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러 게임 해봤습니다..
게임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남들 7일만에 올리는 레벨을 거의 1년만에 올린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좋아라 하기에..
그 짬짬이 하는 게임들이 어찌나 재미 나는지...ㅎㅎ
그동안 가장 오래했던 게임이 [엔에이지]란 게임이었는데..
한 4년을 했나요?..ㅎㅎ
그때 한번은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모 사냥터..거기가 나노(일종의 아이템 업그레이드 돌멩이)를 구할수 있는 사냥터여서..
거기서 무한사냥을 하고 있는데...
나노만 드롭되면 팅~
재접해보면 나노는 온데간데 없고...
환장하겠더군요...그런 경우가 한 2~3일 지속되길래...
버그인가 하여..영자들에게 문의 하였었죠..
답변은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그럴리가 없다]..다시 문의하였습니다..
[다이렉트X 새로 깔아라]..다시깔고나도 마찬가지..다시 문의하였습니다..
[비됴 드라이버 최신버젼 깔아라]..다시 깔았지만..역시..
업체에 직접 전화까지 했답니다..
답변 왈...[가지고 계신 비됴카드가 게임이랑 호환성이 떨어진다]..
2~3일 고민했습니다..어찌할것인가?..
바꿨습니다...그때..거금 2백여만원을 주고 최신 컴터로 완전 바꿔버렸습니다..
이제 게임을 안정적으로 할수 있을 거라는 부푼 마음에..
컴터를 키고 게임 홈페이지에 접속해봤습니다...
그때 내눈에 들어온 공지..................
[나노 팅~버그로 인해 긴급패치하니까 서버점검]..
정말 환장하겠더군요..솔직히 버그였다고 말만 해줬어도..
2백만원이란 돈을 쓰지도 않았을텐데...ㅠㅠ
정말 그 게임 싫어지더군요...ㅎㅎ
아니..솔직히 말하자면 게임은 좋은데 그넘에 영자들..미워 죽겠더군요...ㅎㅎ
그 이후..저는 절대 게임 공식 홈페이지는 안 들어갑니다..
회원가입할때 한번..탈퇴할때 한번...ㅎㅎ
그러고 나니..모든 게임들이 다 재미 있어지더군요..
뭐가 재미있냐구요?..
생각해보세요...한 1년 정도 게임을 했는데...그 1년후에 게임내에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걸 알게 된다면?..ㅎㅎ
여러 유저들이랑 그런걸로 한번 호쾌하게 웃을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ㅎㅎ
그리고, 위에 제 경험도...
지나고 나니 이렇게 이야기 할수 있는 게임의 추억이 되더군요..^^*
이번 메이플에서 자행된 이벤트버그...
게임을 할때...이벤트 하는지...영자가 뭐하는 넘인지..신경꺼라는것이 아닙니다..
걍..모여서...영자들 한번 신나게 욕해줍시다...
그리고 한 1년 정도 지나면..다른 초보 유저들에게 이런적도 있었지~라고 하면서..
추억해보면 그것 또한 재미난 기억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엔에이지 하면서 게임내에 모여앉아 영자들을 상대로 전 유저들이 데모를 한적도 있답니다..
신나더군요...^^*
그러나 당시로썬 몽둥이들고 그 게임업체로 찾아가 패버리고 싶더이다...ㅎㅎ
이번 2배/4배 버그로 인해..메이플에 대한 재미가 반감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처음엔 메이플=초딩게임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좀더 빨리 메이플의 세계로 안들어왔던걸 후회 합니다..
메이플 하시는 분들...게임이 재미 없나요?...천만에..
넥슨이 개판일뿐,,ㅎㅎ..우리 다같이 신나게 넥슨을 욕 한번 해주고..
메이플 지존되는 그날까지..메이플의 세계로 빠져~봅시다~파이팅~~~!!
데몬
메이플안에있는 뇌가출한 분들떄문에 메플이 힘들뿐
2006-07-30 08:24:17
Breath
나도 쇼바님 엔에이지할때 가치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엔에이지는 제일재밋게한게임중 5위안에뽑혀용~ㅋ
2006-07-30 10:28:53
모기향발냄새
전 메이플 30분 후에서야 2배 된ㄱ-
5시쯤되니까 2배 풀리는분도 있던
2006-07-30 11:56:37
가브리엘
정말 불쌍하시네요;;;
그나저나 쇼바님은 처음뵙는분인데..
올리신글 보는것두 첨이구 ㅋ
2006-07-30 21:49:18
월향
할;; 저는 거의 안들어와도 쇼바님은 많이 보는데..
2006-07-30 22:02:58
보라색、
데모가 기억나는군요... 저는 데모한게 아니라 구경만 했다는..ㅎㅎ
그리고 엔에이지라면야 저도 재미있게 한게임이죠..
제가 했던 게임중에 재미게했던게임은.. 라그하임 , 엔에이지가 1~2위를 다투고 있군요..
일단 마샬 브랜을 올릴수록 새로운 모션이 추가된다는게 상당히 재미있었던..
마샬작업같은건 상당히 귀찮았지만말입니다..ㅎ
가끔씩 엔에이지를 하는데 요즘게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영 아니라는 생각밖에는..
그리고 예전 사람들도 별로 없군요.
제가 엔에이지를 한 3번정도 복귀하고 했는데 그때 마다 반겨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안보이시는..
그리고 예전에 정말 열심히 했던 유니온
아지트하나 얻어보자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아지트 정원에도 못들어가보고 유니온 붕괴..
... 예전에는 시계탑광장[?]에만 가도 여러사람들이 얘기를 나누던 기억이.
커뮤니티가 상당한..ㅎㅎ..
생각해보니 유니온에 대한 기억만 가득한..ㅎㅎ 유니온사람들과 모여서 정모하고 아마 엔에이지 외에는 제가 길드에 들어서 열심히 한 기억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