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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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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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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뚜껑 부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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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뚜껑 부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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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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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1.17 16:54:56 조회: 1,063 추천: 0 |
거상..한동안 컴터사양이 안될것같아 접하지 않고있었다.. 그런데.. 온랖 메인에 떡 하니 [거상 평생무료!!]라는 말이 있지않은가???
저 제목을 머리에 쑤셔놓은채 곧바로 거상 홈피로 달렸다..-_-(첫번째 달리기)
그리고.. 사양이 어디있나 찾기위해 홈페이지 이곳저곳을 쏘다녔다..(두번째 달리기)
그리고 찾은후에 온랖에 거상같이할분을 찾고(?) 다운받아 설치끝~~!!
그렇다면 남은건 실행뿐.... 실행을 하면 나오는 음악은 들어줄만했다. 음... 가야금같은걸로 만든듯..
하여튼 내 아이디를 치고 접속을 했다. 그랬더니 친절하게도 매뉴얼이 뜨는것이아닌가???
"오옷.. 거상이란놈이 쫌 하는군..+_+" (요즘게임에는 이런간단한것도 안넣는게임이 많다.ㅡㅡ)
매뉴얼을 보니 처음하는사람은 이율복을 찾아가라는 것이다.. 이율복..ㅡㅡ??어디서 들어봤는데..
하여튼 한양옆에 있다고해서 한양주변만 뒤졌더니 이율복은커녕 거상이되보려고 발버둥치는 인간들밖에 보이지않았다.ㅡㅡ
그래서.. 이율복을 찾기위해 걸었다...(드디어 걷기시작)
한동안 그렇게 지루하게 걷다보니 일반캐릭터보다 큰 이율복이 보였다. 그래서 클릭했더니..
이율복:거상이되고싶으면 나에게로 전투상인이 되고싶으면 천안옆의 김귤에게로 "가거라"
나:ㅡㅡ.. 이런쓰읍.. 이런 쓰댕!! 차라리 매뉴얼에 친절하게 "거상이 되고싶은분은 이율복을, 전투상인이 되고싶은분은 김귤을 찾아가세요~" 라고 할것이지!! 우이쒸!
..어쩔수없이 천안까지 또 걷기시작했다..
천안옆까지왔더니 내 예상과는 다른 김귤의 모습이 보였다.(귤을 김으로 싸놓은 캐릭인줄..-_-^)
그래서 클릭을 했더니..
김귤:ㅡㅡ..허약하게 보이는군..너같은놈은 아주 간단한 고문인 전깃줄로 몸을 칭칭감아서 똥통에 10번우려내는 작업도 못이겨내겠구만!!
나:-_-++.... 장난?? 나 지금 허리띠있는데...이걸로 한번 시험해보던가!!
김귤:ㅡㅡ.. 이런..이런.. 가방끈만 긴놈.. 뭐 좋다 한번 널 시험해보도록 하지.. 초보자사냥터에가서 "사슴10마리"를 잡아오너라!!
나:거상 NPC들은 다 예의가 없구먼.....
어쩔수없이 아까보았던 초보자사냥터로 이동했다. 그런데 친구넘이 들어와서는 "안능"이란 말을 하고서 또 썰렁개그를 하기시작하였다.
그놈:오늘 선생님이 양복을 입고오셔서 애들이 오~오~ 이랬다.
나: ㅡㅡ 근데
그놈: 그래서 애들이 "선생님 오늘 선봤어요!?"라고 물었어
나: 그런데?
그놈: 그래서 선생님이 "나 맨날선봐" 그러고서는 칠판에 선을그었다~~
나:-_-쓰댕
그래도 사냥하는데 말할"그놈"이 있으니 그나마 나았다.
그런데 짜증나는게 사슴한마리 붙잡으면 다른놈들도 달려오는게 아닌가?? (-_-)
"아씨 그만좀 달라붙어!! 너네때문에 내가 죽자너!"
사슴1:너 죽일라고 달라붙는겨
도적1"음훼훼훼
ㅡㅡ............................. 어쩔수없이 전투에 임할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도적이 그보기힘든 희귀동물이라는 사슴을 타고 달려오는 만행(!)을 저지르는게 아닌가?-_-;;
(당연히 과장이다)
도적:우어어어~~! 달려라 달려~~
사슴:-_- 아 이런 오댕.... 이자식한테 괜히붙었네
나:ㅡㅡㅋ
10초후.. 그놈들을 보며 웃던나는 어느새 증발되고 있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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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먼가 개그적이었는데~~^^;;
퀘스트는 전투,상인 상관없이~~
다꺠야~~짭짤한~~신등경험치와 일반경험치를 얻을수있답니다.^^;;
오늘드뎌 상인퀘스트를 싸그리 완료했더니만..
마지막 퀘스트서 고급청인부였던가..그거줍디다..^^;;
어여 팔아묵어야지~만월도끼의춤 나간답디다^^ㅎㅎㅎ |
2003-01-17
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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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거상하는데
주작섭은 없나??
신등업하려면 영혼의강철이 있어야한대요!^^
우씨... |
2003-01-17
2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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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림크론님 님 컴터 내문서에 있는 사진을 태그해놓으면 됩니까?
인터넷에 띄워놓고 하셔야...^^님 아바타 옆..ㅇㅋ? |
2003-01-17
2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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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고전풍의 거상시대의 사람들을
재미있게 풍자하셨네요..^ㅡ^+
잘 읽었습니다..^ㅡ^+ |
2003-01-18
04: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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