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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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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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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작대작게임들이 밀려온다.과연 국내게임시장은?(논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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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작대작게임들이 밀려온다.과연 국내게임시장은?(논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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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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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27 09:23:48 조회: 5,257 추천: 9 |
거의 모든게임을 두루두루 다해보는 일명 베타족입니다.(뭐 돈내고 하는게임도 합니다. 리니지도 68기사 로한도 75렙 법사 메이플스토리도 125 용기사 등등등)뭐 게임이야 재미로 한다치지만 일단 요즘 트랜드로는 리니지식의 닥썰(닥치고써는)게임이 먹히던 시대는 이제 지났죠... 물론 리니지식이 주는 재미도 만만찮죠. 묻지마 칼질도 해보고 싶고 옛날처럼 수다떨면서 사냥터에 옹기종기모여서 열렙겸 득템도 하고싶고..멋진장비도 가져보고싶고.
닥썰게임의 재미가 반감된건 혼자육성해나가던 분위기에서 협동을(?)통한 빠른 밀어주기식 육성과 현거래로 인한 육성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소위 요즘엔 돈되는 닥썰게임엔 작업장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막을수가 없죠.. 엄청난속도의 레벨업(24시간풀)과 사냥터 독점과 비양심적인 독점적인 지배형태... 거기다 이제 외래 중국등의 작업장과 오토플레이어의 난입으로 일반유저의 설곳은 거의 없다고봐도 무방합니다.. 옛날처럼 다 고만고만한 장비가 레벨로 서로 도와가면서 챙겨주면서 서로 피터지게 싸우고 사냥하고 하던 시절은 갔죠..
더욱이 혈맹이란게 존재하는게임류는 더 극심합니다. 힘이 지배한다는 모토아래 리니지에서 파생된 통제라는게 공공연히 인정되면서 부터 더 심하죠..
거의 모든게임을 거르지않고 다해보다보니 요즘내린 저의 결론은 게임시장은 2007년 현시점인데 국내게임들은 3~4년전에 유행을 다시금 따라가거나 최근에 재미좀 본 장르에 시스템들을 그대로 답습하듯이 빼내오는게 트랜드같습니다.
전 게임을 영화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홍보물이 좋으면 보긴보겠지만 다른사람들에게 추천할정도는 아니겠고 다시 그영화를 재탕해서 볼일도 없겠지요. 결론은 완성도가 높아야한다는겁니다
국내 게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편협한 부분을 짚으라면 전 세계관과 동기부여 같습니다.
외국산 게임중 와우가 제주관으로는 가장 뚜렷한 세계관과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습니다.
국내게임옹호하시는분들도 있으실텐데 닥썰게임이 무슨 스토리가 있고 무슨 세계관이 있냐고 반문하고 싶군요... 물론 그 게임내에선 세계관가 동기부여가 설정되어 있을겁니다.
단지 전혀 공감가지않는 그냥 딱딱한 글을 홈페이지에 올려둔정도일 뿐이죠..
와우를 하면서 기억나는 퀘스트가 있더군요..세계관과 동기부여와 연관이 있을듯해서... 국산게임으로 치면 저기 공동묘지가서 해골 20마리잡고 표식 20개 모아오고 다시 가서 무덤에 떨어진 목걸이 하나 주어오라는 거 뭐 그런류겠죠.. 국내게임에서 저런 퀘스트있으면 퀘내용 읽어보십니까? 닥치고 YES누르고 출동하는거 아닐까요? 왜 읽어보지않을까요? 유저들도 알다시피 아무런 의미도 아무 동기부여도 되지않기 때문이겠죠.
와우의 퀘스트는 이렇습니다.
옛날에 한나라의 왕이있었답니다.
평소 대범하고 사랑이 충만한 왕이라 만백성의 신임도 받고 가장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해서 아들딸 잘놓고 태평성대를 누리던중에 전쟁이 터져서 전장으로 나서게됩니다. 그러나 짧을줄 알았던 전쟁이 벌써 20년을 넘게 이어지고 패전해서 홀로 쓸쓸히 고향으로 돌아오게됩니다. 그런데 돌아온 고향엔 적군들이 침범해서 왕의 아내를 겁탈하고 죽여서 마을 입구에 걸어놓았고 그의 자식들마저 죽임을 당하게 되었단 사실을 알게됩니다.
몇날며칠을 오열하고 괴로워하던중에 마을주민들에게서 이상한 소문을 듣게됩니다. 마을의 촌장과 마을주민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기위해 왕의아내와 자식들이 숨어있던 곳을 불었던거죠.. 왕은 분노했지만 어쩔수 없었음을 알기에 촌장을 만나 그들을 용서하자 생각하고 자식들과 아내의 묘만 알려고 갔으나 촌장과 그의측근들은 왕이 자신들을 죽일것이라 생각했었기에 가르쳐주지도 않고 오히려 왕을 내몰았죠..
이게 격분한 왕은 촌장과 측근을 그자리에서 즉살해버리고 분노폭발!하게됩니다.
결국 미쳐서 물불가리지않고 마을주민들을 마구잡이로 도륙하기시작합니다. 이에 전 주민들이 그왕을 몰아내기위해 술책을쓰고 그술책에 말려 왕은 도망가게 됩니다. 그러다 천길 낭떠러지로 몰리게되고 결국 낭떠러지에서 왕은 떨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삶의끈은 그를 놓아주지않았습니다. 마의 심장이라 불리는 악마의 돌이 그앞에 있었던것이죠.. 악마의 돌은 그에게 복종을 강요하고 지칠대로 지치고 온정신엔 복수라는 마음밖에 없던 왕은 그힘을 빌어 세상에대한 복수를 하고자 악의 힘을 고스라이 몸에 지니게 됩니다. 그걸로 인해 왕은 악마의 군단장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엄청난 마의 힘을 가진 왕은 더욱 선의 세상에 칼날을 드리우죠...
이걸 막아 달라는 주민의 간곡한 부탁의 퀘스트이죠.. 일명 모르간딘 퀘스트... 나중에 클리어가되면 모르간딘이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그의 아내와 자식들이 묘앞에서 대성통곡을 하게되고 고맙다는인사와 함께 영혼의 안식처를 찾아 가게되죠... 아템도 지가 쓰던거라고 든든하게 챙겨줍디다.. 하나의 퀘스트가 이정도인거 본적 있으셨던가요?
자~ 더 기가막힌거는 이제부터입니다. 어느날 저는 큰 도시에 당도하게되고 거기서 그냥 여기저기 마을구경도하고 상점도 살펴보고하다 도서관같은곳을 들어가게됩니다. 근데 그냥 꽂혀있던 책모양그래픽인줄알았는데 클릭하니 읽어집니다... 어라? 그 20년전쟁의 시발점이 된사건이 기록되있네요? 오호!?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이때렙이 20렙초반정도였을겁니다.
한동안 잊고있다가 40렙근처에 다른퀘스트때문에 어떤 성에 난입해서 적을 섬멸하라는 퀘스트를 부여받아 그거 하러갔습니다. 어라 가다보니 책꽂이가 있는 서책방을 지나게됩니다. 그냥 설마 하는생각에 호기심으로 클릭질하는데 읽어지는 책이있더군요.. 그 20년전쟁의 반대세력이 적어논 그 전쟁에 대한 기록이죠... 환장할 노릇이지요... 과연 제작자들이 얼마나 세심한곳에까지 신경을쓴건지 감동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그러다 60렙이되었죠.. 퀘스트때문에 또 던전을 들어가게되고 거기서도 책을 발견! 이젠 몹잡는거 보다 서책을 뒤져보게되더군요.. 읽어보게되니 그 20년전쟁의 전말이 드러나고 배후가 누구인지를 알게합니다. 혀를 내둘렀습니다. 기가찰 노릇이지요..
이런걸 세계관이라고 하면 억지스러움이 있겠고 완성도측면으로 이해하면 정말 최상급의 퀘스트 완성도가 아닌가 합니다.
인던 초보때 처음접한 벤클리프퀘 일명 벤퀘 인던... 아직도 기억 생생합니다... 그래픽이 좋아서.. 렉이 없어서.. 이런건 둘째치고라도 정확한 밸런스와 5명의 각기다른 클래스의 호흡이 칼같아야 넘길수있었습니다. 게임좀 한다 치던이들도 한번만에 클리어하기란 쉽지 않았을겁니다.
정말 매력적인 밸런스지요.. 돈이많아서 혹은 물약이 많아서 강하니까 2명만해도 된다는식은 와우에선 통하지않습니다. 적절한 사냥과 전투밸런스 멋지죠....
하나덧붙이자면 와우의 그래픽적인부분입니다.자유도라고 하는게 더 맞겠군요.. 국내게임에 점프와 와우의 점프는 다릅니다. 이러면 그 옛날 외산게임꺼 와우가 다뺏겨왔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물론 실현여부야 그게임이 빨랐을진 몰라도 완성도에선 와우가 최정상이라고 감히 단언하고 싶군요.. 국내게임은 점프라고해본들 그래픽으로만 두다리가 공중에 뜬거지 실제로 뜬건 아니지요.
국내게임은 길로만갑니다. 가지못하는곳은 길이아닌곳이죠... 최근에 등장하는 게임은 이 자유도 부분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지만 그것역시 길이고 갈만한곳만 설정되있는 경우가 다입니다.
예를 한두개 들어드리죠. 높은곳에서 뛰어내려서 4층짜리 성벽위에 캐릭이 있다 칩시다. 밑을 내려다보니 저아래 몹이 보이는군요. 장거리공격을 했습니다. 몹의 반응은?
국내게임은 딱 2종류입니다. 공격을 안하던가 높이에 상관없이 바로 반격을 하던가..
와우는 이렇습니다. 공격했더니 몹이 막뛰어서 제쪽으로 오던거 같더니 안보입니다. 30초가 지나도 잠잠하기에 잠시 음료수한잔따라먹고 컴으로 왔더니 왠건 열댓마리가 되는몹이 저를 흠씬뚜들겨서 그만 죽고말았습니다. 이유가 뭘까 싶어서 설마설마하면서 유령이된상태로 시체찾으러갑니다.(와우는 디아블로비슷하게 죽으면 시체찾아야 부활합니다.) 근데 그 4층짜리탑계단이 있고 층층마다 몹들도 있고 크기도 꽤넓습니다. 에이 설마 저걸 저놈이 올라왔을려고...
다시 공격감행! 허허...말이 씨가 됩니다. 그놈이 정말 계단을타고 올라옵니다. 올라오면서 동족의식이있는 자기네편이있으면 같이끌고 옵니다..환장할노릇이지요.. 겁나죠? 저는 도저히 버틸재간이 없어 4층탑에서 날개(점프시 천천히 내려오게해주는아이템)쓰고 몹이없는 반대편성문입구로 뛰어내렸습니다. 휴~ 하고 에너지 딿은거 복구할려고 앉아서 쉬고있습니다.2분즈음 지났나요? 저앞에 성문에서 먼지를 일으키며 최소 열댓마리이상의 몹이 우르르뛰어옵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말소환해서 말타고 도주하면서 와~~ 뭐 이딴게임이 다있냐면서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 모든 부분의 그래픽적인 수작업을 모두다 했다는 증명이기도 하고 몬스터의 인공지능의 우수성에 탄복할만하죠...
와우는 자신이 가고자 생각했던곳이 실제로 갈수있을듯 하면 대략 80%이상은 다 갈수있습니다.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반문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는 저게 되는것과 안되는것과는 천지차이임을 아실겁니다. 무슨 fps게임도 아니고 성위에도 올라가고 나무위도 가고 밧줄위에도가고 fps게임에서 부스팅(밟고올라가야지 올라가지는 특정한 장소)해서 갈수있다고 판단되는곳을 갈수있듯이 와우역시 어떻해서든 가고자하면 가집니다. 갔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위와같은 상황이 벌어지니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가 아는한 와우의 단점은 2가지입니다. 첫째는 너무 스케일이 큰게 장점이 아닌 단점도 된다는거... 공대팟으로 뭐하나깰려면 정말 하루는 우습습니다. 사람모으는데 반나절이상 (사람이적어서라기보다는 규모가크고 요소요소에 필요한 사람과 필요한 템을 지녀야 가능하기에 쉽지않았습니다.) 퀘깨는데도 3시간이상.. 중간에 빠지거나 한사람의 실수로 전멸 당하는건 우습죠....더러는 그렇게 죽어가면서도 퀘클리어못한적도 많죠...
2번째 단점은 방대한 컨텐츠라지만 결국 소모되고 그걸 채워줄 컨텐츠가 만족되지않거나 기대치 이하의 컨텐츠가 올땐 맥빠짐이 있다는게 단점이겠지요... 이건 천하에 블리자드라도 힘든가 봅니다. 그만큼 준비기간이 짧을수록 양질의 컨텐츠부여가 힘들단 소리겠지요... 최고의 프로그래머들과 제작자들이 즐비한 블리자드도 컨텐츠의 신규도입은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에서 뭔가 느껴지시는거 없으십니까?
현재 국내게이머들은 최고 정점에 달해있습니다. 게이머들을 만족시킬려면 왠간히 완성도로 들이대선 택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현실을 회피하고 대충 만들어 팔아먹고 돈푼챙길려는 마인드는 최악의 수가 아닐까요?
운영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옛날처럼 에피소드1개 내놓고 장사잘되면 2 3 4 순으로 업뎃을 통한 진행은 리니지급의 닥썰게임이 아닌한 통하지 않는다 봐야합니다.
최근에 선보인 게임들 찔러봅니다. 라그2? 최소 일년은 오베해야될겁니다... 밸런스 마추는데만요.. 컨텐츠? 최장 3개월안에 컨텐츠 바닥일겁니다. 딱 3년전에나왔으면 초대작게임이겠지요....
이스온라인? 클베 2틀해봤습니다. 딱 리니지2더군요... 요소들만따온것 같은 느낌이 물씬.... 성공한다 못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역시나 1~2년은 더 진화해서 나와야지 성공가능성이 보인다고 감히 말해보겠습니다. 이러면 위에 게임좋아하시는분 엄청난 파상공격이 예상되는데 한마디만 합시다. 님들이 그게임을 좋아하는거랑 그게임이 성공하는거랑은 별개의 문제인거는 아시죠?
영화나 게임은 역시나 일맥상통합니다. 제작기간 10년걸렸는데 그시대 트랜드를 못따라가고 완성도가 낮으면 시민들은 그영화를 안봅니다.
최소한 몇년후를 내다보고 제작해야지 이게 뭡니까? 뭐하나 색다른거 하나도 없고 죄다 벤치마킹아니면 죄다 쓰던거 그대로끌어와서 그래픽만 살짝 바꿔놓으면 할만한 게임인줄 착각하는 게임업체들덕택에 요새 할만한 게임이 전무합니다.
국내게임 멸시하는거 아닙니다. 리니지에 죽고못살기도 했고. 로한의 적절한 벤치마킹와 밸런스조절로 나름 재미도 봤었고 유아틱한 메이플에서도 밸런스와 아기자기한 재미도 좋았구요... 누구나 한번즈음 달려봤을 카드라이더... 좋죠....
카스시절 스페셜포스 나온다고 호기심에 깔아보고 쉽게깔고 많은수의 일반유저와의 대전방식이 맘에들어 총질하러 매일 피방간다고 난리치던때도 있었구요..
요새 새로나오는 fps게임들덕택에 즐겁긴합니다.(여기도 태클넣자면 완성도측면 걸고싶지만 일단 다같은 맥락이기에 그냥넘어갑니다.)
이제 7월에 나올 아이온 헬게이트런던 워해머등등.. 게이머들에겐 반가운소식이자 국내게임시장의 판도변화의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이러다 정말 외산게임과 자본력이 밀려서 국내영세게임업체와 왠만한 게임업체들의 게임개발포기선언으로 이어질까 심히 걱정됩니다.
국내경기가 좋지않고 양심에 털나서 돈내라하면 안하기때문에 국내게임이 망했다고 말씀하실분도 있을시겠는데 그건 아닌거 아시죠? 정말 재밌고 완성도 높으면 돈내고 합니다.
개인정액을 하지못한다손 치더라도 최소한 피씨방에서 유료게임으로 즐기기라도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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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압박이 조금있어서 다읽진 못했지만
어찌보면 벌써 밀렸다고 보네요
와우에 다 눌리고 리1,리2도 하향세라고 봅니다
나름 대작이라 지껄이시는 라그2는 논외라고 할수있고
한국에서는 이미 캐쥬얼, FPS 쪽으로 등을 돌리고 RPG쪽은 이제 소수만 제작한다고 봅니다
국내에서 RPG게임보면 게임성은 둘째치고 솔직히 서비스가 개판인게 많습니다
게임 잘만들어놓고 개같이 운영해서 망하는것도 종종있고
게임 대충만들어놓고 오베랍시고 오픈해놓고 망하는것도 있고..
결국 외산게임이 들어오지않는다해도 자연스럽게 붕괴될 위기였다고 봅니다 |
2007-06-27
1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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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할때 2틀이라고 쓰면 틀리는데요 |
2007-06-27
1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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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거래가 살아 있는한 린지시리즈는 죽지 않는다. |
2007-06-27
1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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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 뿐 아니라 1루 라고 쓰는 분들도 많은데 말이죠.
1루는 무슨 야구도 아니고. |
2007-06-27
2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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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빠들 |
2007-06-27
2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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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으로 보면 이미 국산 게임은 외산게임에 서서히 밀리는중..
아주 독창성 있는 게임이 나오지 않는한 어쩔수없는 현상.... |
2007-06-27
22: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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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너무 격한면이 없진 않으나 바로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개발자들 각성해야합니다
컨텐츠면에서 해외게임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이란건,
패키지게임을 만들떄의 마음가짐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구석구석 만들어놔야죠.
몰라주는 유저들이 많다고 대충대충 줄거리와 목적없는 퀘스트, 아마추어 게임프로그래머들도 눈총주는 대충 문대기식의 맵배치, 아무렇게나 만들어져 복사되는 몬스터...
우리나라 게임이 캐쥬얼로 역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복잡한건 만들기 어렵고 싫다 이거지요. 이대로 라면 결국 외산게임에 국산게임은 절멸을 피하기 못할 것입니다 |
2007-06-27
2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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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국게임왜하냐 찌질이냐 하던시절에
죽음의폐광 가면서 아!!..... 했떤적이잇죠 이런게임이있구나..
얘들아 부드럽게 만져줘라
지금은 불뱀다니네요 -_-; |
2007-06-28
19: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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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또 신작게임소갠줄..알았네 |
2007-06-28
2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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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가 길드원끼리 노닥거리기나 파티 사냥밖에 없잖아요
한국은 |
2007-06-29
0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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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그럭저럭 쓰셨는데 논문인데 ...이 너무많아요 ㅋ |
2007-06-29
0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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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리니지 다해봤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왜했는지 모르겠다는 재미도없었고
짜증만내면서했는데 말이죠 지금 말하자면 저한테는 쓰래기라고 불려도 좋을 게임중
하나 네요. 전 처음으로 해본 외국 게임이 에쉬론즈 콜2였죠.게임성이 상당히 좋은게임
이였는데 우리나라 유저들한테는 외면 받았죠.에쉬론즈에 비하면 리니지나 뮤 이런게들은
왜 있지는지도 모르겠던 게임이였던 지금도 우리나라 게임들 사냥말고 할게없는
게임만 계속 만들어내는데 그만좀 만들어 내면 좋겠다는 그런거 몇억씩들여서 만들고싶나?
진짜 그돈다 회식하지 안는 이상 그런겜 나올수없다고 생각되네요.
그전에 있는게임 그래픽 케릭터 장비이름만 바꿔 나온거랑 무슨차이인지 쯧쯧......
잔득 기대작이라고 하던 라그2 역시나 다를바없던 (버그로 망했지만 쌤통이다) |
2007-06-30
05: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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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다 맞는 말씀입니다.
와우의 완성도의 비밀은 단 한가지 입니다...
바로 돈 이죠..
돈이 많이 때문에 인력이 많았고 개발중에 바뀌어가는 트랜드를 그때그때 수정해가며 바꿀수가 있습니다. 와우 베타테스트일이 늦어진것도 그것 때문이라고합니다. 블리자드가 약속을 안지키는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블리자드 같은 경우 오픈직전에도 판을 뒤엎는다고 하더군요 그 때의 트랜드에 맞지 않으면 말입니다. 그에 비해 국내 게임회사들은 돈이없습니다. 돈이 많다는 NC같은경우 리니지2를 출시할때는 닥썰게임이 유행이였고 NC는 그때의 트랜드에 맞게 게임을 개발해서 성공을 했죠. 요번에 나올 아이온은 다를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와우의 완성도에 못 미칠것 같습니다. NC의 자금에 대부분을 아이온에 쏟은 것 이 아니라면요.(리니지3 길드워2 여러 캐쥬얼 게임 등)
현재 자금이 가장 많은 국내 게임회사 CJ같은경우(NC보다 자금면은 더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가지 게임에 집중이 아닌 수많은 게임들을 만들어 이윤 취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CJ나 NC같은 회사가 마음먹고 한 가지 게임에 엄청난 투자를 한다면 와우같은 게임도 한국에서 나올 수가 있을겁니다..
또 국내외 국외가 다른것이 있다면 투자자들입니다.
국내게임들은 투자자들에 맞춘 게임을 만들죠...그래야만 투자를 받을 수 있거든요. 투자자들이
"이 게임 괜찮다, 뜨겠는데?"이래야 돈을 투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저 투자자들 뿐이지 게이머라고는 할 수 가 없죠. 외국같은경우는 게이머에 맞춘 게임을 만든다고 합니다. 뭐 다 교수님한테 주워들은 얘기지만요...
여담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와우의 단점 하나는 영웅이 될 수 없다는 거입니다. 리니지의 포세이든은 알아도 와우의 누구 이렇게 알지는 못하는, 그런거라고 해야하나요. 또 한가지 뽑자면...죽열을 때의 쾌감이 리니지보다 못하다는거...뭐 이 정도입니다. |
2007-07-11
15: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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