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강력반에서 일하며 수백에 달하는 범죄자를 잡아들인
문형사 ... 가 맞을랑가 -_ -;;
아무튼.. 이 형사가 점점 나이를 먹으며 건망증이 심해집니다
그러다 총기를 화장실에 두고 나오고
범죄자가 자기 조직에게 살해당할걸 두려워하다 창틀에 있는 총기를 들고 자살을 합니다 허나 첫발은 공포탄이라 기절만 하고 다행히 사건은 마무리 되었지만
이 형사는 옷을 벗을 처지에 내몰리게 되죠
이때 옆에 있던 주인공이 호통치는 높은분? 께 소리칩니다
우리는 개죽같은 밥먹고 좁아터진 차에서 잘떄 나쁜놈들은 맛있는거 먹고 좋은차 탄다고
우리가 죽어라 뛰어갈때 나쁜놈들은 저 멀리 날아가고 있다고
(원래는 더 길고 더 울컥하는 내용입니다만 생각안나므로 ;;)
이런 좆같은 상황에서 수백명이나 되는 나쁜놈을 잡은게 문형사 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문형사는 그런 주인공을 말리고
무릎을 꿇고 말합니다
건망증이 병이긴 하지만 죽진 않는대요..
제가 할수있는 일은 범인 잡는거 밖에 없어요..
감봉이든 강등이든 달게 받을태니 범인 잡게 해주십시요..
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수사에 착수한 문형사는 죄책감에 일을 강행하고
도중에 주인공이 알아주지도 않는대 천천히 하는게 어떠냐고 웃으며 말합니다
이때 문형사는 이렇게 화를 냈습니다
누가 알아줘야 범인잡냐!
걍 평범한 말인거 같지요?
따져보면 평범하고 경찰이라면 그런말 할수 있지 라고 하지만
아내가 자식과 집나가고 경찰 그만두면 다시 돌아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사직서를 안내고
범인 잡는거밖에 못한다면서 벌을 달게받을 태니 경찰 시켜달라고하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범인을 잡으려고 밤을 샙니다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그러다 문형사는 쓰러지고
문형사를 문형사의 집까지 대려가서 간병을 해줍니다
(남상미 하고 주인공이 두리서요 =. =)
문형사의 집 문에는....
자물쇠만 열개 가까이 걸려있더군요
진짜 눈물이 납니다
평생을 경찰에 헌신해서 수백에 달하는 범인을 잡지만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아내와 자식은 떠나가고 건망증에 걸렸다고 사표를 쓰라고 하며 일을 강행하다 쓰러지고 이러는 중에도 매일 범죄자들의 위협을 받으며 살고있던 겁니다..
아 이거 무슨 영화 내용을 다쓰는군요 -_ -;;
꼭 보시기 바랍니다!
아 저는 왜 항상 영화 글을 쓰면 내용을 다쓰려고 할까요
아무튼 정말 재미있습니다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_ -;;
까리남
허허 나는 내용 다 적고 싶어도.. 다보고 나면 너무 막연하게 기억나서... -_-;; 이름도 기억안나는데 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