘들죠.
외국에서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이 별 하나도 제대로 못받는 현실처럼요.
다만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다옥처럼 퀄리티 높은
게임이 나와서 더이상 외화유출을 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겼으면
하는 것입니다. 외산게임한다고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달갑지 않구요. |
2003-04-30
18: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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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맵과 너무 많은 정보 어려운 인테페이스 이것들로 하여금 다옥,에버은 우리한테 시작일뿐입니다...성공하기에는 어렵다는 거져..
아직은 익숙지 않지만 계속 저게임이 외국게임 우리나라에 온다면 언젠가는 성공할 게임이 몇개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2003-04-30
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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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맞구요..물론 기획사 측에서 열심히 노력은 하는것 같지만..
저같은 경우만해도 아직까진 그런류의 게임..은 미숙하다는게 솔찍한 입장입니다.. 가장큰 애로 다옥과 에콜2를 들수있는데.. 정말 매니아 층만 즐기는 그런 게임으로 전락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일가요..
독고다이 식의 게임은.. |
2003-04-30
1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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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해서 난어려운건 못해요; 간단하고 렙업잘돼는게임이좋아요 |
2003-04-30
19: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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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입맛에 아직 맞지 않구요.
우리나라식의 다른게임들은 그 우리나라방식에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새로운아이디어의 발굴)
세계적인 게임이 우리에게 안 맞는것을 잘못됬다고 보지 마시고.
우리의 방식을 세계적인것으로 끌어올리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도날드덕. 미키마우스를 물리친 엽기토끼가 그러하듯이.
게임에서도 그러한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2003-04-30
2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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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태까지 많은분들이 에버퀘스트나 다옥 파티플레이가 자기 취향에 안맞아서 못한다고 할때 반쯤은 그말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릴 하던 제 친구 살살 꼬셔서 에버퀘스트 좀 해보랬더니 유료될걸 뭐하러 하냐그러더군요. 아무리 재밌어도 결국 온라인게임은 다 노가다고 타격감 좋은 릴한다고. 그런데 억지로 꼬드겨서 뉴비아머퀘스트 알려주고 게임시켜주니까 10렙부터 재밌다그러고 20렙되니 이제 돈내고 겜할거라더군요.(물론 옆에서 제가 인터페이스나 여러가지 많이 알려줬죠.) 그동안 자기가 릴 왜한지 모르겠답니다. 그리고 에버2 나오면 외국에서 패키지주문해다가 외국서버에서 하겠답니다. 너무 한정된 제친구의 경우만 예로 들어서 신뢰가 안가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접하게 해주고 에버 20까지 억지로라도 키워준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반응이었네요. 사람적고 파티구하기 힘들고 땅넓어서 사냥터찾는데 몇시간 걸리고 해도 더 좋다네요.(참고로 직장다니고 있고 절대 시간널널한 사람들 아니니까 오해는 마시길..'';) |
2003-04-30
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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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에버퀘스트가 전세계 사용자들이 열광하였던 게임이라 한번 해
보았지만 정말 우리나라식에 인터페이스가 아니더군여....어지러운 시점
변화에 무수히 많은 종족 그리고 키보드로 조작할려니 만만치 않더군여
그리고 다옥은 북미에서 1~2위를 다투었던 게임이라는 보도기사를 보고
해봤습니다. 그러나 맵을 광대한대비해 유저들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특정지역에 몰려있을뿐 타지역에서는 유저 보기가 쉽지가 않았습니
다.
외국대작게임들이 성공하기위해서는 최대한 우리 유저들의 입맛에 바꿔
야만이 살수 있다라는 것을 느꼇습니다. |
2003-04-30
2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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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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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 외국유저들..(아시아 빼고요)도 한국겜해보면
한국사람처럼 저럴까요? 한국겜 유럽권에서 성공한 케이스있나요? |
2003-04-30
2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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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혼자 즐기는 온라인 게임이 된건 우리나라에서 하는 온라인 게임의 형태가 우리에게 영향을 준거라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노가다성이 짙다보니 그런 시간에 차라리 레벨을 높여서 지존이 되는것이 낫다 라는 생각이 유저들의 발상을 좌우한듯 합니다. 가치판단에서 혼자서 사냥하는게 더 낫다라는 생각이 나온거라 봅니다.
또 게임의 밸런스상 대개 혼자해도 부족함없이 즐길 수 있고 레벨, 장비만 갖추면 게임할 수 있어서', '여럿이 하면서 시간을 소비하기 싫다', 혹은 '같이하는게 귀찮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나 맞지 않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고다이 들도 많지만 리니지나 여타 게임에 길드나 혈맹, 클랜을 운영하는것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게임유저도 여럿이 함께하는것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
2003-04-30
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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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유저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여건에도 사람들은 서로 같이 즐기는 재미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죠. 노가다에 질리면 전 때론 친구들과 같이하고 싶어지더군요. |
2003-04-30
23: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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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떤식의 딴지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경우 에버퀘스트 이후로 국내게임 쳐다도 안보는상황이 왔습니다.(뭐 이런건 에버나 다옥 커뮤니티사이트 들어가서 게시글 보시고 판단하시길. 저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에버퀘스트 몰랐을때야 리니지를 비롯 이게임저게임 다쫓아다녔지만요.(다옥은 솔직히 에버보다 스케일도 작고 맵도 작고 단순하더군요. 내세울건 렐름전인데 그 렐름전이 저에겐 별로 안맞았다는게 제가 안한 가장 큰 이유겠죠. 아, 에버보다 쉽다는 장점도 있군요. 외국에서 유저수로 에버에 밀리는걸로 압니다. 하지만 pvp 좋아하시는분은 좋아하시더군요.)
그리고 만약 외국 게임들이 우리나라 입맞에 바꾼다면 현재 겜하는유저들은 아마 거의 다떨어져나갈거라봅니다. 에버퀘스트같은 게임이 40만의 유료회원을 대부분 포기하고 우리나라식으로 바꿔서 얻는 이득이 뭘까요? 가뜩이나 베타족들 많고 게임방에서 ip지원 안해주면 돈내고 하는사람도 거의 없는판국에. 외국대작게임들이 우리유저의 입맛에 바꾸는건 성공하기 위한길이 아니라 망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차라리 외국에서 온라인RPG가 아닌 온라인액션게임 수입해오는편이 낫겠네요. |
2003-04-30
23: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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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겜은 자기가 해보구 잼있으면 하면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겜이란게 즐기기 위해서 하는건데
외산 대작겜이 우리나라 들어와서 망하든 흥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죠?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는거지
꼭 세계적으로 성공한 겜은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해야되나요? 흠.. 나도 지금하는겜 접고
다옥이나 에버, 에쉬2를 해야되나.. 안하면 안되는건가;
내가 잼없다는데도 잘만든겜이기 때문에 해야되는건가..
흠.... 세계적으로 성공한 겜이니깐 우리나라에서도
성공시키기 위해서 해야되는거군... |
2003-05-01
0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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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래지향적인 겜이라서
우리나라사람들로서는 어려운겜이라면
나중에 시간이 흐른뒤에 해보구 잼있을때
그때 해보면 되겠죠 |
2003-05-01
0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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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러한 틀에 에버와 다옥이라는 게임은 너무 거대하다고 생각 된다.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명령어,어지러운 3D의 1,3인칭 자유시점,방대한 맵,그룹플레이
어찌 보면 너무나 기존의 온라인게임과 상반되고 이러한 시스템이 거부감이 되어
위의 에버와 다옥등의 게임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일까?
분명 이러한 시스템의 게임이 더 많이 출시되고 점점 온라인게임시장에서
높은 주가를 올릴것이다.
하지만 국내 고정관념의 틀은 매우 견고하다.
에버와 다옥이 점점 추락하는것은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너무나 급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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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신 분은 국내 게임 시장이 그릇이 작다.. 대작게임이 무너져
간다...하시면서 일단 에퀘나 다옥 같은 게임이 더 위다..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꼭 그런 게임이 대작인가요? 대작의 기준이
뭔지? =_=;; 국내 게임은 고정관념이 강해서 안하나요?
위의 게임의 공통의 특징은 혼자가 아닌 다수라는 것이다.
혼자 모든걸 해나간다는것은 불가능하고 그룹과 길드라는 개념에서
몹을 사냥하고 모든걸 해나간다.
즉 단순한 지존식의 게임이아닌 한층 진보되어 있고 미래적인 시스템이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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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부분에 대해서.. 리니지로 예를 들자면 그룹보다는 혈..
우리나라에도 있는데요? 그룹..음..리니지 혈이 에퀘나 다옥의
그룹보다 공동체 의식이 강하다고 하면 말이 안되는 것인지?
에퀘나 다옥만 해보셨나 본데 리니지 혈 하나 들고 먹던 못 먹던
공성이라도 한 번 해보면 이거 혈원들이 가족같이 보입니다.(저의 경우엔)
그리고 서양겜 = 진보, 미래지향적. 우리나라겜 = 단순 지존겜.
이거 좀 듣기 그렇네요 =_=;; 제가 서양게임의 위대한 점을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리나라겜이 훨씬 미래 지향적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 같이 이런 저런 온갖 잡종 게임이 있는 나라도 없죠.
서양겜 봐밨자.. 제가 보기엔 pc의 맵에 파티위주 사냥..<< 저거
빼고 별 다른 시스템은 못 봤는데요? =_=;; 이런 저런 시스템 게임들..
우리나라가 더 많지 않나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가 더 전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외국게임에서 오히려 더 특별한 시스템을
본 적이 없어서요.. |
2003-05-01
0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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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스템보다는...
저같은 경우는 플레이 시간이 워낙 불규칙적이라 파티를 짜기도 버겁고
(그냥 숫자맞추기 파티가 아닌 클래스별로 다 모아야 하므로...)
타격감이 너무 떨어지는것도 국내에서 살아남기 힘든 이유중 하나...
솔직히 다옥 타격감 너무 떨어집니다.....
차라리 국내판만이라도 공격력을 반으로 줄이고 공속을 2배로 느렸으면 하는 |
2003-05-01
0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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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이런글 올려도 절대 '왜' 이런글을 쓰게 됐는지 '왜' 더 대작이라 진보적이라 판단했는지 아무도 알아보려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이 알고있었던 미약한 '상식'에 비추어 비판을위한 비판을 할뿐이죠.
스피드님 참고로 저도 리니지 꽤 오래 했었고 데스케릭돌리며 수성 공성도 꽤 많이 해봤습니다. 다 해보고 하는말입니다. 제가 한쪽만 알고있었다면 이런 말 못하는게 정상이겠죠. |
2003-05-01
0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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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만드면 다 대작 게임인가요...
그럼 우리나라에서 만든 게임은 졸작인가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게임도 대작 게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에버나 다옥이 대작이라는것은 외국에서 인기있기 때문이겠죠...
그럼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어면 그것도 대작 아닌가요...
그리고 위에 게임들은 옛날 서양식 전쟁을 보는것 같데요..
요즘처럼 현대전 전쟁 방식이 나오기전에...
서양 사람들 전쟁은 일렬로 줄 서서...
한번씩 활이나 총쏘는것 처럼...
에버나 다욱도 내한번 공격 몹 한번 공격..
내 한번 몹 한번....
파티 시스템이랑 퀘스트 넓은 맵 이런정도는 종다고 보지만..
전투 방식이 영 맘에 안 드네요...
뭐 주고 받기씩으로 내한번 몹한번...
타격감감만 바꾸면 성공 할것 같은데.... |
2003-05-01
1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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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지금까지 겪어 왔던 게임들과 다르기 때문에 잼없다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진짜 파티플레이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익숙한 혼자 노가다보다는 재미 있다는건 사실이죠...(제 의견이겠죠)
저도 외국 대작들은 접해볼려고 했지만... 처음 갈때 복잡한 인터페이스가 절 당황하게 하더군요 |
2003-05-01
1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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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외국에서 만들어서 대작이라...외국에서인기있어서 대작이라...어디서 그런 발상이 나오시는지 ㅡ.ㅡ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온라인 '액션'게임 아닙니다 ㅡ.ㅡ
게임제대로 못보신거같은데 애쉬2도 나중가서 스킬쓰거나 약먹으면 공속빨라지고 에버몽크도 에픽들고 헤이받으면 빠릅니다. 기본적으로 전투에서 전략성을 살리기위해 틱(게임마다 다르나 보통 5~6초)단위로 움직이는 실시간턴제이기때문에 더 빠르게 하려면 1틱을 반으로 줄이던지 해야겠지만 그렇게되면 스펠 스킬 바드송등도 덩달아 스킬딜레이가 짧아질거고 거의 제대로된 컨트롤자체가 불가능해질걸요. 느리다느리다 하시지만 지금도 손가락쥐나는 클래스들 많은데 그들은 어쩌라구요. 처음시작부분의 극히 작은 단면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지 맙시다.
우리나라 일부게임들처럼 그냥 마구누르기만 하면 몹이 알아서 누워주는게임 아닙니다. 누가 더 빨리누르나 더 오래 누르나 경쟁하는게임도 아니구요. 그렇기에 지금이 적당하다 보네요. 그럼 이만. |
2003-05-01
1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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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라..
제가 보기에는 렙1때 1시간 정도 하고나서 "에이 타격감 별로다" 라고들 하시는것 같네요.
에버는 잘 모르겠고요, 다옥이라는 게임이 원래 국산노가다온라인게임처럼 레벨높고 물약 잘빨면 지존 이게 아닙니다.
다옥에서 이런말이 있죠.. "다옥은 렙 50부터 시작이다"
말 그대로 입니다. 렙 50전까지는 아이템에 신경도 안쓰고 케릭을 꾸미지 않고 렐름스킬도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렙 50을 목표로 달리니 타격감이고 뭐고 찾아볼수가 없죠.
하지만 레벨 50되어 크래프트아이템 맞추고 여러가지 렐름스킬 올리면
공속도 충분히 높습니다, 리니지처럼 물약빠라가면서 신의경지에 이르는 공속이 아닐지는 몰라도 충분합니다. 안느려요
만약 공속을 유저님들의 요구에 맞게 공속을 빠르게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게임 못합니다.. 스타일을 못써요...
또 다옥이 리니지처럼 그렇게 물약빨면서 미친듯이 칼질해대면..
다옥의 스타일 손맛을 느낄수 없죠.
다옥의 타격감이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 한번 어쎄신 계열 해보세요
진정한 타격감이 뭔지 아실겁니다.
스텔스 상태에서의 위치기반 맞춰 가며 발동하는 스타일 정확하게 스타일이 맞아 떨어졌을때의 그 쾌감 여타 국산온라인게임에서는 느낄수 없습니다.
국산게임의 나쁜점이 있으면 지적할줄 알아야 하고 외국게임의 좋은점이 있으면 본받을줄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입니까? 우리나라꺼는 나뻐도 좋고 외국꺼는 무조건 나쁜.. 그런 배타주의적인 생각을 아직도 하시나 보죠?
좋은점을 본받고 잘못된점을 고쳐나갈때야 말로 비로소 국산온라인게임에도 발전이 있습니다.
너무 한쪽면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점...초등학생,중학생분들은 다옥 하지 마세요 ^^
재미를 못 느끼실겁니다... |
2003-05-01
15: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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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0-
다옥 지금도 듀얼이나.. 프론티어에서.. 적 렐름원 1사람 만났을경우(극히 희박하지만) 스타일 쓰느라 손가락 꼬입니다. ㅠ_ㅠ
더 빨라진다면... 다옥 못합니다..; |
2003-05-01
17: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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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이나 에버 우리나라겜보다 확실히 앞서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 어
렵다고 요? 적응하면 오히려 편합니다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그 만큼 편
의를 제공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다옥 만큼 에버도 재미나더군요 에버를 보다
가 타 우리나라겜을 보면 참 허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03-05-01
17: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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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타일이 아닌데 무너질수바께요. |
2003-05-02
18: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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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 취향대로 하면돼죠..근데 EQ나 다옥이 실패한거 같진 않은거같아요..한국겜이야..한서버에 몇만씩 들어가야 흥행이 성공했다고 하는데.
EQ와 다옥이 북미겜 맞나요?? 암튼..제가 어디서 줏어듣기론..다옥이 북미의 한서버에 사람이 피크일때 4천명정도 한다고 어디서 언뜻본듯..?
그러니..다옥의 경우는 한국에서 흥행 참패 한것이 아니죠..아주 약간의 성공은 거둔듯 싶내요.. |
2003-05-02
23: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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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타일이 무엇이죠-_-;
리니지 같은 게임과 에퀘, 다옥 같은 게임은 아예 그 종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리니지는 온라인 RPG가 아니라 온라인 슈팅게임이라고 생각.
슈팅게임 하시다가 RPG 하시면 인터페이스 어렵다고 느끼죠-_- |
2003-05-03
0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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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RPG가 슈팅게임보다 우월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는분은 없으시죠?
각자 재미있어하는 종류에서 재미를 느끼시면 되는겁니다-_-
혹시나 모를 딴지 예비용 ㅡㅡ |
2003-05-03
0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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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내 게임시장이 에버나 다옥을 받아 드릴만큼
그릇이 크지않다는건 사실이죠...
우물에서 놀던 사람들이 호수를 알수 있을런지...
그냥...국내게임에 빠져 사는 분들...다옥에 오지 마십쇼..
물 흐려집니다... |
2003-05-03
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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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포트리스만 해본 사람이 스타를 처음 해본다면, 당연히 어렵다고 느끼겠죠. 포트리스와 스타를 비교해서 어떤게 더 좋은 게임인가를 따지는 것도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장르가 다르기때문이죠. 어떤게 더 재미있나를 따지는 것도 우스운 일이죠. 그거야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이죠. 스타를 10분 해본 사람이, "왜 시즈는 쏘는 속도가 느려~! 시즈에게도 포트처럼 더블 아이템을 줘서 빠르게 쏘게 해줘~!" 라고 말한다면?
"포트에는 쓸 수 있는 아템이 그렇게 많은데, 왜 스타에는 아템이란게 없어?"라고 묻는다면?
"포트에는 고를 수 있는 탱이 열몇개나 되는데, 왜 스타는 3종족밖에 없어?"라고 말한다면?
"포트는 스페이스키하고, 방향키만 쓰면 되는데, 왜 스타는 눌러야 할 것도 많고, 건드려야 할 것도 많아~!" 라고 말한다면?
"포트는 맵이 작고 다 보여서 편한데, 스타는 왜 맵이 다 까매~! 다 보이게 해줘~!" 라고 말한다면?
저같은 경우는 그러한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겠죠.. " 스타가 포트보단 좀 어려워도, 좀 익숙해지고, 전략을 짜면, 포트보다 정말 재미있을거야. 사람들끼리 머리 터지게 전략짜는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라구..
여러분들은 위와 같은 질문을 듣는다면, 대답을 어떻게 하실건가요?
저의 대답을 듣는 포트 매니아 분중에 "포트도 전략이 얼마나 많이 쓰이는데~, 같은 편끼리 그 많은(ㅡ,.ㅡ)아이템과, 컨트롤(ㅡ.,ㅡ)로 이기기 위해서 머리 박터진다구. 넌 블리자드가 만든거면 다 좋냐? 우리나라도, 포트처럼 좋고, 우리나라 사람에게 취향 딱인 포트가 좋아, 괜히 어렵고, 우리 취향에도 안맞는 스타같은건 안해" 라고 하시는 분이 많네요.. |
2003-05-03
12: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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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님 가장 중요한말이 빠졌네요.
"물론 나는 스타를 잘 모르긴 하지만" 이라는 말이 항상 포함되있죠. |
2003-05-03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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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아뇨.. "물론 나는 스타를 잘 모르긴 하지만" 이라는 말을 포함하는 경우보단, "10분이나 해봤는데, 스타 열리 잼없데" 라는 말들이 포함되는경우가 많다는.. -0- 추가로 덧붙이는 말에는 "포트는 10분이면 익숙해지는데, 스타는 10분하다 지워버려써" 라는 말도 넣는 사람도 있져.. |
2003-05-03
1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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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작이라.. 많은 사람이 칭하지만 아닌 사람도 있을텐데.. |
2003-05-04
0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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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전 다옥을 오픈부터 하고있는데
음 3개월 정도 됐나??
저도 수많은 온라인 겜을 전전했지만 돈내고 한적은 없었습니다..
근데 다옥을 접하고는 다른 겜은 흥미가 가질 않으니~쩝;;;
이제는 마우스 하나로 겜의 90% 이상을 플레이 하는 온라인 게임이
더 어렵더라구요..그리고 마우스로 움직이는 것이 다옥의 키보드로
조작하는 것보다 더 섬세함이 없구요..
타격감 말인데 다옥의 타격감 좋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에서 무기를
마구잡이로 막 휘두루고 그래픽만 화려하다고 타격감이 좋은것이 아닙니다.
다옥에서는 무기기술이 오픈 스타일, 사이드 스타일, 백 스타일 그리고 이베이드(피하기)후 스타일, 패리(무기로 적의 공격을 막는 것)후 스타일, 블럭(방패로 막는 것)후 스타일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이것 들은 우리나라의 게임 처럼 단발 기술이아니라 어떤 스타일 후에 계속 연계가되는 스타일이 따라가죠.. 3단 연계공격이 성공하는 순간의 그 짜릿함은 설명 할 수가 없죠~ㅋㅋ
인터페이스는 생각처럼 어렵지가 않아요.
키는 많아도 정작 쓰는 키는 얼마 안되구요.
첫 낯설음을 극복한다면 쉽게 익힐 수 있답니다..
에버두 잠시 해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언제 시간되면 해봐야겠네영~ㅎㅎ |
2003-05-05
02: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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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수 3개월이 아니라 작년10월부터했으니~
음~8개월째군요~;;~흐 |
2003-05-05
02: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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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우리나라도 "다옥""에버"같이 인터페이스 어렵고
파티구하기 힘들고 해서 망한겜 있잖아요~~
그 이름도 찬란한 "아타나시아" 지금은 앨로드로 서비스 중인데
이건 완전 아타나시의 퇴패작 그 잼있던 아타는 얼로가구 앨로드가 나왔는지
우리나라는 어려운 인터패이스가 어려우면 거부감 부터 느껴지나 봄니다..
쩝... 아타나시아가 성공했어야지 "다옥"이나 "에버"같은 인터페이스의
게임들도 잘 됐을 텐데... 아쉽네요.. |
2003-05-05
21: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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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가 어렵다니..스타크래프트 단축키외는것보다 두배이상쉬운데..
외산온라인겜 안해보거나 렙 몇개 올려보고 뭐라고 하지말고 20정도까지만
올려보세요 그다음에 단순히 수치올리는재미로 하는 대부분의 국산온겜과 뭐
가 다른지 비교해보세요 |
2003-05-06
13: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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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 단순노가다 겜하시는분들한테 아무리 말해도 이해못해요
저또한 리니지할때 겜중에서 잴재미있다고 느꼈었으니까요
리니지가 실패작이야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똑같을수 없지만 대부분 다옥이나 에버 ,쉐베 등등하시는분들중
첨부터 이겜만 한사람 그리 많지 안을거라 생각됍니다
인터넷이 보급돼고 온라인겜이생기면서 첨에는 여럿이 같이 할수있다는
자체많으로 재미있었고 즐거웠죠
하지만 사람은 더 재미있고 즐거운걸 찾게됍니다
지금 단순노가다(자꾸 이렇게 칭해서 지송 뭐라고 표현할말이 안떠올라서)
하시는분들도 그게임에 질리면 좀더 재미있는걸 찾게됄테고
그때 돼면 이해하실겁니다.
이런게 진정한 재미요 즐거움이구나!!!
사람이 커가면서 즐기는것도 진보하듯이 말이죠
어렸을땐 뽀뽀뽀가 넘재미있다가 초등학생이돼고 만화에 재미를 붙이고
청소년이 돼서 쇼프로나 드라마 ...어른이 돼서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 재미를 붙이듯이 스스로 재미를 찾다보면 언젠간 우리나라도 즐겁고 재미있는게임 나올겁니다
말이 이상한가 ㅡㅡㅋ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제가 생각하는 뜻이 전달됐나 모르겠네염 |
2003-05-15
0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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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외국게임(다옥 에버) 의 유저들은 .대부분 리니지나 뮤 등등의 국산겜 많이 해보다가. .넘어가신분들 ㅁ낳아요.. 그래서 알죠..
우리나라 겜이 어떤지를.. 리니지가 어떤지를...
국산겜하시는분들... 과염 몇분이나 다옥과 에버 해보셨나여?
한달 해셨나여? 다옥과 에버가 몇일 해본다고.. 아 이렇구나 라고
알수 있는 겜이 아닙니다.. 그게 단점이기도 하지만..
이 게임으 ㅣ재미 또는 이게임의 포인트는 이것이구 나 라고 알정도로
해보시고... 말하세요.. 대부분의 다옥 에버유저들은.. 국산겜 웬만한거
다 해봤던 사람들입니다. |
2003-05-16
1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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