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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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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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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다크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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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다크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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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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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07 01:44:30 조회: 1,843 추천: 0 |
게임의 추억:
게임의 추억:
전 다크에덴(이하:다덴)을 디아블로 다음으로 오래했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시작하기 전 쯤부터 시작했으니까요(지금은 중2입니다). 다덴은 동네 pc방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시작했죠. 다덴은 처음에 제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뱀파이어와 슬레이어라는 두 종족의 대립이었기 때문이죠. 집 컴이 제법 좋았기에 전 집에서 다덴을 바로 다운을 받고 시작했습니다.
<왜 안 타지지?>
처음엔 슬레이어를 해보기로 했죠. 처음엔 레벨 업이 너무 지겨워서 야전사령부에서 빈둥빈둥 대다가 우연히 지도 밑의 화살표를 보게 되어 내려가봤는데... 군인길드 앞에 npc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 npc는 이상한 오토바이를 정말 많이 갖고 있었어요. 전 주변에 널린 <스콜피온>이란 오토바이를 타려고 얼마나 안간힘을 썼는지 모릅니다. 전 그때 오토바이 키가 없었기에 못 탄 거였구요.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납니다. 죽어라고 오토만 클릭했엇거든요~
<블루드롭이 처음 나왔을 때를 아시나요?>
블루드롭은 아이템에 하나의 옵션을 더 붙여주는 아이템입니다. 전 처음 블루드롭을 접하게 되었죠. 상점에서 살 수가 없어서(페로나에서만 팔았습니다)사람들에게 구입을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제일 아꼈던 g2(옵션:덱1,소총)에 발라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블루드롭을 아이템에 대고 클릭을 하고 모니터를 동시에 껐습니다! 잠시의 정적이 흐르고 전 모니터를 다시 켜 보았는데... 화면에는 <정말로 인첸을 하시겠습니까> 라는 메세지만 떴던 겁니다! 잔뜩 긴장하다 맥빠진거죠 뭐. 긴장을 풀고 Yes버튼을 눌렀더니 무옵이 되었답니다 ㅜㅜ
<로딘산NE의 추억>
전 계정을 넣음과 동시에 엄청난 목표를 가졌습니다! 15였던 총 캐릭의 레벨을 40을 만들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그때 당시엔 레벨 업이 지금보다 꽤 힘들었던걸로 압니다. 프리미엄을 들었으니 좀 나아졌긴해도요. 멀티샷 배웠다고 외치기로 "푸헤헤헤~ 저 멀샷배웠어요~"이렇게 외치기도 했고 "움하하핫~ 저 헤샷배웠어요~ 축하해 주세요~" 이런 적도 있었죠. 그때 외치기를 하며 로딘산에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했답니다.
<몰래하는 다덴>
부모님께서 일찍 자라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_- 전 토요일 새벽에 다덴을 했었습니다. 다제가 처음으로 컴퓨터 하다 밤을 샐 '뻔'한 날이었죠. 2시에 하고 있는데 부모님께서 끄라구 하시는 겁니다. 전 명암도 줄이고 밝기도 줄여가며 다덴을 했는데... 그때 열심히 사냥을 하는데 사냥중에 좋은 아이템을 두고 죽어버린 겁니다.
"아! 이럴수가~ --)/ 쿵"
안타까워하며 고개를 의자 뒤쪽으로 제쳤는데 의자가 넘어가 버렸습니다 -_-
부모님께 혼이 났구 밤샘작전은 실패했죠. 전 그때부터 부모님의 동의를 받고 밤을 샌답니다~~~
<해킹>
게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당했을 해킹! 전 당해봤습니다. 제가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그때... 학교에서 돌아와 다덴을 하려는 순간! 흰 내복의 제 캐릭을 발견했습니다.
"이거 뭐지...;; 내가 아이템을 다 벗어놓고 잤었나..."
인벤을 본 순간!
아이템이 하나도 없었던 겁니다.
"서... 설마... 창고에는 있을거야. 그래 있어야지!!"
창고도 가 봤습니다 -_-
없습니다ㅡ_ㅡ
아는 사람과 친구에게 돈과 아이템을 받은 후에... 할 의욕이 나지 않아 다덴을 잠시 접었습니다. 이런 해킹을 3번이나 당했지요 ^^
<동생의 협력과 돈벌기>
어찌어찌 하다가 다덴을 잠시 접고 왔는데 다덴이 많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호오 +_+ 해볼만한데~에"
다덴을 켜고 창고로 갑니다
"겨우 5천만원 뿐이네..."
할 수 없이 전 제가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을 모두 팔고 싼 가격에 아이템을 사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없어 학원을 가려는 찰나에 동생이 왔습니다.
"내가 대신 장사해줄게 학원 갔다와"
"그래도 될까 --: 너 다덴 잘 못하잖아."
"날 믿어봐~ㅎ_ㅎ"
"진짜? 진짜 믿어볼까?"
"믿어보래도."
속는 셈 치고 맡겼는데 동생이 장사를 정말 잘하는 것이었습니다. 6천만원짜리의 팔찌를 7천만원에 팔기도 하고 1억 3천에 산 아이템을 1억 8천에 팔기도 하고... 아마도 동생은 장사의 신어었나 봅니다.(적어도 제겐 그렇게 보였어요.)15억 벌어놨습니다. 겨우 1억쯤으로...
그때부터 다덴을 좀 즐기면서 했습니다. 고레벨 아이템도 껴보구요~
<다른 게임의 유혹>
프리미엄을 넣고 게임을 하는데 이거 진짜 지루한 겁니다 -_- 주위에서는 카르마를 하라는 유혹을 자꾸 했기에... 전 한번도 안해본 카르마를 계정이 5일이나 남은 상태에서 해봤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동네에서 절 이기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했습니다. 그때부터 카르마에 몰입해서 계급도 좀 올려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는 사람과의 재회>
아시다시피 다덴은 커뮤니티가 불가피합니다. 업이 힘들고 좀 지겨운 노가다였기 때문이죠. 아는 사람 많이 사귀고 길드도 만들며 재미있게 했습니다. 이건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말씀드렸다사피 로딘산 ne에서는 대화도 많이 했고 사냥도 많이 했기에 다른 사람과의 친밀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심심해서 다덴을 들어가 봤습니다. 도슬,검슬 이펙트가 많이 달라졌더군요 전 총캐를 잠시 접고 도,검 중에 하나를 선택해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펙트를 보기위해 마스터님을 찾아가 부탁드렸습니다.
"님~ 전 님 알아요 ^^"
이런 멘트를 하시는 검슬님이 계셨습니다.
'내가 무슨 사기라도 쳤나... 최근에 접속한 적이 없는데.'
"님 로딘산 엔이에서 같이 사냥하시던 분 이시죠? 주썹이 라키아시고."
컥;; 그렇습니다. 이분은 ne에서 저와 같이 사냥하고 존챗으로 대화하시던 분이셨던 것입니다.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계시다니 전 너무 기뻤습니다.
그분과 많은 대화를 나눈 후, 그분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혹시 길드 들으실 생각 없으세요?"
"흐음..."
전 너무 얼떨떨해서 결정을 미루었습니다. 그분과 그렇게 헤어졌구요.
또 있습니다 이 일도 최근입니다.
앞마당에서 놀고 있는데 한 분이 오셔서 제게 말을 걸으시는 것입니다. 전 처음 보는 아이디었고 최근에 접속했기에 그분을 몰랐죠. 그분은 저에 대해 너무 자세히 알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당황 스럽기도 했고 제가 모르는 일까지도 정확히 알고 있었기에...
전 그분에세 정체를 물었습니다.
"어느분이시길래 절 어떻게 알고 계시고 저보다 더 많은것을 알고 계시는지? 누구세요?"
"나 모르냐?"
반말을 하시는 것입니다 ;; 약간 당황했습니다.
"나 쌍칼이야 ^^ 오랫만이다 00아."
맙소사 -- 겨울방학때 다덴하던 형이었던 것입니다. 그형이 날 아직도 기억해 준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죠. 형이ㅜ 캐릭터를 새로 산다고 합니다. 좋은 캐릭터를 사면 좋을텐데요 ^^
이상으로 끝입니다. 다덴 오래하면서 슬픈일 기쁜일 많았습니다. 다덴은 제 추억에 남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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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세 종족이 대립합니다.
슬레이어,뱀파이어,아우스터즈 이렇게 3종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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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독특한 장르의 게임입니다. 추천사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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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슬레이어는 5개의 병과(총,검,도,힐,축복)
아우(법사,전투),뱀파(설명하기 조금 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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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도슬 추천합니다 파괴력이 뛰어나고 종족전에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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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OS W윈도우 95/98/2000/Me/XP
(윈도우 95의 경우는 OSR 2.1이상)
CPU 펜티엄 III 600MHz 이상
메모리 256MB 이상
그래픽카드 비디오 메모리 16MB 이상(3D 가속 기능)
다이렉트X 7A 이상(필수)
통신환경 ISDN 이상
하드용량 여유공간 800MB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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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추억의 다덴... 오랫동안 남을 것이고 앞으로도 추억을 만들수 있는 게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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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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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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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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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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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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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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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도슬레이어.....
패치된후...많-이 안좋아 졌다는.. |
2004-07-07
09: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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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베타시절했엇내요 4년이 넘은거같은데 -_-;;
1년반? 지금 고2인데
고1쯤에 여자2명을 사겼던 -_-;; 커플까지 므흣..
사냥하는데 덥썩 커플링으로 날라오더니 파티사냥하자고 ㅋㅋ
저는 총슬이었죠...
돈이없는관계로 인터서버 했었다는 -_-ㅋ ㅎㅎ
저두 추억의 게임이 다덴 ㅋㅋ 디아2로 저도 많이한 롤플 ---; |
2004-07-14
2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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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저거 절대 아닌데 ㅡ,.ㅡ;
내가 다덴을 지금 몇년했는데 절대 저러면은 게임 못함니다 ㅡㅡ
흠냐~ |
2004-07-17
1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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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말이 있네요 -ㅅ- 접기전에 아이템빨이 얼마나 좋았길래
아이템값이 15억이나 나오나요? 내가 알기론 시간이 지날수록 다덴은
아이템을 풀기 때문에 시간지나면 예전에 돈되는 아이템이라도 한두달
뒤에 접속하면 똥값입니다 특별히 모저셋이나 5뎀셋 정도가 아니면요
그리고 아이템이 1억8천이라 -ㅅ- 흐음... 뎀셋파셨나? -ㅅ-;
좀신기한듯한글 변명이라도 해보세요 -ㅅ-
흐음 그리고 블루드롭이란 옵션이 있는 아이템에 발라서 그옵션을
+ 해주는기능을 하지 하나의 옵션을 더 붙여주는기능은 하지 않는답니다
왠지 그냥 하는둥 마는둥하시고는 대충 찍어맞추기로 글쓴게 티가나네요
다크에덴이라는 게임을 좋아했던 저로서는 어이없는글... |
2004-07-18
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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