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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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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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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지]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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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지]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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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바™』
(Homepage) |
날짜: 2006.06.08 09:12:29 조회: 2,274 추천: 6 |
엔에이지란 게임을 참 부지런히, 그리고 열심히 하였던 기억이 있다..
게임의 추억에 대해 말하라 하면..
나는 당연히 이 게임을 먼저 떠올리리라..
에피소드 #1
지금은 보스몹들이 출몰하면 5초도 안되어 끝나버리겠지만..
처음 블러드라는 보스몹이 테섭에 갖 적용되었을 때..
딸랑 3명뿐인 테섭 유저들과 몇시간동안 잡았던..ㅎㅎ
가장 대박은..
저녁 12시에 출몰했던 블러드를 술김에 잡기 시작해서…새벽 3시 30분에 잡았다는..
다 잡고 돌아보니..
역경치 380%..그리고 묵은 아이템은 딸랑 나노 40퍼 50퍼..그리고 돈 몇푼..
내가 그 당시에 술만 먹지 않았었다면..아마 머리에서 김이 모락 모락 피어 올랐을 듯..ㅎㅎ
에피소드 #2
테섭에서 생활할 때..
아지트가 남아돌았을 뿐만 아니라..안그래도 사냥비 없는 마당에 아지트 사는것자체가 바보 취급을 받았을때가 있었다..
몇 안되는 테섭 사람들끼리 돈모아 아지트를 사고 뭐 그러더니..
어느날 보니 본섭분들이 대거 이주해 오면서..어느순간 아지트 쟁탈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테섭에도 전쟁의 소용돌이가 몰아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사실 그 전 까지는 테섭은 몇 안되는 유저들이 옹기종기 아기자기하게 살고있었다는)
아무튼 그 와중에..
무료유저였던 졸라쎄님이..아지트를 하나 구입하게 되면서..
테섭은 한동안 “졸라쎄님의 아지트를 뺏아라~!!”는 구호를 외치며 난리도 아녔다..
이유인즉..숫자 0과 영문 O의 육안상 구별이 안되는 시스템인지라..
유니온 명칭을 [00OO0O0O0O0O000O0]뭐 이런식으로 만들어버린..ㅎㅎ
결국 들리는 소문엔 영자측에서 개입하였다는 말이 나돌면서..졸라쎄님의 아지트 지키기는 끝이나버린..
쩝..오늘은 요기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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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
또 한가지 더 생각난거..
1섭과 2섭 두서버밖에 없을 때..이넘에 서버가 갑자기 다운되면서..그것도 2섭만 다운된..
2섭 사람들이 1섭에 싸그리 등장하면서 1섭은 렉으로 난리를 치게되었다..
여기에 열받은 1섭 사람들..
2섭유저만 보면 척살…아~정말 난감했다는..
이에 2섭 유저들은 병원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서버 안정화~!!..영자 퇴진~!!을 외치며 농성한.. |
2006-06-08
09: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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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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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명칭 압박..ㄱ-.. |
2006-06-08
09: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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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들이 산통 다 깬...ㅎㅎ
개인적으로 참 만나뵙고픈 분 중 한분이라는 졸라쎄님..ㅎㅎ
센쓰가 대단하심 |
2006-06-08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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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쇼바님은 엔에이지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나봐요 ㅎㅎ |
2006-06-09
21: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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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읍 -_-엔에이지.....................!!!!! |
2006-06-11
18: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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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명칭 ㅎㅎ.. 쥑이냄 ㅋㅋ |
2006-07-22
0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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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엔쥐시작하자마자 3일후에 유료되서 못햇는데 |
2006-09-23
22: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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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엔에이지가 그립네 지금은 하고싶어도 하고싶지가않으니 |
2006-09-27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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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풋풋하고 잼났던 기억이..ㅋ; |
2007-02-03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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