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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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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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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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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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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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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09 02:57:27 조회: 2,948 추천: 3 |
우선.. 나이는 좀 있으신듯한데.. 연륜은 좀 적어보이시네요..
전 20대 후반의 집수리 쪽으로 인생관을 잡고 살아가려고 노력중인 사람입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쓰기전에 우선 연아님의 직업이 뭔지 궁금합니다.
머리를 쓰시는 직업이신지.. 힘을 쓰시는 직업이신지... 아니면 둘다 쓰시는 직업이신지...
.. 전 아직 제가 하고자 하는 일에서 배운게 거의 없고 할줄 아는것도 그만큼 적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내 이름앞에.. 내 직업 앞에 "프로" 라는 두글자를 달기 위해 죽도록 연습하고.. 또 힘쓰고 머리쓰고 남들 하는것들도 따라해 가면서... 실패도 경험해가면서 ...
그렇게 살것 같습니다. 아니 그렇게 살겁니다... 단지 "프로" 라는 두글자를 위해서..
연아님께서 하시는 직업이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전 지금 하루쟁일 벽지 붙이는 일로 벽에 모난부붙 긁어 없에고.. 종이에 풀발라서 그 벽에 붙이고... 하루종일 천장에 종이 붙이려.. 물묻은 종이를 두손으로 들고 서있습니다.
그 "프로" 달고 싶어서요...
이글과 전혀 상관이 없는 글일거 같죠..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남들이 뭐라던.. 내가 가는길에서 내가 그만큼 연습하고.. 또 그 연습한것에 대한 결과물이 좋다면... 그리고 내가 가는 길을 좀더 남들보다 더 많이 안다면.. 그리고 그것들을 남들이 인정해 줄때.. 그때 내 이름앞에.. 내 직업 앞에 "프로" 라는 글자가 붙겟죠...
프로 게이머... 그다지 할것은 없어 보이죠... 하루쟁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 마우스나 끄적대고.. 남들 좋아라 하는 게임만 줄창 해대니까요...
사실로도.. 별건 없습니다... 하루 보통 14시간 정도 종이에 풀칠하고... 벽에 사포질(다른 용어가 있지만... 이해상 이렇게 씁니다.)하고.. 두손 들고 서있는저나...
그만큼의 시간만큼 가많이 앉아서 컴퓨터의 전자파에 두눈이 빨게지도록 머리가 하얗게 되고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을 달고 살정도로 게임만하는거나...
또...
사람들은 품위라는걸 생각해서.. 남들의 보는눈을 의식해서...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남들 앞에서 서서 일하는걸 별로 좋게 안보죠... 대신 내 앞에 사람들을 두고 그사람들을 부리면서 일을 지시하는걸 좋아하고.. 그렇게 되길 바라죠...
저도 그렇고...
그건 직업에도 연결에 되겠죠...
저도.. 나이 60, 70 되서도 종이에 풀바르고 벽에 사포질 하진 않을꺼라 계획을 하니까요...
프로게이머도 별다르지 않겟죠...
그때는 남들앞에서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자신의 제자.. 또는 자신의 게임단을 만들어서.. 또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게임단에 들어가서 게이머가 아닌.. 코치 또는 감독이 되서 사람을 부리며.. 또는 가르치며 밥빌어먹고 살겟죠...
..
뭐.. 글을 읽다 보니.. 좀 답답해서... 두서 없이 글을 올렸는데...
제가 전달하려는게 제데로 됬는진 모르겠네요...
서두가 길었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남들이 하는일이 쉬워 보이고 별거 없어 보이다고 해서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도배도 벽에 종이만 잘 붙이면 되지만...
축구도 공만 잘 차면 되지만...
바둑도 돌만 잘 놓으면 되지만...
주부는 집안일만 잘 하면 되지만...
청소부는 청소만 잘 하면 되지만...
그게 다 말처럼 쉬운건 아닙니다.
세상을 조금더 살아보시면 아실듯 하네요...
뭐 제가 많이 살아서 이런말을 하는게 아니라.. 단지... 연아님께서 생각하시는 폭이 저보다 좁아 보여서 이런글을 씁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리플 다세요
저도 기분이 나빠서 리플을 달았거든요...
P.s : 할줄아는게 풀칠.. 종이바르기 밖에 없는 노가다가 쓴글이니...
글머리가 희안하게 돌아가더라도.. 양해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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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건 혹시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을 가장 대려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주식시장 관계자라는거.. 말이죠...
손과 눈이 빨라서라고는하는데... 아는게 없으니.. 더는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몇년전이지만... 배트남인지... 홍콩인지 에서 이런일도 있었드렜죠...
WCG 대회 출전을 위한 군 입대 연기...
우리나라 뉴스에도 나왔었는제... 보셨는지는 모르겠네요... |
2006-12-09
0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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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뭐 아무나합니까 무슨 말도 않되는 소리를, 손과눈이빨라서 주식에 관계된일
할수있으면 개나소나 주식합니다. 그리고 여긴 비평과토론게시판이지 사적인 얘기를
나누는곳이 아닙니다. 사적인얘기는 쪽지로 나누어주시고 글삭제부탁드립니다. |
2006-12-09
0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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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대려가서 교육 시키겠죠..
주식이 아무나 하지 못 하면..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하나요? -;; |
2006-12-09
1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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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 분 뭐 나름 복잡한 기분,사정이 있으셨겠지만 이 게시판을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하신 듯 하구요. 이 점 반성하셔야 하실 것!
"연아" 저 분 글에 제가 리플을 한번 달아서 충고를 했었지만 저 분은 비평 글을 올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분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성급해보이고 생각의 폭이 좁았던 분 맞습니다. |
2006-12-09
22: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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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이 맞네요.
뭔가를 논할땐.. 감정이 개입되기 시작하면,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것까지 끌어들여서 상대방을 꾸짖는 건 옳지 않아요.
리플로써 끝났으면 하는.. 눈물의 글이었습니다.
읽어보니.. 제가 보기엔.. 말도 안되는 말에 휩싸이신 것 같은데...
완소 하지 마시길.. ( 완소란.. 완전소중이 아니라.. 우매한 짓을 뜻합니다 -_-; ) |
2006-12-13
04: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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