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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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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4.21 19:40:17 조회: 2,925 추천: 0 |
오늘은 프리오픈 첫날 .. 은근히 기대되는 천도 ...
다운은 이미 18일날 받은지 오래 ..
난 자게를 열씸히 둘러보며 공략을 찾고있었다 ..
그런데 !! [카페채팅에서 천도를 기달리고 있습니다.
같이 기다리실분 오세요!!] 좀 과장되게 제목이
거창한 글이 하나있었다 . 천도오픈시각은 오늘 오후 4시 ..
그때 현시각은 3시 40분경이었다 .. 20분동안 다른 겜 하는게
좀 뭐해서 나도 껴서 채팅좀 하려고 들어갔다 ..
또다시 그런데!! 아이디가 다 싸울띵띵 이런식의 아이디였던것이다 .
길드모임같아서 잘못들어왔나싶어 나갈라는 참에
그 사람들이 [하이 !] 라고 말을 꺼내는 순간 .. 내손은 마우스를
떠난지 오래였다 ..--;;
그래서 나도 하이! 라며 되받아쳤더니 ..
바로 아이딜 바꿔오라는게 아닌가 -- 난 조심스럽게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블로그에 들어가 닉네임을
멋지게! "싸울흑풍" 으로 바꾸고 다시 채팅에 합류했다.
그시각은 3시 45분경이었다 ..
근데 ,열심히 친해져서 얘기를 하고있을 무렵,
갑자기 어디서 만나는지 소개를 하였다.
싸울황제 : 서버는 젤 위서버이고요, 나라는 주나라, 캐릭명앞에는
반드시 싸울을 붙여주시고 뒤에 2자는 아무렇게나
지어주세요 .. 그리고 무기상 앞에서 만나기로하고요 ^^
이런 소개를 하였다 ..
나와 여러 싸울모임 사람들은 열심히 "예" 를 복창하였다.
또한 나를 포함한 싸울모임의 사람들은 15명이었으므로
2~3조로 나뉘어 파티사냥을 하기로 하였다.
드디어 .. 4시경!! 패치를 비로소 다 끝내고 접속!!
서버는 "봉래" 이 한서버 밖에 없어서 클릭!
캐릭터만들기 선택! 나라 주나라! 아이디 "싸울흑풍"!
싸울흑풍 : 자~ 맛있는 천도복숭아의 세계로 빠져보는거야!! 잇힝~
그리하여 난 천도의 세계로 빨려들어갔다 ..
일단은 마을자체는 한적한 배경이지만 사람들이 북적이는 마을..
첫인상 좋았다 ! 그리고 부활위치에 가득찬 싸울모임사람들 ..
싸울흑령,싸울봉순,싸울황제,싸울지존,싸울진풍,싸울질풍,싸울래요,
싸울꺼야,싸울공쥬 .....
등등등 ... 싸울모임사람들은 무기상에 갈 필요도 없이 부활위치에
만나서 .. 파티를 맺고 .. 사냥터로 향하였다 ...
-1부 끝-
에효 .. 힘드네요 ㅋ 님들~~ 천도의 세계로 오시와요 +_+
천도가 재미없으면 우리 싸울들은 구쟁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ㅋㅋ
그럼 2부에서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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