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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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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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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저편 너머 못내 아쉬운 기억 - 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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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저편 너머 못내 아쉬운 기억 - 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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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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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11 03:28:52 조회: 1,491 추천: 0 |
게임의 추억:
다소 어두침침한 들판..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배경..
이것이 제가 처음 접한.. 뮤 였습니다..
3d의 정의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도 못한 나이였고
이렇다 할 게임에 대한 정의도 잘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전혀 처음보는(그 당시) 그래픽과 몬스터들.. 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즐거웠나 봅니다..
비록 다크나이트, 포이즌소뿔전사, 썬더리치 등이 마을 밖에 놀면서 위협 하며 서있어도..
썹다가 되도, 착용할 무기를 찾기 힘들어도, 필드에서 길을 잃어 버려도 즐거웠고..
상냥한 운영자님들과.. 서로서로 친근한 유저들끼리 술집에서 모여 얘기하던..
뮤 알파 테스트..
테스터로서 얼마 한 것도 없는 턱이지만..
그래도, 티셔츠도 받고.. 뮤 상용화 후 1달 무료 이용권도 받고..
돌이켜 보면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후훗..
급격히 늘어나 버린 사람들과, 모두 사라져버린 마을 근처의 썬더리치, 포이즌 소뿔전
사, 다크나이트..
던전과 데비아스라는 새로운 맵.. 해골전사에서 고르곤까지의 새로운 몹들.. 옵션 시스템
의 도입...마검사.. 탈것, 달것, 보석 등등
사람들의 증가로 친근감이 다소 줄어들고 경쟁도 심해지고 새로운 것들에 적응도 힘들었
지만, 그만큼 시장의 활성화와 생기가 이뤄졌던..
뮤 오픈 베타 테스트..
그 당시 길드에 들고 단체 사냥도 하고 스크린샷도 같이 찍으며 놀았던 추억들이 아직도 아
른 거리네요.
유료화.. 로스트 타워, 아틀란스, 타르칸, 이카루스 등의 새로운 맵과 새로운 몬스터 추
가..전직 시스템도입과 스킬 구슬.. 악마의 광장, 황금군단 습격, 블러드 캐슬, 카오스 캐
슬 등의 이벤트..
뮤 상용화 서비스..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이 적응하기 힘들고 오픈 베타보다 사람은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시장
을 거닐기 쉬워 좋아했던..
그 기억들.. 정액할 현금을 친구에게 빌리던 그 기억들..
비록 예비 수험생이 됬다는 명분 덕분으로 모든 것이 한순간의 꿈처럼 끝나 버렸지만..
하나 하나 모두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들이 되었습니다.
기억의 조각이 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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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1. 그래픽입니다..
물론, 요새 나오는 게임들은 모두 뭐 풀 3d를 덧입혔다, 최고의 그래팍이다 해도.. 어딘가 각져 보이고..어색해 보이고..(물론, 깔끔한 그래픽게임도 많지만)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뮤는 그리 큰 어색함이 없죠.
2. 저사양으로도 무리없이 즐길수 있는 3d게임입니다.
아래 사양 부분에 기재했듯이 저희집 사양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꼽을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이 많은 곳만 피한다면 큰 버벅거림 없이도 즐길수 있었으며, 실제로 전혀 무리없이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3. 다소 독특한 기획들입니다.
마검사라 생성이라는 것과.. 날개라는 아이템을 만들어 놓고 천공맵을 만드는등 .. 이런식의 참신한 기획들이 지금의 뮤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한번 기대해 봐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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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추억의 게임을 뽑아야 해서 저 기억 저편 너머의 , 학업때문에 포기해야 됬던 수많은 게임들을 헤아려 봤습니다.
택티컬 퀘스트, 어둠의 전설, 바람의 나라 , 일랜시아, 스타체이스, 어썰트 등등..
그러나 그 수많은 게임들 중에 기억나는 일들은 대부분 뮤 밖에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다른 게임들이 재미가 없어서였을까요..?
물론 아닙니다. 기억을 남기고 간 정도의 차이가 다른 것이였습니다..
숫기가 없는 저를 유일하게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해 볼수 있게 만들어 줬던 게임.. 그 게임이 바로 뮤였습니다.
(말인즉슨,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었기 때문에 주제로 추천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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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흠.. 요새 소식을 접하기로는..
흑기사 : 기본적인 케릭터입니다. 로렌시아에서 시작하며 작은도끼를 착용하고 있습니다.이름 그대로 기사니 무기로는 칼류, 둔기류, 방어구로는 갑옷세트와 방패 등을 착용하며 힘과 민첩 위주로 육성하게 됩니다.
흑마법사 : 역시 기본적인 케릭터로, 로렌시아에서 시작하며 에너지 볼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무기로는 지팡이를 사용하며 방어구로는 갑옷세트를 착용합니다. 힘과 에너지 위주로 육성합니다.
요정 : 노리아에서 시작하며 기본 케릭터 셋중 가장 늦게 생성됬습니다^^무기로는 활을 사용하며 방어구로는 갑옷 세트를 착용합니다. 전투시 보조 및 후방 지원 역활을 하며, 각종 구슬들을 사용하여 방어력, 공격력을 향상시키거나 발리등을 소환할수 있습니다.
마검사 : 기본 케릭터들의 레벨이 220이 되면 생성할 수 있는 일종의 특수 케릭터이며 투구를 낄수 없지만 +5부츠 없이도 달릴수 있으며 흑기사와 흑마법사의 방어구등을 모두 착용할수 있는 등 여러가지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마검사란 이름에 걸맞게 흑마법사보단 조금 적지만 많은 마법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나이트: 흑기사가 레벨 150이 되었을때의 전직 시스템으로 한층 더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 스킬등을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소울 마스터 : 흑마법사가 레벨 150이 되었을때의 전직 시스템으로 한층 더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 마법등을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뮤즈 엘프 : 요정이 레벨 150이 되었을대의 전직 시스템으로 한층 더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 스킬등을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다크 로드 : 새로 추가될 흑마법사의 최고 케릭터로 아직 자세한 정보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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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흠.. 단순한 조작에 쉬운 스탯 주기.. 나름대로 수수한 외모..
개인적으로는 흑기사가 마음에 듭니다^^
(물론 돈있고 든든한 빽있을때야 혹 모르죠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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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cpu / 446mhz 램 / 64mb 그래픽 카드 / INTEL 810
으로 조금 버벅댔지만 그런대로 무리없이 진행했습니다. ^^
32메가까지는 버벅거리지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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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불교에서는 옷깃 한번 스치는 것도 몇 억겁의 인연이라고 들었는데 사람과 사람은 아니지만 게임과 사람의 관계는 어떨까요..?
어쩌면, 게임과 사람도 뭔가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이 있지 않을까요..?
어찌됐든 잡소리는 각설하고 온라이프 15만 회원 돌파 축하 드리고, 앞으로 무궁 무진한 발전을 빕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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