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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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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5.05 16:09:58 조회: 1,279 추천: 3 |
안녕하세요, 이번엔 2탄입니다~ 재미 없어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 본글은 마비노기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재구성한 일들 입니다.-_-
필자 어제 탐험기를 너무 힘들게 쓴 나머지 다쓴후에 침대에 누웠다 눈을 떠보니,
벌써 아침 10시를 가르키고 있는게 아닌가.-_- 부랴부랴 씻은후에 토스터로 아침을 떼운후,
마비노기 접속을 하려는 순간!! 필자의 뇌리에 스치는게 있었다.
다름아닌 필자가 잃어 버린 옛 계정이 바로 뇌리에 스친것! 필자, 아이디를 찾기 시작했다.
오오옷!! 그렇게 아이디를 찾았다. 아 필자 계정에 있던 케릭터 1달을 혼자 놀았을듯 싶다.
※"1달여동안 외롭고 쓸쓸히 있던 필자의 본케릭"
필자, 이제 본케릭으로 접속!!
"음 이상하다, 1달동안 안햇는데 왜 나이를 안먹지?"
이상하게 생각한 필자. 그런데 주위를 둘러봐도 다 조막만하게 키가 작은 것이었다.
"왜 다 케릭터가 조막만해요 -_-?"
라고 하면서 돌아다니던 필자, 마치 짠것 같이 주위에서 이렇게 말을 한다.
"오늘 어린이 날 이벤트로 외형만 9살로 바뀌었어요"
※ 모두 귀여운 9살 캐릭터, 동심의 세계로~^^"
이말을 들은 필자. 왜하필 외형만 9살 짜리로 만드는 것이냐 라는 의문을 가진다.
그랬다 -_-! 필자는 아직 초짜 였기 때문에, 마비노기 내에서 생활하시고 계시는
노장분들의 마음을 알수가 있었다. 오래 하셔서 나이가 먹을대로 먹어서
이제는 어린아이들이 부럽기만 한 노장분들-_- 얼마나 어린 케릭터가 되고 싶었겠는가!?
어쨋든 필자와는 인연이 멀기만한 이벤트 인것 같았다.
이리저리 뒹구는 시간이 아까워서 회색늑대를 잡으러 가기로 마음 먹고
잽싸게 달려서 사냥터에 도착했다. 사냥터에 가는동안 이곳저곳 비석같이 생긴게
세워져 있었지만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다. 그런데 사냥터에 도착했음에도 불과하고,
비석이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세워져 있는게 아닌가 -_-;
길드를 만들어 길드석을 세우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지저분한 사냥터!
필자, 호기심에 비석을 눌러 봤다 -_-!
앗, 이게 무엇인가!! 바로 길드석이었다. 길드가 나온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길드 석으로도 나올줄은 -_-* 여튼 신기해 하면서 돌아 다니며 길드석을 하나씩 하나씩
할짓도 없는 사람처럼 눌러가면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 간 !!
"온라이프21"의 길드석! 다크엘프님이 길마이신듯 하다.
신청했는데 받아 주시와요-_-*
저 멀리 꾀 친숙하고 많이 본듯한 영어의 길드석이 보이는게 아닌가 -_-
가까이 가서 보니 그이름도 유명한 "Onlife21"의 길드다!!
낼름 길드석을 누른뒤에 설명을 보았다. 다크엘프 님이라고, 온프에서
몇번 뵜던 분인거 같은데, 그분이 길드를 만드셨나보다. 길드 신청을 한후에 가입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사냥을 계속 했다.
필자가 배워놓은 아이스볼트로 열심히 사냥전념!!
필자, 예전에 배워놓은 아이스볼트 마법으로 회색늑대를 멸종시키면서,
마족스크롤을 모으고 있었다. 그순간, 필자에 눈에 띄는 또한가지 -_-!
거대검은늑대의 날렵한(?) 모습 -_-!
바로 거대검은늑대 였다. 아까부터 계속 사냥하던중에 위쪽에 무슨 메시지가
떳긴 했지만, 별로 신경을 안썼었다. 그런데 거대검은늑대가 떳다고 알려주는 메시지
였을줄은..-_-! "필자. 사소한 일에도 집중을 가지고 살아가야 겠다"
이 거대검은늑대에게 유저들이 덤비면 다들 눕고 마는 것이었다 -_-
필자 저거 하나 못잡아서 다들 죽으시나.. 생각하면서 아이스볼트로 3연타!!
"아! 2방만에 쓰러진 필자! 미쳐 아이스볼트 차지하기 전에 달려와서 때리는 거대검은늑대-_-"
유저분들이 누울만 하다-_- 함부로 덤볐다간 말그대로 피본다.
열심히 사냥해서 모은 스크롤로 보상금을 받는 필자!
열심히 열심히~ 사냥을 해서 회늑스크롤을 다모아 보상금을 받았다.
이순간 만큼은 한번쯤 가지고 싶어하는 "씰브레이커"타이틀도 부럽지 않았다.
"이제 돈도 벌었겠다.. 무엇을 사볼까?"
라고 생각하는데, 또한번 필자의 뇌리에 스친게 있었으니, 캠프화이어 배우기!!
필자, 이님 저님에게 말걸어 가면서 캠프화이어를 배우는 곳을 수소문 끝에 알게 되었다.
여관에 있는 아저씨께 "캠프화이어"키워드를 받은후에,
양치기 소년한에게 가서 퀘스트를 받았다. 어렸을적, 양치기 소년.. 거짓말만 하고..주저리주저리..
여튼 양치기 소년을 만나서 퀘스트를 받았다.
꾀 잘생긴 미소년 양치기소년 -_-!
퀘스트의 내용은 "회색늑대 5마리를 잡는것!"
회색늑대 솔직히 말해서 껌이다 -_-! 5분도 안되서 5마리 다잡은후에 퀘스트 완료를 하였다.
양치기 소년이 고맙다면서 "캠프화이어에 관한 책"를 주었다.
필자케릭, 역시나 똑똑한지라 단 한번만에 정독할수 있었다 -_-!!
캠프화이어 스킬 연습 완료!!
필자, 다시 회늑 잡는곳으로 가서 캠프화이어 스킬을 연습 완료 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온라이프"길드에 가입허락을 맡지 못하였다.
이렇게 회늑을 계속 잡고 있었을때, 시간의 압박이 찾아왔다 -_-!
일단 퀘스트 창을 보니, 알비던전 클리어 하는 퀘스트가 있어서. 혼자서 클리어 하기로
마음먹고 열심히 달려가서 트레보와 대화를 했다.
폼하난 예술 그자체인 트레보
필자, 힐링물약 하나 넣고 던전에 들어 갔다.
헉, 던전 구조가 매우 쉽다 -_-! 방 2개만 깨면 보스방..매우 쉬운 난이도 였다.
역시 거만 하면 한거만 하는 필자.. 보스방 앞까지는 무난하게 플레이 해서 도착!
보스방앞에서 어떤 구슬을 칠까 고민중인 필자!
구슬을 3개 치고 나서야 보스방 입구가 열렸다 -_-. 이런!
10살 캐릭이었던지라, 스테미나가 턱없이 부족. 사냥도중 먹어놓은 마나 물약으로
마나를 채워가면서 붉은 거미들을 멸종 시켰다.
알비던전 보스인 "거대거미"를 필자가 마지막 피니쉬로 날리는 장면!
필자, 알비던전 보스인 거대거미 잡으면서 3번은 하늘을 보았을 것이다 -_-
던전의 보스인 명성만큼, 그만큼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필자 마지막 회심의 일격으로 알비전던 보스인 거대거미를 쓰러 뜨린후
열심히 달려서 마지막 방인 상자방에 가서 아이템을 야금야금 맛나게 먹었다.
클리어후 상자를 열고 나온 "정교한" 인첸트 주문서.
이렇게 오늘 플레이 시간이 마감이 되었다.
필자 너무너무 아쉬워서 던전에서 죽치고 살고 싶었다-_-!
이렇게, 빠지지 말아야할 마비노기 세상속에 중독되어 버린 필자였다.
후우, 탐험기 쓰기도 힘드네요^^ㅋ 한 3일정도는 못쓸듯,
학교에서 야영 활동을 가기 때문에, 뭐, 제 탐험기 기대 하시는 분도 없겠지만^^ㅋ
긴글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 하구요~
그럼, 일요일날 다시 탐험기 올리겠습니다~^^
P.S 아참, 다크엘프님 혹시라도 이글 보시게 된다면,
길드가입좀 해주세요. 신청은 했는데 아직 허락이 안떨어 진듯^^
만돌린 서버 6채널 - 혼잣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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