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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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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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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온라인게임과 외국온라인게임의 말말말... 그리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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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온라인게임과 외국온라인게임의 말말말... 그리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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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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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11.07 15:39:42 조회: 3,572 추천: 0 |
요즘 WOW가 오픈이 가까워지면서 국산온라인게임과 외국온라인게임을 비교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졌다.
물론 WOW가 나오기 전에도 말이 좀 많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정리좀 해 보려고 한다. 온라인게임에 대한 편견도 좀 없애보고... 그럼.. 몇가지 한번 볼까나...
1. 한국온라인게임보다 외국온라인게임이 더 재밌다.
충분히 말이 되는 말이긴 하다. 그러나... 역시 편견일 뿐이다.
첫번째 이유는 첫인상이다. 한국에서 만드는 온라인게임은 한국인의 정서에 맞도록 만들어 지고 아무래도 한국온라인게임중에 제일 성공한 게임인 '리니지'가 기준이 되다 보니 색다른 맛이 없다. 그래서 여러가지 한국온라인게임을 즐겨봐도 그게 그거이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없는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외국온라인게임은 한국인의 정서에 만들어진 게임이 아닐 뿐만 아니라, '리니지'를 기준으로 만든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외국온라인게임을 처음 즐기는 유저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게임성과 재미로 한국온라인게임보다 외국온라인게임이 더 재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 이유는 뭘까? 바로 한국으로 수출되는 외국온라인게임은 대작뿐이란 것이다. 외국에는 우리 한국사람들이 모르는 수많은 온라인게임들이 있다. 물론 한국보다야 많지 않겠지만 우리가 모르는 온라인게임이 수도 없이 많다.
즉, 소수의 대작 외국온라인게임만 즐겨본 우리나라사람들은 한국에서 만든 온라인게임과 비교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 세번째 이유를 꼽는다면 머리수 차이이다. 국산온라인게임이라 하면 한국에서 만들어진 게임만을 말한다. 하지만, 외국온라인게임이라 하면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만든 온라인게임을 외국온라인게임이라고 한다.
영화도 그렇다. 한국영화와 외국영화중 뭐가 더 재밌냐고 물으면 당연히 외국영화가 더 재미있다고 한다. 그와 같은 이치이다.
이정도면 왜 외국온라인게임이 더 재미있다고 느껴지는지 대충 알것이다.
2. 외국온라인게임은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외국온라인게임은 어렵다고 한다. 나도 인정한다. 그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첫번째에서도 들었듯이 '리니지'를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온라인게임만 즐겨온 한국사람들이 '리니지'와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외국온라인게임이 쉬울 리가 없다.
제일 크게 다른 것을 꼽는다면 시점이 다르며, 컨트롤러가 다르며(한국게임의 주 컨트롤러는 마우스, 외국게임의 주 컨트롤러는 키보드) 사냥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이다.(한국게임은 솔로잉에 물약의존방식, 외국게임은 파티형식의 수적우월의존방식)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또 어려운 이유는 한국온라인게임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픈초기부터 즐기는 경우가 많다. 무슨 게임이든 오픈초기에는 아직 많은 시스템이 구현되지 않아서 게임이 단순하고 쉽다.
하지만 외국온라인게임의 경우에는 외국에서 오픈베타를 실시하고 완벽하게 시스템이 구현되고 나서 한국으로 수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외국게임을 해도 엄청나게 많이 구현된 시스템에 정신을 못차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같은 사례로 '리니지'라는 게임을 도통 모르는 사람이 처음 리니지를 즐기면 어려워 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리고, 또 외국게임이 어려운 이유를 꼽는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솔로잉 물약의존플레이를 즐기던 한국유저들이 멋도 모르고 혼자 사냥하다가 이길 수 있는 몹이 없거나, 있다고 해도 경험치가 너무 적다는 느낌을 받으며 갑자기 파티를 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3. 외국온라인게임은 답답하다.
외국온라인게임을 처음 즐기는 유저의 거의 공통된 생각이 있다면 외국온라인게임은 답답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온라인게임이 1초에 2번 밴다고 하면 외국온라인게임은 1초에 채 한번도 못 배는 게임도 있다.
왜? 외국온라인게임은 그렇게 느리고 답답한 것일까? 바로 그렇게 게임을 느리고 부족하게 하여 협동플레이(파티플레이)를 유도하는 것이다. 2초에 한번이면 두사람이면 2초에 2번, 세사람이면 2초에 3번, 네사람이면 2초에 4번... 즉 협동플레이를 유도하는 것이다.
1년전에 한국온라인게임과 외국온라인게임의 느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나온 바 있다. 지금도 오픈베타를 하고 있지만 많은 대규모패치때문에 게임성이 상당히 망가진 게임이다. 게임이름을 말할 순 없지만 고누소프트에서 나왔다고 힌트만 주겠다...
어쨋든.. 개인적으로 그 게임이 성공하길 바랬는데...
내가 말하려고 하는 바는 한국온라인게임이나 외국온라인게임이나 같이 봐달라는 것이다. 그 추구하는 게임성이 다르긴 하지만 같은 온라인게임이기 때문이다.
(p.s<<처넌의신화>>라는 별명을 사용했던 제가 새로이 시작하기 위해 Saint로 바꿨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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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저랑 아이디 매치가........... |
2004-11-07
15: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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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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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세인트님 죄송... 사전에서 찾은건데 세인트님이 계시네요... 며칠 있다가 바꿀께용..ㅡ.ㅜ; |
2004-11-07
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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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런 뜻에서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그냥 매치가 되었다는 얘기에요~ |
2004-11-07
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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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게임이 어렵다,답답하다는 좀 아닌듯한데..
어디까지나 나라간의 정서의 차이겠죠
우리나라게임에 익숙해져있다보니 미국식게임에 적응을못하는거죠
우리나라음식만 먹다가 외국가서 몇일살다보면 음식 느끼해서못먹죠
그러면 외국음식은 맛없는건가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2004-11-07
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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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겜 답답하다는느낌이 든건 저도 여러번 겪엇고요..
국산겜은 빠른진행위주로 즐거움을 주는듯해요... 한국사람이 다혈질
민족이라서그런지... 그래도 외산겜은... 스케일이크고 방대하고
자유도가 높은게 즐거움인것 같아요 |
2004-11-07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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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게임은 오픈베타가 없는데요. 버그 수정패치나 서버 과부하 테스트를 위해 약 일주일간 열어두는 것 외엔 없습니다.
패키지로 판매되기에 완성도가 높은 것입니다. |
2004-11-07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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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한국 온라인 게임은 변하지 않으면 스스로 무너진다'는 것은 모두 동감하는 거겠죠?
국내에서 인기 못 얻으니까 자꾸 외국으로 수출하고, 외국이래봤자 대부분 중국, 동남아 쪽이고 일본쪽은 웬만한 게임이야 하지만 그래두 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외국도 눈이 높아지면 우리나라 게임 찾지 않고 우리처럼 비판하듯이;;
그런 이유로 온라인 게임업계 스스로 반성하고 자기발전을 해야 한다는~~~~~ 언제까지나 그저그런 겜 돈만 많이 들여서 만들 셈인가 ㅋㅋ. |
2004-11-07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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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재밌고 재미없는건 각자의 취향이고..
어렵긴.. 편하고 간단한것만 찾으려 하니 좀만 해보고 이거뭐야 하는식이지.
(이것도 나름대로 취향인가? 뭐.. 그렇다치고)
그리고 플사가 답답하면.. 나가 죽으시오.. 크크
옛날부터 쭉 올라오던 식상한 야기들.. |
2004-11-07
16: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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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Saint -_-;;;;;;;;;;;;;;; |
2004-11-07
18: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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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온라인 게임은 독특한 라그나로크의 현기술을 못따라하구 화려하구 강인한것에만 추구한다.
인기가 없을만도 하지. |
2004-11-07
18: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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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게임은...무한레벨업..
목적이 없는 끝없이 높은 레벨을 향해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
언제 떨어질지 모를 득템을 위해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를 위해 대량의 물약 쭉쭉 빨어 빨어 빨어
대량의 물약값을 충당하기 위해 돈을 벌어 벌어 벌어
벌기 위해 또 다시 물약 빨며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
너무 돈이 없으면 현질 현질 현질
그래서 고렙되고 풀셋아템 맞추고 남는것은?
기껏해야 사람들이 우러러볼때의 눈빛에 잠시 희열을 느끼는것.
자신의 케릭터가 강하다고 자랑스러워 하는것.
지존이라는 군중심리에 만족을 주는것.
하지만 이런것들 때문에 몇년에 현질에 몸 건강을 바칠 필요가
과연 있을지.
암튼 한국온라인게임에 대한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적당히 즐기고 말자. |
2004-11-07
1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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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제생각에는 글쓰시는분들이 자꾸 한국게임과 외국게임을 비교하는 글들을 최근에 자주 쓰셔서 급증한듯합니다.....
별로 관심없던 사람들도 눈에 자주 뛰다보니 알게되고,,,
객관적인 생각을 말하다보니 대립되고...... |
2004-11-07
1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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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밖에서만든 온라인게임은 모두 '외국온라인게임'이라고 부르는 것은 맞습니다만
온라이프 등에서 한국겜과 외국겜을 비교할때 그 외국겜의 95%는 미국 온라인 게임이죠
다옥.. 에버.. 에쉬.. 와우.. 쉐베는 미국이아니던가? 하고..
외국온라인게임의 파티플사냥은 제대로 된 파티라면 단지 수적우위로 몹을 잡는다고 표현하기엔 부족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1+1=3,4 식이라고 하면 쉬울까..
본질적으로 외국온겜과 한국온겜의 차이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건 동감합니다만.. |
2004-11-07
2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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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온라인 게임이 한국게임보다 더 재밌다???!!!
한국 사람으로써 인정하고 싶지 않은 문장이긴 하지만
요 몇년 외국게임만 해온 결과.......
맞는 말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2004-11-07
2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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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국게임과 외국(일단 아시아는 제외하겠습니다)게임들이 수준차이가 나는것은
외국게임은 단순히 사냥이 목적이라도 세세한부분에 신경을 쓰거든요
그에 비해 한국게임은 플레이하는 유저의 케릭터와 상대되는 몹정도가 가장 신경을씁니다
가령 한국 온라인게임은 물속으론 전혀 들어가지 못하는가 하면 외국게임들은 수영이 가능하죠
에버퀘스트(다옥은 잘 모릅니다만..)에서는 그것을 더해 수영이라는 스킬을 가미해 그 안에서 식인어사냥도 가능하고
또한 배를 타고 이동할때 물속으로 빠질수도 있습니다
끈기가 있다면 헤엄쳐서 건너올수도 있겠죠.(물론 외국겜에도 졸작은 존재하죠) 어쨋든 외국에서 대작이라 하는것들은 한국의 대작들과는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게임에서도 물속엔 들어갈수 있어도 아무 반응도 일어나지 않죠. 그나마 가약스는 물위에 둥둥떠서 헤엄(이라고해야하나)을 치긴 하지만요
한국 온라인게임의 물약사냥들은 물약을 무한정 먹을수 있기때문에(물론 물약은 유한하지만 돈만있으면 무한하게 구할수있죠)
사냥의 박진감...스릴같은걸 느끼기 어려운반면(모든 한국온라인게임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외국의 온라인게임들은 어느정도의 솔로잉을 지원하긴하지만 팀플레이를 지향함으로써 각 팀원들의 역할에 충실할때 그 재미가 나타나고
또한 팀플레이시 죽은유저가 있으면 그 위험이 팀들에게도 전이되어서 엄청난 스릴을 느낄수 있다는것.
(물론 한국에서는 솔로잉에 너무 적응이 된 나머지 팀을 구하기 힘들다는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죠)
게임을 정말 오랫동안 하다보면
게임은 그래픽으로 하는게 아니라 진짜 그걸 해볼때 재미를 알죠
요즘 한국 유저들은 게임을 일차적으로 그래픽만으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아쉽네요..
근데 왜 말이 이쪽으로 흘러내려갔을까요;;;;;;; |
2004-11-07
2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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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국게임이 우리나라 게임보다 재미있다는 편견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단순 물약칼질온라인을 주류로만 하기 때문에 쉽게 질려버린다는 겁니다.
이에 비해 외국게임은 다양한 퀘스트 및 전략을 선보이니 신선함에서 우리나라 게임보다 재미있다는 편견을 가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2.외국게임은 어렵다. 온라인내에서 전략을 요구하는 외국게임에 대해 우리나라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는 게임에 어려움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재미를 추구하는 취향이 외국과 우리나라가 틀리다는 것이 외국게임을 어렵게 볼수도 있다고 봅니다.
3.외국게임은 갑갑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쉽게 잊고 쉽게 적응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특히하게 베타족이 생긴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금전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오픈베타동안 충분한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유료화시점에서는 이미 질려버린...
이렇게 빠른 전개를 원하는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외국게임의 느린진행과 그다지 빠르지 않는 액션...
이런 부분들은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
2004-11-08
0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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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1-첫번째 : 그러니까 재미가 없다는것임
두번째 : 그건 어느정도 맞는소리
세번째 : 말도안되는소리 그럼 태극기 휘날리며는 외국영화유?
2 : 어려운건 배울게 많다는거고 배울게 많다는거는 게임내에
즐길만한 컨텐츠가 많다는거유
3 : 외국게임 칼질 느린거야 trpg부터 내려오는거고... |
2004-11-08
07: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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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온라인게임은 적응만하면 한국온라인게임보다 100배는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번 와우할때 적응해볼생각입니다~ㅎㅎ핫 |
2004-11-08
08: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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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드랍되는 아이템의 중요도가 높을수록 파티사냥을 잘 안 하는 편이죠
아니면, 파티를 하긴 하되 끼리끼리 노는 파티를 하죠
전혀 모르는 사람끼리 즉흥적인 파티를 잘 안 한다는 뜻이지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파티를 하면 좋은 아이템이 나올 경우 남에게 뺏긴다는 심리때문입니다. 뭔가 손해본다는 의미일까요?
또 정말 대박이 떨어졌따면 싸우고 지지고 볶고..
금세 트러블 생겨 파티해산되고...뭐 그런..
그러다보니 끼리끼리 노는 경향이 상당히 짙다는것
아이템의 중요도가 낮을 경우는 파티사냥 잘 합니다.
이유는 빠른 렙업을 위해
대부분의 한국 게임은 현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아이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고 드랍율 또한 낮게 설정하니
이런 문제는 자주 발생합니다.
물론 외국게임이라고 안 그런건 아닙니다만..
외국게임과 한국게임의 지향하는 방향은 좀 틀린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당연히 한국게임에 익숙한 사람은
외국게임에 적응을 잘 못하는것이 당연지사일테고요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
2004-11-08
0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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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게임업체도 국산게임하며 배울것이 있을것이고 우리나라 업체들도 외국게임의 장점을 잘 받아들여서
잘 조화시키면 되잖겠소.. 저도 개인적으로 외국게임을 더 즐깁니다.
창세기전2 이후론, 국산 패키지도 잘 안하죠 ;; |
2004-11-08
12: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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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누소프트.... 가약스에 올인-_-;;; |
2004-11-08
1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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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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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들켰다.. 가약스.. ㅋㅋㅋ |
2004-11-08
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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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약스는...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의 엔진을
그대로 가져다가 만든 겜입니다..
처음에는 그래픽까지 똑같고 캐릭터, 마을형태, 엔피시까지
움직임, 공격움직임, 스킬 모든것이 똑같았습니다.
그후로 패치를 해서 많이 바껴진것이고요..
그래도 마을가면 무슨무슨 트레이너 하구 서있는 엔피씨들 보일겁니다. 아무런 기능도 없느데 아지도 남아있죠... 과거의 흔적이랄까...
국산, 외산의 접목이라고 보기엔 부족하죠... 잘 알구 글을 올리시죠... |
2004-11-09
1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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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넌의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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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다고 적었는데...ㅡ.ㅡ;; 알고 적죠... 님이나 잘 보시죠.. |
2004-11-09
1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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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게임이란게 아예 게임 장르가 돼버릴지도 |
2004-11-12
13: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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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지도... 진짜 우리나라게임하다가 외국게임하면
진짜 적응자체가 힘들죠.. -_- |
2004-11-13
02: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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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리니지로 기준을 잡는거죠? 아무리 대표작이라 한들... 리니지 안해본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
2004-11-23
21: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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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게임 재미 있습니다. 저도 요즘 길드워 하는데 이거 외국 기술자들이 만들고 엔씨소프트에서 돈대준겜인데요, 확실히 우리 나라의 기존 겜이랑은 차원이 틀리죠 설마 사냥을 미션 들가서 하는겜을 만들 생각이나 했습니까 미션을 안할래도 겸치 많이 주니 하죠 그리고 미션이 어려우니 자연적으로 파티 되고 위에 보면 파티에 관한글 있던데 그거 지극히 올은 말씀 입니다.. 당연 우리 나라 겜에서는 어쩔수 없이 아는 사람 또는 길드 위주로 사냥 할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그게 바로 길드의 세력이랑 직접적인 영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 이상하게 전개 됬네 하여튼 외국 게임을 한국 게임에 도입 시키는거 그거 진짜 해 볼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나라 기술자들도 외국 처럼 미션 퀘스트 등을 광범이 하게 만들고 또한 더이상 할짓 없는 고렙이 되었을 사람들을 위해서 빨리 빨리 패치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글 이해 안가셔도 읽어바 주기실.. |
2004-11-27
16: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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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는 캐릭터의 클래스마다의 역활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게임할 때 뭐, 캐릭터마다 구분이 필요한가... 라고 생각할 정돕니다. -_- 스킬 이름만 살짝 살짝 바꾸고 몇가지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비슷하죠. 외국 게임의 경우 그 클래스의 특성이 느껴지니까요. 전사는 잘 챙겨입은 방어구와 무기로 근접전투를 하며 파티를 이끌고, 마법사는 전사 뒤에서 강력한 마법으로 데미지를 주고, 먼 거리에서 활을 쏴서 몬스터를 유인할 수 있는 로그 계열... 아무튼 이런 차이가 우리 나라 게임에서는 전혀, 네버, 절대로... 느껴 본 적이 없습니다. |
2005-02-17
0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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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라고 하기엔 너무 어이없는 글.. ㅡ_ㅡ;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에겐 외국 온라인게임이 신선한 충격? 우리나라사람들 대부분이 이쁘고,귀엽고,깜찍하고 섹시하고 얼짱에만 익숙해져있어서 오크는 오크답게, 드웝은 드웝답게 생긴 외국게임들 보면 손부터 내두름. 대작이라고 불리던 다옥과 에버퀘스트, 에쉬린즈 콜시리즈가 일부 매니아층에서만 즐겨왔다는 점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음. 그리고 외국게임에서 파티형을 고집해왔던 이유는 수적우월이 아니라 각 클래스의 조합에서 나오는 상호보완의 시스템적 유도임. 우리나라에서와 같은 지존캐릭은 찾기 힘들고 아이템 중요도가 낮아 현거래가 잘 안되므로 안하려고 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나라의 게임들이 외국게임을 그대로 본떠오기 시작해서 리니지2 와 RF같은 파티형 노가다 게임이 대세를 이루기 시작. 우리가 그러고 있을 때 외국게임들은 솔로잉또한 강조하기 시작했고 와우같은 게임들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게임개발 판도도 현재 변화중.
윗글.. 내용이 사실여부와 상관이 없는 너무 주관적인 글임. 게임 프로듀서가 되고싶음 공부좀 더해야될 듯. |
2005-05-18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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