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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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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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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이터널시티]한강 뚝섬 고수부지에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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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이터널시티]한강 뚝섬 고수부지에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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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아
(Homepage) |
날짜: 2004.02.28 22:06:15 조회: 1,487 추천: 1 |
[이터널시티]한강 뚝섬 고수부지에 가보다!!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삼은 이터널시티는 맵도 우리 한국 맵이다.
도시로 잡으면 중곡동 , 종로 , 경기도.. 유적지로 잡으면 경복궁 정도이며 건물로 보면 교보빌딩,국세청,YMCA,광진구청,맥도날드,버거킹,한빛은행(우리은행),세븐일레븐 등‥우리가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요번 443버전 패치에서는 '경기도 양평 카페촌'에 이어서새로운 맵이 또 추가되었는데 그 맵은 한강 뚝섬 고수부지..필자는 이터널시티의 한강 뚝섬 고수부지를 탐험하기로 하였다.
＊＊한강 뚝섬 고수부지 가는 길＊＊
 
한강 뚝섬 고수부지는 중곡동 아레나 광장 근처에 있는 입구로 갈 수 있고 종로 밀리오레 근처에 있는 입구로 갈 수 있다.서로 연결 되어있으며 종로 통행증이 없다면 한강 뚝섬 고수부지로 종로로 가볼려고 시도를 한다고 해도 통행증이 없어 갈 수 가 없다.그러니 얍삽하게 통행증 없이 종로로 가려고 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종로 통행증 퀘스트는 중곡동 무기상에 있는 김훈소대장에게 말을 걸어 WITO 정보병을 잡아서 WITO 배치문서를 얻어 김훈 소대장에게 갖다 주면 통행증과 신분증을 건내 줄 것이다.
필자는 부 캐릭터인 요즘 키우고 있는 칼캐릭터로 한강 뚝섬 고수부지로 향하였다.
＊＊한강 뚝섬 고수부지를 점령한 녀석들＊＊
한강 뚝섬 고수부지를 점령한 녀석들은 上韓(상한)파다.
이터널시티에 또 하나의 건달조직이 탄생 한 것이다. 삼합회를 이은 상한파..
자 그러면 상한파 녀석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ㆍ上韓파 신참 : 신참이라니.. 이름 하나 재밌다.
이름을 대충 해석해보고 다른 상한파 몹들과 비교해보면 대충 상한파에 새로 들어온 하나의 쫄따구(?)라는 것을 알 수 있다.가까이와서 그냥 주먹만 휘두르는 근접공격밖에 할 줄 모르는 몹이며 죽는 목소리는 삼합회 조직원과 같다...그리 쎄지도 않다. 그냥 일개 건달이다.. 삼합회 조직원이 훨씬 더 강하다.이 것을 보아 삼합회가 상한파보다 강력해서 건달조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상한파가 초보존인 한강 뚝섬 고수부지를 담당하는 것이고..
어쨌든 근접공격밖에 할 줄 모르는 녀석이니 원거리 무기를 쓰는 총캐릭터들은 잡는 데 그리 힘들지 않을 것이다.
ㆍ上韓파 조직원 : 이럴수가.. 삼합회 , 마피아 같은 조직들을 다 보면 조직원부터 시작하는데..
상한파만은 특별히 다르다. 조직원이 두번째로 낮은 서열이다.. 제일 낮았던 서열이.. 밑에는 신참들이 있으니 다행히 상한파 조직원들은 쫄따구에서 벗어났다.
상한파 조직원은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단도를 던진다. 속도가 그리 빠르지도 않아 피하기도 쉽다.
단도를 던지는 몹 중에서 제일 느리게 던지는 바보다. 목소리는 "에잇 에잇" 하면서 단도를 던지는 데 왠지 짜증스럽다.죽는 목소리는 머리 꺽인 좀비의 "아아악~" 하고 같다. 상한파 조직원도 신참처럼 잡기는 쉬울 것이다.
ㆍ上韓파 행동대장 : 허허.. 이 자리는 킬러가 있어야 할 자리인데.. 행동대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몹이 자리를 채웠다.
완전히 건달티 난다. 행동대장.. 행동대장인 만큼 멀리서 점프해서 공격하는데 초보존이기 때문에 점프해서 공격해오는 몹을 처음 본 초보들은 속수무책으로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대부분 맞을 것이다. 행동대장이 점프해서 공격해올 때 점프를 하면 별 피해없이 잘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대충 삼합회의 봉술인이라고 생각하자. 꽤 잡기 힘들 것이다.. 체력이 2000 이나 되고 이리 저리 움직이며 점프하기 때문에 귀찮은 녀석이 될 수 있다.
ㆍ上韓파 두목 : -_- ... 필자는 두목을 볼 때 할말이 없어졌다.. 드디어 "엽기적인 몹이 나타났구나" 라고 생각했다. 덩치가 크고 많은 체력을 자랑하지만.. 자신의 몸무게를 이용해서 적을 공격하는 놈이다.
황당하게 공격한다. 높이 점프해 배치기로 공격하는데 위력적인 배치기다. 체력은 15000 이나 되서 잡기가 힘들 것이며 운 나쁘게 한방이라도 맞는다면 초보 같은 경우는 한방에 저 세상~ 으로 갈 수도 있다.. 정말 상한파 두목에게 죽는다면 정말 괴롭게 죽는 것이다..
쥐포가 되어버리는 것이기 때문.. 역시 좀비두목처럼 잡기만 힘들고 그리 큰 경험치와 돈을 주지 않는다. 차라리 WITO 정찰대 중 한마리만 잡는 것이 더욱 더 경험치도 많이 받고 돈도 많이 받을 것이다. 다만 그 녀석들은 총을 난사해서 잡기 힘든 몹들이지만..
＊＊사냥 시작!＊＊
필자는 만만해보이는 상한파 신참을 공격했다.
상한파 신참은 필자의 공격에 반격을 했다. 하지만 필자의 음식,음료 앞에서는 아무리 주먹을 휘두르고 공격한다고 해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주위에 있던 동료들이 필자를 덮쳤다. 행동대장 , 조직원 , 신참들이 엄청난 숫자로 몰려왔다. 새로나온 사냥터이고 사람들이 별로 없는 서버를 택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몹들의 숫자가 너무 많다고 생각 들었다.
어쨌든 필자는 점프를 열심히 하며 칼을 휘둘렀다. 하지만 필자는 음식,음료의 부족함을 느끼고 주위에 있는 자판기를 찾아 도주를 햇다.
그 순간..
필자를 덮치는 것이 있었다..
필자의 칼캐릭터는 분명히 큰 고통을 느꼈을 것이다. 몸무게를 알 수 없는 상한파 두목에게 깔려 사망을 했기 때문이다.
할 말이 없어진 필자.. 갑작스럽게 나타난 두목의 배치기 앞에서 사망을 한 캐릭터를 보고 그 주위에 있던 조직원들의 "에잇 에잇" 이라는 말이 왠지 비웃음으로 들려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어쨌든 필자는 칼캐릭터를 클릭해 근처에 있는 이대병원으로 후송됬다.(종로 통행증이 없다면 중곡동 구청 별관으로 후송 될 것이다.)
필자는 복수심에 불타올라 다시 한강 뚝섬 고수부지로 달려갔다.
바로 상한파 두목에게 1:1 대결을 신청하기 위해서.. 라고는 하지만 주위에 있는 녀석들이 달려들 것은 마찬가지다..
어쨌든 필자는 음식,음료를 다 정비하고 고수부지를 향했다.
＊＊운명이 걸린(?) 승부＊＊
필자는 고수부지에서 멍하니 바보 같이 있던 상한파 두목을 발견했다.필자는 달려가서 칼을 휘두르는 것보다 우선 멀리서 칼을 던져 두목이 필자의 캐릭터에게 오도록 유인을 했다.주위에는 그들의 부하가 많았기 때문에 1:1 대결을 위해서는 유인을 하기로 했다.
자 드디어 필자와 상한파 두목의 승부!!
상한파 두목을 잡을 때 힘든 점이 많았다. 우선 체력이 심하게 많다는 것이고점프 공격을 해서 공격을 피할 때 잘못하면 맞을 수가 있고 공격하기 전에 뒤로 이동하기 때문에칼캐릭터를 사용했던 필자에게는 크게 힘들었다.
그리고 주위에 있던 그들의 부하가 필자에게 달려들었기 때문에 필자는 그 부하들까지 다 상대하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다행히 음식,음료를 많이 사놨기 때문에 열심히 점프했기 때문에 그 부하들을 잡고 상한파 두목과 계속 대결을 하였다.
드디어 쓰러진 상한파 두목..
상한파 두목을 잡자 1000의 경험치와 지폐하나와 샌드위치가 떨어졋다.1000의 경험치는 너무 낮았다.. 그리고 떨어진 지폐 하나.. 천원정도였다.
그리고 샌드위치.. 상한파 두목이 먹다가 도중에 대결을 하느라 다 챙겨먹지 못한 샌드위치 일 것이다. -_-;
역시 이게 경험치 패널티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WITO 정찰대의 경보병은 체력 4천 정도에 경험치 700 정도를 주는데.. 그 체력의 4배 정도가 되는 상한파 두목은
겨우 1000밖에 경험치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초보존이라고 하지만 레벨을 올리기 힘들고 상한파를 잡기 힘든 초보들에게는
정말 상한파 두목이 미워질 것이다. 한 오천원정도의 현금이나 2급 무기 하나라도 떨어진다면 좋은 몬스터가 될 수 있었을텐데..
제 2의 좀비두목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글을 마치며＊＊
이터널시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으로 보면 "고수부지는 저렙 유저를 위한 사냥터로서 레벨 10~25 정도에 대응합니다." 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레벨 10~15정도인 유저들은 힘들 것이다.레벨이 낮은 유저들은 과연 이 고수부지가 적당한 사냥터가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레벨이 낮은 유저에게는 많은 경험치나 포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 아파트 지하주차장 또는 지하철역에서 사냥을 한다.
고수부지에서 사냥하는 것이 필자 생각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 지하철역에서 사냥하는 것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한다.
현금을 떨어트려준다고 해도 포상몹을 잡는 것이 더 편할 것이다. 왜냐면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고수부지에 있는 몹들은 장거리 공격,점프 공격을 하는 종류가 다 있다.
하지만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지하철역에는 근거리 공격하는 몹 밖에 없어 더 난이도가 쉽다.
그리고 레벨이 20정도 된다면 공사장에 충분히 사냥 할 수 있는 레벨이여서 고수부지는 거의 쓸모 없는 사냥터라고 보인다.
왜냐면 고수부지의 난이도가 삼합회가 있는 공사장하고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레벨이 낮은 유저들을 위해 생긴 한강 뚝섬 고수부지.. 많은 유저들이 사냥을 해주었으면 좋겠지만 필자의 생각에는 수정패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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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
전 한강 안 가도 되겠네여 ㅡㅡㅋ |
2004-02-29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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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정을 지원해주는 곳이 잠시 맛 갔나 보네요. |
2004-02-29
1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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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의 압박!!! |
2004-03-01
0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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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부지 -_-;
함 가봐야 겟다 렙18인데 -_-;
레밍턴으로 뻑여야겟다 |
2004-04-03
2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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