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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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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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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운영진은 그 게임의 매니아 유저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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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운영진은 그 게임의 매니아 유저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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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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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6.10 11:12:15 조회: 2,655 추천: 3 |
게임내의 부당한 운영에 대해서 한번씩은 경험해봤을 것입니다.
스포츠에서 심판의 부당 판정에 대해서, 선수는 경기흐름을 위해 일단 심판의 판정에 승복해야 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는 건 그 다음 일이라고 많이들 생각해 왔지만, 우리는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의 안톤 오노에게 금메달을 빼앗긴 김동성 선수의 부당 판정에 대해서, 경기후, 부당함을 알리던 우리나라 대표측의 모습에 왠지 모를 실망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감정에 치우친 나머지, 준비도 없고, 이성적인 주장도 그리고, 로비도 제대로 되지 않아 화만 낼 줄 알았지, 조목조목 따지지 못했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현재, 온라인 업체에 대한 유저들의 단체소송이나, 개개인의 목멘 소리에서 저는 그와 같음을 느껴봅니다.
앞전에 태울의 신영웅문이라는 게임을 한 곳에서는 정액제로, 또 똒같은 게임을 신영2라 이름하여 한 곳에서는 아이템 몰 운영으로 이렇게 이중 운영하는 데 부당함을 얘기했었습니다.
그 당시, 많은 유저들은 운영진의 불신과 실망으로 접기도 했으며, 신영2로 이동해 가기도 했으며, 싸워보자고 모이기도 했습니다.
헌데,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개인이라고 해도 회사를 상대로 싸운 다는 것은 현재까지는 어렵다는 것을 온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리지니의 잦은 렉으로 인한, 유저 1000명의 집단 고소에도 승소할 지 패소할 지 아직까지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타게임 유저들은 과연 소송이나 제대로 할 여건이나 될지가 의문입니다.
태울의 신영웅문 같은 경우 과연..... 동접자가 100명이 넘어갈지도 의문이며, 이러한 게임에서 NC와 같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한다거나 우리의 주장을 내민다거나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입니다.
타게임 역시 마찬가지구요.
허나, 이대로만 머물수는 없기에 유저들은 각방으로 관련 단체나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찾아보고 다녔지만, 실질적으로 유저의 편에 서서, 유저의 입장이 되어, 그리고 정~말 도움이 될만한 단체나 자료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과연 게임업체의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지~~ 다한다'는 삐뚤어진 생각을 과연 누가 잡아줄 수 있을까요? 게임업체도 하나의 사업체이며 기업인데, 기업윤리는 누가 견제할 수 있을까요?
비단 태울뿐만이 아니겠지만, 제가 하고 있는 게임이 신영웅문이기에, 그것에서의 일을 예로, 들어가겠습니다.
신영웅문에서는 초보자는 게임하기가 정~~~말 힘이 듭니다.
인터페이스도 그렇거니와, 혹 유아때 잘못 들어간 문파 때문에, 적문파 문원에 눈에 띄면 게임을 접어야 하는 경우가 속출하기 때문이죠. 물론 초보들은 이러한 상황을 모르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제가 신영을 시작했던 작년도 게임내에서 전쟁이라는 큰 틀이 있었고, 그 전쟁은 실시간으로 1년이 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마교 대 천의신맹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전쟁은 실로~~ 정말....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실생활과 게임을 혼돈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고, 상대편의 문원이나 가족을 집단 피케이나, 접할때마다 피케이 하는 식으로 완전 게임에서 손을 떼게 만들었죠. 그 결과 실시간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신영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접었습니다.
당시 마교의 문주는 푸른사자님이었고, 상태편의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서 문파에 스파이를 심는 등 정말... 생각하면 정상인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일들이 게임내에서 이뤄졌습니다. 생각해보세요 ㅡㅡ; 적문파 문원들을 말살하기 위해 스파이를 심어서 적문파 회의 내용을 스샷 해오게 한다뇨 ㅡㅡ;;; 정상적인 발상인가요?
아무튼 이 때 많은 유저들이 접었고, 서서히 마교교주는 운영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 신영2가 생기기 1달 전쯤(신영2가 테스트 되던때)마교는 쟁을 종결하고, 신영2를 테스트 한다는 명목하에 신영2로 옮겨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신영2가 오픈한지 한 달이 넘어가는 지금 다시 마교의 문원들이 돌아오고 있고,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마교의 문주 푸른사자가 운영자라는 거죠.
여지껏 유저는 운영자와 전쟁을 하고, 운영진이 게임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푸른사자님은 운영자로 발탁되기전엔 일반 유저였을 것입니다.
허나, 신영 유저를 떠나가게 했던, 사람이 운영자였으며, 그로인해 유저가 상당히 줄었음과 운영진은 신영1은 죽은 게임임과 동시에 우리는 신영2에 투자할 것이라는 오만한 발언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걸까요?
많은 게임업체들이 운영진들도 일반 유저들 사이에 껴서 게임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러한 캐릭터의 경우 공개가 되거나, 또는 업데이트나 테스트를 위한 것이지, 게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실제로 십이지천이나 실크로드 구룡쟁패 또는 갖가지 게임들의 오픈 베타 또는 클로즈 베타 시기에 맟춰서 신영에서는 전쟁이 일어났으며, 그 주도권엔 마교(교주 푸른사자) 있었습니다.
저는 푸른사자나 마교 문원에 대해서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태울의 이러한 운영면에 있어서 과연 운영자는 게임에 미련을 끊지 못한 그 게임의 매니아층인지. 아니면, 사업을 하는 사업가인지 묻고 싶습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했을 뿐이다. 라는 주장이 과연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결과론적으로 볼때, 이미 떠난 신영의 유저들은 무엇으로 설명이 가능할까요? 쟁 당시 푸른사자님은 적문파 정보에 민감하고 어떤 캐릭이 섭캐인지에 대해서도 훤히 꿰뚫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운영자와 유저로서의 공과 사 입장을 분명히 취한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푸른사자님은 방패일 뿐이고, 그 위에 있는 태울의 운영진에 대해서 과연, 게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함은 무엇떄문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유저는 앞전에도 말씀드린것처럼 돈 대주는 테스터일 뿐입니까?
아니면,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입니까? 이와 같이 양아치 같은 운영을 하는 회사가 비단 태울뿐이 아니겠지만,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언제까지 이러한 상황이 숙명이라고 받아 들일지가 의문입니다.
사실 NC의 리니지. 지속적인 렉 때문에 유저 1000명이 집단 고소당한 리지니는 저희보다 훨~~~~!!!씬 좋은 환경입니다.
게임을 진정 좋아하는 게이머들은 과연 언제까지 회사에 돈 대주는 테스터 역할을 계속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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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중 한명이 그 게임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한 문파(길드)의 장
이었다는점이 충격이군요.. 분명 캐릭 에디트까지는 아니었더라도 게임에
관계된 정보들(업데이트라던가 위에서 말씀하신 타 유져의 정보라던가요)
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제가 알기론 운영진들은 보통
중립을 지키고 게임에 대한 흐름등에는 직접적으로 관련하지 않는것이
상식으로 여겨지는데.. 정말 놀랍네요.. |
2004-06-10
1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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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장려한다는 미명하에 암묵적으로 이뤄진 처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리니지에서는 저와는 다릅니다만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었죠. 2000년 법피단을 돌리다가 운영자의 사적인 케릭을 죽여 버렸지요. 누가 알겠습니까? 똑같은 케릭인데. 아디도 그냥 일반 유저와 똑같은데. 법피단은 단체 메스로 끌려가서(조그마한 독방이 있었습니다. 유저들과 상담하는.. 베르도 안되고 강제 종료도 안된다는..컴터 꺼버려도 케릭은 남아있더군요.) 마법 다떨꿀때까지 몹한테 다굴당해서 죽었습죠. 법피단이 5개가 넘었는데 저희만 자신의 케릭을 죽였다는 이유로...쩝 그뒤로 그 서버를 접었습니다. ㅋ |
2004-06-10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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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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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피 얘길 보니 ㅡㅡ;; 안좋은 추억이...
군주 케릭을 키울땐데 득템의 부푼 꿈을 안고 오섬 다리를 건넜는데!!
파바바박 ㅡㅡ;;; 이럽션이 다발로다가 흐 흐 흐~
그때는 한번 죽을때 재수없음 장비가 2~3개 팍팍 떨어지던때라 피해가 극심했죠.
당하고나서 바로 용병단 짜서 쓸 ㅡㅡ;; 복수는 나의 힘! 하하 |
2004-06-10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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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다가 또다시 게임내의 유언비어가 얼마나 심각한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어서 한글 적습니다.
전 솔직히 예전 신영웅문 운영자 하남지기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른게임 회사에 있으며 솔직히 신영웅문 게임성은 좋지만 서버상태가 정말
나쁜것과 여러가지 시스템이 삐딱하게 흘러간것 저역시 안타깝고 싫었습니다. 그부분 운영자가 할 수있는것이 전혀 없습니다. 죽은 서버 다시 살리가...말고는
ㅡ.ㅜ 재미있는 게임한번 만들어 보자고 게임업계에 그것도 운영자로 뛰어 들었던 저에게 업계의 냉정한 현실을 몸과 마음으로 절실하게 느끼게만 해주고 많은
경험만 쌓았던 곳이 었죠. 돈을 번다기 보다는 오히려 집에서 용돈 받아서 밥사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크흑 ㅜㅜ 정말 게임회사에 다닌다는것 하나만으로 열심히
했었는데....앗 이야기가 이상한 곳으로 흘러가는군요.)
물론 전 2003년에 근무를 하였고 (그시절 안티태울님 께서 게임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새벽시간대나 밤시간대 썰렁한 개그로
공지를 날렸던 하남지기 입니다. ^^;;)
제가 운영자로 근무하던때에도 게임에서 푸른사자라는 캐릭터명을 사용하는 마교교주인 분이 회사를 자주 찾아왔었습니다.
그렇게 찾아온 이유들은 대부분 캐릭터 활력복구와 같은 문파 캐릭터가 행한 해킹 및 복사등에 관한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게임내에서는 푸른사자는 운영자랑 잘알고 지낸다더라... 이것 저것 다른 문파에 관한 일들을 운영자가
말해 준다더라.. 라고 하는 흔히 카더라~~ 식의 이상한 소문이 퍼지더군요..;;
확실한것은 푸른사자님은 절대 운영진이 아니며 운영진은 게임에서 발생하는 쟁이나 기타 다른 일들에 일절 관여를 하지 않을 뿐더러...
그런 일들로 게임을 접는 유저들이 많았으므로 정말로 싫어 했었습니다.
신영웅문이라는 게임을 보면 현실 세계 보다 게임 세계의 정치를 너무나도 잘 이용하고 그런 재미에 빠져계신분들이 많습니다.
저역시 이런글을 남기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고 저와는 이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안티태울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지금도 제가 태울직원이고 태울의 운영자라면 감히 이렇게 글을 남길수 없겠지만....
안타까운 심정에 적습니다.
그런 유언비어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도 태울회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이글이 또 신영웅문 게시판으로 올라가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이미 그회사 사람도 아니고 단지 사실과 다른 글이 있기에 이렇게 글을 적는 것입니다. |
2004-06-10
16: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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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건 쫌 심하넹;;
제가 지엠맞고 있는 게임에서 운영자 분들이 유저처럼 개인 개정을 만들어서 랭킹 1위도 하고 하지만 그렇게.. 심한 짓은 않하죠.
머 저도 그렇지만요 (사실 본디는 허접이라 ㅡ,.ㅜa);;;; |
2004-06-10
17: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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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전 2003년 6월까지 태울에 있었으며 현재는 확실하게 모릅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저정말 사실이라면... 참으로 어이없는 태울은 참으로 어이없는 회사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
2004-06-10
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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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님 안녕하세요 ^^*
새벽에 썰렁한 농담으로 잠 꺠우던 분이 응천지기님인줄 알았는데, 하남지기님이었다니..... ㅡ;ㅡ 혼자 엽기 운영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ㅎ
전 작년 3월초에 게임시작해서요. 7월쯤 접었다가 8월달에 다시 복귀해서 지금도 게임중입니다. 앞전 태울 관련 기사나 신영웅문2에 대해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게임할때는 사악한미소 캐릭으로 게임중이었고, 현재 소월향. 캐릭으로 게임중입니다. 제가 게임 시작할 당시 단심맹과 여의신맹의 쟁에서 얼마전 종결 당시 쟁 상황은 담연+혈무련+단심 대 천의신맹(구 여의맹+백의맹)이었습니다 하남지기님이 퇴사할 당시는 작년 6월이었다면, 여의맹이 한풀 꺾일때쯤이겠네요.
물론 그 때까지만 해도 푸른사자님은 유저의 입장이었구요. 그 이후 11월 5일 유저중 게임 운영및 기획자 모집한다는 공지가 떳습니다.
그 때 발탁된것인지 그 이후인지는 아직까진 모르겠지만(태울측에서 공지나 어떤 말도 안 하는 상태라..), 현재 태울에서는 푸른사자님이 운영측이 아닌 개발측 직원으로 있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하남지기로 계셨으니 아시겠지만, 많은 유저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저를 떠나게 한 데는, 태울의 잘못도 있지만, 그 절반의 책임은 유저에게 있다고 봅니다.
2004년 3월20일 패도서버가 테스트 서버라는 명목하에 열리고, 테스트가 끝나는 4월 20일 원래 공지했던(많은 유저들이 상담했지만, 상담답변도 마찬가지)테스트 서버로서의 역할이 사라지면, 폐쇄 예정이라던 패도서버를 말만 바꿔서 패도서버는 사라지되, 신영2로 다시 태어난다고 공지가 떳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신영 홈페이지에 공지 뜬 것이 아니라, 각자 메일 핸드폰 그리고 패도서버 임시 홈페이지에 떴습니다. 그 이후 유저들이 수차례 정확한 공지를 요구했지만, 신영 홈페이지에는 끝까지 공지 하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신영1은 정액제로, 신영2는 아이템몰 형태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골격이 같은 게임을 두 가지로 운영하는 거죠. 이것부터 최소한의 기업윤리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얘기가 빗나갔지만, 현재 푸른사자님이 운영진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도대체 언제부터 운영진이었냐가 관건입니다. 만약에 신영 홈페이지에 보시면 2003년 11월 5일 공지에 유저중 운영및 기획자를 뽑는다고 했는데, 만약 사자님이 신영2 기획안을 들고, 태울에 입사한것이라면,....... 정말.... 사태는 심각해 질 것입니다.
작년까지는 푸른사자님이 운영진이었다는 게 유언비어에 그쳤지만, 현재는 다릅니다. 운영진이라는 게 확인이 됐고, 이에 따른 태울의 태도에 정말.. 실망을 넘어 경악이라고 해야 적당할 거 같네요.
앞전 제 아뒤 확인해서 글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신영에서는 글도 함부러 못 올립니다. 신영2 오픈 당시 당혹감에, 제 생각을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에 올렸지만, 올림과 동시에 삭제되었습니다. 이 후, 다시금 글을 올렸지만 지워지기를 무려 8차례 반복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다른 유저들이 복사해서 올려주더군요.(태울 운영진은 글도 제재를 한다니... 참)
게시판에 글 안 올리는 것은 이런 이유뿐은 아닙니다. 지워질것을 염려하는 것은 아니고, 신영을 좋아하기에 이 후 파장에 대해서입니다.
앞전에 글 올리고 많은 유저들이 동조를 하였지만, 일부 유저들은 금전적인 문제로 왜곡 시키는 모습도 보아왔기 떄문입니다. 자기 입맛에 맞게 무조건적인 금전적인 보상만을 요구하더군요.
게임 좋아하는 게이머로서 저 또한 한빛님과 같은 꿈을 꿉니다. 완성도 높고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보고픈 ^^;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2004-06-11
02: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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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안티태울님
제가 2002년 12월에 입사해서 약 6개월간 근무를 했었습니다.
초반에는 서버다운 공지 및 기타를 보다 친근감있고 잘하고 싶어서
재미있는 글들로 특히 딱딱하지 않기 하기 위해서 노력했었는데...ㅎㅎ
(참고로 그때의 전 응천지기였습니다. 후에 하남지기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응천지기님이 그렇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가 처음일거였습니다. -_-;; 엽기지만 재미있고 친금감이 있다는 생각에.. 워낙 운영자란직업이 그렇게 욕을 많이 먹는지 몰랐으므로..;;)
여러경로를 통해서 확실하게 알자보지는 못했지만....
사실인것 같군요..
제가 근무할때 있던 영웅문 신영웅문 운영자들 모두 다른곳으로
옮기셨더군요... 쩝.. 그만큼 운영자도 유저도 치이고 힘들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대거 운영자들이 퇴사를 하고.. 사람이 없었으므로.. 운영자를 뽑았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잘아는 유저가 운영자가 되는것이 좋기는 합니다.(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고..)
하지만 푸른사자님 같이 마교교주이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일에 개입이
되어 있으신 분이라면.. 운영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회사측에서
그런 부분을 사전에 방지하고 규정을 준수할것을 다짐받아야 하고
본인 역시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운영자로써의 마음과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음을....
쩝.. 뭐 어떻게 할말이 없네요 -_-;;
혹 다른 분들이 이해를 못할것 같아서 추가 설명을 하자면
리니지의 성주가 어느날 운영자가 되어서 자신의 혈맹을 도와 주었다는
것이란 말인데.... 과연.. 그..그게...
참 할말이 없네요.. 정말 그곳을 빨리 떠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
2004-06-11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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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응천지기님 반갑습니다 ^^*
당시 나이 많은 분들은 응천지기님이 경망스럽다는 얘기도 했겠지만, 저는 팬이었습니다. 잠이 확~~~~~~ 달아났으므로.. 전체채팅도 안되는 게임인데 솔직히 졸리자나요 ㅡㅜ
오늘 공지에 푸른사자님이 징계 받는다고 올라오긴 했으나, 계정삭제에 대한 부분은 없고, 또한 징계내용이 앞으론 접속이나 운영을 못하게 하겠다는 것인데, 사실 그 부분은 징계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캐릭 삭제 또한 입사하자마자 했어야 옳은 일이구요.
그래도 응천지기님이 계실때까지가 그나마 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던 시기일듯 해요. 지금은 진짜........ 삭막하다는.... ㅜㅡ
그 때 당시는 이벤도 쫌.. 하고, 그리고 접는 분들도 별로 많질 않았고, IDC로 옮기기 전엔 렉이 현재 같이 심하진 않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태울에서는 푸른사자님 입사시기까진 알려줄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아이러니하게 문제 삼은쪽이 현재 쟁 상대문파인 녹림쪽이라서, 참.. 일반 유저들은 화도 제대로 못 내고 있다는........
유저의 적은 진짜 유저인가봅니당 ㅡㅡ;
항상 부딪히는 문제겠지만, 하고자하시는 것과 현실에서 부딪히는게 정상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현재 위치에서도 잘 하시리라 봅니다. 정말 재밌고 완성도 높은 게임이 있다면.. 간간히 소개 좀 해 달라는 부탁을...... ㅎㅎㅎ |
2004-06-11
2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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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하나도 빠짐없이 쭈욱 읽어보았지만 리플가지 다 읽어보니
더 황당하더군요 =_=;;
태울이란 회사는 정말 상식이라는게 있는 회사인지 궁금하군요 ...
운영진 이 게임내에 관여 했다는것은 그전에 유저로서 게임을 했던 안했던
그전에 게임 캐릭터는 삭제를 해야 햇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운영자는 유저들간의 개인 분쟁에는
관여하질 않고 게임내의 접속해서 게임내의 주도권을 잡는 다는등
하는일은 없고 유저들사이에 숨어서 버그나 대화를 통해서
게임의 질적 향상을 돕고 유저들의불편한점을 들어주는 일이라고
알고 잇습니다만 푸른사자 라고 했던가요?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_=;;;
게다가 유저의 분쟁의 요소가 될줄 번히 알면서도
그 분을 운영자로 뽑은 회사도 참 어처구니가 없고
모든게 어처구니가 없는 게임이네요 지금도 게임성은 좋지만
자금의 압박과 회사의 여러서 사정의 의해서 문닫는 게임이 부지기수
인데 이렇게 어영부영 운영하는 회사를 지켜봐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_='''
신영문 이랑 신영2 랑 별반 다를게 없는데 2개로 운영을 하는등
우려먹기 식의 운영등은 정말로 유저들을 봉으로 보는 행동이라고
밖에 보여지질 않는군요 정말 글을 쓰면서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_= |
2004-06-12
11: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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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안티태울님 ^^ 우선 확실하게 확인을 하지 못하고 처음에는 이전 처럼 단지 유저들의 유언비어라 생각했던 부분 사과 드립니다.
몇몇 경로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사실입니다.
신영웅문 생각하면 늘 에혀~~ 하고 한숨이 나오네요 그래도 제가
첨들어가서 근무했던 회사 게임인데... 유저분들 다들 좋았는데 ㅜㅜ
제가 추천 해드릴 수 있는 게임이란게..ㅎㅎ 저의 정체가 뽀록(?)나게
되므로 힘드네요..;;(게임이란게 워낙 개개인의 편차가 심하므로..)
그래도 정말 지금 제가 근무하는 곳이 너무너무 좋다는것을 세삼느끼게
해주네요.. 정말 극과 극이네요..
태울에서 선량하게 근무하는 몇몇 운영자들이 불쌍하네요... 아무리 욕먹는게 직업이라지만... |
2004-06-12
2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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