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 나도 고수부지 다녀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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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 나도 고수부지 다녀왔다. -0-

헤라스	날짜: 2004.03.01 00:26:49 조회: 1,488 추천: 0

아래 엘레아님께서 먼저 다녀 오셨다. 슬프다. ㅠ.ㅠ
하지만 나역시 나름대로의 느낌을 받은터라 느낌을 그대로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한강 고수부지는 어떤 곳인가..?! 말그대로 한강 고수부지를 배경으로 만든 맵이다.
이곳의 몹은 변이된 좀비류 보단 조금 강하고 삼합회 보다는 약간 약한게 하여 랩10~25 대응 한다고 한다.
먼저 한강고수부지 가는 길을 알아 보겠다.

고수부지 입구는 지도표시된 대로 중곡동의 아레나 광장 우측과 밀리오레 바로 아래쪽에 입구가 위치 하고있다.
가장 가까운 길은 아레나광장에 택시타고 내려서 오른쪽으로 조그만 가면 된다.

*단 종로 통행증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 합니다. *

그럼 고수부지에는 어떠한 몹들이 있을까.. 처음 들어간 필자는 놀라움을 멈출수가 없었다.
이터널시티에 조폭과, 야쿠자, 마피아로도 모자라 드디어 동네 깡패들 까지 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자기들 딴애는 조직이라고 上韓(상한)파 라는 이름까지 가지고 있었다.

(상한파 조직원, 행동대장, 신참, 두목의 모습)

그래도 삼합회 보다는 좀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은 들었다. 삼합회는 보스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필자가 이들을 랩20의 케릭으로 사냥해본 결과 딱히 어려운 녀석들은 아니었다는 느낌이다. 다만 포상이 아닌 경험치와 돈을 주는 녀석들이기에 초반의 랩업이 필요한 저랩 유저들에게 그렇게 유용한 사냥터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아직은 신규 맵이라 그런지 몹들의 아이템 드랍률이 상당히 저조했다. 포상존인 그린파크 보다도 더 낮은 아이템 드랍률이 라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 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한강고수 부지 맵은 왜 생겨났을까..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린파크 나 지하의 변이된라바류 사냥에 찌들린 유저들에게 약간의 쉼터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었을까...고수부지 맵은 실제의 한강고수 부지와 무척이나 흡사하게 만들어 졌다는 것을 한눈에 알수 있을 것이다.

실제의 한강고수 부지역시 서울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곳이다. 즉 이터널의 고수부지도 이터널시민의 쉼터가 되어 줬으면 하는 마음에 만든 맵이 아닐까... (물론 엉터리 필자의 생각이다. '';)
하지만 정말인지 맵은 잘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을수가 있었다.
역시 이터널시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터널시민에 훗날 연인 or 결혼 시스템이 생긴다면 데이트 장소로는 어떨까 하는 것이 필자의 또다른 엉뚱한 생각이다.
이것으로 한강 고수부지 맵탐험을 마치도록 하겠다.

필자 : 이터널시민 여러분 사냥이 지루하고 지친다면 한번쯤 고수부지를 찾아가 쉬어가면서 사냥할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_ _ 엉터리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레아

메롱.. 그런데 저 쓰던 계정이 정지 당했어요 아 젠장 ㅜ.ㅜ

2004-03-01
10:43:39

귀폭신사

흘...............
윗분 인생무상............

2004-03-01
12:55:54

덴

삼합회보단 약하긴해요. 신참이랑 조직원들은 .
저도 어제 시작해서 20정도찍었는데 엠60이나 슈타3 아니면
사람없을시간대에 아파트주차장에 가서 몰이사냥이 경험치 획득이 좀더 빠름..

도와주는사람있으면 그나마 좀 쉬운게임이긴함.. 총캐는 스틸이 거의 필수..

2004-03-02
01:26:12

『天殺』

후 요즘 칼케가 지겨워져서 총캐로 바꿀까 생각중...

2004-03-07
17: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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