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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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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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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가드,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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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가드,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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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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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03 20:38:56 조회: 1,514 추천: 1 |
게임의 추억:
한창 철없던 초등학생시절 여자인척 행세하며 친해졌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비록 게임 내에서였지만 우린 친구였고, 든든한 파티원(저 빼고), 가족이었습니다. 지형스킬이 뭐고, 힐포션하나사고 돈이 다 날아간 저를보고 손을 내밀어준 그들을 아직도 잊을수없습니다. 처음으로 xxx산의 꼭대기에서 도시의 전경도 보고... 그들을 따라가기위해 기를쓰며 지형스킬을 습득하던 저에게 또다시 도움의 손길을 내민 그들. 장차 이틀에걸쳐 모든 지형스킬을 습득한 저에게 그들은 "이제 같이 던전가자"라며 싫은 기색하나 비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레인가드의 유료화와 현실의 3개월이 다되어 한번의 이야기가 끝나고...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레인가드에 접속해보려고 들어가봤더니, 당분간의 무료화와... 그후 서버를 닫는다고 했습니다. 정말 괜찮은 게임 중에 하나였는데 그렇게 사람들과 헤어지고, 게임도 잃어버렸죠. 하지만 레인가드하면 생각나는 제 케릭터인 "엘레나"와 그들을 잊을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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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이미 망해버린 게임이지만... 현실의 3개월마다 새로 시작되는 이야기. 케릭터들의 퀘스트, 서브퀘스트의 진행에따라 매번 달라지는 이야기. 여러가지 스킬과 넓은 맵,던전.
그리고 동화같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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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진정한 커뮤니티와 정통 판타지 롤플레잉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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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케릭터는 자신이 스킬을 배움에 따라 달라졌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 마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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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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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그때 제 컴퓨터가 시피유 400, 램 64, 그래픽카드 8MB짜리를 썼으므로, 이게 권장사양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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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망해서 아쉬운게임 레인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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