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판타지를 지향하는 '칼 온라인(대표: 김선구)'이 10월에 진행되었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대한 테스터들의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대다수의 게임 업체들이 테스트를 진행해도 테스트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전에 볼 수 없던 일이라 상당한 관심을 끌고있다.
평가는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테스터들이 세부적으로 분류된 항목에 체크하여 이를 종합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분류항목은 6개의 대분류 항목(게임소재, 그래픽, 접근성, 안정성, 조작성, 시스템)에 각각 세부적인 항목을 평가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칼 온라인'의 마케팅팀에서는 "저희가 이런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개발사로서 쉬운일은 아니었으나,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처음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고자 함이었으며, 유저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면서 경험했던 결과를 토대로 장,단점 모두를 공개하여 향후 개발방향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라면서 게임평가에 참여해준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도 잊지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