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온이 오늘부터 자사의 온라인게임 '임진록온라인 : 거상(이하 거상)'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2차 알파를 마치고 오늘부터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간 거상은 1500년대의 동북아시아를 배경으로 상인들의 전략과 교역을 바탕으로 하는 온라인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RPG 요소가 가미되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다.
게이머의 최종 목적은 거상이 되는 것이며 거상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 외에도 전투를 통해 돈을 벌고 다양한 미니게임에서 승리하여야 한다.
이번 거상의 오픈베타 서비스에 대해 조이온의 조성용대표는 '게임을 단순히 오락성에만 기본을 두지 않고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실의 이해를 돕고 경제 관념에 대한 지식을 제공해 게임이 줄 수 있는 다양성을 추구해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던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펼칠 것이다'라 밝혔다.
현재 드라마를 통해 붐을 타고 있는 '상도'의 열풍이 거상의 유저들에게 얼마나 작용할 지 귀추가 주목되며 거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게임들을 통해 온라인게임의 잘못된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